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1년 6월 12일)
제목: “작은 자들이 갖는 꿈”
말씀: 이사야 60:21-22.
말씀읽기: 청년G국 최윤찬, 대학8부 박지은자매.
사회: 박주성 부목사님.
찬양: 소프라노 김순영, 테너 윤정수 찬양.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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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무실에 들어왔는데 제 생애 처음 있는 일이 일어났다. 장미가 백송이가 들어왔다. 너무나 놀랐다. 칼세미나 교회사역으로 수고한다고 어느 권사님, 무명의 권사님이 그것을 보냈다. 그걸 찾고 있다. 그런데, 나는 이런 것을 받을 자격이 없다하고 대신 지난 35년간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제자훈련 세미나를 헌신하고 수고한 우리 모든 교회 중직 자들과 특별히 이번에 많은 분들이 순장반, 오신 여러 사역자 분들, 보니 국내 전체, 서울부터 제주도에서 오시고, 해외에서 오시고 18개 교단이 다 참여했다. 할렐루야!~~ 다 세미나에 오신 말씀 중 하나가 순장님들이 ‘관계의 온전함’을 가지고 너무나 잘 하고 있다고 그런 피드백을 받으면서 너무나 감사했다. 그래서 꽃을 여러분에게 드리려고 가지고 나왔다. 장미 백 송이를 드리겠다. 특별한 시간이다. 다시 한 번 지난 35년 동안 모든 분들, 헌신자들 께 감사하다. 강명옥 전도사님은 우리 교회에 38년 시무를 했다. 35년 동안 칼 세미나를 위하여 헌신했다. 그래서 서로 귀한 시간이다. 이 꽃을 공유합시다. 모든 훈련생과 사역자들 모두 공유하길 바란다. 이것은 자연스럽게 하나님이 보너스로 주는 은혜이다. 새벽이니 기쁘게 못하겠다. 그래도 세미나 어렵지 않게 된 것에 감사하다. 백신을 어제 맞았다. 미주 제자훈련을 담당하시는 선교사님도 와 계시는 것이 보인다.

저는 그 개척교회 목사님 자녀로 태어나서, 가난한 교회, 소형교회, 중형교회, 대형교회까지 섬기면서 우리 사랑의 교회는 어떻게 보면 수퍼 메가톤처럼 큰 교회로 섬기면서 왜 어떤 사역자들은 한 결 같이 하나님께서 마지막까지 이렇게 잘 쓰시고, 사역의 열매가 있게 하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어떤 분들은 왜 없을까를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고난도, 축복도 경험하면서, 무엇이, 하나님께서 다 이렇게 붙잡아 쓰시고, 무엇이 지나가게 하는 고통인가! 특별한 사역자와 보통 사역자,(Extro orginl Pestor인지, Original Pestor)인지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된다.

What makes difference? 무엇이 특별한 사람과 보통사람으로 결정할까? 이것은 사역자 입장에서다. 우리 교우들 입장도 특별한 사람과 보통 사람과을 결정하며,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결정하는가? 이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가지고 한 생애를 그리스도에게 매고 한 생애를 흔들림 없이 어떤 사역의 비바람과 폭우 가운데에서도 집중하고 달려갈 수 있을 것인가이다. 이것이 결정타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주신 미션, 비전, (max difference)이다. 사명과 비전을 끝까지 지속해서 달려갈 수 있을 것인가이다. 개인도 마찬가지이다. 젊을 때, 또 하나님이 개인에게 주신 비전이 있는데, 이것을 가지고 끝까지 가지고 달려갈 수 있을 것인가이다. 이번에 세미나에 참석하신 반응들이 오늘 순서지에도 나왔듯이 민명기 목사님 외에 분들과 많은 분들이 어떤 사역의 비바람이 몰아친다 하더라도 그럴수록 목회의 본질, 사역의 본질과 함께 교회 론과 함께 제자훈련의 본질을 붙들고 전념하겠다고 반응들을 많이 하신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줌으로 강의 가운데서도 초 집중을 해서 들었고, 참관을 통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고 말씀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이 주신 교회 론과 제자훈도에 대한 핵심들을 한 결 같이 평생 붙잡고 새로운 차원에 사역을 원한다고 하는 이러한 내용들의 마음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영감과 착상과 비전이다. 이걸 어떻게 하면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어떤 인생과 일반 성도들도 인생의 비바람과 폭풍 가운데에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해 나가고, 사역자들 같은 경우는 이 어느 비바람, 어느 구름이 떨어질지, 잘 모르는 수많은 예기치 못한 일들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가운데서도 흔들림 없이 지속할 수 있을 것인가? 를 한 결 같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면,
*이사야 60:21~22절에,
21 네 백성이 다 의롭게 되어 영원히 땅을 차지하리니 그들은 내가 심은 가지요 내가 손으로 만든 것으로서 나의 영광을 나타낼 것인즉.
22 그 작은 자가 천 명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 이 말씀을 자주 다루었는데, 요즘 보는 눈들이 새로워졌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 그 작은 자가,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는 것은 지난 40여 년간 많은 여러 가지 일들과 환경 가운데서도 이 말씀은 저에게 사역의 북극성과 같이 동서남북, 방향이 잡히는 것처럼, 어떤 경우에도 이 말씀은 저의 사역과 섬김 가운데 한 결 같이 수많은 환경과 역경가운데 집중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해주셨다. key가 뭐냐면,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와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하셨다. 교우들은 익숙할 말씀이다.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
일반적인 신앙의 법칙은 30배, 60배, 100배의 법칙이다. 그것도 엄청나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사는 인생은 하나님은 그 인생을 붙잡으셔서 30배, 60배, 100배의 은혜를 주실 줄 확신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다 인정한다. 그런데 제자훈련의 사역은 희한하게도,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처럼 제자훈련의 사역은 그 정도가 아니라 천배의 결실인 줄 믿는다. 이것은 부흥과 더 많은 개념보다는 어떻게 부족한 우리 인생이 천배의 결실을 기대할 수 있겠느냐! 이다. 일반적으로 있을 수 없는데 어떻게 이 일이 가능한가이다. 그러나 엄격히 따져보면, 이 자리가 천배의 결실의 자리이다. 아주 작은 자, 우리가 제자훈련, 우리가 제곱근의 원리, 천배 만 배, 100이라는 것은 열 곱하기 열, 만의 결실이 된다고 할 때, 우리는 이것보다도 백 명의 사람들이 제대로 제자훈련해서 백 명의 사람들이 영적 승법의 은혜를 깨닫고,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는다는 꿈을 가지고 백 명의 사람들이 2의 n승으로 승법번식, 사명을 가지고, 한 결 같이 주님이 주신 사명으로 평생을 지속하면, 천배의 결실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제곱근의 원리는 만 명의 사람들이 모일 때에 만 명이 아닌, 백 곱하기 백, 백의 제곱이, 만 명이 되는 것이다. 특별히 코로나 바이러스를 지내오면서 사랑의 교회도 수많은 성도들이 모인다. 너무나 다 귀한 분들이다. 가만 보니까 교회를 지키는 진성 교우들은 만 명인 듯하다. 우리 교회 교우 만 명의 신앙인이 똘똘 뭉쳐서 이끌고 지켜 간다. 헌신하는 만 명이 거의 다 일을 한다. 가만히 보면 코로나 사태 이전이나 지금이나 비슷하다. 훨씬 더 작년보다 더 좋다. 좀 더 나을 수도 있다. 주일 출석이 20퍼센트였고 한정되어 있었는데도, 오지 못해도 다 똘똘 뭉쳐있다. 그런데 다 뭉쳐서 만 명이 십만 명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좀 더 깊이 들어가면, 백 명의 훈련된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가진 사역자가 그 제곱근의 원리를 가지고 똘똘 뭉치면 하나님은 역사한다는 것이다.


세 명의 베드로, 야고보, 요한이 뭉치듯이,
열두 명이 제자들이 똘똘 뭉치고, 그다음에 칠십 인의 전도대가 뭉치고, 120명의 오순절의 성령 충만한 그 성도들이 뭉치고, 또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되고, 예수님의 승천을 바라보았던 오백 명의 형제가 되고, 그런 일들이 일어나면 자연스럽게 칠천 명의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생기는 것이다. 오순절 3천명 변화된 사람들이 생기는 것이며, 그 역사 앞에 초대교회 뭉친 영적 제곱근으로 원리에 의한 천배의 결실이 있는 이 사람들을 통하여 대로마 제국이 항복한 것처럼 변화된 것이다.

그러면 이일이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그 원리는 천배의 결실에 대해서 영적승법은 이해는 간다. 그런데 이 일을 이루는 원동력이 무엇인가?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다. 때가 되면 다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하신다.” 이걸 이루시는 분, 우리에게 주시는 꿈과 비전을 주님이 우리에게 한 생애 집중력을 주셔야 되는 일이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 앞에서 벅벅 기는 것이다.

이번에도 116기 참여하신 모든 사역자들과 말씀을 나누면서, 제가 40여년 사역 가운데 116기 가운데 80회 세미나를 인도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이시지만, 지금도 개척할 때의 마음과 동일하다. 수사도 아니고, 그때나 지금이나 동일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한 결 같은 심정은 우리가 갖고 있는 것은 없으니 주님이 이루어 주셔야 하는 것이다.

지금 상황도 이 말씀의 배경을 보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사야 60장 앞에 1절 2절을 보면,
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둠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너무 힘들어서 납작 엎드려서 벅벅 기면서 기도하는 상황이다. 2절에도 어둠을 덮던 그런 시기였다. 이사야 시대는 다윗 왕국의 찬란한 영광이 사라져 버렸다. 솔로몬 왕의 그 아름다운 성의 금빛 돔이 다 파괴되어 버렸다. 그러니 인간적으로 환경적으로는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는 그런 낙관론을 전혀 펼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야말로 패배주의가 극성을 부리고 이제는 해도 안 되고 이제는 다윗의 영광이 다 사라졌다. 이제는 솔로몬의 영광도 다 어두워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1절 2절에 보라, 어두움이, 캄캄함이 다 만민을 가리운다. 라고 말씀한다. 그런데 21절에는 그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21절 22절에 뭐라고 말씀하는가? 여호와가 내 빛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빛이 되게 하시고, 우리는 예수님의 유언을 잘 알고 있다. 모든 족속으로 제자로 삼는다. 1세기에 그리스도인들,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 비롯한 제자들이 한 번도 그 당시 로마에 가본 적이 없다. 나중에는 갔지만, 국제선 타고 다른 나라에 다른 나라 가 본 적이 없는 곳에서, 갈릴리가 전부인 것처럼 살던 그 사람들에게, 좁은 유대 그곳에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이것은 불가능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세를 주셨으니 네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하신다.

오늘 우리는 순전한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에 개척하는 마음으로, 지금 한국 교회나 지금 상황 보고 안 된다고 하지만, 우리의 평가로 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과 기름 부으심으로 그 비전 소명은 끝나지 않은 것이다. 이것을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죽을 때까지 유지해야 한다. 저는 사역을 하면서 제자훈련 수료예배이니까 일반 교우들은 들어서 좀 마음에 깊이 컨폼하라(conform). 일곱 번 정도 사역의 절벽에서 떨어져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때, 혼자서 골방에서 떼굴떼굴 굴렀다. 오늘 줌으로 들어오는 분들은 우리 지금 교회 본당을 보고 계시겠지만 우리의 땀과 눈물이 배어있고, 우리 성도들의 간절함과 사명이 곳곳마다 스며져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되기까지 너무너무 힘든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과거에 수많은 사역에 한계와 절벽처럼 일 때 떨어져 죽을 지경인 경우도 있었다. 그러한 가운데서도 골로새서 1장 온전 론에 말씀 했듯이, 그런 어려움 가운데서 하나님께서 골로새서 1장에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남은 고난을 내 육체에 채운다고 하셨던 말씀이 섬광처럼 내 가슴을 쳤다. 그래서 주여,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그의 남은 고난을 제가 무슨 능력으로 그걸 제가 무슨 능력으로 그것을 채울 수가 있겠습니까? 로 질문했다.



*골로새서 1장 24절에,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 무슨 능력으로 그 남은 고난을 채울 수있냐고 질문할 때, 26절에 말씀하신다.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너 속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이라고 하신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이사야 60장 22절이 신약의 연장선상의 해석이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환경, 여러 가지 이러한 경우가 있지만, 끝까지 너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비밀이라 하신다.

그분과 나만이 아는 은밀한 감탄사가 매주, 매 사역마다, 지속되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고 이 일들을 위하여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만들기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는 말씀이 저를 덮어버렸다. 다시 한 번 끝까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가 비밀인 것처럼, 우리의 삶에 한 결 같은 은혜의 감탄사가 되길 바란다. 이걸 알게 되면, 왠만한 사역에 좌절이 와도 낙심하거나 절망치 않고, 집중할 수가 있다. 이것을 알게 되면, 내 시각이 늘 흐려지지 아니하고 통찰력 예견력이 한 결 같이 무디어지지 않고, 시각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그 시각이,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는 것이다. 오염되지 아니하고 주님의 시각을 유지하고, 주님의 신선도를 유지하게 되는 것이다. 영적 제곱근, 비밀의 병기, 약한 자가, 내 속에 주님이 비밀로 계실 때에, 일반적으로 이 세상의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라 한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이 역사할 때에는 적은 자와 약한 자의 그 시각의 신선도가 늘 유지된다.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는 한 결 같이 익스트로 월드는, 하나님의 시각은 작은 자를 통해 위대해지고 약한 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약한 자를 통해 강해진다. 끝까지 지속하는 것이다. 세상에 오염되지 않는 적은 자를 통하여 약한 자를 통해 강해진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 앞에서는 대단하지 않고, 벅벅 기는 것이다. 우리 교회가 1978년도에 개척이 되고, 막 수많은 사람들이 오고갈 때에, 한참 부흥할 때에 교회를 건축하게 되었다. 선대 옥 목사님이 하시는 말씀에는 강남교회의 씨드머니(seed money) 중에 하나는 이수정 집사님이라고 가정 파출부를 하면서 백만 원을 드리면서 시작 된었다. 그래서 강남 교회 건축하는 중요한 씨드머니가 된 것이다.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는 하나의 예가 되었다. 제가 미국에서 교회를 처음 지을 때에 어떤 노처녀 자매가 있었다. 미용사였다. 시집도 안가고 캐쉬로 들어오면, 그것을 결혼자금으로 모아둔 것인데, 어느 날 헌금을 했다. 그 액수가 백 불짜리 백장, 만 불을 남가주 사랑의교회의 씨드머니(seed money)가 되었다. 인간적인 어떤 야심으로 하면 안 되지만, 문제가 되겠지만 하나님의 시각으로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룬다는 그런 은혜로 이런 숨어있는 거룩한 비사들이 하나님의 교회를 짓고 건축을 하면 그것이 축복이 되는 것이다. 그 일을 통해 수많은 역사가 이루어졌다. 옥 목사님은 건축한다고 뭐라 하신 분들도 많았고 비난을 받으셨다. 그러나 전 세계에 선교에 섬긴 비용이라든지, 다음 세대를 위하여 뿌린 교육비를 산정하면 건축의 천배를 썼을 것이다. 큰 교회나 작은 교회에 상관없이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줄로 믿는다. 정리하면,


사역을 하다보면 임계점 한계를 느낄 때가 있다. 그런데 많은 사역자와 성도들은 어떤 임계점에서 힘들어 한다. 거기만 올라가면 될 일인데, 물이 100도가 되어야 끓는다. 남들이 볼 때는 다 같게 보인다. 그런데 98도에서 끓지 못하고 있다. 성도들이 신앙생활 중에 마지막 1도 2도가 끓지 못해 좌절할 때도 있다. 그런데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루듯이, 하나님 나라는 적은 자를 통해 위대해 지고 약한 자를 통해 강해진다. 낙관론을 펼치는 팽배주의에서도 주님을 묵상할 때에, 주님이 내 속에서 일하신다는 단순한 원리를 끝까지 지속하면 마지막 임계점인 1도, 2도를 돌파하게 하실 것이다. 각오로 마지막 임계점 1도 2도를 넘게 하신다. 영적인 쎄렌디피티(Serendipity=뜻밖의 행운)가 일어난다. 세렌디피티는 단어는 화학적 실험 용어이다. 내가 원하는 결과가 안 나왔다. 결과는 안 좋아도 나중에 마지막 결과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 볼 때, 어렵지만 지나고 나면 임계점을 하나님은 돌파하게 하신다. 자연스럽게 신적 개입을 통해 하나님의 세렌디피티가 일어나날 줄 믿는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것이라는 말씀이다.

116기 세미나에 참여한 사역자 여러분, 교회 론과 온전 론에 대하여 사역에 대한 모든 것들을 잘 새겨서, 한 결 같이 지속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하나님은 영적인 세렌디피티를 경험하게 해 주실 것이다. 사랑의교회는 순장반이 사역하는 다락방이 현장이요, 안아주심 본당의 현장이 될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저의 비전을 말씀 안 드렸다. 비전은 3,5,7비전을 가지고 있다. 3년 내로 한국교회가 글로벌 교회로 국제화로, 특별히 사랑의 교회를 통해 국제화를 기도한다. 지금에는 3비전이 이루어졌다. 스스로 선포해야 한다. 3비전이 이루었으니, 우리 교회들 글로벌 스탠다드로 미국, 중국 등 제대로 섬겨 네트워크가 되어야 한다. 지금도 중국에 피 묻은 복음이 일어난다.

1990년도에 연변에 말씀을 전하는데, 두 시간 설교를 하였다. 그 당시 밤새워 기차타고 멀리 왔는데, 두 시간만 하냐고 설득했다. 중국이 순수하다. 설교를 6시간 한다고 했는데 왜 안 하냐고 했다. 평양에서 특새하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적은 자를 통해 위재해지고 약한 자를 통해 강해진다고 하셨다. 하나님 앞에 시시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우리의 사역이 시시하지 않도록 모둔 사역자들에게 은혜 위에 은혜로 덧입혀 주시길 기도한다. 오늘 35주년 칼 세미나 생중계로, 줌으로, 모든 분들에게, 모든 제자훈련 동지 교회들에게도, 감사예배를 통해 이사야 60장이 그대로 아름답게 접목되는 평생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요약
35년간 개척했던 것처럼 변함없이 지속으로 이끌어주셨으니 찬양과 감사드리고, 수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우리는 끝까지 적은 자가 천을 이루고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룸을 조금도 의심 없이 믿어야 한다. 마지막 사역의 임계점을 돌파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신적 개입을 통한 쎄렌디피티(Serendipity)의 은혜를 삶의 현장에서 날마다 경험해야 한다. 하나님의 시각은 작은 자를 통해 위대해지고 약한 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는 약한 자를 통해 강해짐을 믿고 그 분과 나만이 아는 은밀한 감탄사가 매주, 매 사역마다, 지속되는 은혜가 되어서 이 ‘작은 자들이 갖는 꿈’인 주님의 지상 명령을 우리는 기쁘게 이루어가야 한다. 오늘 229명의 수료식을 한다. 민명기 목사님 외에 수료식을 축하하며, 우리 교회 강명옥 전도사님의 사역으로 오랜 헌신과 섬김을 축하해야 한다.

-그들은 과거보다 더욱 영광스럽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그들 안에서 과거보다 더욱 영화롭게 되실 것이다.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바벨론에서 돌아온 포로들은 기이하게도 더 많은 수를 이루며 강력한 나라를 형성하였다. 그리스도 교회도 처음에는 작은 수, 매우 작은 규모에 불과했었다. 그들 교회의 수는 한때 120여개에 불과했었다. 그렇지만 교회는 '천을 이루었다.' 그들이 하늘나라에 이르렀을 때 그들은 애초의 미미했던 시작을 되돌아보며 어떻게 그렇게 성장하였는지 기이하게 여기며 놀라게 될 것이다. 그 약속은 지체되는 것처럼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 약속을 이행하실 것이며 '속히 이루실' 것이다. 그는 자신의 지혜로 정하신 때에 그 약속을 이루실 것이다. 그때는 우리의 우매함이 규정하는 시기가 아니다. 그리고 이 일은 진정으로 속히 이루어질 것이다. 비록 그 시기가 지체되는 것처럼 보여 질지라도 그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때라면 지체되는 것이 아니다. 핵심은 이스라엘이 맞을 궁극적인 승리와 영광, 나아가서 하나님의 백성이 맞이할 최후 승리와 영광이라는 벅찬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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