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배(주후 2020년 9월2일) 제목: 곤한 영혼을 살리는 두 가지 외침'' 말씀:로마서 7:21~25절 설교자: 김지혁 목사님 ------------------------------------------- 로마서 7:21~25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
▶ 2020년은 탄식의 해이다. 심각한 재앙으로 탄식할 일이여서 가정에서나 도처에서 탄식이 들리고 있다. 모두의 탄식이 남녀노소 탄식이 끊이지 않다. 다윗이 가장 인생에 비참한 시기에 시편 13편에 있다. 히브리어로 ‘아드아나’이다. 요즘 우리의 상황과 너무 비슷하다. 언제까지입니까 라고 !! 4년이나 하나님 앞에 탄식을 쏟는다. 답답한 일이 언제까지인지 모른다. 그러나 마지막에 감사와 찬양으로 바뀐다. 어떻게 되겠는가! 시편13편 5절에 그는 끝까지 붙들어 주님이 주시는 소망과 하나님의 절대적인 신뢰였다.탄식이 멈추지 않는 오늘날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이 모든 답답한 가운에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흔들리지 않는 우리의 유일한 반석이시며 소망이신 분이라는 것이 사실이며 능력이시다. 바울도 오늘 깊은 탄식을 하고 있다. 바울은 본문에 도대체 왜 그런지를 자신의 모습으로 탄식한다. 사도 바울의 탄식을 보면 로마서 7:15절에 보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못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른다. 그래서 답답하다. 속사람은 법을 즐거워하는데 자신은 엉뜽한 일에 괴롭게 탄식한다. 사도 바울이 그렇다. 올 3월에 한 대학생은 좋은 일을 많이 했다. 장애인 시설에서 많이 봉사했으나 알고 보니 사악한 박사 방을 운영하는 조주빈이다. 그는 두 가지 마음이 있는자이다. 온 국민이 충격이었다. 그래서 참 사람 마음을 모른다. 내 자신도 잘 모른다. 하물며 다른 사람을 어떻게 안다는 것인가? 속생각을 다 알 수 없지만 그냥 모르고 사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사람이다. 자신의 안에 두 가지 마음으로 바울이 힘들어 한다.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다. 능력 있는 제자로 살고 싶은 것이나. 원하는 대로 할 수 없는 것을 처절해 질 때도 있다. 나도 모르게 감정이 조절이 되지 않을 때가 많다. 해서는 안되는 행동도 많다. 우리 스스로를 자책할 때가 많다. 우리는 예수님 닮아 온순하게 살고 싶은데 잘 되지 않는다. 잘 가려져 있는 감정이 불쑥 튀어 나올지 모르듯이 바울도 선을 원하는데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기 안의 내면을 보면서 탄식과 외친이다. 7장 24절에 보면 사도 바울은 오죽하면 이런 말을 했겠는가? ‘다소’라는 동네의 풍습에 시체를 묶어놓은 일이 있다. 그런 시체를 비유하면서 그만큼 죄가 딸 달라붙어 있다며, 자기의 연약함과 자신의 모습을 오픈하는 것을 보면 실망스럽지 않은가? 그러나 바울은 정반대이다. 사도 바울이기에 그렇게 할 수 있다. 우리가 은혜가 많을수록 나의 연약함을 보여주는 것이며 애통하며 성화되어 간다는 것이다. 성품이 실제로 죄의 뿌리가 더 강력하게 느끼게 되어 성령님의 마음의 상태로 성화되어지는 것이다. 바울은 거룩함을 알기에 하나님의 영광 앞에 고백하는 것이다. 이사야 6:5절에 보면 이사야도 탄식한다.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극심한 혼란기에 !!~~~ 사도 바울도 비슷하다. 바라기는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우리 자신, 가정, 이 시대를 돌아볼 때에 탄식하며 영적인 능력이 회복되길 바란다.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말씀이다. 외침으로 인해 더욱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 거룩함에 더욱 갈망인 것이다. 탄식과 외침이 있으면 연약함을 하나님께 맡기고, 모든 아픔을 올려 드릴 때, 우리도 바울처럼 탄식하기를 바란다. 전 세계 교회가 위축이 되고 빛과 소금으로 감당 못 할 때, 우리는 우리 교회를 살려달라고 주께서 지키시길 외쳐야 한다. 주께 돌아오면 회복된다는 것을 믿고 탄식해야 한다. 존 파이퍼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준 것은 만족을 주는 것이 없다는 것이 이 세상에는 없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사도 바울도 주님만을 의지하는 확고한 마음이 있기에 7:25절에 감사함으로 나타나있다. 로마서 8장과 비슷하다. 주님 나를 대신하여 죽으셨고 헛된 죽음이 아니기에 죄의 영항이 있다할지라도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탄식의 자리에 계속 머물지는 않아도 되며, 반드시 탄식과 감사함이 동시에 있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의 상한 마음을 씻기신다. 믿음과 소망을 주시는 분이 예수님 밖에는 없다. 우리는 탄식하는 그 자리에서 주님만을 바라보아야 한다. 촬스 스펀전은 15세에 작은 시골교회에서 예배에서 누군가 이사야 주를 바라보라 라고만 반복한다. 우리는 자기 자신만 바라본다. 어느 시골 마을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다가 누군가의 설교에서 질문을 받게 되면서 주님을 만나게 되었다. 설교내용은 “우리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라”고 설교한다. 설교자가 회중에게 당신은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했다. 그래서 촬스는 일평생 그 이후 하나님만 바라보았다. 살기위한 방법은 구약에서 놋 뱀을 바라보기만 하면 되었듯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면 된다. 코로나를 바라보면 낙심이지만 예수를 바라보면 소망이 생긴다. 두 번째 외침이 우리 자신의 믿음의 고백이 된다. 우리의 위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서 우리 자신과 가정의 죄악을 사도 바울처럼 애통하며 몸부림치는 자리가 오래 있지 말고, 그 은혜가 있기를 바라며 회복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도 때로는 울면서 탄식하는 때가 있고, 함께 예배를 드리지 못하지만 마지막으로 모든 삶을 흔들리지 않고, 주님 앞에 나아가자. 하나님께 고백이 되길 바라며 새 마음과 새 힘을 주시며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 우리를 구원해 주셨으니, 우리의 탄식을 들으시고 시온의 교회의 머리이신 주님이 우리에게 임재하시길 소망한다. 윗소싱이 되길 원한다.
♣ 요약 도처에 탄식이 넘쳐나는 이 시대에 우리가 의지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도 한 분이시며 우리는 그 분을 의지하여 고백하고 주님께 우리의 눈을 돌려 영광스러운 얼굴을 바라보며, 성령의 능력과 새힘을 주시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우리 자신과 우리 가정, 이 시대가 하나님 앞에 저지른 모든 죄악을 하나님의 거룩한 영과 앞에 서 회개하며 ‘오호라’!!~의 외치며, 탄식할 수 있는 영적인 세밀한 마음을 분별력 있게 허락하시길 기도하며, 답답한 이 코로나 사태에서 예수 그리스도만이 오직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하시니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주님만을 의지하여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잡아서 주님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한다. 주님과 함께 늘 동행하여 모든 것을 주님만이 해결하심을 믿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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