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롯데가 올해 투자와 채용을 모두 늘리는 공격적인 경영계획을 세웠다.

롯데는 작년보다 10% 증가한 6조8400억원을 올해 투자하고 고용은 2000명 늘린 1만5500명을 채용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올해 투자액 가운데 국내 투자는 5조8200억원이다.

롯데는 올해 경기침체와 유통 부문의 출점 제한으로 경영환경이 좋지 않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핵심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지난해 연말 사장단
회의에서 "비상경영이라고 미래성 비용을 아끼는 것은 기업의 체질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이라며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강점을 적극 활용하는 경영행보를 보여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투자 부문별로 유통이 3조6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건설 1조원,
석유화학 8000억원, 호텔·서비스 7800억원, 식품 6600억원 등이다.

유통 부문에서는 해외 진출과 신성장동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중국에 웨이하이점과 청두점을 열고
인도네시아에도 처음 진출해 자카르타 1호점을 연다.

국내에는 서울, 부여, 이천에 아울렛을 개점한다.

롯데마트는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에 20여개 점포를 오픈한다.

완구전문점 토이저러스와 가전전문 디지털파크 사업도 강화한다.

새로
합병한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0여개 신규 매장을 준비중이다.

석유화학 부문은 호남석유화학과 KP케미칼의 합병으로 '롯데케미칼'이라는
이름으로 새로 시작하는 원년이다. 여수, 울산과 중국에서 진행중인 설비 증설을 계획하고 해외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관광 부문은
글로벌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롯데호텔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한다.

2014년과 2017년 각각 베트남 하노이와 중국 선양에 특급 호텔을 열고 국내에서는 2014년 제주와 대전 등에서
비즈니스호텔을 개장한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업계 처음으로 자카르타에 시내 면세점을 연다.

롯데제과는
싱가포르 법인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을 공략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생수, 에너지음료, 인스턴트 커피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한편 롯데는 3조5000억원을 투자해 2015년 완공할 예정인 '롯데월드타워' 건설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데일리안 = 이강미 기자]
프린트하기 데일리안을 트위터에서 팔로우하기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728x90

 

 

롯데케미칼, 아시아 톱 화학기업 시동
사명 바꾼 이후 새출발 원년…신사업 확보 가속페달
2013년 03월 14일 (목) 10:34:55 이한듬 기자 ondal84@sisaseoul.com
-->

   
  ▲ 지난해 12월27일 열린 롯데케미칼 출범식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으로부터 새로운 사기를 전달받은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이를 흔들고 있다.  
 
[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지난해 말 사명변경을 통해 새출발의 원년을 맞이한 롯데케미칼이 ‘아시아 톱 화학기업’ 마스터플랜 달성을 위한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13일 롯데케미칼은 일본 기업과 합작회사 설립 형태로 합성고무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말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사명을 바꾸고 향후 회사를 ‘2018년 아시아 톱 10 글로벌 기업’의 축으로 삼겠다는 롯데그룹의 비전이 선포된 이래 대외적으로 공표된 첫 사업행보다.

지난 1976년 전남 여수에 설립된 호남석화는 79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인수된 뒤 2004년 롯데에 인수된 케이피케미칼과 합병을 거쳐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로 사명을 바꿨다.

당시 신동빈 회장은 “롯데케미칼이 2018년 아시아 톱10 글로벌 그룹을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으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롯데케미칼은 공식 출범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에 주력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는데, 이번 합성고무 시장 진출은 신성장동력 강화의 신호탄인 셈이다.

롯데케미칼은 일본 우베 흥산, 미츠비시상사 등과 폴리부타디엔 고무(BR) 제조·판매를 위한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말레이시아에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합작회사의 공식명칭은 말레이시아합성고무SDN BHD로, 생산은 연 5만t 규모이며 2014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BR은 천연고무에 비해 내열성, 내마모성, 내수성 등이 우수해 타이어, 내충격성 폴리스티렌 및 신발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대시장인 아시아를 중심으로 향후 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산업이다.

특히 타이어는 메이저 메이커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와 관련된 합성고무는 현재 석유화학 제품중 가장 집중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번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말레이시아 투자를 본격화 할 예정이며, 새롭게 생산될 BR이기존 범용 제품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말레이시아 공장 설립으로 사업다각화,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제품 포트폴리오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석유화학 업계 내의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성장 로드맵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기대했다. 

 

-->

728x90

 

 

 

 

 

 

 

 

롯데케미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롯데케미칼

산업 분야 종합석유화학업
창립 1976년 3월
시장 정보 한국: 011170
상장일 1991년 5월
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
본사 서울특별시 동작구 신대방2동 롯데타워빌딩
핵심 인물 대표이사 신동빈, 정범식, 허수영 사장
웹사이트 http://www.lottechem.com/

롯데케미칼대한민국의 종합석유화학 회사이다. 코스피200 종목에 포함되어 있다. 롯데그룹 계열사이다. 케이피케미칼을 흡수합병하고 2012년 12월 호남석유화학에서 롯데케미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1]

[편집] 연혁

1976년 3월 회사를 설립했으며, 미쓰이석유화학과 미쓰이도아쓰화학, 영국셀개발 등에서 기술을 도입했다. 1979년 3월 PP, PE, EOG, UC공장을 준공한 이후, 국내 지분을 롯데그룹 계열사가 인수하여 롯데그룹 계열사에 편입되었다. 1979년 12월, HDPE와 PP, EOG의 상업생산 개시했으며, 1984년 복합수지공장을 준공했고 1986년에는 연구소를 설립했다. 1988년 4월과 11월, SPE공장과 SPP공장을 각각 준공했다. 1991년 연구소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덕연구개발특구로 이전하고, 기업 공개를 통해 주식시장에 상장했으며, SEG공장을 준공했다. 1992년 NC공장, BTX 공장의 상업운전 개시한 이후, 1997년부터 1999년까지 3EG, PET, 3PE, EOA공장을 각각 준공했으며, 2001년은 MMA와 Naphtha 분해공장 및 BTX 공장 Revamping을 완공하고 3PP공장을 준공했다. 2003년 열병합발전설비와 3AS 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2004년까지 구 현대석유화학 2단지와 케이피케미칼을 각각 인수했다.[2]

 

---------------------------------------------------------------------------

 

롯데그룹

[ Lotte Group ]

롯데그룹은 1967년 세워진 롯데제과로부터 시작됐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를 계기로 2년 뒤 재일교포였던 신격호 회장이 한국에 롯데제과를 세웠다. 1973년 롯데호텔과 롯데기계공업, 롯데파이오니아를 시작으로 1974년 롯데상사, 1978년 롯데햄과 롯데우유, 1979년 롯데리아롯데쇼핑이 잇따라 세워졌다. 1974년에는 칠성한미음료를 인수해 롯데칠성음료로, 1978년에는 평화건설을 인수해 롯데건설로 각각 이름을 바꿨다. 롯데그룹은 1980년 롯데냉동을 세웠고 같은 해 한국후지필름을 인수했다. 1982년에는 프로야구단인 롯데자이언츠와 롯데물산을, 이듬해에는 롯데유통사업본부와 롯데호텔부산을 만들었다. 1988년 11월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이 개점했고 이듬해 7월 같은 장소에 롯데월드가 문을 열었다. 1995년 롯데캐피탈, 2000년 롯데닷컴, 2002년 롯데카드가 각각 세워졌다. 2006년 롯데그룹은 우리홈쇼핑을 인수해 롯데홈쇼핑으로 이름을 바꾸고 홈쇼핑 분야에 진출했다. 롯데그룹의 계열사는 식품, 유통•관광, 중화학•건설•기계, 금융•정보통신•서비스, 복지•연구•지원 등 5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식품부문 계열사는 롯데제과, 롯데칠성음료, 롯데햄, 롯데삼강, 롯데리아, 롯데후레쉬델리카, 롯데브랑제리, 롯데제약, 롯데쇼핑(주)식품사업본부, TGI프라이데이스, 크리스피크림, 웰가, 롯데주류BG 등이다. 유통•관광 부문 계열사는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부산롯데호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시네마, 롯데미도파, 롯데닷컴, 롯데월드, 롯데물산, 롯데로지스틱스, 코리아세븐, 롯데역사, 롯데스카이힐CC, 롯데상사, 에프알엘코리아, 롯데아사히주류, 롯데아이몰, 샤롯데시어터, 롯데홈쇼핑, 롯데JTB 등이다. 중화학•건설•기계 부문 계열사는 호남석유화학, 케이피케미칼, 롯데건설, 롯데기공, 롯데알미늄, 롯데전자, 케이피켐텍 등이다. 금융•정보통신•서비스 부문 계열사는 롯데카드, 롯데캐피탈, 롯데손해보험, 한국후지필름,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롯데정보통신, 대홍기획, 롯데자산개발 등이다. 복지•연구•지원 부문 계열사는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연수원, 롯데유통사업본부, 롯데장학재단, 롯데복지재단, 마이비 등이다.

 
관련 사이트
http://www.lotte.co.kr

 

728x90

 

 

새롭게 출범한 롯데케미칼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

728x90

 

 

신동빈 "롯데캐미칼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으로 도약"



호남석화-케이피케미칼 합병, 롯데캐미칼 공식 출범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롯데캐미칼의 사명 변경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으로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호남석유화학·케이피케미칼 합병 및 CI

선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회장은 "이번 사명변경을 통해 롯데케미칼이 2018년 아시아 TOP10 글로벌 그룹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는 한편

아시아 최고의 화학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해 허수영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창조적인 발상과 뜨거운 열정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며 포화된 국내시장을 넘어 사업영역을 해외로 적극 확장하고

메가트렌드 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호남석유화학은 지난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롯데케미칼'로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은 1976년 설립됐으며 1979년 여수석유화학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롯데그룹이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됐다. 이후 호남석유화학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지난해 17조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롯데그룹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케이피케이칼'은 2004년 롯데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안정적으로 성장해 왔다. 양사는

지난 8월 합병 결의 이후 이사회 및 주주총회를 개최해 합병절차를 완료했으며

이번 합병 및 CI 선포식을 통해 '롯데케미칼'이라는 새 이름으로 공식 출범했다.

dios102@newsis.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