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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1년 6월 26일) 제목:''통일의 온전함을 향한 처음 사랑'' 말씀: 요한계시록 2:1~7 말씀읽기: 이재혁 형제, 신은영 자매)-북사선 기도: 한영애 부목사님 간증: 고요한, 김은주(반석학교) 설교자: 이기원 부목사님(북한선교사역선교회) ------------------------------------------------ 요한계시록 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 ▶오늘 찬양의 마지막 부분의 가사가 특새(특별새벽부흥회)가 평양에서 이루어질 때까지였다. 특새가 속히 올 것을 믿는다. 이런 맥락에 성가대석에 앞 정광 스크린에 중요한 광고가 있다. 출애굽때 광고 못 들어서 출애굽을 못하는 소문이 있다. 평양 대부흥 120주년 기념 온전함을 세계에 비추는 제 30일차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예배가 있다. 1914년 1월 14일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있었던 120주년을 기념하는 차원에서 우리 글로벌 특새가 준비되고 있으며, 주제는 “피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이다. 주후 2027년 1월 11~16일까지, 14일을 기준으로 해서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다. 앞으로 6년이 남아있다. 장소: 평양 장대현교회-오정현 목사님의 강사로, 알겔라 독일총리, 그리스토레베르그 목사님 등, 평양 기도회를 이끄실 통일 지도자분들과 함께 할 계획이다. 이 날이 곧 올 거라 여겨져서 마음이 벌써 떨린다. ▷믿음의 선포이다. 현수막을 실제로 사용하길 기도한다. 찬양대에서 섬기신 분들은 손에 푸른 띠를 두른 것은 영생을 의미한다. 북한 땅에도 생명의 기쁨과 희망 그리고 영생이 임하길 바라서 푸른색으로 머플러까지 하게 되었다. 하나님의 감사함을 가지고 성령님의 역사로 이루어지길 소원한다. 성경에 보면 에베소교회에 보내진 편지가 두 통이 나온다. 하나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가택 연금 상태로 써서 보낸 옥중 서신인 하나인 에베소서이며, 또 하나는 사도요한이 밤모섬에서 유배되어 있는 동안 써서 보낸 서신이 오늘 본문 말씀이다. 두 편지 사이에는 학자들 간의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약 40여년의 공백이 있다. 이 40여년 세월동안 에베소교회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먼저 에베소교회는 사도 바울이 3차 전도여행에서 세운 교회라고 하는데, 그렇게 간단하게 말하기는 사도 바울을 비롯한 너무나 많은 분들이 헌신을 해서 세워진 교회가 에베소교회이다. 우선 사도 바울이 선교 차원으로 처음 에베소를 방문한 것은 제 1차 전도여행이었고, 2차 전도여행에서도 에베소에 가려고 엄청 애를 썼으나 결국 못 가고 고린도에 가게 되었다. 거기에서 사도 바울과 평생 함께하는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만난다. 항상 담임 목사님이 말씀하시는 대목이다. 사도바울은 아굴라와 브리스길라를 먼저 에베소로 보내는데 이 부부가 에베소에 가서 이런저런 준비를 하는 것이다. 개척, 교회 설립 준비를 시작하게 된다. 이렇게 시작한 에베소교회는 그 후 40년간 크게 성장했고, 소아시아 장자교회 정통교회인 파수꾼 교회가 되었는데 이런 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우선 사도 바울이 3년이라는 적지 않는 시간동안 사역을 했고 그리고 율법에 도통하고 언변이 뛰어났던 아볼로 디모데 두기고 심지어는 오늘 본문을 쓴 사도요한도 이 교회를 섬겼다. 이런 굵직한 지도자들의 섬김으로 많은 귀한 열매들이 있었는데, 주변에 소아시아 전체 교회를 섬기고 책임지는 많은 사역자들이, 다음세대 사역자들이 여기서 배출되었다. 그중에 성경에 뚜렷하게 나오는 대표적인 인물들은 소바도, 아리스다고 세분도 가이오 디모데 두기고 부르디모 디도 에바브라 골로새에 빌레몬이 다 이분들이 에베소교회의 출신들이다. 이렇게 에베소교회에서 배출된 인물들이 그 당시 소아시아 전체를 섬겼고, 한 시대의 영적인 흐름을 채우고 책임졌던 것이다. 그런 사역을 40년간 감당했던 예수님께서 사도요한을 통해 오늘 에베소서에 이어서 두 번째 편지를 보낸다. 어떤 내용인가? *계 2:1절에 보면,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사자 - 교회를 수호하는 천사(교회자체). ♤오른 손 - 예수님의 절대권능. ♤일곱별 - 일곱 교회 사자들. ♤금 - 예수님의 신성. ♤일곱 숫자 – 완전, 완성을 의미한다. -수많은 교회가 있었지만 일곱 교회를 선택해서 이런 편지를 보내신 것은 단순히 에서버두사빌라, 이 일곱 교회에게만 쓰여 진 것만이 아니라, 그 당시 전체 초대교회 나아가서는 모든 지상교회 쓰여 진 편지라는 의미가 일곱이라는 완전, 완성을 상징하는 숫자에 담겨있다. 이 편지는 지상 모든 교회가 귀를 열고 들어야 하는 편지라는 것이다. 그리고 촛대는 1장 앞부분의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것처럼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이다. 이렇게 오른 손의 권능과 일곱 교회 사자들을 붙잡고 신성을 가지고 계신 예수님께서 일곱 금 촛대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거니시는데 거니심을 나타내는 펠리파도는 주로 예수님의 깊은 교제와 동행을 보여 질 때 사용되는 단어이다. 이것은 즉 예수님께서 그냥 거니시는 것이 아니라, 그냥 돌아 다시는 것이 아니라, 쉬지 않고 교회를 위해 교회의 꺼져가는 등부를 켜시고 성령의 기름을 공급하시며, 하나님의 임재와 신성이 가득해야 하는 금, 촛대인 교회를 분주히 일하시는 이가 거니시는 이가라는 말이다. 그러면 에베소교회에게 예수님께서 먼저 칭찬을 하신다. *계 2-3절 보면,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성경에는 ‘알고’, ‘안다’라는 단어가 세 가지가 나온다. ♤첫째는 경험으로 얻어진 지식을 통하여 아는 (기노스코). ♤둘째는 사실과 사건에 대하여 아는 전문적이고 기술적인 지식을 말하는(에피스타마이). ♤셋째는 신적 통찰력을 나타내는 직관적 지식, 하나님의 절대적 지식(오이다). -오늘 본문에 사용되는 것은 ‘오이다’이다. 하나님께서 아신다라는 전지하신 하나님의 직관적 지식을 베이스한 ‘알다’이다. 이사야서에 “내가 그들의 사상을 아노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아시는데 무엇을 아시는가 하면, 에베소교회의 성도들이 교회를 위해 어떤 행위와 수고와 인내를 했는지를 아신다. 다음세대에 노력한 것들을 아신다는 것이다. 성경에는 수고에 해당하는 근위어가 두 개가 있다. ♤모크쏘스(살전 2:9)-애쓰고, 애써, 애쓴 것(고통스런 노동의 수고를 의미) + 포노스(계 16:10)-아파서, 아픈 것(몸과 마음이 아플 정도로 온 힘을 다한 수고) = 코포스-( 오늘 본문에 이 두 단어가 합쳐서 결과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애쓰고 아픈 실신상태. -에베소 성도들이 교회들을 위해 얼마나 애를 썼는지 몸이 부서지도록 뛰어다니고 헌신했는지, 또 그 과정에서 얼마나 몸과 마음이 상했는지 다 아신다는 것이다. 몸이 부서지도록 일했는데 엄한 이야기를 듣고 몸이 부서지도록 헌신했는데 어떻게 제대로 인정해주는 사람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는지,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오이다(예수님은 다 아신다)’ 다 아신다는 것이다. 얼마나 힘든지, 아픈지, 교회를 위해 헌신했는지를 예수님은 다 아신다는 것이다. 악한 자들을 구별하고 흔들리지 않고 리골라당까지 미워하며 배척하며 걸러 내면서 몸이 부서지도록 감당하면서 안에서 싸우고 바깥에서 싸우며, 몸이 부서지도록 감당한 수고, 심신이 무너지면서, 모든 인내와 참음을 견딤을 이제는 더 이상 못 하겠다라는 말을 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여전히 섬기면서 이 자리에 앉아 있는 성도님들을 예수님께서 칭찬해 주고 계신다. 다른 사람들은 다 몰라도 예수님은 알고 계신다. 다 몰라도, 예수님은 알아주신다. 그런데, 이렇게 칭찬만 끝나면 좋겠지만 예수님께서는 에베소교회를 책망하신다. *계 2:4절에 보면,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처음 사랑은 처음 하나님을 믿게 되었을 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순수하고 열정적인 신앙 안에서의 사랑을 의미한다. 에베소교회는 복음을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열정적인 사랑을 가지고 말씀을 기초로 생명력 있는 사여을 잘 감당하는 교회였다. 그런데 세월이 흐르면서 언제부턴가 예수님을 향한 다른 성도들을 향한 그 처음 사랑과 열정과 헌신을 잃었다. 여기에는 이런 개인이 변했다, 사랑이 있다가 없어졌다는 의미도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세대가 바뀌면서 교회가 40년간의 세월동안 달라졌다는 의미도 있다. 전에는 정말 헌신적이고 물불 가리지 않고 몸이 닳아 없어지도록 목숨을 바치던 1세대가 지나면서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밀레도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눈물을 흘려가며 말씀을 나누고 너무나 간절한 마음으로 안타깝게 사랑을 나누며 죽을 때까지 헌신과 소명을 감당하자고 다짐했던 그 세대가 지난 후 그 다음 세대는 그렇게 고생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서 교회를 위해서 목숨 걸고 살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이다. 사명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살고 싶지 않다는 신앙생활을 이제는 좀 편안하게 한다는 것이다. 그런 모습으로 변한 것이다. 다음 세대로 1세대의 헌신이 제대로 계승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베소교회는 처음에는 사랑이 너무도 충만했다. 에베소교회는 그 어느 교회보다도 사랑이 많은 교회로 칭찬받던 교회였다. 40여 년 전에 사도 바울이 에베소교회에 쓴 편지 내용이 있다. *에베소서 1:15-16절에 보면, 15 이로 말미암아 주 예수 안에서 너희 믿음과 모든 성도를 향한 사랑을 나도 듣고. 16 내가 기도할 때에 기억하며 너희로 말미암아 감사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사도 바울이 모든 성도들의 서로 사랑을, 그 사랑을 듣고 감사하는 것이다. 또한 그 마지막 편지 부분에 보면 *에베소서 6:24절에, 24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 -축도를 할 정도다. 에베소교회는 특별히 성도가 성도를 사랑하는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특별했던 교회였다. 이렇게 40년 전 그 당시 사랑이 차고 넘쳤다. 그리고 그런 에베소교회는 교회 안에 사랑하는 사람들만 있어서 사랑받기에 합당한 모여서 사랑한 것만은 아니었다. 반대로 사실 내가 포용할 수 없는, 내가 받아들일 수 없는 모습과 조건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성도들이 에베소교회처럼 많았던 교회가 드물었다. 에베소는 도시 자체가 국제 도시였고, 여러 곳에 사는 사람들이 와서 살았는데, 설교 앞부분에서 보면, 에베소교회 일꾼들의 출생, 출신들을 보면 정말 다양하다. 이방인들도 있다. 그리고 골로새, 로마, 에베소 사람들도 많았지만 여기저기에서 다른 지역 사람들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안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 사랑하는, 서로 다른 모습을 감싸 안아주는 진정한 영가족이었다는 것이다. 우리로 보면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에서 오신 것이다. 양강도 함경도 자강도 평안남북도, 세계 방방곡곡에서 와서 다 모였는데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서로를 끔찍하게 사랑하는 영가족이 되었다는 것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 처럼이다. 이 자리에 있는 우리들처럼 그런 모습이었다. 그런데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면서 에베소교회는 많은 풍파를 겪는다. 세상의 공격과 맞서 싸워야 했고, 교회 내부적으로 순결을 지키며 싸워야 했으며 니골라 당은 정말 힘들게 하는 세력이었고, 율법과 말씀의 기초를 쌓는 데는 이 에베소교회가 성공은 했지만 교회로서 복음의 순수성은 지켰지만 말씀의 진리에 올바로 서는 그 사명은 감당했지만, 그만 서로 사랑하고 돌아보면서 고통과 아픔을 나누면서 그 마음,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것이다. 다음세대가 더 이상 부모님들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버렸다. 더 이상 그렇게 살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교회를 예수님께서는 책망하시고 꾸짖고 계신다. 감사한 것은 책망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해결 방법을 또한 주신다. *계 2:5절에 보면,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처음 사랑을 회복하는 방법 3가지. ♤첫째 - 생각하고(Remember! 생각하라): 기억하고 예수님의 성도들의, 교회에 대해서, 그 순수하고 뜨거운 사랑을 잃게 된 이유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사람들과의 관계인지, 사역에서 받은 상처인지 등 실망의 포인트를 생각하고, 그리고 교회적으로는 1세대가 다음세대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라는 것이다. ♤둘째 - 회개하여(Repent! 회개하라): 마음을 돌이키고 목적을 갖고 방향을 바꾸는 것이다. 나를 무너뜨렸던 시점을 생각하고 그 사람을 생각하고 그 정황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라는 것이다. 그것으로 사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회개하라는 것이다. 용서를 빌고 회개하라는 것이다. - ♤셋째 –처음 행위를 가지라(Return 처음 행위를 행하라): 사랑을 회복하는 행위를 가지라는 것이다. 퍼주고 퍼주어도 행복했는데, 모아서 헌금하고, 힘든 시간에도 교회에 나갔던 것을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 행복을 느꼈던, 열정을 느꼈던 것으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그렇게 회개하지 아니하면 하나님은 그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긴다는 것이다. 촛대는 교회를 상징한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긴다는 것은 그냥 옮긴다는 것이 아닌, 그 존재 자체를 없앤다는 것이며, 엄청난 말씀이다. 다른 성경에서는 등불, 등대라고 하는데 세상에서 빛을 비추는 등대 역할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교회가 그 교회를 더 이상 사명, 존재 가치를 할 수 없게 없애시겠다는 그런 경고를 하시는 것이다. 그 역할을 못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에 보면 사라진 교회들이 많다 *계 2:7절에 보면.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에베소교회에 쓰여 진 이 편지가 여기에서 교회에게가 아닌 교회들이다. 초대교회들에게만이 아니라 지상교회, 모든 교회에 들으라는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 있는 자들은 잘 들어서 이기는 계속 이겨야 하는데 끝까지 이겨야 하는데, 그러면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게 해준다는 약속을 하시는 말씀이다. 여기에서 낙원은 ‘페러다이스’이다. 영생의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사단의 유혹과 박해를 견디고 끝까지 승리하는 자는,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 자는 이 나무의 열매를 먹는다는 것이며 영생을 누린다는 말씀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가 이 처음 사랑을 잘 지키고 잘 유지해야 한다. 특히 복음적 평화통일을 통해서 허락하신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대한 처음 사랑을 잘 감당해서 다음 세대에 신앙을 잘 계승해서 교회로서의 시대적 등대 역할을 끝까지 충성되이 감당하는 칭찬만 듣는 사랑의 교회, 성도가 되어야 한다. ♣요약 한반도에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이 하루 속히 이루어지게 기도하며, 우리가 다가오는 통일사역을 이끄는 선봉장이 되어 귀하게 쓰임 받는 자 되어야 한다. 우리교회 북한사랑의 선교부와 반석학교가 남한에 거주하는 새터민들과 북한 지하교회 성도들을 섬길 수 있는 선교의 교두보가 되어 장차 주님 앞에서 통일시대를 이루는데 사명으로 헌신하며, 준비하게 하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 주님 안에서 서로 사랑하여 처음 사랑을 잃지 않고 그 열정으로 생각하고, 회개하고, 돌아와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음의 지경을 넓혀가는 헌신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한 에베소 교회는 서로를 구제하며 자비를 베풀었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생활 초기에 가졌던 내적인 헌신과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렸다. 따라서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한 첫 사랑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에서 나타난 잘못을 고백함으로 촛대를 옮기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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