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주후 2020년 8월 30일) 제목: “순금 등잔대의 환상(純金 燈盞臺의 幻像) 말씀: 4:1-6절 기도: 양은규 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
▶時空을 초월하여 예배를 드리는 우리에게도 가을 사역을 하나님이 복주시기를 원한다. 살아있는 말씀으로 시작하면서 스가랴로 설교하게 되어 마음에 감격이 있다. 본 교회를 섬기면서 늘 감사함은 우리 성도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하는 간절함의 강도가 참 크다.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한 것 같이 너무 귀한 은혜이다. 설교노트로 인터넷 예배를 드리기를 바란다. 0.1 한국교회의 강점은 성도들이 말씀을 사랑하고, 사모함의 강도가 크다는 것이다.
▷• 예레미야 15:16, “…내가 주의 말씀을 얻어먹었사오니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나” - 우리가 말씀을 먹을 때에 슬픈 마음이 위로받고, 괴로운 마음이 기쁨과 즐거움으로 회복하는 시간이기를 확신한다. 가을 사역을 앞에 놓고 가을 사역을 대하는 비록 공간이 떨어져 온라인으로 예배하고 있지만 모든 성도들이 예외 없이 두 가지를 허락해 주시길 원한다.
Ⅰ. 하반기 사역을 앞에 둔 우리의 자세 1. 말씀에 대한 시각이 새로워지고 깊어져야 한다. - ex) 벼룩시장에서 산 3달러에 샀던 것인데., 중국 천 년 전 송나라시대에 만들어진 도자기였다. 그런데 경매시장에서 알고 보니 (225만 달러)70만 배가 넘는 가치가 있는 것이었다. 3000원짜리가 이십 오억이 된 것은 그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바보 같은 일이라 여기지만 사실은 우리는 더욱 더 바보인 것이다. 매주 몇 십억 몇 백억이 넘는 말씀을 삼 천 원에 팔아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 요한복음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놀라운 사실이다 바로 말씀 보석이 우리 앞에 있는 것이다. 말씀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것이다. 말씀은 영원한 양식인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해결해 주실 것이다. 새로워지고 더 깊어지는 말씀의 토대위에 세워지자.
2. 구약 시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 소통의 도구였지만(롬 9:4),- 말씀으로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 신약 시대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그 역할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전과 호의 때문이다.
◆구약시대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말씀 소통의 도구였지만 신약시대에는 영적 이스라엘인 교회가 그 역할을 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전과 호의 때문이다. ▷ 로마서 9: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 영적인 새로운 공동체는 오늘날 교회이며, 우리 자신이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이다. 전적인 은혜이다. ▷ 요한계시록 1:6,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말씀으로 중심을 잡아야 한다.
Ⅱ. 순금 등잔대의 특별 환상. 1. 해석 천사가 스가랴를 깨워주듯 우리의 상황을 깨워주시기 바란다. • 스가랴 4:1, “내게 말하던 천사가 다시 와서 나를 깨우니 마치 자는 사람이 잠에서 깨어난 것 같더라”- 해석천사가 8가지 환상 가운데에서 스가랴를 깨운 것이다. 깨움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깨어서 더 집중하라는 것이다. 온라인 생중계로 한 가정 한 가정을 하나님이 임재하시기를 원한다. 대한민국은 코비드(COVID)로 지금 우울하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2. 스가랴가 본 순금 등잔대(그림 참조) - 등잔대는 기름그릇이지만, 메노라이다. 이탈리아 개선문에 부조되어 있다. 그 촛대 위해 주발이 있고 감람유가 있어 파이프라인으로 연결되어 있다. 기름이 파이프를 통해 등잔대에 흐르는 것이며 7X7=49개인 셈이다. 두 감람나무에서 기름이 순금 등잔대에 공급되는 것이다. 기름주발은 성령님의 권능이다. 힘으로도 능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성령으로~~ 구약에서는 제사장이 매일 그것을 꺼지지 않게 불을 지켰으나 환상에서는 자동적인 공급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령이 공급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 ↓
3. 구약에서는 성막과 성전에서 인간 제사장이 등잔대의 불을 끄지 않게 했지만 (출 27:21), 스가랴가 본 등잔대는 두 감람나무에서 계속 기름이 공급되어 꺼지지 않았다. (슥 4:3) • 출애굽기 27:21, “아론과 그의 아들들로 회막 안 증거 궤 앞 휘장 밖에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항상 여호와 앞에 그 등불을 보살피게 하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대대로 지킬 규례이니라. 4. 순금 등대가 비추는 곳은 ‘살아있는 구역(Living Quarter)’이 된다. 빛이 비치는 곳이다. -오늘날 신약에 사도 요한이 일곱 교회를 말한다. 죽어있는 공간이 살아있는 교회와 장소가 된 것이다(Bright Living Quarter). 우리가 팬데믹으로 어두운 상황에서 오늘 여기가 가장 살아있는 빛이 되는 것이다. 지금 있는 이곳이 살아 있는 곳이 빛이며, 주의 백성들이 함께 하는 곳이 빛이 있는 공간이 되기를 소망한다.
Ⅲ. 우리는 세상의 빛이다. 1. 일곱 등잔대는 일곱 교회이다. ▷ 요한계시록 1:20,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2. 순금 등대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누가복음 1:79,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 누가복음 2:32,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3. 세속의 광풍이 몰아치는 이 세상에서 교회만이 죄악에 붙잡힌 영혼들을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으로 구원하는 곳이다. 살아있는 공간이다. 이것은 타협할 수 없는 순금 등대파의 사명이다. - 교회는 봉사만 하는 곳이 아니다. 이 세상 어디에도 피 묻은 십자가로 구원 받는 곳은 교회 밖에 없다. 가장 밝은 불빛이 되어야 한다.
Ⅳ. 불타는 순금 등대파, 우리는 순금 등대파이다. 빛으로서의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1. 스가랴 4:6,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사랑의 교회가 사명으로 알고 ...
2. 우리는 인소싱(Insourcing)도 아니고, 아웃소싱(Outsourcing)도 아니고 윗소싱(Upsourcing)을 받아야 한다. -위로부터 부어지는 윗소싱만이 역사가 이루어진다. 다른 빛은 다 가짜이다. 제대로 윗소싱이 되기를 바란다.
3. 우리는 기름을 저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름을 불태우는 등대이다.
4.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기름을 준비해야 한다. ▷ 마태복음 25: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모두가 다 준비가 된 자로 날마다 친히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빛으로 살아가야 한다. 어두운 곳, 영적인 교제가 끊어졌다면 깨어나라!!~~ 시험이 들지 않게 깨어있어야 한다. 살아있는 빛이 있도록 깨어나길 바란다. 즉시 깨어나 끊임없이 심지를 연결하여 위소싱(Upsourcing)을 받아라. 바로 예배를 사모하여야 하며 준비하여야 한다. 전에 태도고 회복되어서 예배에 집중하고 준비하기를 바란다. 온전한 예배를 드리라.
[ 결 론 ] 1. 순금 등대의 빛을 비추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1) 첫째, 빛을 가리는 차단막을 제거해야 한다. 2) 둘째, 깨어나야 한다.
① 무엇으로부터 깨어나야 하는가? ⓐ 나태한 잠에서 (잠 6:9) ⓑ 술 취함에서 (욜 1:5) ⓒ 유혹의 잠에서 (삿 16:19~20) ② 무엇을 위해 깨어나야 하는가? ⓐ 하나님과 교제하기 위해서 (잠 6:22~23) ⓑ 참된 찬양과 기도하기 위해서 (사 26:19, 엡 6:18) ⓒ 시험에 들지 않기 위해서 (마 26:41) ⓓ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고전 15:34)
2. 주일예배는 기름 주발에 기름을 공급받는 시간이다. 예배를 ‘관람하고 시청’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온전히 드려야’ 한다. 거룩한 습관을 만드는 것은 어렵지만, 만들어진 습관이 깨어지는 것은 순간이고 회복되기는 쉽지 않다.
※ 오늘 우리가 본 순금 등대가 박제된(메노라) 기념품으로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시대에 생명력 있는 삶의 지침이 되어야 한다. ♧ 느낀 점. 지금 우리나라와 세계가 코로나 19가 확산 되고 있는데,,, 교회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사회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나 스스로도 이런 분위기에 위축 될 수밖에 없었지만 오늘 말씀을 통해 그래도 어려운 시대 상황에서도 희망이 교회에 있음을 다시 발견 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교회는 예배를 사수하고 환경에 지배를 받지 않도록 확고한 토대를 갖춰야 할 명분을 확인했다. 대면 예배를 할 수 없는 가운데서도 불편하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말씀을 듣고 찬양하며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온라인 환경에 감사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모든 전반적인 최첨단의 기반을 갖추고 있다는 것에 진정으로 하나님께 감사 올려 드린다. 또한 오프라인 예배 때 보다 더 집중하여 말씀과 찬양의 은혜가 넘쳐 내 등잔대의 성령 기름주발에 기름이 마르지 않는 순금 등대처럼 주변을 은혜의 빛을 비추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순금 등잔대에는 두 감람나무에서 계속 기름이 공급되어 꺼지지 않았듯이 나에게도 우리 가정과 우리 교회에도 우리나라에도.... 모든 나라 위에 순금등대가 비추는 곳이 되어 살아있는 교회와 이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간절히 기도해 본다. 우리는 세상의 빛이다. 감람나무에서 기름이 공급되어 등잔대 불이 꺼지지 않은 것처럼 날마다 우리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아야 한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가 Bright Living Quater가 되도록 순금등대파가 되기를 소원하고 속히 현장 예배가 회복되기를 기도해야 하겠다. 아무 것도 아닌 나를 자녀삼아 주시고 세상의 빛이라 불러주시니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린다. 위로부터 부어주시는 은혜가 떨어지지 않도록 말씀과 성령님의 은혜를 날마다 구하며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밝히는 순금등대의 사명 감당하는 복된 인생 되게 능력과 기본을 갖추기를 원한다. 훈련도 인터넷으로 드린다니 영 가족과 목사님을 만나지 못해 아쉽다. 잘 훈련이 되어서 죄에 붙잡힌 영혼을 피 묻은 십자가의 복음으로 구원하는 순금 등대의 역할을 감당하여야 하겠다. 세상의 빛으로 살아가기 위해 순금등잔대에 채우시는 성령의 능력을 기대하며 오늘도 말씀의 집중하고 온 가족이 힘을 얻어서 이 우울한 시간들을 주님 주시는 그 감람나무 기름으로 심비에 매끄럽게 스며들어서 주님 일에 빛이 되고 세상을 이길 밝은 삶이 되었고, 위로가 되었음에 감사 감사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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