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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 여수공장 연말 어려운 이웃 찾아 ‘훈훈’
                                  21일 한려동 소외계층 50세대에 ‘사랑의 쌀’ 전달

   
▲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총괄공장장 안주석)이 지역 소외계층 50세대를 찾아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배달하면 훈훈함을 더해 줬다.

호남석유화학에 따르면 지난 21일 사내 어울림 자원봉사팀원들이 한려동을 찾아 소외계층 50세대를에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

봉사대는 독거노인 20세대와 조손가정 10세대, 장애인 20세대에 백미(20kg) 50포대 쌀을 전달했다.

어울림 자원봉사팀은 지난해에는 연탄배달 5세대를 선정해 15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 한 자원봉사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 정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나눔을 동료들과 함께 실천해 개인적으로 잠시나나 훈훈했었다”며 “앞으로 평상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에서는 2009년부터 자원봉사 13개팀이 꾸려져, 사회복지.교육장.환경문화 분야로 나눠 총 228회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송호 기자 yeosuman@nh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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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다시 태어난다
27일부터 전 사업장 사명 적용…글로벌 기업이미지 제고
 
윤종우 기자

 


 

 

 

 

 

 

 

 

 

호남석유화학(이하 호남석화)이 36년간 사용해 오던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한다.
호남석화는 13일 임시주총을 열고 기존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

오는 27일부터 전사업장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명변경은 특정 지역을 연상하게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기업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래 비전 달성과 사업 확장을 위해서도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오는 27일 최종 확정 예정인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의 통합을

공식적으로 선언할 때 두 회사의 통합 시너지 효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976년 설립된 호남석화는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놀랄만한 성장을 거두면서 

지난해 연결기준 약 16조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기사입력: 2012/12/14 [09:42]  최종편집: ⓒ e-파이낸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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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27일부터 '롯데케미칼로' 사명 변경

 

호남석유화학의 사명이 창립 이후 36년 만에 새로 바뀐다.


호남석유화학은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전 사업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1976년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후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16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유통과 더불어 롯데그룹의 양대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호남석유화학'이라는 기존 사명이 특정지역을 연상시키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그룹 이미지와의 연관성도 부족해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내부적으로 꾸준히 제기돼왔다.

호남석유화학은 사명 변경으로 그동안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되지 못해 혼란을 초래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의 통합이 최종 확정되는

27일 사명 변경이 함께 이뤄짐에 따라 향후 시너지 효과도 한층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사명 변경으로 롯데그룹에서 석유화학 부문의 역할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브랜드를 적극 활용해 2018년까지 아시아 최고 석유화학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비전을 추진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co.kr

입력시간 : 2012.12.13 13:47:27
수정시간 : 2012.12.13 17: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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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개명

 

롯데그룹 계열사 호남석유화학이 12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36년간 사용해 오던 사명인

호남석유화학을 ‘롯데케미칼’로 확정하고 27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1976년에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됐다. 지난해 연결기준 16조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롯데그룹의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2년 8월 주식회사 케이피케미칼과

합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석유화학이 '호남'에 세워져 지역민의 사랑을 받아 호남에서 성장하여 오늘날의 

석유화학 최대 기업이 되었다. 지역민들로서는 호남석유화학에서 '호남'이라는 글자를

지워버리는 것에 대해서 아쉬움이 크다.

GS칼텍스가 호남정유로 시작하여 바뀌었듯이 이제 여수산단 대기업에서 지역을 딴

'호남'이라는 글자를 볼 수가 없게 되었다.

 

롯데그룹이 왜 처음부터 '롯데석유'로 안했을까? 

그것은 롯데그룹이 처음부터 호남석유를 만든 것은 아니었다.

주로 롯데껌을 팔던 롯데그룹이 처음으로 황금알을 낳는

석유화학사업에 손을 댄 것은 호남석유 지분 인수였다. 

1976년 3월 한일 합작으로 회사를 설립하여 1979년 공장을 준공하였다. 

미쓰이석유화학과 미쓰이도아쓰화학, 영국셀개발 등에서 기술을 도입하였다.

1979년 3월 PP, PE, EOG, UC공장을 준공한 이후,

국내 지분을 롯데그룹 계열사가 인수하여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하였다.

 

최근까지 상상할 수 없는 호황

2009년은 매출액 증가율이 무려 92.68%이었고, 2010년은

그 상태에서도 20.42%로 2008년 이후 계속 성장을 해왔다.

매출액이 증가할 수록 영업 이익이 증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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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사명변경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허수영)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36년 동안 사용한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적용하기로 했다.지난 1976년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지난 2011년 연결기준 약 16조원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사명이 특정지역을 연상케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사업확장에도 적합하지 않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2012-12-14 오후 2:20:15 게재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허수영)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36년 동안 사용한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기로 확정하고 오는 27일부터 모든 사업장에서 적용하기로 했다.지난 1976년 설립된 호남석유화학은 19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지난 2011년 연결기준 약 16조원 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그동안 사명이 특정지역을 연상케 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으며 사업확장에도 적합하지 않고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식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받아 사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바꾼이유는
호남석유화학에서 단순히 석유화학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신사업도 같이 추진하고 있으며,
롯데계열사에 속한다는 인식이 저조하며, 세계시장에 진출하기에 앞서서
롯데케미칼이 제일 적절하여 선택되어 진 것입니다.
더불어, 사명변경의 건은 오래전부터 진행되어 왔던 것이며
케이피케미칼과 합병이 이루어진 뒤에
바꾸기 위하여 미루어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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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명지중에 호남석유화학(주) 장학금 기부

 



호남석유화학(주)은 최근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윤여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왼쪽부터) 윤여원 교장, 호남석유화학(주) 김우찬 팀장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에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원 교장은 “항상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는 호남석유화학(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품고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뜻을 깊이 새겨 더욱 더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섭 기자(ssinews@daum.net)

최종편집
2012-12-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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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호남석화-KP케미칼, 합병 급물살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이칼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대 걸림돌이었던 합병을 반대하는 케이피케미칼 주주의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2000억 원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호남석유화학 (232,000원 상승3000 1.3%)은 11일 케이피케미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1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청구권 행사주식 수는 120만주, 주당 매수예정가격은 1만2836원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케이피케미칼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2000억원을 웃돌면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는 조항을 투자설명서에 넣었다.

그 까닭에 주식매수청구권이 2000억 원을 웃돌면 합병이 재차 무산될 여지가 높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에도 호남석유화학은 케이피케미칼 합병을 시도했지만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이 발생해 합병을 포기했다.

하지만 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2000억 원을 밑돌면서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 간의 합병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피케미칼은 3분기 현재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4381억 원을

보유했고 단기금융상품도 2087억 원에

달하는 만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부담이 크지는 않다.

최종 합병 기일은 12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13년 1월 15일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합병으로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고 합병을 통해

△사업다각화 △영업현금흐름 확대 △신규사업의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MT머니투데이

2012년 12월 12일 wed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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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고비 넘은 호남석화,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마련

 

 

호남석유화학이 케이피케미칼 흡수합병 작업의 마지막 고비를 넘었다.

이에 따라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호남석화는 내년부터 `롯데케미칼'이라는

이름으로 연매출 11조가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호남석화는 케이피케미칼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총 1만203명이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202만7529주로 이는 전체 주식의 12.3%에 해당된다.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1만2836원이다.

이에 따라 약 1543억8536만원의 케이피케미칼 주식을 인수하면 사실상 합병절차의 걸림돌은 사라진다.

호남석화는 오는 27일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당초 지난 8월 합병 계약 체결 당시 매수청구권이 2000억원을 넘어갈 경우 자금부담으로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도 일각서는 제기됐다.

하지만 그 이하로 나타나면서 합병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이번 매수청구권 결과로)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합병절차는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수영 호남석화 사장도 지난 11월 케이피케미칼 합병승인

주총 당시 오는 2018년 매출 40조원의 아시아 최고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친 바 있다.

양 사의 매출규모는 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호남석화가 8조4600억원, 케이피케미칼이 3조1000억원 수준이다.

단순 계산하면 이번 합병으로 매출 12조 규모의 대형 화학기업으로 재 탄생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주요 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권, 글로벌 10위권의 위상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업계 1위인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19조8000억원이다.

아울러 호남석화는 오는 13일 임시주총을 열고 회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바꾸는 정관변경 승인안을 의결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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