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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로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석유화학업계는

당장의 실적 개선은 물론 장기적인 체질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 화학산업을 이끌어갈 계획과 가야 할 방향을 업계와 학계 리더들에게 들어봤다.

녹색성장이 新성장동력
(허수영 호남석유화학 사장)

 

 

화학산업의 미래를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소재와 친환경 녹색성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호남석유화학은 2000년대 중반부터

고부가가치 소재인 열가소성장섬유(LFT) 사업을 추진했다. LFT는 금속을

대체하는 차량경량화의 대표적인 소재다. 미래엔 환경오염을 줄이는

친환경제품이 화학산업의 새로운 먹거리로 부상할 것이다.

호남석유화학은 자연에서 분해가 가능한 플라스틱 제조 기술

개발해 상용화했다.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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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 2012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 참가

 

롯데그룹 호남석유화학(대표 허수영), 케이피케이칼(대표 김창규),

대산MMA는 11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2012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에 참가해

대표 제품과 미래 신기술을 선보인다.

2012년 대한민국화학산업대전은 금년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국내외 200여개사가 참여해 ]

석유화학, 정밀화학, 화학장치 및 기술, 가공기계 분야 등을 전시한다.

이번 산업대전에서
롯데그룹 유화사는 생활 속 석유화학제품과 자동차 부품, 친환경 제품 및

미래 석유화학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4월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 `차이나 플라스(Chinaplas)2012'에서
기능성폴리머 등

자동차경량화 제품과 메가트렌드, 친환경 플라스틱 등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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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롯데케미칼'로 사명 바꾼다

내달 열리는 임시주총서 사명(회사명) 변경안 상정

호남석화는 오는 12월13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영문명 LOTTE CHEMICAL)로 변경하는 안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29일 공시했다.

또 자회사 케이피케미칼 합병에 따른 사업목적을 추가하는 안도 상정한다.

호남석화 관계자는 “그동안 사명 변경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왔다”며 “케이피케미칼과

합병키로 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해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호남석화는 지난 8월 이사회를 열고 글로벌시장에서의 영업력 강화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롯데그룹 내 화학 계열사인 케이피케이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 27일이다.

호남석화가 합병 절차를 마무리지을 경우 석유화학시장 내 주요 제품군에서 아시아 1~2위,

글로벌 10위권의 위상을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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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10-19 10:48]

신동빈 회장, 계열사간 합병으로 내실다지기 가속화
롯데쇼핑-롯데미도파 합병, 호남석유화학-케이피케미칼 합병 추진

아시아투데이 송영택 기자 = '2018년 200조원 매출 아시아톱 10 글로벌 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경영의 효율성 제고가 가속화 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위기에 따른

비상경영 체제와 맞물려 시너지를 내기 위한 계열사간 합병에 주목하는 이유다.

19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2009년부터 3년여에 걸쳐 사업영역이 비슷한 10건의 계열사 합병을 단행한

롯데는 전날 롯데쇼핑과 롯데미도파의 합병 결정에 이어 내년초까지 3~4건의 합병 절차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는 그간 국내외 대형
인수합병(M&A)으로 볼륨을 키우고 해외시장 개쳑에 공을 들여왔다.

하지만 최근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상황이 계속되자 하반기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선언하고 '내실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8월 GS리테일로부터 인수한 백화점·마트부문의 롯데스퀘어를 합병한 롯데쇼핑은 롯데미도파에 이어

롯데역사도 합병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롯데삼강을 중심으로 한 식품계열사 통합 작업이 마무리 단계다. 롯데삼강은 파스퇴르유업(2011년 11월),

유지제품 제조판매사인 웰가(2012년 1월), 편의점용 식품 제조사인 롯데후데쉬델리카(2012년 10월)를

합병한 데 이어 내년 1월1일 육가공 계열사인 롯데햄도 합병할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롯데주류BG를 합병한 
롯데칠성음료는 롯데아사이 주류의 와인사업을 야수해

위스키, 소주, 맥주 와인으로 이어지는 주류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롯데제과도

지난해 10월1일 롯데제약을 흡수 합병했다.

외식업체인
롯데리아패밀리레스토랑 사업체인 푸드스타(2009년 4월),

크리스피크림 도넛 판매사인 롯데KKD(2010년 7월), 아이스크림 제조업체인 나뚜루(2011년 12월)를 차례로 합병했다. 

특히 2009년 1월 롯데대산유화를 합병했던 호남석유화학은 연말까지 케이피케미칼을 합병을 완료하기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자산규모를 확대하고 사업다각화를 실현하고 신규 사업 통합운영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는 이런 계열사 합병을 통해 원가·
비용 절감과 체질강화를 꾀하는 한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심사 분석을 강화해

신규사업 진출에 신중을 기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의 한 관계자는 "비상경영 체제 선언과 함께 그룹의 사업 전반에 걸쳐

재조정 작업이 진행중"이라며 "불필요한 지출 억제와 자원 공유를 통한 효율성 향상,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가 합병의 주목적"이라고 말했다.

<송영택 기자 ytsong@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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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

 

호남석유화학(대표이사 : 허수영) 지난 12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원가절감,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사전에 약정한 기준에 따라 공유하는 제도입니다.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6월 협력업체인 대한플랜트엠씨에 성과공유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대상 활동 과제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양사가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플랜트엠씨의 경우 주요 공급품목에 대해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고 개발 제품의 품질,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호남석유화학은 대한플랜트엠씨에서 개발한 국산화 제품을 적극 구매하고,

동반성장펀드 자금대출 자격을 부여해 국산화에 따른 자금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호남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은 대기업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전방위적 부문에 대한 협력이 이루어 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성과공유제’를 통해 당사와 더불어 성장하는

협력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경제TVWOW한국경제TV - 성공을 부르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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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화,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

호남석유화학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으로부터 ‘성과공유제 도입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성과공유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원가절감 및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등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사전에 약정한 기준에 따라 공유하는 제도다.

호남석화는 지난 6월 협력업체인 대한플랜트엠씨에 성과공유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계약을 체결한 이후

대한플랜트엠씨에서 개발한 국산화 제품을 구매했다. 또 동반성장펀드 자금대출 자격을 부여해

국산화에 따른 자금 유동성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호남석화는 올해 기업은행과 함께 동반성장 펀드를 기존 500억원 규모에서 870억원 규모로 확대 조성했으며

지난 7월 허수영 대표가 협력업체인 한국스파이렉스사코와 썬플랜트를 잇달아 방문해 상생협력 의지를 표출한 바 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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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통지도 잘 그려야 아시아 톱10 가능”

CEO의 뇌구조 ⑥ 신동빈 롯데 회장

2012년 10월 17일 15시 25분

 

요즘 중국 유통 지도를 가장 열심히 그리고 있는 기업의 수장은 단연 신동빈 롯데 회장일 게다. 지난달 1일 롯데백화점의

 

중국 내 두 번째 점포인 ‘톈진 2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19일 중국 장쑤성 동남부에 위치한 난통시에

 

롯데마트 중국 100호점 ‘롱왕치아오점’을 오픈했다.

국내 유통업체로는 최초로 중국 100호점 시대를 개척한 것이다. 27일에는 국내 기업형수퍼마켓(SSM) 중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 베이징에 롯데슈퍼 두 개를 개장했다. 이를 통해 신 회장은 자신이 구상 중인

 

백화점-대형마트-SSM으로 이어지는 거대하고도 다각화된 유통망을 어느 정도 구축한 셈이다.

여기에 쇼핑몰 진출을 적극 검토하는 중이며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서 롯데백화점과 롯데월드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그야말로 ‘거침없는 하이킥’이다. 이러한 적극적인 중국 공략은 신 회장의 ‘글로벌 롯데 만들기’의 일환이다.

 

해외 영업력을 키워 나가려면 아시아 최대 시장인 중국은 꼭 거쳐야할 요충지.

우선 롯데그룹의 비전인 ‘2018 아시아 톱(TOP) 10’을 달성하기 위해 신 회장은 중국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신 회장이 유통에만 열중하는 건 아니다. 유통과는 전혀 다른 산업인 유화사업에 쏟는 애정과 열정도 남다르다.

롯데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분야가 유화사업이기 때문일까. 신 회장은 초기 경영수업을 유통 부문이 아닌 유화 부문,

 

그러니까 호남석유화학에서 받았다. 1990년부터 5년간 상무이사 및 부사장으로 일한 후 본격적으로 유통에 발을 들여 놓았으니

 

관심이 각별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무엇보다 유화 부문을 또 다른 미래 성장 동력으로 확신했기 때문이란 얘기가 많다.

 

현재 롯데그룹 내 유화사업 부문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유화 부문 대표인 호남석유화학의 영업이익은

 

유통 부문 대표인 롯데쇼핑과 맞먹을 정도다. 신 회장이 호남석유화학을 유통과 ‘투 톱’으로 키우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 온 덕분이다.

 

2018년 매출 40조원의 아시아 최고 화학 기업이 되겠다는 또 하나의 야심찬 비전은 이런 자신감에서 나왔다.

신 회장은 또 최근 단행한 기업 내 혁신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9월부터 출산한 모든 여직원을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1년간 쉴 수 있는 ‘의무 육아휴직’을 실시하고 있어서다. 우수한 여성 인재가 출산과 육아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과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적극 실천에 옮겼다고 한다.

소신 있고 열정적인 행보를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으나 신 회장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을 둘러싼 신세계와의 땅 싸움,

 

해외 출장을 이유로 국감 불출석, 계열사 부당 지원과 관련한 과징금 철퇴 등 몇몇 일들로 인해 입방아에 오르고 있기도 하다.


전희진 기자 hsm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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