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명지중에 호남석유화학(주) 장학금 기부

 



호남석유화학(주)은 최근 서산명지중학교(교장 윤여원)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 (왼쪽부터) 윤여원 교장, 호남석유화학(주) 김우찬 팀장

 

기부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넉넉하지 못한 가정형편에도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며 꿈을 키워가는 학생 5명에게 2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윤여원 교장은 “항상 변함없이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주는 호남석유화학(주)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은 꿈과 희망을 품고 장학금을 주신 분들의 뜻을 깊이 새겨 더욱 더 노력하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섭 기자(ssinews@daum.net)

최종편집
2012-12-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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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호남석화-KP케미칼, 합병 급물살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이칼의 합병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대 걸림돌이었던 합병을 반대하는 케이피케미칼 주주의

주식매수청구 규모가 2000억 원을 크게 밑돌았기 때문이다.

호남석유화학 (232,000원 상승3000 1.3%)은 11일 케이피케미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154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수청구권 행사주식 수는 120만주, 주당 매수예정가격은 1만2836원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케이피케미칼 주주의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2000억원을 웃돌면 합병이 무산될 수 있다는 조항을 투자설명서에 넣었다.

그 까닭에 주식매수청구권이 2000억 원을 웃돌면 합병이 재차 무산될 여지가 높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에도 호남석유화학은 케이피케미칼 합병을 시도했지만

대규모 주식매수청구권이 발생해 합병을 포기했다.

하지만 매수청구권 행사금액이 2000억 원을 밑돌면서

호남석유화학과 케이피케미칼 간의 합병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케이피케미칼은 3분기 현재 현금 및 현금성자산이 4381억 원을

보유했고 단기금융상품도 2087억 원에

달하는 만큼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부담이 크지는 않다.

최종 합병 기일은 12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2013년 1월 15일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이번 합병으로 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변경하고 합병을 통해

△사업다각화 △영업현금흐름 확대 △신규사업의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MT머니투데이

2012년 12월 12일 wed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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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 고비 넘은 호남석화, 글로벌 기업 도약 발판 마련

 

 

호남석유화학이 케이피케미칼 흡수합병 작업의 마지막 고비를 넘었다.

이에 따라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는 한 호남석화는 내년부터 `롯데케미칼'이라는

이름으로 연매출 11조가 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호남석화는 케이피케미칼 합병에 따른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결과

총 1만203명이 청구했다고 공시했다. 보통주 1202만7529주로 이는 전체 주식의 12.3%에 해당된다.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1만2836원이다.

이에 따라 약 1543억8536만원의 케이피케미칼 주식을 인수하면 사실상 합병절차의 걸림돌은 사라진다.

호남석화는 오는 27일까지 합병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당초 지난 8월 합병 계약 체결 당시 매수청구권이 2000억원을 넘어갈 경우 자금부담으로

합병이 무산될 가능성도 일각서는 제기됐다.

하지만 그 이하로 나타나면서 합병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이번 매수청구권 결과로)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합병절차는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허수영 호남석화 사장도 지난 11월 케이피케미칼 합병승인

주총 당시 오는 2018년 매출 40조원의 아시아 최고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친 바 있다.

양 사의 매출규모는 개별 기준으로 지난해 호남석화가 8조4600억원, 케이피케미칼이 3조1000억원 수준이다.

단순 계산하면 이번 합병으로 매출 12조 규모의 대형 화학기업으로 재 탄생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주요 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권, 글로벌 10위권의 위상을

갖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업계 1위인 LG화학의 지난해 매출은 19조8000억원이다.

아울러 호남석화는 오는 13일 임시주총을 열고 회사명을

`롯데케미칼'로 바꾸는 정관변경 승인안을 의결한다.

박정일기자 comja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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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석유 '사랑의 김장나누기' ☆

호남석유화학 서산공장, 사랑의 김장 나누기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공장장 한창효)은 6일 사택 영빈관에서 임직원 및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서산=뉴시스】박상록 기자 = 호남석유화학 충남 대산공장은 6일 한창효 공장장과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호남석유화학 임직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기초생활 수급자,

다문화 가정 등 지역 어려운 이웃과 11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배추 200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은 이외에도

불우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및 생필품 지원, 난방유, 반찬 배달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

 

사랑의 집짓기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 제공)


park2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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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장단 회의
불황엔 고정관념 깨는 경영해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사진)이 그룹 계열사 대표들에게 “저성장 시대에 대비해 준비된 경영을 해줄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신 회장은 5일 경기 용인시 마북동에 있는 롯데인재개발원 연수원에서 열린 ‘롯데그룹 사장단 회의’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세계

 

경제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날 “불황기에는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어야 기회도 모색하고 성장을 위한 도약의 발판도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불황기 ‘비상 경영’ 체제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는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비상경영이라고 연구비와

 

제품 개발비 같은 미래성
비용을 아끼는 것은 기업 체질을 약화시키는 지름길”이라며 “불황일수록 고정 관념을 버리고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강점을 적극 활용하는 경영 행보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롯데의 업종과 관련된 좋은 매물이 나왔을 때는 반드시 (
기업인수를)

 

성사시켜 경쟁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2018년까지 롯데가 ‘아시아 톱10’ 기업으로 올라서는 그룹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해외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해외 사업이 올해 매출 10조원을 바라보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아시아 톱10의 비전을

 

이루기 위해 해외 사업 확장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해외 사업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적기에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라며 “준비만 열심히 하다가 타이밍을

 

놓쳐 많은 투자비를 들이고도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고 역설했다.

신 회장은 또 계열사 대표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키우는 데 주력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러시아 롯데호텔과 베트남 롯데센터하노이 운영에 따른 브랜드가치 상승이

 

자연스럽게 현지 계열사의 성장을 이끌어냈다”며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는

 

정말 중요한 성공 요소”라고 강조했다.

롯데그룹 정책본부 주관으로 이날 오후 2시부터 네 시간여 동안 진행된 회의에는 신 회장과 이인원 정책본부장(부회장),

 

채정병 정책본부 지원실장(사장), 노병용 롯데마트 사장,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사장,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

 

신헌 롯데백화점 사장, 이재혁
롯데칠성음료 사장, 황각규 정책본부 국제실장(사장) 등 계열사 대표와

 

정책본부 임원 53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중장기 국내외 경제전망 발표와 ‘2018년 롯데 비전’ 추진경과 보고, 계열사별 현황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회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위축 등으로 올해 롯데 주요 사업 부문인 유통과 석유화학 식품 등의

 

실적이 부진한 탓에 여느 때보다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롯데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한 번씩 사장단 회의를 열어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그룹 경영전략과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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