728x90
반응형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11월 29일)-창립 45년 기념 임직식헌신예배
제목: "섬기는 자세"
말씀: 창세기 39:1-6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대표기도: 신영호 목사님(동서울노회중경노회장, 평강교회)
찬양인도: 시온찬양대
설교자: 김장환 목사님(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
----------

*창세기 39:1-6,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

▶◎임직식-장로 6명, 권사님 203명, 안수집사님 61명.

▶오늘 참여하신 모든 우리 임직 자들은 평생에 복이 되는 영적인 분기점이 될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다 기립하셔 가지고 사랑의 교회가 늘 우리가 이런 집회를 할 때마다 또 예배를 드릴 때마다 창조의 아버지를 부르는데 창조의 아버지 우리 찬송하시면서 주님 앞에 임시 헌신 감사 예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신 채로 우리 다 함께 신앙 고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700여 년간 신앙의 선배들이 같이 고백한 귀한 사도 신경을 주님 앞에 고백하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예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오늘은 임시 헌신 예배이기 때문에 서신 채로 우리 교회 제자 헌양 문을 함께 고백하도록 하시겠습니다. 온전한 제자의 다짐을 하겠습니다. 다 함께요.
대표
-아멘 자리에 착석하셔서 날 대속하신 예수께 찬송가 1절과 3절, 2절을 부르도록 하겠습니다. 321장입니다. 아멘.

▷기도-신영호 목사님(동서울노회중경노회장, 평강교회).
이 시간은 동서로의 전 전경노회장이시고 지금 평강교회를 섬기시는 신용호 목사님 나오셔서 임직 헌신 예배로 기도 인도하시겠습니다.
-찬송과 영광과 경배를 새세 무궁토록 받으시기 합당하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피로 감추고 사신 교회를 통해서 지금까지 영광을 받으시고 초대 예루살렘 교회와 같이 한국 교회를 섬기고 그리스도의 제자 삼는 일을 감당케 하시다가 오늘 영광스러운 임직 헌신 예배로 주 앞에 드릴 수 있도록 도우시니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랑 가운데 구속해 주신 은혜도 감사하온데 무어보시고 충성 되이 여겨서 주님의 핏 값으로써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일꾼으로 삼아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 게 있습니까? 주의 교회 앞에 충성스럽게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임직자들과 생명의 귀한 종들이 다 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와주옵소서. 이 시간 새오신 담임 목사님과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 순서 순서를 맡아 주에 대한 말씀으로 권면해 주실 종들 함께해 주시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는 축복된 시간 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옵소서 감사를 주 앞에 드리고 예수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이제 저희 교회 4부 예배를 섬기는 우리 시온 찬양대가 오늘 ‘아름다운 우리 교회’라는 제목으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겠습니다. 아멘 귀한 찬송 감사합니다. 이 시간 성경 봉독 시간입니다. 사랑의 교회의 귀한 전통 중에 하나가 우리 교회 부교역자 출신 중에 담임 목사님 되신 분들 가운데서 한 분 모시고 오늘 이런 귀한 임직 헌신 예배에 성경 봉독하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오늘은 인천 동암교회를 섬기시는 문형희 목사님 나오셔서 성경 봉독하겠습니다.
오늘 임직하시는 분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성경 창세기 39장 1절에서 6절까지의 말씀입니다.

▷성경봉독-문형희 목사님.
임제가 봉독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창세기 39:1-6,
1 요셉이 이끌려 애굽에 내려가매 바로의 신하 친위대장 애굽 사람 보디발이 그를 그리로 데려간 이스마엘 사람의 손에서 요셉을 사니라.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4 요셉이 그의 주인에게 은혜를 입어 섬기매 그가 요셉을 가정 총무로 삼고 자기의 소유를 다 그의 손에 위탁하니.
5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6 주인이 그의 소유를 다 요셉의 손에 위탁하고 자기가 먹는 음식 외에는 간섭하지 아니하였더라 요셉은 용모가 빼어나고 아름다웠더라. 아멘

-감사합니다. 이제 극동방송 이사장이시고 우리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 목사님이시며 한국교회의 어른이십니다. 우리 교회 정말 사랑하시는 우리 김장환 원로 목사님 오늘 ‘섬기는 자세’라는 제목으로 말씀 전해주실 때 오늘 일찍 받는 모든 분들 평생 마음의 신비에 새기는 소중한 말씀되기를 바랍니다. 목사님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박수하겠습니다.

▷김 김장환 목사님(극동방송 이사장, 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
임직 받으시는 여러분들,
주님의 말씀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장로님이 되시고, 이제 안수 집사님이 되시고, 이제 권사님이 되신 여러분들에게 하나님의 신령한 은혜와 축복이 넘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른 교회가 아니고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에서 가장 귀한 교회, 사랑의 교회, 이게 어디 보통 교회입니까? 여기서 임직을 받는 여러분들은 겸손하게 자부심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고, 주의 종을 섬기는 위대한 섬김의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 목사님이 설교 짧게 해라. 그래서 짧게 했게요. 얘기부터 시작할게요. 오늘 임직을 받는 분들은 창세기 39장에 요셉 얘기를 가서 읽어 보면은 어떻게 섬겨야 된다고 하는 것이 나와 있기 때문에 제가 거기 구체적인 얘기를 안 하고요.
*미국의 한 교도소에 수감된 사형수가 신문 한 장을 들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 신문 머리기사에 미국 제22대 대통령 그로버 클리브랜드는 취임식이었습니다. 간수가 사형수에게 슬피 우는 이유를 묻자 그는 고개를 떨구며 이렇게 말을 합니다. 클리브런과 전원 대학 동창입니다. 어느 날 수업일 끝나고 나오다가 우리 둘은 교회의 종소리를 들었습니다. 클리브랜드는 친구는 내게 속삭였죠. “친구여, 교회에 가보세.” 그때 나는 거절을 했지요. 결국 클리브랜드는 교회로, 나는 술집으로 향했어요. 그것이 우리의 운명을 확연하게 갈라놓았습니다. 클리브랜드은 그날 새 삶을 다짐하고 다른 친구는 주지 육념에 빠져들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두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한 사람은 교회를 봉사했고, 한 사람은 주막에 가서 주막에 가서 술을 먹다가, 20년 후에 한 사람은 미국의 대통령이 되고, 한 사람은 교도소에 사형수가 됐다고 합니다.

오늘 임직자 여러분들은 어떠한 삶을 택할 것인가? 누구를 섬길 것인가? 어떻게 섬길 것인가? 헐먼 도르테라고 하는 사람이 시를 괴테가 쓸 때에, ‘여자란 그 본문으로 일찍부터 섬기기를 배우는 편이 좋다. 섬김으로 나중에 다스릴 수가 있다. 여성은 일찍부터 남성을 섬기며 부모를 섬긴다. 여자란 일생 동안 내내 왔다 갔다 하며, 들기도 하고, 나르기도 하며, 남을 위해 준비도 하고 기다리기도 하며, 잠도 설친다. 섬김으로써 여성은 남성을 다스릴 수도 있다.’ 라고 했죠. 그렇기 때문에 오늘 임직을 받는 여러분들은 이제 ‘섬기는 자세’로,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겸손한 자세로, 마태복음 7장 12절에
*마태복음 7:12,
12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라.
*로마서 12:11,
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줄을 섬기라.
라고 했습니다.
-세계에 유명한 사람들을 찾아보니까 일찍부터 섬기는 법을 배웠다고 합니다.
⓵윌리엄 글래스턴은 유명한 정치인입니다. 교회에서 성경 낭독을 하면서 목사님을 도왔다고 그러죠.
⓶게로르크 프리드리히 핸들은 영국 작곡가로서 메시아 곡을 작곡했지만은 그는 교회에서 찬양대를 섬겼다고 합니다.
⓷프란체 요셉 하이든은 천지창조를 작곡했지만은 만 8살부터 교회 찬양대에서 봉사를 했다고 합니다.
⓸엔리코 카루소는 이태리 성악가였고 또한 교회 찬양대 대원으로 봉사를 했습니다.
➄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요 부모의 반대에도 간호사가 되어서 사랑의 봉사로 간호사란 직업을 혁명을 일으킨 여자입니다.
*여호수아 24:14,
14 그러므로 이제 여호와의 경외하는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의 열조가 강 저편에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어하고 버리고 여호와만 섬겨라.
-성직을 택해서 여러분이 이 세상을 마치는 그날까지 교회를 섬기고 교인들을 섬기고, 하나님을 섬기고 목사님을 섬기고, 사회에 나가서 어려운 사람들을 섬기는 임직 자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창세기 39장 읽으세요.
------------------------------------------------------------------------------------------------------------------------------------------------------------------------

-참 제가 임직 헌신예배 이렇게 하면서 오늘 제일 짧게 하셨습니다. 이제 감사를 드리고 이제부터 임직식을 거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장로 우리 여섯 분, 또 안수집사 61명, 군사 203명 거행하고 또 2주일 전에는 저희 우리 특임 장로님들은 이미 우리 임직 식을 거행을 했습니다. 나중에는 제가 이제 호명하고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 먼저 장로 임직 받으시는 분들 여섯 분은 오른손을 들고 사역하겠습니다. 일어서시기 바랍니다. 오른손을 드시고 우리 권사님도 같이 일어나세요. 여섯 분들이 스스로 이렇게 보시고 서약하시고 제가 한 두 가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도록 오른손 들고 또박또박 장로회 임직 식 우리 네 가지를 사역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나 크게 하십시오.
대표
-아멘 이제 저와 함께 오른손을 드신 채로 두 가지만 더 사역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여러분 장로는 하나님께서 몸 된 교회 지도자로 세우기 위하여 특별히 주신 직분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내 양을 섬기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장로님이 된 후에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 앞에서 진실한 섬김과 특별히 말씀을 가지고 영혼을 섬기는 섬김과 거룩한 헌신으로 영혼을 섬기며 교회 생활의 모범이 될 것을 진심으로 사약하십니까? 다음 서약은 선대 옥환 목사님 때부터 전통으로 내려오는 서약입니다. 장로가 된 다음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거나 교회로 하여금 세상에서 비판을 받도록 하는 운동 등을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 결코 하지 아니할 것을 생각하십니까? 오늘 이 서약의 주님 안에서 아름다운 열매로 거두어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손 내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장로임직 안수 기도를 하겠습니다. 모두 등단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임직 위원 목사님들은 안수에 함께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순서 자 분들과 은퇴 장로님, 사역 장로 회장님, 강해석의 장로님, 임직 위원장님께서도 등단하셔서 안수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존귀한 주 보혈이 교회를 새롭게 하네...’ 찬송하시면서 우리 거행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기도하면서 시작하면서 사랑의 교회 우리 임직 역사상 오늘 제일 빨리 집중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1시간 내로 다 할 수 있을지, 저희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냥 여러분들 마음을 같이 해서 평소보다 제가 기도를 짧게 한다고 축복이 짧으나? 이래 생각하지 마시고, 오늘 우리가 모든 걸 집중해서 진행하도록 하세요. 무릎 꿇고 앉으십시오. 우리 임직원들 다 나오시고 우리 교회, ‘우리 존귀한 주 보혈이 교회를 새롭게 하시네.’ 한 번 더 찬양하겠습니다. 어깨와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과 찬송과 종기를 올려드립니다.

오늘 장로 임직 안수할 때에 반포대로 121번지에 하늘 문을 여시고 하나님이 예배하신 은혜를 물 붓듯 부어주옵소서. 먼저 장로님들 평생 성령 충만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말씀의 은혜와 깊이가 평생 이어갈 수 있도록 주여 말씀으로 기름부어 주옵소서. 가정의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수많은 사람들을 섬길 때 사랑받게 하여 주시옵시며 사랑의 교회는 이 임직 받는 장로님들 때문에 교회가 시대 앞에 든든히 서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장로가 전도자를 대접하고 열심히 섬겼더니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되고 강건했던 축복을 그대로 부어주시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모든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피 묻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선포자로서 우리 장로님들 평생 쓰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받들어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아멘

-일어서서 뒤에 있는 분들에게 우리 약속하십시다.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공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안수 받은 여섯 분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랑의 교회 시무 장로가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아멘 우리 인사하겠습니다. 자리여 경례 우리 박수하겠습니다. 이제 내려가시면 되겠습니다. 권사님들 임직을 하겠습니다.

-오늘 권사로 임직 받는 모든 분들, 행정 목사님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경, 강미영, 황미영, 황재숙 포함하여 203명의 심무권사 임직 대상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일어서신 203명의 권사 임직자들은 오늘의 사랑의 교회가 있기까지 뒤에서 남모르게 땀과 눈물과 수고의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를 섬긴 아름다운 기도와 헌신의 자매들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이 귀한 직분을 주시면 주님께서 선택하시고, 주님 위해 더 충성하라는 거룩한 거룩한 부담을 허락해 주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사님 직을 받으신 여러분들 입을 열어 스스로 아까 우리 장로님들처럼 사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손을 다 드시고 제가 하나 하면 또박또박 여러분의 본인의 고백으로 서약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
-오늘 권사로 인정한 여러분들 다시 한 번 저와 함께 서약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자매 여러분 이제 여러분은 권사가 되어 교회 앞에 섬김과 헌신, 그리고 교회 생활의 모범이 되셔야 합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을 통해서 교회가 더 큰 은혜를 받기를 바랍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나 가정에서나 교회에서 주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일은 조금이라도 관여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거룩하게 구별된 아름다운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힘차게 전진하며 헌신할 것을 다짐하시고 서약하십니까? 또 묻습니다. 여러분들은 특별히 교회를 위해서 기도해 주셔야 할 큰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힘 주시는 동안 교회를 위하여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에 끌어안고 교회의 연 가족과 교회 지도자들을 위하여 힘을 다해 기도로 헌신할 것을 사역하시겠습니까? 손을 내리시기 바랍니다.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우리의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피 묻은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고 난 다음 저희들같이 부족한 인생이 예수 믿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축복을 누린 것 무한 감사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오늘 이 귀한 권사님들 임직하는 모든 것들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모든 권사님들 브리스길라와 같이 아름다운 하나님의 신실하고도 귀한 여종들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한나와 같은 기도의 여종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사사 시대에 그 암흑을 밝히는 사무엘 같은 응답을 받는 귀한 권사님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어떤 경우에도 십자가를 배반하지 아니하고, 어떤 경우에도 복음의 일꾼으로서의 섬김을 잘 감당하게 하여 주시어서, 오늘 이 권사님들 임직 때문에 사랑의 교회가 더욱 소망 있게 하여 주시옵시고, 한국교회가 참으로 복음의 능력을 누릴 수 있도록 은총의 통로가 되는 권사님들로 삼아주시옵소서. 권사 임직 이후에 온 가정이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자녀 손손, 아름다운 믿음의 명문 가문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옵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이제 권사로 사역하신 203명 203분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랑의교회 권사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아멘 박수로 축복하겠습니다. 아멘 자리에 착석하십시오.

-이제 안수 집사님들, 안수 집사님들 이 시간 우리 임직을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안수 집사님들 명단 호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대혁, 강진우, 하상철, 함재국 포함하여 61명의 안수 집사 임직 대상자께서는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안수 집사로 임직 받으신 분들은 오른손을 들고 거약하겠습니다. 똑같이 본인들의 고백으로 사약합니다. 제가 하나 하면 여러분들 같이 사역하면 되겠습니다.
대표
-이제 저와 함께 오른손을 드시고 교회 앞에서 두 가지만 더 사역하겠습니다.

오늘 61명 61명의 형제 여러분, 교회가 여러분을 안수집사로 초대하는 것은 여러분의 삶이 모든 성도 앞에 본이 되기 때문에 초대를 한 것입니다. 앞으로 안수집사로 임직 받은 다음 교회 앞에 헌신하며 거룩한 삶을 살고 말씀으로 영혼을 섬기며 모범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릴 것을 굳게 사역하십니까? 한 가지만 더 사역하겠습니다. 여러분이 교회 안에서나 교회 밖에서나 주님의 몸된 교회를 욕되게 하거나 주님의 이름을 추락시키는 어떤 운동에도 가담하지 아니하고 거룩한 삶을 추구하시기로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서약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이제 안수식을 거행하겠습니다. 오늘 61명이 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다 올라올 수 없어서 a조 b조로 그렇게 이렇게 여러분들 올라와주시면 되겠습니다. 강단 위로 a조 30분이 먼저 등단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임직 대상자들께서 먼저 등단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교회 장로님들과 목회자, 안수 위원들도 등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인들께서는 제일 앞줄에 계시는 임직 대상자들 위치로 자리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르십시오. 다들 안수 인들이 이쪽으로 모시겠습니까? 존귀한 주 보혈이 교회를 새롭게 하네... 찬양하시는 가운데 우리 앞에 나오십시오. 다 같이 기도하시겠습니다.

140여 년 전에 어두운 이 민족 위에 귀한 선교사님들을 통하여 진리의 빛이 선포되게 하여 주소서 오늘 사랑의 교회 61분의 안수 집사님들을 안수하게 하신 거 감사합니다. 귀한 우리 안수 위원들, 우리 교역자들, 우리 장로님들이 머리에 손을 얹고 어깨에 손을 얹고 이렇게 간절히 기도할 때에 아름다운 믿음의 세대 계승이 되게 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땅 끝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들이라고 일마다 때마다 고백을 했습니다. 우리 귀한 안수 집사님들, 스데반 집사님들처럼 땅 끝까지, 이 세상 끝날까지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영역을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감을 부를 듯하게 하여 주시옵시며, 스데반 집사님과 같이 믿음과 성령의 충만한 신실한 집사님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이 귀한 임직 받고 난 다음부터 믿음의 담력을 얻게 하여 주셔서 대한민국 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데, 오늘 이 안수 받은 안수 집사님들 때문에 놀라운 사역의 열매와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과 은혜의 시온의 대로가 펼쳐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온 가정을 복 주시길 원하옵고, 우리 안수 집사님들 가정 가정마다 부부가 손잡고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을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다시 한 번 안수 위원들 손 얹고 기도하는 이 기도가 그대로 은혜의 통로로, 은혜의 파도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보이의 능력으로 채워주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일어나셔서 우리 서로 축하하시고 악수하시고 축하합니다. 우리 교우들은 존귀한 주 보혈이 교회를 새롭게 하는 찬송하는 가운데 우리 안수하시고 내려가시고 다음 b조가 올라오시기 바랍니다. 나오신 분들은 무릎을 꿇으세요. 기도하시겠습니다. 연이어서 계속 기도합니다.

오늘 안수 집사 안수 받는 모든 분들 한 분 한 분 주님께서 참으로 생명의 역사, 은혜의 기념 책에 기록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다시 한 번 스테반과 빌립 집사님처럼 성령 믿음 충만하고 특별히 복음의 능력에 충만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복음 전도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하여 우리 제자 훈련의 3요소인 주님을 향한 평생 전적 위탁이 있게 하여 주옵시고, 섬김과 종의 요소를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시며, 피 묻은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증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할렐루야 동일하게 오늘 안수 받고 난 다음부터 가정의 복을 주시고 자녀가 부모의 자랑거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시며 사랑의 교회는 오늘 안수받는 60 한 분 때문에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교회뿐만 아니라 6만여 한국교회가 다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우리 한국교회는 만만한 곳이 아닙니다. 이런 귀한 분들이 계속 세워지는 영광스러운 교회입니다. 국가도 할 수 없는 영광과 존귀함이 있는 한국교회입니다. 주여 한국교회가 이 시대의 마지막 소망이 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한국교회 때문에 오늘 안수 받는 이분들 때문에, 임직 받는 분들 때문에 피실림이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까지 가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들 때문에 세계 선교가 마무리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세계 선교의 귀한 리더십들을 한국교회가 잘 감당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모두가 다 주님 앞에 크게 쓰임 받도록, 평생 아름답게 쓰임받도록 은혜 위에 은혜를 덧입혀주옵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축복하고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일어나셔서 우리 같이 우리 약속을 하게 우리 예수 어린 양 존교 여러분 찬양하십시다. 아멘 오늘 안수받으신 61명 안수 집사님들은 대한예수교 장로회 사랑의 교회 안수집사 된 것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공포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지난 11월 11일 토요일에 사랑의 교회는 우리 귀한 특임 장로님들 임직 감사 예배를 드리고, 7분의 특임 장로님들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선한 일꾼으로 세워드렸습니다. 특임 장로로 임직 받으시는 우리 김덕룡, 이임수, 강천식, 유재성, 김용, 이철원, 최성우 7분, 부부도 다 일어나 주십시오. 사랑의 교회는 저희 교회는 63세가 되면 다 사역 장로로 올라가시고, 또 이렇게 되기 때문에 참 교회에 귀한 분들, 또 우리 김덕룡 우리 집사님 같은 경우는 30몇 년을 교회를 우리가 섬기시고, 이렇게 이번 특임 장로님 되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 우리가 다 귀한 분들인데 다시 한 번 우리 크게 박수로 한번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거룩한 대사로서 맡겨주신 사랑과 섬김과 헌신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크게 축복하실 줄로 믿습니다. 감사 자리에 착석하십시오.

우리 다 오늘 임직 받은 분들은 다시 한 번 그 자리로 다 일어나 주시겠어요. 다 일어나 주시겠어요. 우리 교우들 다 두 손을 펼치시고 축복,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 오늘 임직자들, 우리 당신의 삶에 그렇게 하십시다. 축복 하나님의 축복이 시작. 아멘 감사합니다. 다른 때도 멋있지만 오늘 다들 멋있는 것 같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런 마음 가지고 교회를 섬기면 하나님이 축복하실 것이고 여러분 대한민국의 어느 공동체가 이런 은혜가 있겠습니까? 국가도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오늘 대한민국 모든 교회 권사, 안수 집사, 장로님들을 잘 감당하면 이 민족은 바로 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축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자리에 착석하십시오.

이제 저희 교단을 대표해서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총회장이시고 제가 제 동생이 총회장입니다. 그래서 오늘 참으라고 그랬습니다. 제가 그리고 대신 부총장님 오시라고 그래서 부총장님, 우리 울산 명성교회를 섬기시는 김종혁 목사님 귀한 목사님이신데 나오셔서 권면하실 때에 귀한 말씀으로 귀한 권면으로 받으시길 바랍니다. 목사님 나오십시오.

▷권면 설교-김종혁 목사님(울산명성교회-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총회장)
제가 5년 전에 제가 총회 서기할 때 임직식에 왔었는데 5년 사이에 더 감동적인 임지식을 제가 보게 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제가 앉아서 이렇게 보면서 임직 받으시는 여러분들을 하나님이 바라보실 때 얼마나 기뻐하실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임직 받으신 우리 모든 주의 종들이 인생의 나머지 시간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시고 하나님의 자랑이 되셔서 성삼이 하나님께 크게 영광 돌리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동안 많은 훈련과 또 귀한 목사님 말씀을 통해서 계속 신앙의 성장이 계속되어졌으리라 생각이 되어 집니다. 어떤 말씀으로 권면을 드릴까, 곰곰히 생각하다가 사도바울의 생애를 한번 짚어봤습니다. 사도바울은 그가 회심 전에 하나님을 지나치게 믿었다 할 정도로 굉장한 열심이 있었던 사람이었습니다. 더구나 율법과 또 전도에 대하여 열심히 썼고 또 얼마나 착하게 살았는지 율법으로는 흠이 없는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그가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자신을 평가할 때에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라는 표현을 썼고,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는 표현을 썼고 사도라 칭친 받기에 감당치 못할 자라는 표현을 썼습니다. 조금 더 성숙한 다음에 그의 자아 인식은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성도 중에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다는 자아 인식을 가지고 주의 영광을 위하여 주신 사명을 위하여 승려당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말년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라고 하는 고백을 합니다. 오늘 임직 받으신 우리 하나님의 사랑 여러분 인생의 뒷모습이 아름다워야 할 것 같습니다. 주님 오라고 보시는 그날까지 더 주님 앞에 가까이 나가셔서 예배를 드릴 때마다 우리 하나님을 더 알아 가시고 그 하나님을 더 찬양하시고 더 사랑하시고 그 하나님과 더 깊은 미련을 나누는 가운데 마지막 시대에 여러분 각자에게 여러분이 섬기시는 사랑의 교회를 통해서 이루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비전에 쓰임 받으시고, 주 앞에 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권면합니다.

-이제 우리 축하의 시간인데요. 축사, 겸 권면을 하시는데 백양로교회 우리 김태영 목사님 지금 장로교 통합 측 우리 정경총회장 하시고 목사님으로 지금 처음으로 국민권익위원이십니다. 아주 뭐 차관급이신데요. 바른 말씀하시고 그런 귀한 목사님이신데 목사님 오늘 제가 부산에서 모셨습니다. 올라오셨는데 김태영 목사님이 축사하시고 그다음 우리 잘 아시는 우리 박성규 목사님,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님 두 분이 이어서 축사하시겠습니다. 우리 김태영 목사님 나오실 때 박수로 안녕하십시오.

▷김태영 목사님(백양로교회, 국민권익위원).
할렐루야 오늘 임직을 받으시는 분들을 주님과 함께 기뻐하며 축하드립니다. 특별히 우리 한국교회뿐 아니라 세계적인 교회인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과 함께 동역하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열왕기상 10장을 보면, 스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의 명성과 지혜를 듣기 위해서 많은 수행원을 대동하고 온갖 선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솔로몬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하였는데 하나도 막히지 않고 시원하고 명쾌한 답을 듣게 됐습니다. 그 이후에 여왕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의 지혜와 복이 내가 소문을 듣던 것보다 더 하도이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니다.’ 하고 칭찬했습니다. 사랑의 교회 성로님들이여 늘 오 목사님 설교를 들으며 동행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복된 일입니다. 사무엘라 6장을 보면, 다윗 왕이, 왕이 된 이후에 제1호 국책 사업으로 하나님의 언약교회를 운반하게 됐습니다. 그때 언약계 새로운 수레를 언약궤를 싣고 운반했습니다. 도중에 소가 펄쩍 뜀으로써 우사가 순간적으로 언약궤를 붙잡았다가 하나님이 씻어서 그 현장에서 죽었습니다. 경사스러운 날에 이런 낭패가 일어났습니다. 다윗이 그렇게 기도하고 오매불망 기다렸던 1차 언약궤 운반은 실패했습니다. 그 이후에 다윗이 깊이 깨닫고 하나님의 궤는 제사장들의 어깨에 메고 가야 됨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2차 운반을 하게 됐죠. 지난번에는 새로운 수레에 싣고 왔던 언약궤를 제사장들이 어깨에 메고 예루살렘에 들어옴으로써 온 백성이 기뻐하고 춤추며 언약궤를 안치하게 됐습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메고와 싣고’의 차이입니다. 메고 오느냐 싣고 오느냐가 사람이 죽고 사는 문제입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직분은 씻고 끌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끌고 가면 쉽죠. 씻고 가만히 있죠.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과 십자가는 자신의 어깨에 메고 가야 합니다. 그게 하나님의 뜻입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메고 가기를 원하셨습니다. 출애굽기에 그렇게 명령했습니다. 어깨에 메고 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사명 직분 힘들지만 우리 삶이 닿을 때까지 어깨에 메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목사님의 좋은 동력자가 되어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주의 종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박성규 목사님(총신대 총장).
오늘 직분을 받으시는 귀한 분들을 축하드리는 이유는 한 나라의 통수권자의 부름을 받는 것도 영광스러운데,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직분을 받으셨기 때문에 축하를 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역사의 마지막 날, 우리의 모든 삶에 대한 평가와 상이 주어질 텐데, 직장에서 또 서울시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주님이 카운트 하시겠지만,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을 통해 세우신 교회를 위한 충성을 어찌 기억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날의 큰 상을 받으실 충성스러운 직분 자들이 될 것을 믿기에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에베소서는 교회 론인데, 교회를 어떻게 위치를 정하고 있냐면 만물 위에 있는 교회 에베소 1장 22절입니다.

*에베소서 1:22,
22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교회를 섬길 때 세상은 교회를 하찮게 여길지 몰라도, 우리는 만물 위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 교회를 소중히 여기고 세워 가신다면, 그리고 자녀 손들에게도 복을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좋은 중직 자는 연탄과 3대 특징이 있습니다.
⓵첫 번째, 좋은 연탄은 현역 시절에 화끈하게 탑니다. 타다만 연탄은 눈길에 뿌리지도 못합니다.
⓶두 번째 좋은 연탄은 반드시 다음 연탄에게 불을 붙여줍니다. 불을 붙이지 못하면 번개탄으로 피우려면 정말 힘듭니다.
⓷세 번째 좋은 연탄은 다 타고 난 다음에 하얗게 되어서 눈길에 뿌려져 오고 오는 사람들의 낙상을 맞습니다.
-이처럼 좋은 직분 자들은 현역 시절에 화끈하게 봉사합니다. 그렇게 할 줄로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두 번째 좋은 직분 자들은 반드시 후배들을 키웁니다. 좋은 순장을 만들고 좋은 기관장을 만드는 거죠. 여러분이 그렇게 해서 교회를 세우실 줄로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마지막 세 번째로는 현역 시절을 다 보내고 너무나 열심히 일하다 보니까 하얀 연탄이 된 다음에는 눈길에 부려져 오고 오는 후배들의 길에 실족을 막는 멋진 직분 자들이 될 줄을 믿고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할렐루야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우리 모든 임직 자들, 임직 자 전체가 참 임직패를 우리가 증정 받고 그렇게 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 우리 장로님 대표, 서학수 장로님, 안수 집사 대표에서 곽정근 장로님, 신무원사 대표회사 강은주 권사님 앞으로 나오십시오.

*장로 임직 서학수 장로,
주님의 몸된 사랑의 교회를 위하여 목자의 심정으로 한결같은 헌신을 드린 동역자께 겸손과 순종, 섬김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함께 질 것을 기대하며 장로로 임직됨을 기념하여 이회를 드립니다. 내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내게 주리라. 주 2023년 11월 29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 오정현 외 교우 일동 드림 대신 읽어드렸습니다.

*안수 집사 임직 곽정근 안수 집사,
귀환은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주의 몸된 사랑의 교회를 섬기며 모든 성도의 본이 되기에 안수집사로 임직하며 예회를 드립니다. 내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내게 주리라. 주 2023년 11월 29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 오정현외 교일동 드림 대신 읽어드렸습니다.

*권사 임직 강은주 시무 권사,
귀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충성된 일꾼으로 주의 몸된 사랑의 괴를 섬기며 모든 성도의 본이 되기에 권사로 임직하며 이패를 드립니다. 내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내게 주리라.주 2023년 11월 29일 사랑의 교회 담임 목사 오정현 외 교우 일동 드림 대신 읽어드렸습니다.

-이제 우리 다 같이 임직자 전체, 우리 교회 전통하는 대로 우리의 다짐을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순서지 제일 뒤에 나와 있습니다. 순서지 우리의 다짐, 여러분들의 이 다짐 때문에 사랑의 교회의 모든 사역들이 더 든든히 서게 하시고 한국교회가 좋은 예배자, 기도자, 증거자, 봉사자, 치유자, 그리고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가 될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다 오른손을 다 드시고 그 자리에서 같이 우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같이요.

대표
- 여러분 평생 기도하실 때 이런 기도가 같이 포함되면 아마 기도 1시간 하는 것은 일도 아닐 것입니다. 기도의 능력을 여러분들이 늘 평생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제 우리 임직, 우리 하시는 우리 장로 여러분들 대표해서 우리 장로님들 영상 인사가 있겠습니다.
*김인용 장로님-부르시의 소망을 따라 부족한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성도님들과 교회를 섬기고 교회의 비전과 담임 목사님의 목회 철학이 잘 이루어져 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힘써 섬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진원 장로님-무익한 종을 주님 쓰시겠다고 불러주시니 감사함으로 섬기겠습니다. 특별히 오정현 담임 목사님의 2033-50 비전을 위하여 더욱더 간절히 기도하며 목자의 심정으로 사랑의 교회를 섬기겠습니다.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겸손과 온전함으로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학수 장로님-45주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새로 세워진 교회처럼 역동성이 살아있는 사랑의 교회에서 장로로 섬기게 되어 하나님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채용된 포도원 품꾼의 마음으로 겸손하게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섬기겠습니다.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 2033-50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데 작은 미달이 될 수 있도록 기도로 동력을 부탁합니다.

*오유열 장로님-많은 면에서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직분을 맡겨주시니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맡은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더욱 겸손히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2033-50 비전을 위해서 온 교회가 달려갈 때, 저도 성심을 다해 순종하며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영가족 여러분, 모두 늘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원동명 장로님-한없이 부족한 자를 귀한 섬김의 자리로 불러주신 하나님께 다음 없는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에베소서 4장의 말씀대로 성도를 온전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에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사랑의 교회가 한국교회를 섬기며 2033 50 비전의 성취를 위한 신적 공유지로,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헌신하여 섬기겠습니다. 부족한 저와 저희 가족을 위하여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임광석 장로님-자격 없고 부족한 저를 장로로 임직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의 영광과 담임 목사님의 목회 철학 실현을 위해 목자의 심정으로 섬기길 원합니다. 성도님들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근 들어서 우리 장로님들 가운데 임직하신 분 가운데 우리 원동영 장로님은 49세입니다. 앞으로 21년간 열심히 사랑의 교회가 그래서 우리 교회는 교회 역사가 깊어가도 교회는 계속 젊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해주신 거 감사합니다.

이제 저희 교회 우리 서선영 교수님, 우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신데 한예종의 서선영 교수님 ‘예수 이름 높이세’ 라는 찬양으로 우리 모두를 대표해서 하나님께 축하의 노래를 올려드리겠습니다.

-광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순서지 제일 뒤쪽에 보면 나와 있죠. 오늘 주님 나라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하여 귀한 일꾼을 세우도록 허락해 주신 살아계신 하나님 앞에 다음 없는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 순서를 맡아주신 우리 부총회장님, 또 진경 또 우리 현 노회장님 그리고 우리 박성규 총장님, 김장환 목사님, 김태영 목사님,,, 다 우리 깊은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엄청 고맙습니다. 임직 패와 선물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사무실에서 받아 가시면 되겠고 예배 후 임직 자 사진 촬영이 있습니다. 부르고 우리 동서울노회의 현도회장이신 저하고 신대원 동기입니다.

▷축도-박성은 목사님(하늘로 교회 목사님)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하심과 성령의 교통케 하심과 거룩한 기름 부으심이 오늘 임직 받은 주의 제자들과 사랑의 교회 공동체와 열망 속의 모든 지체들에게 영원히 있을지어다. 아멘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일요일(2023년 11월 19일- 오후 5시 30분)"새 생명 축제"(오정현 담임목사님)-사랑의 교회 ☆


♣월요일(2023년 11월 20일)"새 생명 축제"(강은도 목사님 초빙)-사랑의 교회 ☆
월요일 저녁(주후 2023년 11월 20일)
제목: “새 생명 축제”-선택(選擇)
말씀: 창세기 13:6-13
사회: 소문수 부목사님
 
설교자: 강은도 목사님
--------------
 
*창세기 13:6-13,
6 그 땅이 그들이 동거하기에 넉넉하지 못하였으니 이는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니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주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지역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롯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죄인이었더라.
 
 
강은도 목사님(더푸른교회)-“선택(選擇)”
이제 목사님께서 여러분에게 큰 기쁨의 소식을 함께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메시지는 아마 유통기한이 없는 우리에게 영원한 메시지가 될 줄로 영원한 행복의 시간이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박수로 목사님을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참 교회가 귀찮게 하죠? 월요일 날도 오라 그러고, 1년에 한 번 오는 건데 일주일에 한 번 오는 것도 아니고, 월요일 날 이렇게 또 오라고 하시니까 솔직히 제가 지금 좀 어떠냐 하면 저는 이제 목사고요. 안 믿는 분들이 되게 많으시거든요. 제가 복사된 지 한 22년 됐습니다. 22년 됐는데 이렇게 너무 교회스러운 분위기가 어색합니다. 제가 지금 이제 동탄 이라고 하는 지역에 개척을 했거든요. 한 47개월 됐습니다. 47년이 아니라, 47개월 됐습니다. 4년 정도, 그러다 보니까 이제 이렇게 사랑의 교회처럼 좀 아주 클래식한 교회가 있고요. 제가 이게 참 4대째, 예수 믿는 집안에 태어나고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신데 이런 교회스러운 분위기 뒤에서 겁나 부담스럽고 또 클래식 기타에다가 사회 보는 목사님도 참 부담스럽고, 여러분들도 부담스럽고 총체적으로 부담스럽습니다. 거기다가 진짜 대단하신 게 지금 이 자리에 이렇게 끌려 나오신 분, 이렇게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한 180분이 이렇게 오신 거예요. 참 그 용기도 너무너무 대단하시고 이게 참 쉽지 않은 노릇인데 말이에요. 근데 이제 오늘 오려고 하려고 이제 얼마나 애를 쓰셨겠어요 데리고 오시는 분도 엄청 애를 쓰시고 빠져나가려고 했는데 실패하신 거잖아요. 이렇게... 이제 하나님한테 처음으로 이렇게 당하신 분이 오늘 성경에 나와요.
 
하나님이 직접 저자 직강으로 전도하신 분이 한 분계시거든요. 이제 그분이 이제 아브라함이라고 우리 업계에서는 엄청 유명한 형님이세요. 이제 그 형님이 나이가 75세였어요. 75세, 75세를 살면서 아마 그런 생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살아오면서 솔직히요. 조금 이렇게 10대나 20대나 30대하고 다르게 조금 더 이제 40을 넘어가고 50을 넘어가면 좀 그런 마음 들지 않습니까? 이건 아닌데... 라고 하고 이렇게 말을 하기가 굉장히 개면적인 순간이 옵니다. 그냥 수긍하는 거죠. 그냥 현실이 그런가 보다. 그냥 뭐 아이고 내 팔자려니, 그냥 난 어쩔 수 없나 보다. 그럼 제가 민증을 까야 되는 건가요? 제가 이제 한국 나이로 53세입니다. 그러니까 이제 놀래시라고 말하면 될 거예요. 살아오면서 그런 거잖아요.
 
20대는 뭐 이렇게 억울할 수도 있는 거고 30대도 그럴 수가 있겠지만, 이제 40이 넘고 50이 넘고 60이 넘고 이제 저 위에 있는 형님들이나 누님들 정도 되시면 그런 말하기에는 되게 좀 창피하잖아요. 그리고 이제 그런 거죠. 이렇게 세상 다 그런 거지 뭐. 근데 어쩌면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이 말씀을 전하시고 아브라함의 결단을 엄청난 걸 하거든요. 난 한번 새롭게 살아보겠다. 라고 하는 결단을 해요. 그 결단의 표현이 굉장히 무서운 표현이었습니다.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는 거였습니다. 사실은 여러분, 종교를 안 갖고 계시다가 여기 오신다는 거 이거 보통 일이 아니거든요. 거기다가 이제 교회를 다녔지만 방학이 엄청 긴 분들이 계시거든요. 이렇게 방학이 이 정도 되면 이게 자태도 아니고 이건 방학이 너무 긴 거예요. 초등학교 때 국민학교 다닐 때, 이제 이렇게 과자 몇 개 얻어먹고 이렇게 왔다 갔다 해가지고 또 아마 분명히 있을 거예요. 이 180명 중에 교회에서 마리아 했던 분인데 마리아가 주님 품을 떠나가지고 한 40년 만에 돌아온 분계시고, 요셉인데 이제 막 탕자처럼 있다가 이렇게 오신 분도 계실 거란 말이에요. 그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 속에서 한 번 이렇게 용기를 내셨다는 게 저는 엄청난 일이라고 생각해요. 힘을 내고 용기를 낸다는 것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지시하는 땅이라고 표현되어 있거든요. 그런데 이게 신약 성경에 보면 이런 표현이 있어요.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목적지가 없었다는 겁니다. 저나 여러분들이나 계획대로 했으면 여기서 만날 운명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이제 대학교를 서울대학을 가려고 그랬거든요. 문제는 뭐냐하면 학교가 준비가 안 돼 있었어요. 저는 항상 준비가 등산할 준비가 돼 있었는데, 관악산이 문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계획대로 하면 여러분 우리 다 전교 1등이지 않습니까? 여러분 공부할 때 말을 못 알아들으시네요. 대체적으로 화장하기 전까지 그런 마음과 포부가 있었는데 에라이,,, 모르겠다고 여기 오신 거 아니겠습니까? 아마 모든 사람들은 자기 계획이 다 있어요. 근데 살면 살수록 깨닫는 게 뭐냐 하면 내 계획대로 되는 게 아무것도 없어요.
 
여자분들 어떠세요? 남편하고 살면서 참 이 남편이랑 너무 잘 맞다고 느끼세요. 이제 됐다 이제 유통기한 지났고 십자가에 못 박자 이런 마음이 드세요? 저도 이제 결혼 22년 차인데요. 아내의 눈빛을 보면서 분리수거의 최종 목적지는 저라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버리고 싶은 건 따로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목사인데 그렇게 얘기할 수 있냐고요 네, 사는 건 똑같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목사라고 부르지 않거든요. 존재감이 일도 없어요. 근데 아브라함이 그 본토 친척 집을 떠날 때 저는 갑자기 이게 연극적으로 떠오르더라고 갑자기 여기서 이제 기질들이 있잖아요. 한 번 여쭤볼게요. 나는 갑자기 내일 아침에 사랑교회 왔더니 이제 예를 든 겁니다. 진짜 그렇다는 게 아니라 그래도 좀 흥분하시면서 들어보십시오. 오신 분들 너무 고맙다고 내일 3박 4일 일본 삿포로 여행을 보내주신다고 합니다. 듣자마자 기분 좋은 분 손 들어보세요. 이분들이 굉장히 위험한 분들이에요. 이렇게 기분파라고 해가지고 꽂히는 대로 사시거든요. 저도 좀 그런 기질이에요. 근데 이 얘기 듣자마자 이런 분도 계시잖아요. “삿보로 대박!” 이렇게 기뻐하는 분도 계실 테고 한 분은 내일 나 바쁜데 미리 얘기해 주지 짐도 못 샀는데 이런 분들이 있어요. 이게 이제 쓸데없는 티라고 얘기할 수 있는데요. 웃으시면 돼요. 웃으시면 젊은 사람 되는 거예요. 근데 이제 그 사람 성향마다 다르잖아요. 대부분 남자 남편이나 어떤 남자가 무슨 일을 할 때 여자 분들은 의구심이 많이 생기나 봐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남자를 먼저 창조하셨거든요.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이렇게 제품이 부실할지는 몰랐던 거예요. 하나님이 그래서 급하게 자매들을 만든 거예요. 여자를 만들고 항상 살아보면 알겠지만 남편들한테 기대를 많이 안 거시는 게 좋습니다. 어차피 이제 우리가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이제 그냥 돌본다 생각하고 이렇게 사시는 게 훨씬 나을 수도 있거든요. 근데 이제 물어보는 거죠. 근데 남자들은 본능적으로 압니다. 아내가 무언가를 물어볼 때 기분이 좋을까요? 안 좋을까요? 아시네요. 여러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아시네요. 이 놀라운 진리를 기분이 겁나 안 좋습니다. 그냥 안 좋은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근본적으로 안 좋습니다. 여러분 기분 안 좋은 말의 특징이 하나 있어요. 맞는데 기분이 안 좋으면 훨씬 기분이 안 좋습니다. 그 비슷한 얘기들이 있어요. 보면 잘난 사람들이 해준 얘기 학교 선생님이 하시는 말씀 엄마가 해주는 얘기 아내가 해준 얘기는 정확하게 맞는 말인데 기분이 겁나 나쁩니다. 자꾸 물어봤을 것 같아요. 아브라함이 한 내가 있었거든요.
 
사라라고 들리는 것 같아. 갑자기 어딜 가는 거예요? 여러분 만약에 20대 때 30대 때 신혼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간다 그러면 그것도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근데 한번 꿈을 안고 한번 가보자 한번 젊으니까 고생해보자 75세에 이민 가자.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제 혼자 가든지 같이 가려고 하는데 물어보겠죠 여보 어디 가는 거예요? 신약으로 보니까 답변이 이건 거예요. 열심히 가요. 마치 다 준비돼 있는 것처럼 가는데 아브라함의 답변이 너무 황당한 겁니다. 여보 어디 가요? 그러니까 나도 몰라 목적지가 인생에 늘 내 인생의 목적지를 뒀던 인생에서 드디어 하나님이 목적지가 되는 거 여러분 보통 이런 얘기하거든요. 교회 오면 뻔한 얘기합니다. 저 말고 다른 목사들은 뭐라고 말 하냐, 그러니까 예수 믿으면 좋습니다. 예수 믿으면 건강해집니다. 예수 믿으면 잘 됩니다.
 
여러분 이거 다 가스라이팅입니다. 여러분 제가 예수 지금 53년째 믿고 있고요 저희 아버지도 목사님이시고요 저희 할아버지도 장로님이시고요 우리 할머니 어머니 때부터 예수 믿었거든요. 제가 안 먹는 음식이 두 가지가 있어요. 첫 번째 꽈배기를 안 먹어요. 인생 자체가 꼬이는데 그것까지 꼬일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아이스크림 중에 스크류바 겁나 싫어합니다. 안 그래도 꼬인 거 진짜 열 받아 죽겠는데 이게 보통 어려운 문제가 아니란 말이에요. 그런데 하나씩 깨닫기 시작하는 거예요. 난 이렇게 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한 번도 맞은 적이 없어.
 
저도 예수 믿으면서요. 제가 목회자로 살아가면서 하나님한테 속상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에요. 여러분 진짜 보통 속상한 게 아 그분이 여러분 예수님 오늘 믿으면서 믿을 때 기도를 많이 하세요. 초장급 빨리 끝내줘요. 이게, 이게 우리 업계가 좀 그래요. 이렇게 이제 하나님이 첫 판은 엄청 사랑의 교회랑 이렇게 안 맞는데 잘 들으시네요. 보니까 우리가 영혼의 고향이 같아서 그런 거예요. 좀 그렇죠. 처음에는 겁나, 기도 잘 들어주세요. 이렇게 막 이거 해달라 그러면 하나님이 막 너무 서비스가 끝내주거든요. 근데 이제 이게 유통기한이 딱 끝나고 나면 갑자기 하나님이 갑자기 어떻게 하냐니까 아무리 말을 해도 잘 안 들으실 때가 있어요. 그 신학적으로 여호와의 부재다 쉽게 말하면 속이 뒤집어진다. 이런 표현을 쓰거든요. 아니 제가 미국에 유학을 갔습니다. 제가 이제 고향이 부산이거든요. 부산도 여러분 서울 분들이 좀 그런 게 있더라고요. 부산을 시골이라고 하는 분들이 가끔 가다가 아주 개화가 안 된 분들이 가끔씩 계세요. 부산은 시골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면적 단위당 빌딩이 제일 높은 곳이 제일 많은 곳이 부산입니다. 착각하지 않으셔야 될 게요. 제가 부산을 사는 게 아니고 부산을 떠난 지는 한 2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부산도 부산 나름입니다. 센텀이나 이런 데 가면 진짜 강남 뺨칠 만큼 비싼 동네도 되게 많고 조금 부산 사람들이 말도 좀 와일드하고 이제 이걸 전문 용어라서 못 알아들으실 건데요. 이후가시라는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좀 이렇게 과시욕도 되게 많은 편이고 목소리도 또 이렇게 젊은 애들이요 젊은 남자애들이 보통 이제 옷을 하나 사면 이제 어떻게 표현하느냐 이제 경상 부산에서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야 옷 샀냐? 새 옷인데 이렇게 하잖아요. 한 개 내렸나?” 이게 전문 용어예요. 한 개 내렸냐? 이제 보통 매 대에 걸려 있잖아요. 전문 용어로 내렸다. 라는 표현을 씁니다. 저도 오래간만에 쓰니까 너무 낯설으네요. 늘 표준말만 쓰다가 진짜 오늘 내렸네요. 보니까 대체적으로 많이 내려오셨네요. 보니까 이제 되게 그런 거 좋아하죠. 좋은 동네도 많아요.
 
근데 하나님이 저를 그런 좋은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게 하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애매한 데서 태어나게 하셨어요. 자라게 하셨어요. 전포동이라고 전두환이 포기한 동네라고 산동네에 있어요. 산동네 저희 집사람은 초장동이라고 감천문화마을 근처예요. 그래서 제가 이게 두 산 지족이 만난 거예요. 이렇게 마운틴 피플 만나가지고 결혼을 한 거예요. 그런데 이 전포동에 살면서 저도 모르게 늘 그런 마음이 있지 않았겠어요? 좀 나도 좀 잘 났으면 좋겠다. 근데 이제 저희 집안 사촌들의 특징이 뭐냐, 사촌들이 공부를 엄청 잘하는 거예요. 잘하는데 보통 잘하는 게 아니라, 많이 잘해. 근데 이게 학원가서 이제 과외해서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좀 그런 거 아시죠? 그냥 공부했는데 합격했어요. 이렇게 서울대학교 수석 합격 그거 아무나 세상에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이런 게 이제 사촌들이었단 말이에요. 제 탄생 설화가 두 개가 있습니다. 영도다리 밑에서 주어왔다가 첫 번째고요. 두 번째가 아무리 봐도 산부인과에서 애가 바뀐 것 같다. 이게 두 번째 설화였어요. 저희 집안은 특징이 어떠냐, 과목하고 공부를 겁나 잘해.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제 무슨 말을 많이 들었냐면, 저놈 새끼 물에 빠지면 조대기만 뜨겠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단 말이야. 조댕이도 아니고, 주디 라고 그랬어요. 주디 이렇게 해가지고 이제 뜨겠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그러고 있다가 저도 이제 막 예수님 만나고 막 열심히 공부하고 어쨌든 그래가지고 미국으로 유학을 갔네요. 몇 년도에 갔느냐 1996년 그리고 하나님이 1년 뒤에 선물로 IMF를 주셨어요. 첫 번째 이렇게 하나님 이러시면 안 된다고 얘기를 했는데 못 알아들으시더라고요. 목사 안수 받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축하한다고 외환위기를 주셨어요. 제가 한 목사님 밑에 부목사 생활을 16년을 했어요. 우리 업계에서는 잘 없는 일이에요. 보면 둘 다 눈치가 없는 거죠. 가라고 하든지 가겠다고 하든지 이래야 되는데 둘 다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러다가 16년이 난 거라 그러다가 이제 느껴지잖아요.
 
여러분, 오래된 연인이 헤어질 때처럼 이렇게 bgm 딱 깔리면서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렇게 이제 전문 용어로 시마이, 라고 얘기하는데 이제 끝날 때쯤 돼가지고 난 어디 가지 인생이 그때 되게 힘들더라고요. 저는 그 목사님 너무 사랑했고 목사님도 저를 너무너무 사랑해 주셔가지고 한 교회 얼마나 좋았으면 16년을 있었겠냐고요.
 
근데 이제 어디로 가야 될지 모를 그 순간에 하나님이 자꾸 몰아붙이시는 거예요. 저희 아버님이 개척교회를 세 번 하셨거든요. 아예 교회를 모르시는 분들은 개척 교회를 창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창업 그러니까 벤처 기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밑도 끝도 없는 벤처 기업을 하신 거예요. 벤처 기업을 세 번 했다는 뜻은 무슨 말일까요? 잘 안 됐다는 뜻이에요. 열정은 있었으나 이렇게 다 잘 되는 건 아니거든요. 근데 그걸 어릴 때부터 봤단 말이에요. 아버지 어머니가 교회에서 철야를 16년 동안 16년 동안, 이 강대상 뒤에 이것도 좀 사람 가려지는 것도 아니고 이거보다 한 3분의 1밖에 안 되는 강제성 뒤에 16년을 주무셨던 거예요.
 
기도하면서 진짜 하나님이 그 정도 하면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고지하는 역사 하나님도 보통 분 아니죠. 그 기도를 그렇게 안 들으시더라고 그러고는 제가 한 번도 학교 졸업할 때요 부모님이 오신 적이 없어요. 그리고 제가 결혼하고 처음 들었던 얘기 아내가 그러더라고요. “여보 생일인데 뭐 해줄까?” 그때 제가 처음 느꼈어요. 생일날 뭐 해줄게 뭐 해줄까 물어보는 사람이 저희 집사람 처음이었어요. 그것도 뭐 해달라고 해봤어야 뭘 알죠? 케이크에다가 촛불 고 그러니까 그게 막 엄청 성가시고 부담스럽고 불편하고 그냥 돈으로 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뭐 뭐, 원하냐? 고 물어보고 그럼 또 솔직히 원한다고 이렇게 뭐 만들어 달라고 그러면 요리를 너무 이렇게 좀 실험 정신이 투자를 한 거예요. 이게 유통기한이 지났는지도 모르겠고 먹으면 뒤질 수도 있을 것 같고 여러 가지 생각이 있었단 말이에요.
 
어쨌든 그런데 이제 교회 개척을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하나님이 교회 개척 쪽으로 자꾸 밀어붙이시는 거예요. 개척을 했어요. 잘 들어보세요. 리슨 케어플리(Listen carefly),,, 2019년 12월 29일 날 개척을 했어요. 그리고 3주 뒤에 8시 뉴스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시 뉴스입니다. 중국 우한에 폐렴이 돌고 있답니다. 그 놀라운 사식은 우리의 심장을 벌렁거리게 만들었고,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코로나가 우리와 함께한 겁니다. 개척을 딱 시작하면요. 이제 개척도 종류가 있어요. 이제 어떤 교회에서 후원을 받는다든지 그럴 수 있잖아요. 하나님이 한 번씩 진짜 사람을 너무 힘들게 할 때가 있어요. 이렇게 갑자기 막 아무것도 없이요. 저도 생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이걸 강대상이라고 얘기하는데 이건 비싸거든요. 개척교회에서 이제 보면대 라도 하나 있어야 되잖아요. 그거 살 준비를 못한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제가 우리 식구들하고 같이 얘기를 한 거예요. 제가 놀랍게도 아들 하나 있고 딸이 하나 있는데, 제가 아빠가 개척한다. 그랬더니 우리 아들이 뭐라 그랬냐니까 아빠 열심히 하시라고 자기 딴 교회 가겠다고 어디나 가족들에게 아픈 사연이 있기 마련이죠. 이제 그러고 이제 석 달 뒤에 다시 돌아와 가지고 이제 교회에서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있어요. 근데 처음에 개척할 때 제자들하고 한 가정하고 9명으로 이렇게 시작을 했습니다. 저 빼니까 8명이더라고요. 참 말도 안 되는 과정에, 공간을 구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한 집사님 사무실 쓰는 공간을 주일날 빌려가지고 이렇게 쓰는 겁니다. 참 말도 안 되는 어려움 속에서 그리고 코로나가 딱 터지고 나니까 너무 기가 막힌 거예요.
 
여러분 여기 오신 분들 중에서 제가 잘 모르지만 하나 분명한 건 있을 거예요. 막 인생이 막 잘 풀리고 막 그냥 남편이 돈을 너무 많이 벌어지고 여보 이제 좀 쉬어. 진짜 한 달에 1억은 아니잖아. 막 이렇게 벌고 애가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해가지고 지금 12시야. 얘야, 엄마가 원하는 건 성적이 아니야. 너의 건강과 평안을 원하는 거야. 엄마 진짜 불 끌 거야 그러면 애가 와가지고 엄마 30분만 조금만 더 볼게요. 제가 조금만 더 왠지 이게 한 문제만 더 풀면 될 것 같은 느낌 적 느낌이 와서 그러는데 엄마 조금만 참아주세요. 12시 반이면 제가 자도록 하겠습니다. 너 진짜 안 된다. 오늘 12시 반까지다. 그리고 아침 6시에 딱 일어나가지고, 애가 운동하고 샤워하고 딱 나와 가지고 엄마가 아침밥 딱 차려주면 엄마는 장금이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하세요. 이러고 학교 딱 가가지고 갔다 오자마자 손 씻고 학원 갔다 와가지고 왜 좀 쉬어라. 그러니까 아니에요 엄마 복습을 하는 것이 훨씬 더 학습 효과가 뛰어나대요. 저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보다 제 꿈을 이루는 것이 더 기쁘고 즐거워요. 이런 애들이 있어서 여기 온 분들이 아무도 안 계실 거란 말이에요. 이런 애들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그렇게 부정 있는데 우리 집에 없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돼요. 전문적으로 단종 돼가지고 1970년대에 단종이 됐고요. 가끔씩 당근마켓에 나오긴 한답니다. 저도 본 적은 없습니다. 아마 집집마다 아들 딸 있으면 청소년들이나 청년들 중에 너무너무 속이 상해서 한마디 하겠죠. 어느 때 그런 말이 나오세요. 막 즐겁고 기쁜 게 아니라, 내 인생도 뒤숭숭해 죽겠고 온 몸은 어디 그렇게 아프고 돈은 늘 아주 그냥 지랄이고 그냥 힘들고 어려워 죽겠는데 애까지 그러면 어떻게 돼 갑자기 야 방 좀 정리해 방 좀 정리해. 그럼 엄마 아빠의 마음을 알고 좀 상태를 알아가지고 엄마 지금이라도 열심히 할게. 진짜 세균 없는 놀라운 곳으로 인도해 줄게. 엄마 걱정하지 마. 이러면 좋을 텐데... 뭐라고 말하느냐 전국 8도에 똑같은 놈들이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알아서 한다고요!” 놀라운 사실은 알아서 하기 전에 주님이 오신다는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알아서 한다. 해가지고 되는 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미칠 것 같은 거야. 이 방법도 써보고, 저 방법도 써보고, 점도 보러 가셨고, 막 그냥 물 여러 가지 일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지나다니는데 예배당이라는 데가 궁금하기도 하고 십자가도 왜 그렇게 커 보이는지, 여의도 앞을 가도 보이고 강남 앞을 보여도 보이고 이러다가 어떤 분들이 얘기하셔가지고 지금 180분이나 오셨단 말이에요.
 
아브라함의 인생 속에서 실패하고 좌절하다가 살아봤어요. 75세까지, 이게 맞다고 확신하고 살아갔던 인생이었고 이렇게 살면 될 거라고 생각했던 인생 속에서 드디어 75세쯤 되니까, 그거 아니라는 생각 속에서, 똑같이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똑같은 일상을 살아가던 그 삶에서 들려왔던 하나님의 음성 내가 너와 함께하겠다는 그 말이 얼마나 강력했던지, 친척 본토아비 집을 떠났단 말이에요. 떠났는데 여러분 그다음에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그러면 기가 막힌 일들이 막 일어나야 되잖아요. 우리 아브라함 형님은 초장 끝 발도 없었어. 시작하자마자 도착했더니 기근이 왔어. 기근이 왔는데 75년 살면서 이런 기근을 만나본 적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몸이, 본능적으로 움직였단 말이에요. 어디로 갔느냐? 그 바로 옆에가 바로 밑에 쪽이 이집트라는 나라가 있어요. 이집트는 나일강 때문에 수차만 돌리면 언제든지 비가 안 와도 농사가 가능한 지역이거든요. 그러니까 거기로 내려갔는데 문제가 하나 있었어요.
 
여러분, 고대 왕들은요 좀 묘한 말들이 있습니다. 이건 뭐 유튜브 해가지고 다 말은 못하겠지만 굉장히 성적이고 폭력적이고 그랬단 말이에요. 남성들이 특별히 제왕들이 이렇게 여자들을 많이 거느린 이유 중에 한 가지가 자기의 능력이 어떠함을 성적으로 드러낸 게 있었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밑에 이제 이제 바로 같은 사람들 밑에 있는 일하는 애들은 뭐 해야 되느냐 수많은 여성들을 일단 제공하는 일들이었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아브라함이 자기 아내를 봐도 이게 65세인데, 아내가 65세인데도 너무 얼굴이 예쁜 거야. 그러니까 이렇게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살짝 걱정이 돼가지고 저는 이 지점쯤 됐을 때 제가 진짜 아브라함이 좀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서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가 고향이 부산이라 그랬지 않습니까? 우리가 다른 건 못해도 우리 을이 빼면 시체고 딴 건 몰라도 이렇게 다정다감하고 달콤한 말해주고 당신이 있어 가슴이 뛰어요. 이런 말하면 다음 날 병사체로 발견되거든요. 그건 안 되지만 안에 찍히는 것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껄렁껄렁한 놈들이 와가지고 이쁜데? 이러면 갑자기 주님께 기도하겠죠? 저는 목자는 여기까지인 것 같습니다. 한 놈을 보내고 주님 앞에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할 것 같아요.
 
그렇게 한다는 게 아니고 여러분 목사가 다 착한 사람만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캐릭터가 있거든요. 마동석 같은 놈도 있고 여러 종류가 있다고. 그런데 이 아브라함이 아내한테 뭐라고 수작을 걸었냐면 이렇게 말하는 거예요. 오빠라 불러라. 이거 참 애매합니다. 사실 원래 사촌 지간이었어요. 그리고 오빠는 오빠인데 그렇게 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근데 그 모면하려고 하고 그 어려움 속에서 하마터면 아내를 빼앗길 뻔하기도 했단 말이에요. 사실은 빼앗긴 것과 진배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성경에 보면 묘한 표현이 있어요. 바로의 집에 하나님께서 재앙을 주셨다. 근데 이게 뭔지 몰라. 그래서 우리 성경을 읽는 사람들에게 성경은 가끔씩 상상력을 열어놓는 그런 공간이 있어요.
 
제가 상상을 해봤어요. 어떻게 여기서 재앙을 주셨을까? 고대 왕들은 대부분 다 재앙이라고 느끼는 공통된 지점이 하나 있더라고요. 그게 꿈이었어요. 고대 왕들은 꿈이 신이 인간에게 개입하는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꿈에서 이제 막 너무 험한 꿈을 꾸고 나면, 그것 때문에 힘들어하는 왕들의 모습이 구약에도 종종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아마 들었다 놨다 했던 것 같아요. 보니까 이제 이렇게 막 하나님이 무섭게 우리 사라 건드리면, 뒤진다. 이렇게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막 하나님 좀 무섭게 이렇게 해가지고 니 몸이랑 목이랑 떨어뜨릴까? 이런 얘기하고 뭐 이렇게 말을 했겠죠? 이렇게 겁내지 마십시오.
 
그런 나쁜 표현은 아닙니다. 그래가지고 그냥 이제 경상도 말로 하자면 이제 바로가 직업을 한 거예요. 갑자기 이렇게 막 영혼이 후덜덜 거리면서 다음 날 아침에 아브라함 불러가지고 진실을 말해라. 어떻게 된 거냐 니 신이 신방 와가지고 나를 아주 작살낼 뻔했다. 아주 그냥 어젯밤 아 그냥 치가 떨린다. 이놈 시게 그냥 그랬더니 하는 말이 사실은 마누라라는 거예요. 그냥 내가 니 아내를 건드렸으면 니 신 어제 맛보기만 해도 지금 내 영혼이 후들거리고 지금 이 트라우마로 지금 견딜 수가 없는데 제대로 제대로 한번 본격적으로 손을 댔으면 아작 날 뻔했다. 빨리 가라. 그렇게 된 겁니다. 가끔씩 저보고 목사님 읽는 성경책 어디 파냐고 물어보시면 돼. 똑같은 성경책이에요. 성경을 참 더럽게 재미없게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또 장르가 많으니까 혹시 궁금하신 분들 있으면 유튜브 아신다면 더 푸른 교회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하시면 언제든지 튀어나와서 여러분들의 슬픔을 달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쨌든 간에 ppl입니다. ppl. 여러분 요즘은 이렇게 하는 거예요. 개척한 지 얼마 안 돼가지고 혹시 기도하시는 사이에 스피커 없어지면 개척 교회 가져갔다 생각하시고 그냥 마음 품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아브라함이 돌아왔는데 신기한 거예요. 75년 동안 살아왔던 삶의 수많은 신들을 경험하고 종교를 경험했지만 그 종교의 공통된 특징이 하나 있어 잘못하면 벌을 내려 늘 두려움밖에 없거든요. 종교라는 것에 대해서 여러분 제가 불교를 폄하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이제 제가 이렇게 산에 가다 보면 절을 이렇게 볼 때가 있잖아요. 절 입구에 사천원상이라고 보세요? 좀 캐릭터가 어때? 집에 갔다 놓을 만하세요? 그래 갑자기 귀여워. 진짜!!! 가와이데스!! 이러지 않는다고, 불교 신자들도 볼 때는 조금 이렇게 부담스러울 것 같은 게 막 칼 차고 와가지고 눈 부라리고 앉아가지고 느낌이 어때? 갑자기 라고 안 오면 뒤져 이런 느낌이잖아요. 좀 보면 그게 일반적인 종교의 모습이거든요. 아니 무당들을 내가 안 만나봤지만 무당들 중에 마음을 편안하게 하세요. 진짜 모든 근심 걱정을 내려놓고 이런 무당은 없을 것 같아 내가 다 보았어! 다 그럴 것 같은 거예요.
 
두려움이죠. 인간에게는 내 일을 알지 못한다는 두려움 그리고 지금 해석이 안 되는 수많은 사건 앞에서 이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는 두려움 그 염려 속에 있는데 분명히 아브라함은 잘한 게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아무리 봐도 이 사건은 죽어야 되는 사건이고 끝나야 되는 사건이고, 이건 무너져야 되는 사건인데 하나님이 다시 거기에서 건져주시는 걸 경험한 거예요. 아브라함의 인생 속에 너무 신선한 충격이었을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신이 있지? 내가 잘못했는데 나를 보호해주고 그냥 빈손으로 오는 게 아니라 수많은 양을 여러 가지를 줬는데 어느 순간 야 이거 대박이다. 라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이게 내 거라는 생각이 들지 않고 묘한 생각이 든 거예요. 이 묘한 생각을 기독교에서 뭐라고 말하느냐 ‘거룩’이라고 표현하는 거예요. 거룩한 찝찝함이라고 말할 수 있죠 줬는데 찝찝해요. 이게 분명히 하나님이 주신 건데 엄청 찝찝해요. 그걸 전문 용어로 거룩, 이라고 표현해요. 건드리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랄까요? 그러고 있는데 이제 조카로 하고 이제 그래도 고생을 한 거니까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겁니다. 양들 물을 먹여야 되고 낙타 때 물을 먹여야 되는데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딱 생기니까 서열 사이가 분명했던 이 아브라함의 공동체에서 조카 롯이라고 하는 친구가 있었고, 아브라함이 있었는데 당연히 똑같은 목자라도 아브라함의 목자가 우선권이 있고 물을 먼저 먹여야 되는데, 이 썩을 놈들이 이 조카로서의 목자들이 그 아브라함 목자의 목자를 갖다가 아주 그냥 족친 거예요.
 
족 친다는, 때린 거예요. 그래가지고 이제 아브라함 목자가 이제 눈탱이가 밤탱이가 돼가지고 파트너십이 돼가지고 아브라함 보고 이제 얘기를 했겠죠 조카로서의 목자가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다. 가만히 계시면 안 된다. 옛날부터 눈빛은 좋지 않았다. 저 썩을 놈들이. 그럼 일반적으로 아브라함이 조카를 불러가지고 어떻게 될까요? 보통은 이렇게 해야 됩니다. 머리 검은 짐승을 거두는 게 아니라, 그랬어 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어, 이렇게 말을 해야 되는데 오늘 본문에 보니까 아브라함이 뭐라 그랬냐니까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하늘 아래 살 섞이고 피 섞인 놈은 너하고 나밖에 없다. 우린 친족이다. 싸우지 말자. 여러분 아브라함의 삶의 관성으로 보면 싸워야 됩니다. 아브라함의 삶에 여정으로 보면 이거는 싸워서 이겨야 되는 애들이 문제입니다. 그때 그의 인생에 한 번 만났던 하나님의 이 경험이 삶의 다른 고백과 다른 결을 살게 만들거든요. 내가 우선순위를 취하면 그 우선순위를 놓치면 바보 천치가 되는 겁니다. 이 세상의 법칙은 근데 갑자기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더 중요한 논리, 분노보다 더 중요하고 상처보다 더 중요한 논리, 너하고 나하고 이 땅에 피가 섞이고 살이 섞인 놈은 너하고 나밖에 없다.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리라.” 이때쯤 되면 조카 옷이 싸가지가 좀 있어서 감각이 있어서 아이고 삼촌 잘못했습니다. 지금 우리 동네 목자 지금 대가리 받고 지금 교육받고 있습니다. 두 번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말을 해야 옳을 텐데 이 썩을 놈이 부동산을 보는 눈이 있었어요. 눈을 들어본 지역 그냥 강남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면 딱 맞는 겁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거의 천당 밑에 분당 급이고 이게 기가 막힌 지역인 거야. 이게 보니까 배산 임수에 끝내주는 데다가 물이 풍성한데 애굽 땅과 같았다는 거야.
 
근데 이 부연 설명이 이렇게 돼 있죠 그때 하나님이 심판하시기 전이었으므로 소돔과 고모라는 지역에 심판하기 전이었으므로 너무 기가 막힌 땅이었다는 거예요. 인간적으로 보면 조카 롯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기가 막혔던 거죠. 여러분 살면서 그럴 때 없으세요? 이 집 살까, 저 집 살까? 그랬는데 잘못 사가지고 주님 오실 때까지 배가 아픈 분들이 덜어들어 계십니다. 만약에 남편이 그랬으면 남편은 그냥 그 명에 못 살죠. 계속 아내가 째려보고 생각할 때마다 여자 분들은 기억력이 탁월해요. 죽기 전까지 잃어버리지 않아. 다른 건 다 잃어버려도 우리 불리한 건, 주님 오실 때까지 기억하는 게 놀라운 습성이 여자 분들한테 있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뭐라고 말하느냐 그 선택권을 넘겼단 말이에요.
 
아브라함은 선택을 안 해요. 여러분 우리는 늘 이 생각이 있어요. 이게 옳은가 저게 옳은가 근데 조금 세월 지나보십시오. 그거 선택했다고 계속 기쁜가? 사람이 되게 억울한 게 하나 있습니다. 1등 1등 하면 행복할 줄 알았는데 1등 1등이 더 불행할 때가 많거든요. 제가요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중학교 2학년 때까지 공부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냥 아예 늘어놨거든요. 여기 있는 분들 잘 모르실 텐데 전교 1등 계속하는 것도 쉽지 않지만 전교 1등 계속하는 게 더 힘듭니다. 하브리그는 엄청난 놈들이 있어요. 제가 우리 반에 68명이었는데 공부를 그렇게 안 했는데 그렇게 안 했는데 제일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가 44등이었습니다. 소문에 의하면 그 밑에 있는 애들은 한글을 모른다는 얘기도 있고 대나무에서 떨어졌다는 얘기도 있고, 여러 가지 속설이 있는데 아무리 여러분 이게 콘크리트 바닥이랑 뚫어도 뚫리지 않는 엄청난 놈들이 있단 말이야. 제가 볼 때는 공부 잘하는 애들 상 받을 때는 기뻐하는 것 같은데, 또 넘 사벽 같은 애들을 만나면 또 상처받고 힘든 거예요. 인생은 영원한 1등이 없잖아요. 언젠가 내려와야 된다고 여기 연수 오래되신 분도 계시니까 무하마드 알레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언젠가 주저앉을 때가 있는 거고 마이클 타이슨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걔도 한 방 맞고 쓰러지더라고요. 보니까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 이건 거의 진리예요.
 
우리 어머니들 어때요? 옛날에 이뻤어요 안 예뻤어요? 그런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잖아요. 내가 막 엄마들이 그러잖아. 갑자기 엄마 아가씨 때 장난 아니었어, 진짜 온 동네 아저씨들이 바람 불면 묶어놔야 된다고. 지금 대한민국이 든든한 이유가 어디 있습니까? 여기 계신 어머님들 때문 아닙니까? 그 엄청난 허벅지와 엄청난 몸으로 지금 나라와 민족이 지금 아주 무궁화 삼천리 방방곡곡이 지금 안전하고 있는 상태란 말이야. 세월이 다 지나가 사랑이면 다 될 줄 알았어. 저랑 아내랑 7살 차이입니다. 제가 진짜 온 맘 다해 사랑했습니다. 저는 이 여자만 가지면 나 이 여자랑 함께 산다면 정말 인생이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여기까지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튜브가 많이 나와 가지고 조심해야 됩니다. 지금도 너무 행복해요. 지금도 아내 몸에 막 심장이 뛰어. 심장이 아주 그냥 볼 때마다 새로워. 이거 꼭 편지 부탁드리겠습니다. 애들 낳았을 때 너무 이뻐 그죠? 애들 낳았을 때 너무 이쁘죠? 그 천사 같은 애가 아마 되는 데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영어 가르치고 아무리 갖다 바쳐도 애들이 중학교만 가보십시오. 한국말을 못해요. 여러분 중학생한테 물어봐요. 너 몇 학년이 그냥 중학교 3학년입니다. 이런 애들 없어요. 전부 다 수화를 해요. 수화를 특별히 남자 분들 여기 오신 분들 진짜 너무 감사한 게요. 남자 진짜 외롭습니다. 30대 40대 50대 더럽게 외롭습니다. 우리 연세 많으신 권사님들이야. 정말 고생하셔가지고 남자들 손 한 번 우리 진짜 눈물 없이 들을 수가 없어요. 아침밥 차려주는 아내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 사료 먹습니다. 사료 시리얼이라고 가끔씩 개밥인지 헷갈릴 때가 있어요. 그거라도 주면 다행이지 하루라도 일찍 와가지고 집에 앉아 있지 않습니까? 소파에 앉아 있으면 애들이 와가지고 아빠 일찍 왔어 이러지 않아요. 우리 보고 뭐라고 하냐면 엄마는 이게 무슨 니가 왜 거기 앉아 있냐? 뜻이 아니 여자 분들은 막 어디 가서도 얘기하고 막 처음 만난 분하고도 막 남편 얘기 욕하고, 막 씻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막 죽였다가 살렸다가 부활시켰다가 막 이런 거 다 하는데 남자들은 말할 데도 없어요. 근데 막 울고 싶은데 울지도 못하고 교회에 오니까 또 노래도 몰라.
 
여러분 이런 데서 제일 민망한 게 뭔지 아세요? 안 믿는 분들 입장에서 제일 민망한 게 나도 민망한 게 축복송 만든 놈을 잡아 죽쳐야 돼. 이게 갑자기 손을 내밀고 당신은,,, 정말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은 마음이 한두 번 들 때가 아니야. 그냥 모른 척하는 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근데 여러분 괜찮아요.
 
성경에서 믿음 좋다 믿음 없다 이거 별로 큰 차이 아니고요. 살아보니까 그런 것 같더라고. 보니까 여러분들이 보시면서 진짜 믿음이 좋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교회를 열심히 가는 것만으로 표현되지 않아요. 어떤 게 있느냐 한 사람 한 사람을 볼 때 소중하고 아름다울 수밖에 없는 거예요. 제가 청소년 사역을 30년 동안 했어요. 30년 동안 이거 하면 안 되는 일을 3디 업종, 3디 업종, 우리 기독교계도 사랑의 교회 보셨죠? 목사님들 멘트 장난 아니죠? 오늘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아름다운 기타 연주 감사드립니다. 이런 교회 교육자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난 그냥 뭐 이렇게 부두 쪽에서 목회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그런 거 안 될 때, 되게 많거든요. 속상하고, 힘들고, 어렵고, 고통스럽고 청소년 사업 왜 할 수 있었느냐 여러분 청소년들 중에 교회 온 애들 중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애들이 오냐 애매한 놈들이 옵니다. 착한데 애매한 놈들 일어나라 그러면 애들이 어떻게 하냐? 일어나요 에이스 일어나요. 앉으라. 그러면 에이씨, 앉아요. 독특한 놈들입니다. 근데 얘들을 보면서 가끔씩 이런 소개를 하거든요. 이렇게 집회를 하면 청소년들을 정말 사랑하시는 강은도 목사님, 우리 집에 있는 애들 2명도 지금 갈대상자에 쳐 집어 넣을까? 이 생각하고 있는데, 처음 보는 애들을 어떻게 사랑합니까? 근데 참 묘한 지점이 하나 있는 거예요. 애들을 보고 설교하다가 가끔씩 내 10대 때 내 모습을 보는 거예요. 여러분 기독교에서 제일 중요한 게 하나 있어요. 이웃 사랑이 중요한 게 아니라 먼저 자기를 사랑해야 돼.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셨거든요. 내 인생 다시 시작하고 싶을 만큼 수치스럽고 실패했다고 억울하고 느꼈던 그 지점에서 그 실패한 나를 끌어안으실 만큼 사랑하시고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75세 살만큼 살았던 할아버지 인생에 등장하셔서 그를 믿음의 조상으로 만드실 만큼 하나님 신실하신 분이시거든요. 혹시 여러분들 늦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때가 제일 하나님의 온 타임입니다. 여기까지 오신 게 여러분 너무너무 탁월한 선택이에요. 아브라함이 전도 많이 해서 믿음의 조상 아닙니다. 딱 하나였어요. 하나님이 자기를 만나주시고, 본토 친척 집을 떠났던 것을 믿음으로 보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 식으로 따지자면 여러분들이 여기 예배당 안에 들어오신 것을 하나님은 어떻게 보시냐? 거의 아브라함 급으로 보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중에 써놓으세요. 이렇게 전화번호부에 아브라함 동기 동창 이렇게 해가지고 진짜 그래요. 그게 아브라함 동급이에요. 보니까 여러분 하나님 나라는 계급이 없어. 제가 저희 할아버지를 많이 닮았거든요. 우리 할아버지가 무지하게 웃긴 사람이었어요. 1902년생이세요. 살아계시면 서로 부담스러운 상황이죠. 다행히 91세에 돌아가셨어요. 근데 제가 할아버지 아버지 얘기를 했어요. 할아버지, 할아버지 돌아가시면 천국 갈 거 아니야 그랬더니 우리 할아버지가 경상도 사람들 좀 비꼬는 말이 있거든. 그러면 지옥 가라고 새끼야 나도 천국 가면 천국 가면 할아버지 만날까? 만나겠지 그럼 할아버지도 하나님 보고 아버지라 그러고 나도 하나님 보고 아버지라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됩니까? 그랬더니 가만히 쳐다보더니 천국 가면 행님이라고 불러라. 이러시더라고. 갑자기 여러분 천국은 등급도 없고 낮고 음이 높고 낮음이 없어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가장 아름다운 신분, 그것으로 우리를 부르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그 일이 왜 일어나는지 저도 잘 모릅니다. 모르는 거 모른다고 말하는 게 굉장히 멋진 거거든요. 모릅니다. 여러분 모르는 거 모르는 거 아니 박수치라고 하는 건 아닌데 하나만 꼭 기억하십시오. 내가 당신을 선택하기 전에 그분이 당신을 먼저 선택하셨다는 걸, 그리고 나는 그를 놓을지 모르지만, 그분은 한 번도 놓지 않았다는 거 마지막 얘기하고 마칠까 합니다.
 
성경에 보면 탕자 이야기 있습니다. 탕자 이야기 다 아실 겁니다. 아마 절에 있는 스님도 하는 얘기니까. 이 탕자 이야기에 중요한 게 하나 있어요. 아버지 아주 그냥 불효하게 아버지한테 유산 달라고 한마디로 말하면 그건 우리의 우리식으로 워딩으로 따지자면 아버지 안 죽고 뭐 합니까 이 뜻입니다. 아주 나쁜 놈 새끼죠 근데 아버지가 그 아들을 잃지 않기 위해서 돈을 주고 유산을 줍니다. 여러분 외국으로 떠났다 되어 있는데요. 사실은 그 탕자는 외국으로 떠난 게 아니라, 아버지를 떠난 겁니다. 근데 그 아버지한테 돌아오지 아버지가 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 어릴 때 참 신기한 게 하나 있더라고요. 이런 얘기할 때마다 난 하나님 이해가 안 되는 거야 못 가게 족쳤어야지. 딱 보자마자 돈 주면 딜 새끼, 이렇게 하면서 종자를 써야지. 근데 줬단 말이에요. 여러분 이거 부모 되면 저도 어릴 때 여러분들의 기대와 염원처럼 엄마 돈 많이 훔쳤습니다. 공식적으로 어떻게 했냐 전과 사고 사전 산다고 많이 얘기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우리 어머니가 저를 보더니, 은도야 엄마가 뭔지 아나? 이렇게 물어보면 세상에 엄마가 뭔지 아나? 이건 너무 철학적인 질문이었고, 중학교 2학년짜리 머리에서 나올 말이 없는데 갑자기 엄마가 뭔지 아나? 그러면 그랬더니 우리 어머니 하신 말씀이 “알아도 속고 몰라도 속아야 되는 게 엄마다.” 근데 그때 제가 머리가 안 돌아 가가지고 들킨 건가 안 들킨 건가 이게 헷갈렸다. 제가 엄마 나이보다 더 많아진 지금쯤 보니까 알겠는 거예요. 팔아도 속아야 돼요. 하나님이 능력이 없어서 속아주신 게 아니에요. 사랑하셨어요. 하나님 기적 일으키는 것보다 훨씬 힘든 거 있어요. 당신을 기다리는 거예요.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거에요. 여전히 나는 목자이지만 또 때로는 방황합니다. 믿음으로 살아야지 하지만 또 실패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나중에 신앙생활 해보시면 알겠지만 전국 어디를 가시든지 교회 가시면 장로님들이 똑같은 기도합니다.
 
지난 한 주, 말씀으로 살기를 원했습니다. 오늘 목사님의 말씀을 통하여 새로워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주 장로님 선수 교체하셔가지고 새로운 멤버가 나타나서 지난 한 주, 이놈은 지난 한 주는 6 25가 있었는지 갑신정변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하나님이 한 번 돌아오면 용서하시는 건 나 이해돼요. 끌어안을 수 있어 수천 번 수만 번 나 잘못했어 하고 돌아오면 마치 처음 돌아온 것처럼 끌어안아주시는 분 여러분 나 기독교에 대해서 잘 모르고 나 성경 잘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위대한 순간은 내가 당신을 알기를 원한다. 라고 하는 이 고백의 순간을 통해서 하나님은 엄청난 일들을 여러분들을 통해서 이루실 겁니다.
 
두려움으로 살았던 인생에 기쁨의 역사가 시작되고, 절망으로 살았던 삶에 죽음이라고 하는 두려움 속에 늘 몰려 살았던 삶에 죽음을 넘어서게 되는 놀라운 생명력의 영원한 생명의 기쁨이, 오늘 이 시간 여러분들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특별히 오늘 같이 오셨을 텐데요 혹시 이 자리까지 오셔서 용기 한 번만 더 내십시오.
 
아마 이렇게 종이하고 이렇게 드셨을 건데요. 한번 용기를 내보는 거예요. 내가 잘 몰라도 여러분 제가 느끼는 건데요 몰라도 상관없어요. 기독교에 대해서 많이 안다고 기독교를 잘 믿는 거 아니에요 한 번의 시작이 너무 기적 같은 순간이에요. 여러분들의 삶에 조금만 더 정직하게, 조금만 더 진실하게, 그만큼 똑같은 일을 반복했으면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그분께 내 삶을 한 번, 올려드리는 이 순간을 통해서 놀라운 기적의 순간을 저는 일으킬 거라고 분명히 믿습니다. 월요일 날 이까지 오셨습니다. 180분이나 되는 분이 또 사랑하는 분들의 손길에 이끌려서 이까지 오셨습니다. 나 잘은 모르겠지만 성경이 말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하는 그 예수 그분이 나를 붙잡고 계시다는데 나 한번 그렇게 한번 출발하고 싶습니다. 라는 분들이 있다면 뭐 간단하게 손 한번 들어서 표해 주시면, 여러분들도 같이 기도하고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분이 그렇게 여러분들을 기다리셨습니다. 여러분들을 통해서 그 놀라운 일들을 분명히 허락하실 줄 믿습니다.
 
제가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여기 당신이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는 사람들이 여기에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일들보다 세상에 엄청난 성공보다 이 한 사람들을 통해서 당신의 백성 되는 그 귀한 역사 수줍은 손드는 이 행동조차도 하나님 보시고, 놀랍게 역사하시고 함께하실 주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함께 동행 하는 역사가 있게 도와주시고 절망과 두려움과 염려와 불안을 살아갔던 그 삶에,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이, 세상이 약속할 수 없는 영원한 생명이, 세상이 맛보게 할 수 없었던 기쁨의 역사가 사랑하는 한 분 한 분의 삶에 임하여 주시고 역사해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주님 앞에 올려드리며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아멘. 오늘 혹시 같이 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같이 오신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 용기 내가지고 그 자리 한번 일어나시겠습니까? 같이 오신 분하고 같이, 같이 오신 분하고 한번 손잡고 한번 일어나십시오. 박수한번 보내주시겠습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 좀 바쁘셔가지고 제가 대신 얘기해드릴게요. 환영한답니다. 가슴이 너무 설렌답니다. 다시 한 번 더 큰 박수 한번 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네 앉으시겠습니다.
 
▷소문수 부목사님 사회.
귀한 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밤입니다. 저는 사랑의 교회 소문수 목사입니다. 사실 우리 목사님은 오랫동안 청소년 사역을 하신 분이라는 걸 제가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목사님 말씀을 이렇게 듣는데 제 마음이 어느 한편이 막힌 것이 뻥 뚫리는 듯한 그런 시원함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이 시간에는 여러분 함께 좀 축복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오늘 설교 말씀에 축복 속 만든 사람들 다 죽여야 된다고 그랬는데 이제 그것을 제가 지금 하려고 합니다. 근데 처음 오신 분들은 그게 뭐지라고 모르실 수 있잖아요. 지금부터 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근데 저희의 마음을 담아서 여러분들 한번 축복하기를 원하는데 혹시 이 축복하는 시간 가운데 여러분들이 쓰신 결심 카드를 제출해 주시면 또 저희가 함께 받도록 하겠습니다. 이 시간에 처음 오신 분들은 일어나지 마십시오.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되니까요. 저를 보시면서 또 앞에 있는 가사를 보시면서 여러분들 저희의 마음으로 여러분들이 잘 되기를 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로 평탄한 삶을 살 수 있기 어렵지만 다시 꿋꿋하게 일어나는 삶을 사실 수 있기를 그렇게 바라는 마음으로 저희가 여러분들을 축복하는 것입 이 시간 축복 하나님의 축복이 당신의 삶에 함께 축복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축복할 때 여러분들 적으신 결심 카드를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화요일(2023년 11월 21일)"새 생명 축제"(강명옥 전도사님)-사랑의 교회 ☆


 


♣수요일(2023년 11월 22일)"새 생명 축제"(손현보 목사님 초빙-세계로교회)-사랑의 교회 ☆


♣수요일(2023년 11월 22일)"새 생명 축제"(최홍준 목사님 초빙-호산나교회 원로)-사랑의 교회 ☆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11월 8일)
제목: "내가 불 성곽이다"
말씀: 스가랴 2:5
찬양인도: 쉐키나(오준석 부목사님)

설교자: 유종성 부목사님
ㅡㅡㅡㅡㅡ

*스가랴 2:5,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

하나님 아버지 주님이 우리를 살리시는 줄로 믿습니다. 우리 인생을 은혜의 구름기둥과 진리의 불기둥으로 인도해 오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수능의 불안도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병마의 고통도 있습니다. 꺾인 마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꼭 끌어안아 주시고, 힘주시고 일으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불성곽이 되어 주셔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SaGA(사가) 일터 선교 아카데미”를 위해 1년 동안 축복하며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께 감사 보고하는 시간으로 올려드립니다. 말씀과 일터 토크와 기도회 가운데 주님이 친히 말씀하여 주옵소서. 가정에서나 일터에서나 꼭 끌어안아주시고 가장 안전한 불성곽이 되어 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스가랴 2:5,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아멘. 감사의 계절인데요. 우리 자부에 한번 인사할까요? “옆에 앉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사해보면 어떨까요? “옆에 앉아서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의 계절입니다. 오늘 성곽에 대해서 좀 나눠보려고 합니다. 성 성곽이란 왜적의 침입으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쌓은 성벽과 그 부속 구조물을 말합니다. 성곽은 성이 있고 이제 성곽이 있습니다. 성곽은 성을 지키기 위해 둘러싼 벽을 말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성곽을 쌓는 것이죠. 자료를 보니까 재미있는 표현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성곽의 나라래요. 이런 말 들어보셨나요? 남한에만 1,900여 개의 성곽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삼국 시대에 삼국 간의 치열한 전쟁의 영향이었던 것 같습니다. 수원 화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네 5.7km의 성곽을 가지고 있는데요. 수원 화성은 300년의 역사를 가졌고 1997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답니다. 수원 화성의 성곽을 자세히 보면 돌의 크기를 규격화해서 안정감 있게 쌓았다고 합니다. 위쪽은 벽돌을 아래쪽은 즉 육면체로 다듬은 화강암을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화포의 강한 공격에도 쉽게 무너지지 않게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중국에는 뭐가 있죠? 만리장성, 장성이라고 부른대요. 이유는 만 리 만해도 성곽의 길이가 4천km인데요. 십리를 4km라고 하면 만 리, 하면 4천 킬로인가 봐요. 그런데 실제로는 6천 킬로라고도 하고 2만 킬로라고도 한 대요. 그래서 아마 말리 장성, 만 리라는 말을 뺀 것 같아요. 그래서 장성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이처럼 인간의 역사는 불안 속에서 성을 쌓고 그리고 성을 둘러싼 성곽을 쌓는 역사입니다. 그런데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는 성이 안전할까요? -이사야 38장 6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안전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사야 38장 6절 함께 읽습니다.

*이사야38:6,
6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인간은 안전을 위해 성을 쌓고 또 그 성을 둘러싼 성곽을 쌓습니다. 그러나 더 강한 적이 쳐들어오면 성곽도 무너지고 성도 파괴됩니다. 인간이 성도 쌓고 성곽도 쌓지만 성과 성곽을 보호하시는 분은 누구시라고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하나님께서 ‘내가 이 성을 보호하리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불 성곽으로 우리를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좋아하는 그림이 하나 있는데요. 그 그림은 제목이 ‘베스트 허버’라는 제목이에요. 그래서 이렇게 단선으로 그려져 있는데 두 사람이 깊이 따뜻한 포옹을 하는 그런 그림이거든요. 불로 둘러싼 성곽 그러면 그림이 그려지기도 하고 안 그려지기도 하는데 그냥 불러 둘러싼 성곽이 주님의 뜨거운 그냥 포옹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완전한 보호를 의미하는 거죠. 주님은 보호하시는 주님이신데요. 출애굽기 23장 20절을 보면 함께 읽어볼까요?

*출애굽기 23:20,
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를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신명기 32:10,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뭔가 꼭 끌어안아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습니까? 저만 그런 걸로 할게요. 우리 하나님은 우리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위험한 길이 나올 것 같으면 앞서 행하시며 보호하시고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짐승의 위험이 있는 광야에서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켜주시는 분이십니다. 구약에서는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다. 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구름기둥, 불기둥 그러면 저 위에 있는 거, 근데 꼭 끌어안는다 생각하니까 좀 가까이 느껴져요. 그리고 오늘의 표현은 불 성곽이 되어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다. 꼭 안아서 지키시고 인도해 주신다. 그런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불 성곽으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가정에서나 일터, 직장 사업장에서나 사람이 문제입니다. 사람으로 인한 염려 또 환경으로 인한 불안과 두려움에 둘러싸여 삽니다. 어떤 사람은 수원 화성처럼 5.7km의 걱정과 근심으로 자기 방어에 성곽을 쌓고 또 어떤 사람은 밤새도록 잠 못 들고 만 리에 이르는 염려와 불안의 성곽을 쌓으며 살아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런 어려움들은 누구나에게 있는데요. 하나님 앞에서라는 의미의 라틴어 많이 들어보셨죠? 코람데오, 코람데오, 코람은 앞에서 면전에서라는 뜻이고, 데오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오늘 말씀 스가랴 2장 5절과 연결하면 불 성곽이신 하나님의 보호 안에서 살자. 그렇게 연결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여전히 사람으로 인해서 우리는 힘이 듭니다. 우리는 우리 주변 사람의 변화에 지나치게 예민하게 영향을 받고 살아갑니다. 사람 때문에 소화가 안 되고, 사람 때문에 머리가 아프고, 사람 때문에 가슴이 쓰리고 사람 때문에 죽고 살고, 사람 때문에 잠 못 들고, 사람 때문에 너무나 괴로워합니다.

코람데오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할 인간이 코람 호미니부스, 인간 앞에서 인간의 성곽을 의지하며 살려고 합니다. 코람데오 코람 호미니부스 이제 우리 사바 일터 선교 아카데미 이야기를 잠깐 해드리려고 합니다.


올해 3기 SaGA(사가) 일터 선교 아카데미 졸업을 앞둔 한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사가에 들어오기 전에는 일터가 서바이벌 하기 위해 마지못해 일하는 일터였다고 합니다. 일을 그만둘까 하는 생각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가 일터 교육을 통해서 우선순위가 바뀌었대요. 우선순위가 전에는 일, 가정, 교회, 일, 가정, 교회였는데 이제 바뀌었답니다. 교회, 가정, 일 그렇게 모든 일을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니까 출근의 목적도 달라졌답니다. 출근하면서 오늘도 빛과 소금으로 살아야지 기회가 되면 복음을 전해야지 출근에 목적이 분명해졌다. 또 다른 분은 일상에서 분노가 늘 잠재해 있었는데 사가 강의를 들으면서 분노가 조절이 됐대요. 그래서 미웠던 사람들이 덜 미워지고 긍휼히 여기며 섬기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합니다.

영역별 선교 전략 소그룹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 모임에서 직장에서 실천할 사항들을 정했나 봐요. 근데 세상에 회사에 일찍 가서 새벽 통성 기도하기로 정했나 봐요. 이런 분도 있어요. 그런데 그 이후로 변화가 생겼답니다. 부담이 가득했던 일들이 스르르 눈 녹듯이 해결되는 것을 경험했다. 못 믿는 분위기 하나님 앞에서 살 때 우선순위가 하나님으로 바뀔 때 삶과 환경이 바뀐다. 라고 하는 고백인데요. 또 한 분은 사과 교육 전에는 인생의 목표가 세상에서 잘 나가는 전문 경영인이 되겠다. 이런 포부를 가지고 있었대요. 근데 교육 후에는 성경적인 기업 경영을 하는 기업가가 되고 싶다. 이렇게 비전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코람 네 좀 늦게 나왔네요. ‘코람 호미니부스’, 그랬죠 사람 앞에서 우리는 사람 앞에서 사람의 성곽을 쌓으며 살아갑니다.

수원 화성처럼 5.7km의 성곽 또 만리장성처럼 긴 성곽, 즉 그 성곽이 하나님보다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오늘 하나님께서 스가랴서 2장 5절 말씀을 통해서,
*스가랴 2:5,
5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불로 둘러싼 성곽이 되며 그 가운데에서 영광이 되리라.
-내가 너의 불 성곽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너는 코람 호미니부스’ 가 아니라 코람데오, 불로 둘러싼 나의 성곽 안에서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불 성곽이 되어 주시기만 하면 천만인이 에워싼다 해도 결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꽉 끌어안아 주신다는 것을 확신하기만 하면 결코 두렵지 않을 것입니다. 시편 3장 6절 말씀 함께 읽습니다.
*시편 3:6,
6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짐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무리합니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광야 길에서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고 천만 가지 걱정과 염려가 나를 두렵게 한다 해도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불 성곽으로 다 녹여주시고 틀어주실 줄 믿습니다.

♣요약
하나님께서 살리실 것을 믿고 꺾여 진 마음도 주님이 다시 펴주시고 다시 소망 주시고 일으켜 주심을 확신하며 가정에서 일터에서 코람데오가 아니라 5.7km의 염려 성각과 밤새 잠 못 드는 만리장성 같은 불안함으로 코람 호미니브스의 삶을 산 것을 회개해야 한다. 가정에서 일터에서 은혜의 구름기둥 진리의 불기둥 그리고 불 성곽으로 지키시고 보호해 주시는 주님만 의지하여야 한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10월 25일)
제목: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
말씀: 이사야 22:5~14
찬양인도: 쉐키나(오준석 부목 사님)
 
설교자: 김영준 부목사님
ㅡㅡㅡㅡㅡ
 
*이사야 22:5~14,
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6 엘람 사람은 화살통을 메었고 병거 탄 자와 마병이 함께 하였고 기르 사람은 방패를 드러냈으니.
7 병거는 네 아름다운 골짜기에 가득하였고 마병은 성문에 정렬되었도다.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못의 물도 모으며.
10 또 예루살렘의 가옥을 계수하며 그 가옥을 헐어 성벽을 견고하게도 하며.
11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12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오늘 이렇게 수요일 저녁 기도회 함께하신 모든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함께 마음 모아 기도할 때에 주님께서 부흥의 실제를 경험케 하실 줄 믿습니다. 오늘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사야 22장 5절로 14절까지 말씀입니다. 제가 가진 성경으로 구약 성경 991페이지입니다. 이사야 22장 5절부터 14절까지 말씀을 한 절씩 교독하겠습니다.
 
-이사야서는 남 유대 시대의 선지자였던 이사야가 자신의 백성들에게 내린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한 책입니다. 특별히 이사야 앞부분에서는 크게 한 세 가지 주제로 말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내가 바로 너희의 조상으로부터 함께하였고, 출애굽으로 인도하였고, 지금까지 인도한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다. 라는 것을 선포하시는 내용과, 또 하나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주변에 많은 강대국들이 또 그 전쟁의 위험과 또 어려움 가운데 있다고 할지라도 너희는 그 세상의 권력이나 힘이 아니라, 이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된다. 라는 말씀을 하고요 또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너희가 징계를 받을 것이다. 이 세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너희가 지금 어떤 상황에 있든지 간에 너희는 지금 누구를 바라볼 것이냐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에 대해서 질문하고 계시다는 것이죠.
 
오늘 우리가 읽은 이사야 22장 말씀도 유다의 백성들이 또 예루살렘이 아까 언급했던 누가 누구를 신뢰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였는지, 또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는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에서 이 유다 예루살렘 성은 큰 위기를 직면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성 주변으로 많은 군대들이 쳐들어와서 지금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아마 시기적으로 아수르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공격받았던 그 시기로 추정이 됩니다. 2절에 보면,
 
*이사야 22:2-3,
2 소란하며 떠들던 성, 즐거워하던 고을이여 너의 죽임을 당한 자들은 칼에 죽은 것도 아니요 전쟁에 사망한 것도 아니라.
-소란하며 떠돌던 성, 즐거워하던 고울, 예루살렘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막 이렇게 잘 살고 있던 그 시끄럽고 소란스러웠던 성이었던 예루살렘이 지금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요. 이 3절에 보면,
 
3 너의 관원들도 다 함께 도망하였다가 활을 버리고 결박을 당하였고 너의 멀리 도망한 자들도 발견되어 다 함께 결박을 당하였도다.
-이사야 선지자가 이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이야기를 하냐면 유다의 백성들이 그런데 분명히 적들이 쳐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칼이나 전쟁이나 그런 이유로 죽임을 당하고 또 나라의 지도자 백성들은 다 도망을 가다가 적들에게 사로잡혀서 비참하게 굴복당하고 그렇게 도망을 가던 백성들은 함께 결박되는 상황 이 아주 비참한 상황을 이사야 선지자는 보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어땠을까요? 그 마음이 4절에 보면,
 
4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돌이켜 나를 보지 말지어다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 백성이 패망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
-나는 슬피 통곡하겠노라. 내 딸의 백성이 살아하였으므로 말미암아 나를 위로하려고 힘쓰지 말지니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너무 암담하고 너무 비참한 그런 상황을 바라보면서 이사야 선지자가 너무 슬퍼서 위로조차 하지 말라고 너무 힘든 상황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하게 되는데 이렇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5절에 보면,
 
5 환상의 골짜기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로부터 이르는 소란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여 성벽의 무너뜨림과 산악에 사무쳐 부르짖는 소리로다.
소난과 밟힘과 혼란의 날이 예루살렘에 오는 게 그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적들이 쳐들어와서 적들에 의해서 공격을 당하고 또 빼앗기고 비참한 상황에 놓인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상황이 하나님께로부터 왔다라고 하는 것이죠. 이 모든 환란과 심판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이사야 선지자는 이야기를 합니다. 선지자는 그것을 보고 비통함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한 가지 해결할 수 있는 현실을 직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니다. 8절 말씀 앞부분에 보면,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이제 위기 상황을 느꼈습니다. 소란하고 떠들고 그냥 안주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이 당장 이 상황이 큰 위기구나 지금 엄청난 어려움에 처해 있구나! 라는 것을 느끼게 된 것이죠. 그런데 그들이 어떻게 합니까? 우리 8절, 9절 말씀 우리 같이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8 그가 유다에게 덮였던 것을 벗기매 그 날에야 네가 수풀 곳간의 병기를 바라보았고.
9 너희가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이 많은 것도 보며 너희가 아랫 못의 물도 모으며.
-지금 유다 백성들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전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적들이 밖에 쳐들어왔기 때문에 전쟁 준비를 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거, 어찌 보면 가장 똑똑하고 현명한 판단입니다. 그래서 성벽을 견고히 하는 것, 또 저수지를 만들어서 이 식수를 준비하는 것 전쟁에 가장 필요한 것들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열람과 기르 인들로 구성된 병부, 마병 부대가 이제 곧 공격해 올 것이기 때문에 이 준비를 잘해야지만 방비를 잘해야지만 전쟁에서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더 철저하게 더 완벽하게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유다 사람들이 실수한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을 하나 빼먹은 것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11절에 나옵니다. 우리 11절 같이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11 너희가 또 옛 못의 물을 위하여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이를 행하신 이를 앙망하지 아니하였고 이 일을 옛적부터 경영하신 이를 공경하지 아니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금 전쟁을 준비합니다. 그런데 가장 먼저 해야 될 한 가지를 놓쳤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면 온 세상의 창조주이시고, 지금 이 유다 나라의 주인이시며 자신들을 조상 때부터 지금까지 인도해 주시고 지금까지 함께하시고 보호하셨던 그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다. 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냐면, 옛적부터 지금까지 유다 백성들이 이곳에 살 수 있도록 또 그들이 그곳에서 안전하게 거할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지키신 분이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유다 백성들의 전부를 책임지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이죠. 그 어떠한 강력한 군대가 온다 할지라도 수많은 족들이 몰려온다 할지라도, 그 전쟁의 승패는 무기나 아니면 성벽의 높이나 아니면 먹는 거, 식수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유다 사람들이 그 다른 것들은 다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야 될 것, 하나님을 앙망하고 바라보지 않았다. 라는 것이죠.
 
세상의 가치를 보면 당장 지금 위기의 상황이니까, 당장 지금 적들이 쳐들어오는 절제절명의 순간이니까 그 상황을 빨리 모면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이전에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아야 한다. 라는 것이죠. 그래서 하나님은 유다 백성에게 이 상황에서 또 어떻게 해야 되는지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십니다. 12절에 보면,
 
12 그 날에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통곡하며 애곡하며 머리 털을 뜯으며 굵은 베를 띠라 하셨거늘.
-다시 말해서 지금이라도 당장 바짝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회개하고 애통하는 심정으로 하나님께 메어 달려야 한다. 라는 것이죠. 간절히 주님을 찾아야 하는데, 유다는 유다의 백성들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13절에 보면,
13 너희가 기뻐하며 즐거워하여 소를 죽이고 양을 잡아 고기를 먹고 포도주를 마시면서 내일 죽으리니 먹고 마시자 하는도다.
-자포자기(自暴自棄)합니다. 이제 끝났다. 하나님이고 뭐고 우리 이제 다 끝났을 거야 내일 죽으리니, 그냥 이 상황을 즐기자 현재를 즐기자.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죽어도 좋다 그저 즐기자.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선택받은 사람으로서의 모습이 아닙니다. 이런 모습이 하나님은 너무나 충격적인 말씀을 14절에서 합니다.
 
14 만군의 여호와께서 친히 내 귀에 들려 이르시되 진실로 이 죄악은 너희가 죽기까지 용서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께서 아주 큰 진노를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우리가 아는 것처럼 유다는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이사야 26장 10절에 보면
 
*이사야 26:10,
10 악인은 은총을 입을지라도 의를 배우지 아니하며 정직한 자의 땅에서 불의를 행하고 여호와의 이런 위험을 돌아보지 아니하는도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악한 사람들은요. 아무리 은혜를 배우고 은혜를 받고 의를 배워도 결국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않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위엄을 돌아보지 않고 하나님 불의를 행한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유다 백성들의 모습입니다.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들의 조상 때부터 예전부터 그들을 인도하셨고 그들은 그 이야기를 수없이 많이 배웠을 것입니다. 많이 들었고 그들조차도 하나님의 은혜 아래서 수많은 은혜들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하나님을 바라보지 아니하였고,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오니까 그냥 자포자기하고 포기하고 그 하루하루를 즐기는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여전히 근심과 어려움 앞에 넘어져 세상의 것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의 능력과 위엄을 바라보기보다는 자신들의 힘으로 그것을 이겨내려 하다가 그것도 되지 않자 포기하고 말아버리는 것이죠.
 
지금 우리 유다의 모습과 우리의 모습을 한번 좀 비교해 보기 원합니다. 한번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기 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여러 가지 위기와 문제들이 우리 앞에 놓였을 때 어떻게 대처하고 있습니까? 나의 힘으로, 내가 가진 것으로, 나의 지혜로 내 계획으로, 내 생각으로 아니면 지금까지 내가 살아왔던 나의 경험으로, 아니면 내가 가지고 있는 어떤 힘으로, 그것들을 이겨내고 그것 들고 한번 싸워 승리해 보자라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의 백성은 절대로 그렇게 해서 그 전쟁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당장은 이긴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결국에는 넘어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와 여러분,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내가 가진 것이, 우리의 지혜와 생각과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을 먼저 바라보지 않으면 하나님이 나의 것을 거두어 가시는 그 순간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라는 것이죠.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느냐 신뢰하지 못하느냐의 문제가 우리 마음속에 있는 어떤 연약함이나 또 우리의 걱정과 두려움, 우리의 감정으로 인한 그런 것들로 인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또 하나는 우리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은데,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고 싶은데 이 주변의 상황과 환경으로 인해서 그런 어려움을 당하기도 합니다. 2016년에 개봉했던 ‘신은 죽지 않았다.’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시리즈인데요.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주인공이 고등학교의 역사 교사로 나옵니다. 어느 날 오빠를 먼저 읽고 실의에 빠져 있는 제자에게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으로 이 기독교인이었던 이 조사가 위로를 해줍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역사 수업 시간에, 역사의 인물들 이야기를 쭉 하는데 예수님이 거기에 이제 포함이 되어 있지 않으니까, 이 제자가 이 선생님한테 묻습니다. 왜 예수님이 포함되어 있지 않냐고, 공식적인 수업 시간이었기 때문에 기독교적인 색채를 띠는 것이 좀 곤란했지만 이 선생님이 가장 그래도 나름 객관적으로 그 제자에게 사 학생들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그런데 이 설명이 문제가 됩니다. 결국에는 이 기독교인이었던 이 교사가 했던 이 언행 때문에 이것이 밖으로 흘러가게 되고, 이것이 문제가 돼가지고 학교와 또 학교 이사회 또 시민단체들이 이 교사를 향해 공격해 오기 시작을 합니다. 시민단체 대표로 나왔던 사람이 조금 무서운 사람이었는데요. 나중에는 이 교사에게 어떻게 이야기를 하냐면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시는가? 그것을 부정한다면 그것을 단 한 번만 그냥 내가 잘못 말했다 내가 실수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한다면 당신이 지금 갖고 있는 교사로서의 직분이나 직위 모든 것을 유지시켜주겠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당신은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결국 영화의 내용은, 기독교인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믿음과 신앙 그것을 걸고 세상과 타협하라. 라고 그렇게 강요하는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한 기독교인이 자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그 삶의 모든 것들을 나의 신앙과 나의 신념과 바꿀 수 있느냐?라는 문제였죠. 이 영화는 한 7년 전에 개봉된 영화인데 실제 미국에서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현재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를 지나면서 신앙을 지키는 것, 그것이 얼마나 쉬운 일이 아닌가를 우리는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습니다.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때로는 우리의 것을 포기해야 되고, 내가 올라가고, 내가 원했던 것을 포기해야 되고, 더 늦게 가야 되고 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아마도 우리의 다음 세대들은 더 이런 공격과 위협 속에서 살아가게 될지도 모릅니다. 예전에는 예전에 우리 신앙의 선배님들은 사느냐, 죽느냐 그것을 가지고 신앙의 그 결과가 결정됐다면 지금 이제는 사느냐, 죽느냐보다 더 큰 위협으로 하나님을 우리가 1순위에 두고 하나님을 가장 우선에 두고 살아가야 되는데 하나님은 2순위로 3순위로 마치 그래도 되는 것처럼 그것은 별로 나쁜 것이 아닌 것처럼 포장하면서 그렇게 공격해 온다. 라고 하는 것이죠.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느냐? 그 문제에 있어서 우리의 개인적인 문제도 있지만 우리 주변에 있는 상황과 환경들이 특별히 이 사회의 분위기들이 우리를 그렇게 힘들게 하고 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럴 때일수록 어떻게 해야 될까요? 세상은 잠시 하나님을 내려놓고 세상적인 방법으로 그것이 합리적이고 그것이 올바른 가치이고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을 합니다. 지금 당장 교회에 가는 것보다 내가 내 일을 하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이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요. 내가 지금 당장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받는 것보다, 세상적인 것을 하나 더 하는 것, 하나 더 이루는 것 그것이 지금은 더 중요하다. 나중에 기도하고 나중에 은혜 받아도 된다. 라고 이야기한다. 라는 것이죠.
 
우리는 이럴 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오늘 그 대답이 한 사람의 이야기 속에서 등장을 합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다윗인데요. 우리가 알고 있던 것처럼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던 다윗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던 사람이었고 그런데 사울왕의 오해를 사서 결국에는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을 쫓겨 도망을 다니다가 이제 블레셋에까지 피신을 하게 되죠. 자신이 그렇게 싫어했던 그 원수라고 생각했던 그 나라에 피신해서 살 수밖에 없는 상황이 아마 다윗 입장에서는 참 안타까웠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더 큰 어려움이 찾아오는데요. 이 블레셋에서 살고 있던 다윗이 자기네 사람들과 함께 한 성에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공격하면서 이 블레셋의 왕이 다윗에게 다윗 군대와 함께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앞에 참정하기를 요청을 합니다. 지금 다윗이 이 블레셋에 가서 살고 있는 것도 지금 마음이 무너지는 상황인데 자신의 동족들과 전쟁하는데 그 과정 앞에서 싸워야 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된 것이죠.
 
그래서 그렇지만 다윗이 지금 할 수 없는 어찌할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백성 사람들과 함께 그 선호에 나옵니다.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블레셋 왕의 부하들이 다윗을 믿지 못해서 다윗이 다시 자신의 성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문제는 또 여기서 발생을 합니다. 다윗이 자기의 성으로 돌아가니까 다윗이 잠시 부재하였던 것을 안 아말렉 사람들이 이 섬으로 쳐들어와가지고 성을 다 불태워버리고, 다윗의 가족들과 그 사람들의 가족들을 다 포로로 끌고 가버린 그런 일이 발생을 합니다. 지금 다윗은 매우 비참했을 것입니다. 사무엘상 30장에 나오는 이야기인데요. 사무엘상 30장 3절에 보면,
 
*사무엘상 30:3,
3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 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기가 막힌 노릇입니다. 지금 다윗은 점점 절망의 구렁텅이로 빠져갑니다. 블레셋에 온 것도 힘들었는데 자신의 백성들과 전쟁을 해야 되는 그런 절제절명의 위기를 겨우 모면하고 왔더니 자신의 가족들이 다 잡혀가고 자진해서는 다 불타버린 그런 상황입니다. 4절에 보면,
4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라고 기록을 합니다. 얼마나 참담하고 절망스러운 상황입니까? 사무엘 상 30장 6절에 보면 그래서 사람들이 다윗에게 다윗을 순간적으로 원망해가지고 이 모든 것이 다윗 때문에 벌어졌다 라고 생각을 해서 다윗을 돌로 죽이려고 합니다. 이 절제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다윗은 어떻게 선택할까요? 다윗은 그 절체절명 위기 상황에서 유다의 백성들과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합니다. 우리 사무엘서 30장 6절 말씀인데요.
 
*사무엘상 30:6,
6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어떻게 하였습니까? 다급하였을 때 다윗이 그 사람들을 향해서 야, 잠시만 멈춰봐! 지금 우리 이 상황을 좀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잘 준비해서 빨리 우리 사람들을 데리고 오자. 이 얘기를 모면하려면 진정해야지, 라고 이야기한 것이 아니에요. 그 이전에 다윗이 가장 먼저 한 선택은 무엇이었냐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인하여 다시 한 번 힘을 얻었다. 라는 것입니다. 당장 눈앞에 자신의 죽음과 가족의 죽음과 더불어 함께하던 모든 사람들이 원망하고 또 절망이 겹쳐오는 상황 속에서 다윗은 다른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인하여 힘을 얻었습니다. 다윗은 그 어떤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분을 신뢰함으로 다시 힘을 얻고 용기를 얻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 다윗에게 그 어떤 방법을 가르쳐 주시거나 이 상황을 어떻게, 어떻게 해결해야 된다. 아니면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을 열어주셨거나 그런 것을 보여주신 상황이 아니었어요. 그렇게 하지 않으셨지만 내가 믿는 그 하나님, 지금까지 나를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내가 목자 때부터 골리앗 앞에 섰을 때부터 지금까지 나를 인도해 주셨던 그 하나님이라면 내가 다 힘을 얻을 수 있다. 라고 다윗은 고백하고 있는 것이죠. 결국에는 그 하나님께서 다윗과 그 사람들의 가족들을 모두 무사하게 구해 주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바라보고 힘을 얻고 용기를 얻었다니요. 하나님께서 그 이후의 문제 해결 방법들은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다윗에게 주신 하나님이 주신 그 방법대로 아주 순조롭게 그 모든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은요 어려울수록, 위기일수록, 정말 내 인생에 정말 최악의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일수록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당장 내가 무엇을 할까를 찾기보다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다시 한 번 힘을 얻어야 된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주인 되신 그 하나님께서 우리의 가진 것들, 그것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이 친히 일하셔서 우리의 삶의 어려움들을 극복해 해 나가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할까요? 저희 집에도 지금 두 명의 자녀가 있는데요. 자녀들을 키우신 분들은 아마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한 두세 달 3~4살 된 아이가 엄마 아빠와 함께 길을 가고 이렇게 있습니다. 근데 길을 가다가 이 아이가 이제 넘어졌어요. 넘어져가고 무릎을 좀 무릎에 상처가 났습니다. 그럼 이 아이가 어떻게 할까요? 아빠를 바라보면서 아빠 제가 지금 여기 상처가 3cm 정도 났는데, 당장 정형외과에 가서 치료를 받아야 될 것 같습니다. 연고를 바르고 또 회복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이야기할까요? 전혀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넘어지는 그 순간 자식에게 고통이 찾아오면 그냥 엄마 아빠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립니다. 엄마 아빠 소리 지르면서 아무 말 하지 않지만, 엄마 아빠는 그 아이에게 달려가서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를 위로해 주고, 그 상처를 치료해 주고 그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해줌으로써 그 아이가 다시 기분이 좋아지도록 해주기 마련이죠.
 
왜 그렇습니까? 엄마 아빠는 그 아이가 지금 왜 울고 있는지, 왜 엄마 아빠를 쳐다보고 있는지, 왜 거기서 슬퍼하고 있는지, 왜 고통스러워하는지를 말하지 않아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의 눈빛만 바라봐도 그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 딸인 줄 믿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해야 될 것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 어떤 거 이전에, 그 어떤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힘든 상황이라면 내가 무언가 고민되고 답답한 상황이라면 가장 먼저 하나님을 떠오를 수 있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가 자주 고백하는 찬양의 가사처럼 모든 시선을 주님께 드리고, 전능하시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삶은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질 것이고 이 나라는 주님의 나라가 될 줄 믿습니다. 우리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주님을 바라볼 수 있는 온전한 신뢰가 필요할 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쉬울까요 어려울까요? 쉽지 않습니다. 위기가 오면 당연히 그것을 해결할 방법을 먼저 찾는 것이 우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또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아까 얘기했던 것처럼 한 번 정도는 괜찮아, 그냥 이번에는 그냥 이거 방법대로 해도 돼, 이거 이렇게 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야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서도 그런 어려움이 있고요. 주변에 이 환경과 세상의 어떤 공격 가운데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사단은 이제 우리를 아예 넘어뜨려서 교회를 떠나게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우선순위를 바꾸게 만들어 갑니다. 하나님이 우선순위가 아니라 하나님은 2순위, 3순위로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하는 것이죠. 그렇지만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됩니까? 그래서 우리는 이 어려움들을 혼자 해결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나 혼자 끙끙대고 알다 보면 내 마음속에는 연약함들 때문에 내 생각과 내 계획이 먼저 나오기 마련이죠.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교회라고 하는 또 신앙 공동체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혼자서는 힘들지만요. 혼자서는 내가 무너질 것 같지만 옆에 있는 분들과 함께 기도하면서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고, 우리 담임 목사님들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리 모든 영 가족들이 한 방향으로 정렬되어서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면 우리 각자의 어려움들도 다 이겨낼 수 있다. 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 혼자는 힘듭니다. 나 혼자는 넘어질 수밖에 없지만 우리가 함께하면 함께 부르짖으면 우리의 개인적인 어려움들도 개인적인 아픔들도 주님께서 하나씩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아까 우리 이야기했던 영화의 이야기처럼 세상은 점점 우리를 그렇게 옥죄어 옵니다. 마치 이제 하나님의 신앙 생활하는 것이 조금씩은 뒤로 밀어서 조금씩만 타협하면 되는 것처럼 그래도 하나님이 벌하지 않을 거야라고 유혹합니다.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께 우리의 삶의 시선을 고정할 때 최후의 승리는 우리의 것이 될 줄 믿습니다. 우리 마지막으로 이사야 26장 3절, 4절 말씀 함께 고백하기 원합니다.
 
*이사야 26:3-4,
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신뢰함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이 고백이 이사야의 고백이지만 이 시간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께서 심지가 경고한 자를 평강하고 평강하도록 지켜주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찾아온다 할지라도 어떠한 역경이 우리 안에 온다 할지라도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렇게 우리의 모든 삶의 시선을 주님께로 향하고 주님께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의지할 때 주님께서 우리를 통하여서 더 큰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 하나님께로 향하여 우리의 심리를 굳게 하고 아까 다윗이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 그분으로 말미암아 힘을 얻고, 용기를 얻어 항상 우리 주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은혜, 축복의 대로로 걸어가는 그리고 사랑하는 모든 주의 백성들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요약
우리가 너무 연약하여서 우리 삶의 고난과 역경 앞에 또 세상의 유혹 앞에 주님을 가장 먼저 바라보고 신뢰하기보다는 내 생각을 내 방법이 우선되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하여 우리의 마음을 굳게 해서 언제나 주님으로 인하여 힘을 얻고, 용기를 얻는 그런 주의 백성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험한 세상 가운데서 흔들림 없는 온전한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의 어떤 환경과 어떤 고난 속에서도 우리는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에게만 피해야 됨을 깨달아 전적으로 주님과 동행해야 한다.
-다윗 성의 무너진 곳을 보수하고 물을 모으며, 가옥을 계수하고 성벽을 견코케 하며 두 성벽 사이에 저수지를 만들었다. 산헤립의 위협을 느낀 히스기야는 다윗 성 서편의 기혼 샘에서 실로암 못에 이르는 지하 수도관을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 모두는 인간적인 방책에 불과하다. 성도가 진정으로 의뢰하고 앙망해야 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10월 4일)
제목:"하나님이 주어되는 인생"
말씀: 창세기 4:1-8
찬양인도: 쉐키나(오준석 부목사님)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마무리 기도)
(강대인 부목사님)-사랑의 교회
-----

*창세기 45:1-8,
1 요셉이 시종하는 자들 앞에서 그 정을 억제하지 못하여 소리 질러 모든 사람을 자기에게서 물러가라 하고 그 형제들에게 자기를 알리니 그 때에 그와 함께 한 다른 사람이 없었더라.
2 요셉이 큰 소리로 우니 애굽 사람에게 들리며 바로의 궁중에 들리더라.
3 요셉이 그 형들에게 이르되 나는 요셉이라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 계시니이까 형들이 그 앞에서 놀라서 대답하지 못하더라.
4 요셉이 형들에게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소서 그들이 가까이 가니 이르되 나는 당신들의 아우 요셉이니 당신들이 애굽에 판 자라.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

은혜를 사모하며 회복의 새 길로 또 이 길을 열어주신 우리 모든 분들, 이 수요 예배에 참여하셔서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오늘 수요 저녁 기도회를 통해서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 함께 보면,
-“모두 나가시오! 제가 동생 요셉입니다. 내 아버지께서 아직 살아계십니까?” 요셉은 주변의 모든 이집트 사람들을 다 쫓아 보내고 자신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셉의 이 말은 좀 이상하게 들립니다. 어색하죠? 이전에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했어요. 그래서 형제들의 아버지, 당신들의 아버지라고 부르다가 오늘 이 본문에 보면 나의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바뀌면서 “아버지 잘 계십니까? 살아 계십니까? 별일 없으십니까?” 라고 묻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생사를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금 묻고 있는 것이죠. 뭔가 조금 다른 차원으로 이렇게 대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이 말을 들은 형들은 어땠을까요? 너무나 당황했습니다.

아연(俄然)질색(窒塞)했어요. 어찌 할 줄 몰랐습니다. 두려움과 충격에 빠졌습니다. 그저 위축된 모습으로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럴까 봤더니 이 요셉은 형제들에 대한 애절함이 있었고요 또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득했습니다. 특별히 동생 베냐민을 향한 그 애달픈 사랑이, 그간절한 그 마음 그것을 유다의 헌신되고 진실한 사랑을 통해서 요셉은 바라보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요셉의 마음이 활짝 열렸습니다. 그동안 요셉의 인생에서 너무 길었던 시험의 과정은 너무나 힘들게 보이죠? 견디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하나 겪어가는 것 자신이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만져주셨어요. 하나님이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험난한 세월이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참 의아하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그 모친 시간들을 다 견딜 수 있냔 말입니다. 자신은 너무나 분명 힘들 것인데 어떻게 기꺼이 형제들을 용서할 수 있었을까요? 어디에서 그런 힘이 나올 수 있었을까요? 사실 이렇게 용서할 수 있는 마음, 정말 진심을 다해서 내 모든 것을 다 내어놓고 받아줄 수 있는 그 마음은 쉽지 않습니다. 요셉의 인생을 아는 사람이라면 더 그럴 것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원한과 상처가 깊은 그 마음, 결국 쓴 뿌리로 빠져들어 자신의 인생을 한 걸음도 걸을 수 없을 것 같아 보이는 모습이 바로 요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요셉은 원수를 원수로 갚지 않습니다. 도리어 어떻게 하고 있죠? 그들을 용서합니다. 부당하게 해를 입힌 자를받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에게 부당하게 해를 입힌 그 원수를 용서할 수 있을까요? 받아줄 수 있을까요? 정말 진심으로 그 사람을 내가 받아들이면서 함께 그와 함께 먹고 마시면서 살 수 있을까요? 억울한 일을 겹겹이 겪게 되면 더 원망하고 더 불편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말씀에 나타나는 용서라는 것은 우리에게 너무나 불편하게 다가옵니다. 본문은 용서할 능력이 어디로부터 나오고 있는지 아주 선명하게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말씀을 우리가 바라보면서 하나님께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하여서 여기 계신 모든 분들에게 용서의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누군가를 용서하는 건 너무나 어렵다고 했죠?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용서할 지라도요. 아마 완전히 만족하는 용서는 할 수 없을 거예요. 상대의 불의함은 끈질기게 남아 있고 또 상처는 우리를 계속적으로 괴롭힙니다. 오래전에 이미 하나님께 다 맡겼다라고 생각한 문제들까지도 다시금 내 안에서 되살아나면 나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처의 황무지를 걸어가며 고통 하는 가운데 용서라는 이 말은 너무나 서글프고 또 거북스럽기까지도 하죠. 용서는 너무나 버거운 행위이고요 평생 가장 힘든 일일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소름 돋는 복수극을 보면서 왜 저런 드라마를 볼까? 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동안 상처와 트라우마로 빠졌던 우리의 그 마음을 대신 처절히 응징해 주는 것을 보면서 가슴 시린 이 마음에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복수를 주제로 하고 있는 이 막장 드라마는 대부분 시청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용서는 무엇일까요?

사전적으로 보면 부당하게 해를 입힌 사람에게 붕괴하거나 부정적 판단을 하지 않고 무관심한 행동을 할 권리를 자진해서 포기하면서 연민 또 관대함 심지어 사랑으로 품어주는 것이라고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듣기만 해도 너무 불편하지 않습니까? 하지만 성도는 용서해야 됩니다. 성도는 우리에게 용서에 대한 말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 줄 읽는 주기도문 말씀에도 나오잖아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그렇게 간구합니다. 그런데 용서는 읊조린다고 되지 않습니다. 그저 관념적인 것이 아니죠. 실제적인 것입니다. 파격적인 것입니다. 그만큼 어려워요. 너무나 힘듭니다. 용서보다 어려운 것이 있다. 라고 한다면 그것은 아마 끝까지 용서하지 않는 것일 것입니다. 그만큼 용서하는 것도 어렵고 용서하지 않는 것도 어렵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서 참 죄송한데 부끄러운 이야기입니다. 제가 군대 입대한 후에 처음으로 사람을 미워해봤어요. 군에서 만난 두 달 위, 선임이었습니다. 얼마 이렇게 높지도 않다 보니 저도 참 제 마음에 이렇게 해도 되나?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군대에서 이렇게 혼나는 게 있는데 언제 혼나냐면 웃으면 혼납니다. 제가 웃상이잖아요? 얼마나 혼났겠습니까? 너무 힘들었어요. 웃지 않는 게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런데 정오 시간만 되면 이제 이 세밀한 입 꼬리까지 그리고 이 눈매까지 아주 세밀하게 보던 그 사람이 그 손님이었습니다. 그냥 이렇게 피식만 해도 절 데리고 왔어요. 따라와 그러면 그냥 혼란한 겁니다. 그런데 그냥 후임들 웃기려고 장난치는 말년 병장들도 있었습니다. 오죽했겠습니까? 그런데 그 선임은 제가 병장을 달 때까지 계속적으로 저를 괴롭혔습니다. 모태 신앙으로 자라면서 미워하면 안 된다. 라고 배웠기 때문에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거 제 스스로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 번은 주일에 교회를 못 가게 하면서 괴롭혀가지고 화장실에서 눈물을 흘렸어요. 때로는 억울하고 불이 나서 잠 못 이룰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선인과 매일 살아가는 것이 어찌나 힘든 일인지 몰랐습니다. 억울함도 컸지만 그보다 내 자신이 그를 용서할 수 없었다. 라는 그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음으로는 용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만큼 받은 피해가 크면 클수록 상처는 더 깊었습니다. 용서는 개념이 아니에요. 현실입니다.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수반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서림 앞에서 용서하지 못하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하나님 앞에 용서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며 매달렸습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이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특별한 옷을 입히는 편애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형들의 시계에 의해서 이집트의 노예로 팔리게 되었고요. 또 노예로 팔리고 나서 보디발의 아내로부터 어떻게 됩니까? 모함을 받아서 누명을 쓰고 이제 감옥에 들어가게 됩니다. 억울한 인생 중에도 가장 억울한 인생일 것입니다. 그리고 감옥에서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주고, 이제 그 사람이 나를 좀 어떻게 좀 도와주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어떻게 합니까? 모른 척했습니다. 배신했습니다. 요셉은 이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들로부터 배신과 모함을 받았기 때문에 그 상처가 더 깊었을 것입니다. 트라우마가 남을 만도 하죠. 그런데 요셉의 인생에서 간섭하시고 이끌어주시는 그분, 늘 끝까지 보호하시고 인도하시는 그분 하나님이십니다. 요셉은 일평생 하나님을 느꼈고 그분을 바라보았으며 그분의 인도를 확신했습니다. 그의 인생의 주어는 늘 하나님이었습니다. 주어는 문장을 이끄는 주체가 되는 단어입니다. 문장의 가장 핵심이 되는 말이 있다면 그것은 주어이죠. 요셉의 주체 자는 곧 하나님입니다. 본문 5절, 7절, 8절에는 이것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창세기 45:5,7,8,
5 당신들이 나를 이 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6 이 땅에 이 년 동안 흉년이 들었으나 아직 오 년은 밭갈이도 못하고 추수도 못할지라.
7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니.
8 그런즉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라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그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나이다.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오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바로에게 아버지로 삼으시고 온 집의 주로 삼으시며 애굽 온 땅의 통치자로 삼으셨습니다.
-이처럼 형제들에게 그는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하나님이 주어되는 인생을 살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의 역사가 나를 이끌어 주셨습니다. 라고 형들에게 고백합니다. 그래서 도리어 자신을 이집트에 팔아넘긴 형들을 위로할 수 있었죠. “형님들 형님들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옵소서 한탄하지 마옵소서. 나를 보낸 이가 여호와시오 나를 인도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형제들의 악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요셉은 끝까지 새일 행하실 하나님을 주어로 여겼습니다. 그렇게 하니 그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께 쓰임 받는 시간이라고 해석된 거죠.

여러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사람들의 이 악함까지도 사용하셔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역사를 써 가십니다. 그 섭리 가운데 요셉을 사용하셨습니다. 요셉이 이걸 알았어요. 이것을 믿은 겁니다. 하나님은 아신다. 이것이 바로 용서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는 원한을 품지 않았고요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이 놀라운 신비에 얼마나 하나님께서 끝까지 인도하시는지를 그는 확신하며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또 섭리를 인정하면요 원수까지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원수의 악행도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시고 당신의 뜻대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믿으십니까? 그래서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핍박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고 말씀합니다. 그저 내게 나타난 현상, 내게 주어진 환경만 바라보지 말라고 합니다. 원수까지도 사랑하라. 그를 위하여서 기도하라.

여러분, 용서하고 싶은데 용서가 안 되고 계속적으로 그 사람에게 마음이 사로잡혀 있습니까? 누가 좋아할까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하십시오. 주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라고 합니다. 베드로에게 심지어 70번씩 7번까지 용서하라고 말씀합니다. 사도바울도 말하죠.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또 목마르거든 마시오라고요. 목마르네요.

※미국 하버드 의대의 정신과 교수인 조지 베일런트는 “용서를 위해서는 감정 이입과 미래를 그릴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라고 한다. -조지 베일런트-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과거 일에 얽매이지 말고 오히려 보다 나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나아가는 이 마음이 용서할 수 있다. 복수심을 내려놓고 용서하려면 그 일은 그저 과거에 머물러 있는 일이라고 인식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나은 미래를 향해서 나아갈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펼쳐주실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서 나아갈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신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해야 합니다. 나를 먼저 용서해야 합니다. 다가올 보다 나은 미래에 대한 분명한 확신은 여러분 어디에서 올 수 있습니까? 내가 가지고 있는 그 시선, 내가 바라보고 있는 이 시선을 하나님께로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실까?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면서 어떤 표정을 짓고 계실까? 하나님을 주어으로 삼게 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게 된다면 우리는 더 이상 과거에 매이지 않습니다. 지금 과거를 청산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더 좋은 미래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그 미래를 현재로 끌어서, 지금 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은 그가 꾼 꿈을 통해 보이신 그 계시를 믿었습니다. 바로의 꿈을 해석하면서도요 이것이 하나님의 계시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여러분, 계시를 믿으면 어떻게 됩니까? 오히려 자신 앞에 두려워하는 형들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우리가 할 수 없는 일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난에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 고난을 인내로 극복하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이죠. 하나님이 이 우리 가족을, 이 우리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하나님이 나를 먼저 보내셨다. 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의 손길을 요셉은 깨달은 것입니다. 요셉은 어떤 고난에도 원망하거나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고난 중에 하나님을 더 의지했어요. 그 고난을 인내로 극복하며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으면서 모든 시련과 역경을 극복할 수 있는 이 원동력을 그 투나미스 능력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고난이 왜 괴롭습니까? 고난 자체가 주는 그 어려움도 분명 있겠지만 이 고난의 원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여인이 해산할 때 자신의 고통의 원인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산 이후에 기쁨을 바라보기 때문에 견뎌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게 되면요 모든 고난의 원인과 결과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해석되지 않는 그 고난이 바로 이 시간 해결될 줄 믿습니다. 그러면 고난 중에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고난을 극복하면서 더 큰 축복과 영광 가운데 우리를 인도하실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욕도 마찬가지였죠. 얼마나 고통스럽겠습니까? 그 고통 가운데 그는 이렇게 욥기 23장 10절에서 고백합니다.

*욥기 23:10,
10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주가 보이신 생명에게 찬양이 나오는 가사인데요. ♪나의 길 오직 그가 아시나니 나를 달려하신 후 내가 정금 같이 나아오리라.♩!!~ 그 시련의 시간 그 고난의 시간이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 가운데 정금같이 인도하시는 시간이라는 것을 확신하였습니다.

여러분, 요셉이 이집트로 보냄 받은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금같이 구원의 도구로 쓰임 받기 위해서 7절에 그 답변이 나오죠? 큰 구원으로 야곱의 가족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먼저 보내셨다. 하나님이 성도들을 택해서 왜 세상에 보내셨을까? 왜 나를 부르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이곳저곳에 나를 보내고 계실까? 그것은 바로 죽어가는 영혼들이 우리 주변에 너무나도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를 보내고 계신 것입니다. 그들을 구원하라고, 그들을 영혼 구원의 도구로 우리를 삼고자 지금도 우리를 보내고 계십니다. 요셉은 가족의 생명을 구원하는 사명을 기쁨으로 감당했습니다. 이들을 구원하는 것은 나의 사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하여서 영혼의 양식인 말씀을 끝까지 공급하며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성도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까? 마태복음 28장 19절, 20절의 말씀에도 나오고 있죠 제사를 삼아라

*마태복음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모든 말씀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내가 분부한 모든 것에 지 너희를 인도할 것이다. 라는 이 주님의 말씀 사도바울도 뭐라고 고백합니까? 나의 달려갈 길과 또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그는 사명을 목숨보다 귀하게 여겼습니다. 요셉은 바로의 꿈을 통해 보이신 계시를 의심치 않았죠. 끝까지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사명의 사람입니다. 계시를 받은 사람입니다.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역동적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 말씀에 확신이 있으면 역동성이 나타납니다. 말씀을 부여잡고 나가면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습니다. 불확실은 인생을 실패로 치닫게 하지만 계시의 말씀을 신실하게 믿고 따르면 그 가운데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는데 아직도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까? 매일 마다 말씀을 보고 있는데 왜 내 삶속에서 역사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잘 들여다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그 말씀이 내 가운데 역사하시는 말씀이라는 확신이 없기 때문에 그 가운데 역동이 일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여러분, 확신하면요 정말 주님의 말씀을 믿으면 내가 알 수 없는 용서가 가능해집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이 용서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화해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요셉은 무수한 그 어려움 속에서도 자기만을 바라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바라보게 됩니다. 자기 연민에 더 이상 빠질 이유가 없고, 오히려 자기 용납하면서 난 그런 인생이야 너 안 될 인생이야! 라고 살 수도 있는데 이것을 뛰어넘게 하시는 그 하나님의 역사를 날마다 목격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보통 관계 속에서 막 꼬인 것들을 있을 때마다 뭘 생각하죠? 저 사람 만나고 싶지 않다 그런 생각하잖아요. 그러면서 내가 저 사람을 위해서 얼마나 열심히 했는데, 왜 나에게 그만큼 보상이 오지 않을까 내 이 내 생각 내 입장을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 감정이 앞서게 됩니다. 그러나 내 기준으로는 어떤 용서나 어떤 화해도 이루어질 수 없겠죠? 어떻게 해야 화해가 일어납니까? 다 받아내면 그저 모든 것들을 다 그냥 그래 맞춰야 합니다. 그러면 용서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이거 맞지만 틀린 이야기입니다. 왜 그럽니까? 이 용서라는 거, 이미 얘기했지만 내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아무리 내 열심을 다하여서 하려고 해도, 용서는 내 속에서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이것이 가능하다. 라고 생각하는 것 그 자체가 교만인 것이죠. 그럼 어떻게 해야 됩니까? 신실하신 하나님 믿어야죠. 나보다 정의를 실현하는 데 뛰어나신 그 하나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용서를 통해서 복수하려는 마음을 거두고 하나님께서 처리하시도록 넘겨드려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 갚아주십니다. 그래서 필립 얀씨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정의와 자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할 저울을 하나님의 손에 놓아드려야 한다. -필립 얀씨-

-요셉을 계속적으로 묵상하다 보니 떠오르는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완전한 화해와 용서를 허락해 주셨죠. 그는 누구일까요? 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끊어진 관계를 이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위해서 자신을 완전히 내어드렸습니다. 모든 모욕과 온갖 고통을 다 참아내시면서 그 인간의 악한 꾸밈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끝까지 믿고 순종하였습니다. 예수님이야말로 ‘하나님이 주어 되는 인생’을 산 것이죠. 하나님의 선하시는 뜻을 믿었기 때문에 자신을 십자가에 들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섭리 가운데 반드시 화해하시고 회복시키고 살리신다. 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끊어진 관계를 이어주시려고 본인이 스스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한 것입니다. 그 길은 좁은 길입니다. 죽는 길입니다. 하지만 생명의 길이에요. 영원히 살아나는 길입니다. ‘이를 믿는 자마다 영생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길이 부활의 길이자 소망의 길이기에 우리는 이 길을 바라봐야 합니다. 신학자 톰 라이트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의 화해 사역을 통해서 용서가 가능해졌기에 하나님은 세상을 죄의 짐에서 해방시킬 뿐 아니라 어떤 의미에서는 자신도 탈락한 세상에서 늘 진노하셔야 하는 짐에서 해방되신다.” 라고요.
-신학자 톰 라이트-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하나님의 짐도 덜어지고 우리에게도 하나님과 화해하는 이 놀라운 은혜를 은총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용서하시라고, 용서하라고 스스로 자신을 드러내고 계시는데, 우리가 용서하지 않을 이유가 있습니까? 전혀 없잖아요? 성경 어디에 찾아도 용서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받아들이면 돼요. 용서를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침묵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침묵하는 겁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향해서 두 팔을 벌리고 “내게 와라 내가 너를 사랑한다. 내가 너를 받아들이고 있다 어서 좀 와라” 라고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치 탕자의 아버지처럼 저 멀리서 어제 나오려나, 이제 나오려나, 라면서 끝까지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그분이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근이역에 달려가 그를 안고 입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범위 좁지 않습니다. 원대합니다. 이 기근의 때에 돌아온 요셉의 형제들뿐만 아니라 무엇이라고 고백하고 있냐면요. 7절에 보면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 나를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고 당신들의 후손을 세상에 두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다. 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에 보면 가족들뿐만 아니라 후손을 두시려고 했다. 라는 것을 원어로 보니까요. 남은 자더라고요. 렘넌트 무슨 말입니까? 여전히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그 자들, 우리가 123에 바에게 무릎 꿇지 않는 그 7천 명을 남겨주신 것을 가지고 함께 많은 목회자들이 기도하는 것처럼 여전히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기도하는 남은 모든 자들을 구원하시겠다. 라는 이 놀랍고 원대한 계획을 요셉을 통해서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요셉은 어려서부터 아버지 야곱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자랐습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듣고 너희 아버지, 너희 할아버지, 또 조부모에 이르기까지의 아브라함, 또 이삭 야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언약을 진실 되게 믿고 따랐다. 라는 것을 이 아들 요셉에게 사랑으로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그 어렸을 때 이야기했던 그 이야기가 요셉의 귀에 쟁쟁했어요. 그는 그 청소년의 나이에 이집트로 팔려갔지만 그 하나님의 언약을 끝까지 마음에 새겼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이르실 것이다. 지난 날 동안의 날 동안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섭리와 하나님의 뜻은 변개치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루실 것이라는 이 믿음이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생명 주시려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복음의 놀라운 사실은 우리에게 크고 놀라운 감동과 감격을 주며 우리가 살아갈 이유를 제공합니다. 아무리 어려움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이 모든 어려움들을 해치고 이겨나갈 수 있는 힘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활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능히 이루실 것입니다. ‘능하신 이가 큰일 행하시니 그 이름 거룩해 내 영혼 주 찬양하며’~ 요셉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아요. 심지어 하나님께서 자신을 바로의 아버지로 삼았다 그 온 집의 주인으로 삼으셨다. 라고 고백합니다. 이 말을 해석해보면요. 내가 바라보다 높게 되었다. 라는 의미 아닙니까? 이거 반역자가 하는 이야기예요. 그런데 잘 살펴보면 요셉이 스스로 이인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요셉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역사하셨기 때문에 바로의 아버지로 삼으셨다는 것이고 온 지배의 통치자로, 요셉을 삼고 계신다. 라고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의 직위는 더 낫지만 실제로 그는 더 위에 있었습니다. 이집트에 있는 모든 정책을 요셉을 통하여서 계획하였고 실행하였습니다. 이집트의 온 땅의 통치자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이 나라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이 대한민국을 살리시는 그분은 누구십니까?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주인삼고 그 뜻대로 살아가면요. 낮은 지위에 있다 할지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 하나님이 높여주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위대하시기 때문에 우리도 위대합니다. 하나님이 빛으로 오셨기 때문에 우리가 빛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바로 화목하게 하는 직분을 감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셉은 누구보다 견딜 수 없는 고난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주인이기 때문에 견뎌냈습니다. 그 모든 사건의 배후에 하나님이 계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으십시오. 우리의 주어가 하나님임을 인정하십시오. 모든 상황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여전히 용서되지 않습니까? 그 사람 때문에 오늘 하루 망쳤다고 생각합니까?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마십시오. 넘어지지 마십시오. 하나님의 섭리 속에 나를 끝까지 이끄실 것을 믿으십시오. 용서하지 못한다 할지라도 화해하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견딜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이끌어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그 군대 선임 용서했을까요? 용서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원한에 대한 그 안 갚음은 끝없는 악순환을 불러일으킵니다. 용서하지 못하는 내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은혜를 깨닫지 못하는 자구나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내 안에 괴물이 있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정말 많이 울면서 회개했습니다. 그렇게 울고 있는 저에게 예수님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으니 다른 사람에게 은혜로 응답할 힘이 생겼어요. 받아들일 힘이 생긴 것입니다. 이것은 내 지식과 나의 어떤 경험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한이 없는 은혜를 주시니 그저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이상 이 상처의 올가미들은 다 떠나가라. 라고 외칠 수 있었습니다. 마틴 루터킹 주니어 목사님은 “용서란 단지 가끔 하는 행동이 아니라 영구적인 태도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에 줄 선물인 은혜와 용서를 지지하는 이 문화를 형성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이 어디 있냐?”고 반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용서라는 것은 우리 본성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하시기에 계속적으로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것을 믿고 따르면서 지속적인 은혜를 받아 누리셔야 합니다. 우리가 ‘2033, 50’ 비전을 가지고 나아가잖아요. 이 비전 받으면서 한 번쯤 이런 생각하죠? 그게 과연 우리의 이성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해 보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아십니다. 작년 ‘9.26일’에 보여주셨습니다. 많은 자리에서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을 우리 가운데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 이 나라 사랑하십니다. 대한민국의 주인이신 하나님이 행하실 것입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하여 나아가게 하실 것이기에 더 이상 과거에 매이지 마십시오. 미래를 이끌어와 현재를 그렇게 하나님의 뜻으로 살아가실 수 있는 저와 여러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원합니다.

♣요약
이유 없이 모욕과 멸시를 받으시고, 피 흘리신 십자가에서 이 모든 것을 용서하신 예수님을 통해 용서받아서 용서하였다고 하면서도 왜? 이렇게 용서가 쉽지 않은지, 상처와 쓴 뿌리로 자신을 괴롭히는 이 꼬인 얼개들을 화해의 다리로 풀어주심을 확신하여서 옹졸한 편견으로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아야 한다. 십자가 부여잡고 은혜에 빚진 자 되어, 먼저 용서하고 관계를 회복하기를 간구해야 한다. 하나님이 그의 섭리 가운데 열어주실 미래를 현재로 끌어와서 더 이상 맨 곳에 살지 않고, 빛과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하는 인생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어되는 인생길’을 걸어가는 삶이 되어야 한다.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나조차도 내 인생의 연약함을 바라볼 때 나조차도 내가 용납이 안 되는데 어느 누구인들 나 이 좁은 마음에 품고 그를 사랑하고 용납하며 용서하겠습니까? 하나님 은혜 주셔서 하나님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 가운데 메이고 잠기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믿음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는 은혜의 시간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의 제목 우리 보시면서 오늘 주신 말씀 기억하고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