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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임원 인사…박상훈 롯데카드 대표 인사 보류조속한 사태수습위해 인사 보류…

김치현 롯데건설 대표이사 등 214명 승진

日刊 NTN  |  kukse219@naver.com

롯데그룹은 28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책임지고 사의를 표명했던 박상훈 롯데카드 대표와 임원진에 대해 인사를 보류했다.

롯데그룹은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조속한 수습이 급선무라 판단해 이번 인사에서 보류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치현 정책본부 사장을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동우 롯데월드 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는 등 214명을 승진시켰다.

유통부문에서는 신헌 롯데백화점 대표와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가 유임됐다.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사장은 대외업무를 담당하는 총괄사장으로 보임 변경됐으며, 롯데슈퍼의 신임 대표는 최춘석 전무, 코리아세븐의 신임 대표이사는 정승인 전무가 임명됐다.

또 대홍기획 대표이사에는 장선욱 롯데 정책본부 전무, 신임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에는 마용득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장은 황각규 사장, 국제실장은 임병연 전무, 신설된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최종원 부사장이 임명됐다.

 日刊 NTN


< 저작권자 © 日刊 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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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그린경영] 롯데, 옥상텃밭 등 미래형 그린홈 선도

롯데그룹에는 '환경경영 추진 사무국'이라는 조직이 있다. 2008년 7월 만들어진 이 조직은 그룹 내 우수 환경관련 역량을 취합해 주요 계열사에 전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각종 인증 취득을 위한 방향 수립ㆍ정보제공ㆍ교육ㆍ평가 등을 시행하는 곳이다. 롯데그룹 환경경영의 중심인 셈이다.

롯데그룹은 이 같은 환경경영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주도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각 계열사도 실정에 따라 다양한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2018년 매출 목표액 40조원 중 30%를 녹색 사업에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에너지 절감형 공정을 대거 도입한 롯데케미칼 대산 공장이 대표적이다. OMEGA 공정, 폐열회수 공정 등의 신기술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여수공장에서도 사택 생활에 에너지 감축 캠페인, 2인 1조 에너지 현장 점검, 에너지 절감 백서 편찬 등을 통해 녹색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2008년 에너지 절약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09년 환경친화 기업, 2010년과 2011년에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 롯데백화점은 2004년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가치경영'을 선언하고 친환경 백화점 구축, 친환경 캠페인 활동, 협력회사와의 그린 상생경영에 투자하고 있다. 옥상생태공원, LED조명 등 각종 친환경시설을 도입하고
    친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전단을 발행하고 있다. 특히 롯데백화점은 3,000여 협력회사와 함께하는 유통업체의 특성을 살려 협력회사의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돕는 '그린 파트너쉽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2011년 지식
    경제부가 주관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제도 출범식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녹색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친환경 상품 확대와 친환경 점포 운영, 태양광 발전 시설 도입 등이 높이 평가 받았다. 롯데마트는 또 환경부와 양해각서를 맺고 2011년 7월 모든 점포에서 그린카드를 도입하기도 하는 등 선도적인 환경경영으로 지난해 유통업계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유공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생산자 책임
    재활용제도, 빈용기 보증금제도 등을 통해 제품 포장재 폐기물 및 용기 재활용을 추진하고 있다. 탄산병 및 주스병 제품의 경우 연간 판매 제품의 98%에 달하는 양을 회수해 재사용한다.

    롯데건설은 20여년 전인 1996년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받았으며 지속적인 친환경ㆍ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 에너지 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미래형 주택 '그린홈'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옥상 텃밭과 미소수력발전시스템, 이중개폐창호, 태양광 집광판 등이 대표적이다. 아울러 에너지, 환경플랜트 등 녹색 산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123층의 롯데월드타워 역시 풍력 · 지중열 · 태양광 등 각종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을 도입한 친환경 친환경 녹색 복합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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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2013 HR포럼
       롯데 “性·문화·장애·세대, 어떤 차별도 NO!”
    2013.04.24. 롯데HR포럼 다양성현장
    ▲롯데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13 HR 포럼'을 개최하고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차별 철폐를 주내용으로 하는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 직원 대표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 최상윤 사원, 신동빈 회장, 여성 직원 대표 롯데백화점 이설아 팀장, 외국인 직원 대표 롯데케미칼 모하마드 파이살 빈 하나피 사원(왼쪽부터)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성별과 문화, 장애, 세대에 대한 차별 철폐를 선언했다. 각종 차별에 대한 철폐를 명문화해 향후 차별 철폐를 '권장'이 아니라 '강제'하겠다는 것이다. 롯데그룹은 24일 신동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3 HR 포럼'에서 개인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에 따른 차별 철폐를 핵심으로 하는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했다.

    이 같은 선언에는 신 회장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신 회장은 그동안 성별, 문화, 장애, 세대 등 그룹 안에 어떤 형태의 차별도 남아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신 회장은 이 자리에서 "상생의 시대에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차별 없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이 이번에 발표한 '다양성 헌장'은 '첫째, 남녀 간의 다양성을 존중한다' '둘째,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한다' '셋째, 신체적 다양성을 존중한다' '넷째, 세대 간 다양성을 존중한다'는 세부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다양성 헌장 제정은 국내 주요 기업 중 처음으로 구성원의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게 롯데 측의 설명이다. 여성의 사회진출 확대, 인구구성비 변화, 다문화가정의 확산 등에 따라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성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한 조치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최고경영자가 직접 여성 인력의 중요성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를 강조했다"면서 "혹시 모르는, 보이지 않는 차별까지 없애기 위해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롯데는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인식전환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고 향후 팀장 자격 교육, 진급자 교육 등 각종 사내교육에서 환경 변화와 다양성 존중의 중요성 이해를 위한 과정을 신설할 예정이다.

    롯데는 지난 2011년부터 장애인 공채를 실시해 장애인 채용을 늘려가고 있다. 또 올해 신입사원 중 35%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여직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임산부의 경우 출산휴가가 끝나는 시점에서 자동으로 1년간 육아휴직에 들어갈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하기도 했다. 또 육아휴직 후 복직 시 업무단절감 극복을 위한 온라인 교육 사이트 'Talk Talk Mom(똑똑맘)'도 운영 중이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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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그룹 화끈한 변신…공격경영 나서나

    식품·화학·유통 3대 축 계열사 통·폐합 마무리…군살 줄이기 일단 성공

    지난 4년여간 진행돼 온 롯데그룹의 계열사 재편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09년부터 비상경영체제 실천의 일환으로 식품, 유통,

    중화학 등 주력 업종의 계열사를 잇달아 흡수·합병했다.

    롯데그룹은 15개에 이르던 식품 계열사를 각 계열사의 성격에 맞게

    롯데제과, 롯데삼강, 롯데칠성음료, 롯데리아 등의 계열사로 통합됐다.

    가장 크게 규모를 불린 롯데삼강은 합병 작업을 마치고 지난 1일

    회사 이름을 ‘롯데푸드’로 바꿨다.

    화학과 유통 계열사 합병도 계속 됐다. 호남석유화학은 롯데대산유화,

    KP케미칼과의 합병을 통해 ‘롯데케미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롯데그룹의 최고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은 롯데미도파, 롯데스퀘어와의

    흡수합병을 지난해 마무리했다.

    이로써 21개에 달하던 3개 주력 업종의 주요 계열사 수는 롯데푸드,

    롯데제과, 롯데리아, 롯데칠성음료,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6개로

    크게 줄었다.

    업계 안팎에서는 롯데그룹의 체제 정비가 어느 정도 완료된 만큼 공격적인 시장 영향력 확대 활동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식품과 유통 분야에서는 동남아 시장진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동남아 시장을

    ‘글로벌 롯데’ 성장의 전진기지로 삼고 있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싱가포르, 베트남 등의 시장 공략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동안 롯데제과의 해외 경영성적이 기대보다 좋지 못했던 만큼 이번 체제 정비를 통해 그동안의 부진을 어떻게

    만회하느냐가 관건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합병 이후에도 기존 브랜드의 제품은 그대로 생산이 되는 만큼 각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교통정리 문제도

    롯데그룹 식품 계열사들의 숙제로 지적되고 있다.

    롯데그룹이 1차적인 군살 줄이기에 성공한 만큼 M&A 시장에 또 다시 등장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주목되고 있다.

    현재 M&A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매물은 웅진식품이다. 웅진식품은 자연은, 하늘보리, 아침햇살 등의 제품을

    생산·판매하는 음료업계 4위 업체다. 지난해 50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정도로 경영실적은 나쁘지 않다.

    업계 1위 롯데칠성음료가 한때 유력한 인수 후보 업체로 거론됐으나 “국내 인수합병은 자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한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동빈 회장이 평소 “M&A 시장에 좋은 매물이 나오면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고 입이 닳도록 얘기해

    만큼 웅진식품 인수전에 다시금 뛰어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때 계열사 수가 70여개에 이르던 롯데가 계열사 재편작업을 했다는 것은

    불필요한 직·간접적 비용지출을 줄여 경영의 내실을 강화하겠다는 뜻”이라며 “최대한 M&A를 자제하겠지만

    시장에서 무기로 쓸 수 있는 자원획득에는 온 힘을 쏟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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