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호남석유 여수공장 연말 어려운 이웃 찾아 ‘훈훈’
                                  21일 한려동 소외계층 50세대에 ‘사랑의 쌀’ 전달

   
▲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는 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총괄공장장 안주석)이 지역 소외계층 50세대를 찾아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배달하면 훈훈함을 더해 줬다.

호남석유화학에 따르면 지난 21일 사내 어울림 자원봉사팀원들이 한려동을 찾아 소외계층 50세대를에 ‘행복나눔 사랑의 쌀’을 배달했다.

봉사대는 독거노인 20세대와 조손가정 10세대, 장애인 20세대에 백미(20kg) 50포대 쌀을 전달했다.

어울림 자원봉사팀은 지난해에는 연탄배달 5세대를 선정해 15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 한 자원봉사팀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 정이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나눔을 동료들과 함께 실천해 개인적으로 잠시나나 훈훈했었다”며 “앞으로 평상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고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호남석유화학(주) 여수공장에서는 2009년부터 자원봉사 13개팀이 꾸려져, 사회복지.교육장.환경문화 분야로 나눠 총 228회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송호 기자 yeosuman@nhanews.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