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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4년 9월 18일)
제목: "복음의 능력, 변화된 삶으로 증명하라"
말씀: 로마서 12:1-2
찬양인도: 쉐키나(이동선 부목사님)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셜교자: 장단희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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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서 12:1-2,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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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은 뭐든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화에서 변화 받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한 가정을 그리고 한 사회를, 나라와 민족을, 세계 열방을 변화시키시고 그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찬란하게 빛나게 하실 것입니다.
 
누군가는 로마서 말씀을 이렇게 말합니다. 22쪽 16장 433절 7100개의 단어가 불꽃이 되어서 수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을 불태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처럼 복음의 정수가 담겨 있는 로마서 말씀을 통해서 온 어거스틴, 마틴 루터, 존 칼빈, 조나단 에드워즈, 로이드 존스 등 우리가 많이 아는 신앙의 선진들이 참 변화를 받았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변화를 삶으로 증명해 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알아야 될 사실은 이 복음은 증명한다는 것이 증명해야만 하는 것도 아닙니다. 복음은 그 자체로서 증명이 되어집니다. 스스로 증거 하기에 하나님 말씀은 충분합니다. 그러나 죄악에서 구원받은 인생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에 대하여서 그의 새롭게 변화된 삶을 통하여서 그의 삶의 모습들을 통하여서 성화된 삶의 모습들을 통해 나타내야만 합니다. 다시 말해서 나의 삶 자체로써 복음이 저절로 증명되어야만 하는 것이죠.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과연 지금 이 삶을 살고 계십니까? 오늘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부르신 삶의 현장 가운데 여러분의 변화된 삶을 통해 하나님의 복음이 온 세상 가운데 찬란하게 드러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시간 함께 읽으셨던 로마서어 12장 1절 말씀을 한목소리로 함께 읽도록 하겠습니다.
 
* 로마서 12:1,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I. 첫 번째, 복음의 능력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도록 합니다.
 
-로마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입니다. 로마서에서는 모든 사람이 죄인이 되었고, 율법으로서는 모든 것을 만족시킬 수 없으며, 율법으로서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오직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 예수 그리스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모든 말씀을 성취하시고, 완전한 의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제 삶과 구원의 은혜를 받을 하느님께서는 로마서의 모든 전반부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처럼 로마서 1장부터 11장까지 복음이란 무엇인가? 에 대해서 말해줬다면 이제 12장부터는 실천 편 그렇게 살아가라. 정리하면 이제 로마서의 이 복음의 말씀을 우리가 머리에서 심장으로 가지고 내려와서 삶으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어떤 한 대학생이 있었습니다. 시험 기간이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아주 자신이 잘 필기한 것뿐만 아니라 옆에 친구가 필기한 것 또 복사 실에서 파는 것, 여러 모든 것까지 핵심자료들을 모으고 또 모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학생의 시험 성적을 보니깐 잘 나오지가 않는 거예요. 그래서 자세히 살펴보니 중요한 게 있었습니다. 자료들은 산더미처럼 많은데 정작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이죠. 제 얘기는 아니고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의 이야긴데 자료들을 모았다는 것만으로는 점수가 나오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그저 성경 말씀이 내 옆에 있다는 것으로만 예수님을 그저 입으로만 시인했다고 나 예수님 믿어요. 라는 이 말로써만 살아간다면, 복음을 와해시키는 곳입니다. 믿음은 곧 삶 자체가 되어야 됩니다. 우리는 믿음을 살아냄으로써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야만 합니다. 로마서 1장 16절 말씀에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로마서 1:16,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헬라인에게로다.
-아멘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믿음으로 복음의 은혜 안에 복음의 능력 안에 오늘 우리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우리로 하여금 이 복음을 살아가게 하십니다. 오늘로 맞서 12장 1절 말씀은 아주 중요한 접속사로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라는 말씀 바울의 서신의 강화 체에서는 접속사가 정말로 중요합니다. 오늘 여기에서는 지금까지 로마서에서 말한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과 복음에 관한 모든 것이 집약된 그러므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궁극적으로 살아내야만 하는 그 믿음의 삶에 대해서, 실천에 대해서, 오늘 바울은 결론을 도출해 내고 있습니다.
 
먼저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너희에게 권한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무엇일까요? 우리를 위하여서 죽기까지 내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목숨까지 주신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모든 것을 걸고서라도 우리를 살리신 그 사랑으로 ‘너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되리라’ 아멘! 대한민국이, 대한민국이 뜨겁게 불타오르던 2천년 즈음에 저의 씨디플레이어도 아주 뜨겁게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아주 유명한 앨범이었던 예술 전도단 고영헌씨 부흥2천 앨범이 나왔었죠. 정말 CD가 뜨거워질 때까지 들었던 그 앨범 중에 1곡이 바로 ‘너의 푸른 가슴속에’ 거기에는 이러한 가사가 있습니다.
‘너의 푸른 가슴 속에 하늘의 불타고 있다면 그 나라 주 영광이 너의 삶을 주께 해드려라.’ 주위에 이제 일어나 너의 믿음 나의 마음 가운데 십자가의 흔적이 있다면, 하늘에 불이 타고 있다면, 우리의 믿음을 하나님께 보이고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려야만 합니다. 믿음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으로 드리는 것이죠.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에서 제자들을 부르셨을 때, 제자들의 반응이 어떠하였습니까? 모든 것을 버려두고 이 삶이 우리의 삶이 되어야만 한다. 그렇다면 이 삶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이 시간 함께 로마서 5장 8절 말씀을 한목소리로 읽겠습니다.
 
*로마서 5:8,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사랑을 진정으로 깨닫는다면 이 삶은 가능합니다. 그 무엇도 끊을 수 없는 그 사랑으로 나를 위해 모든 물과 피를 흘리신 그 사랑으로 예수님이 나를 구원하셨다. 라는 나는 이 신앙 고백이 진정 나의 마음의 중심 우리는 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진정으로 나를 구원하신 그 사랑으로 나를 살려내신 십자가 사랑의 그대에 젖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사도바울은 다메섹 상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리고 수일을 금식하며, 통곡하며, 회개하며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때 그의 전 존재가 변화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인생이 되었죠. 그리스의 십자가 사랑을 전존재적으로 경험한 사람은 자신의 전 존재적인 삶을 오직 예수 그리스밖에 그리스도께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십자가를 관통하는 믿음, 그 은혜를 진정으로 경험하는 우리 모두의 삶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저 머리로써만 성숙한 성도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도는 전 존재적인 부분을 하나님께 내어 드려야 합니다. 부분적으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만 거룩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어느 부분만 하나님께 내어드린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전 존재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이 되어야 되는 것이죠. 문자 그대로 몸 바쳐 하나님께 나의 삶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의 몸 자체도 주님 오실 때 영광스러운 부활체로 다시 부활할 것입니다. 실제적인 전인의 헌신과 섬김이 나의 삶을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는 그러한 헌신이 되어야 되는 것이죠. 그리고 여기에서 삶이라는 바로 리빙입니다. 리빙을 뜻합니다. 영구적이고 완전한 의미를 내포합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어떻게 내가 거룩한 산재물이 될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와 연합할 때 가능합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입니다. 그리스도와 연합은 우리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살아가게 합니다. 이 안에 영속적인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죠.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나를 하나님께 드리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며, 동시에 항상 하나님께 나를 삶을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본래 어떤 존재였습니까? 로마서 6장 23절 말씀을 제가 읽겠습니다.
 
*로마서 6:23,
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아멘. 우리는 본래 사망이었으나 죽음이었으나 그러나 어떻게 되었습니까?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 구원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영생을 얻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나는 지금 나의 삶을 누구에게 드리고 있습니까? 어디로 드리고 있습니까? 나의 삶은 어디로 향하고 있습니까? 나의 삶 가운데 예수 그리스의 십자가 복음이 관통한다면, 과연 지금 나의 삶의 목표와 방향은 어디로 가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을 통해서 늘 이것을 질문하고 깨닫게 하시며, 선포하십니다. 이 시간 함께 로마서 6장 13절의 말씀을 읽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로마서 6:13,
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아멘. 누군가의 희생으로 목숨을 건진 사람은 절대 그 은혜를 누군가가 나를 위해 죽어서 내가 살아내게 되었다면 우리는 결코 그 순간을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을 잊지 못합니다.
 
한 대학생 청년이 신문 기사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나는 평생을 한순간 허비하지 않겠노라 다짐하였습니다. 왜 이런 고백을 했을까요? 심장 이식을 받았는데, 장기 기증을 통하여서 심장 이식률을 받았는데 한 사람은 사고로 말미암아 뇌사가 되어서 자기에게 심장을 주고 그 목숨을 받아서 이제 본인이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의 하루하루는 어떠했을까요? 또 소방관이 된 한 청년이 한 소방대원이 고백을 하였습니다. 어떤 고백을 하였느냐, 저는 그 순간을 물이 불어나서 캠핑을 갔을 때, 물이 불어나서 강물이 불어났을 때, 나는 건전했는데 힘이 다 빠져서 소방대원 아저씨가 물에 떠내려갔을 때, 내 평생의 다짐은 나도 소방관이 되어서 사람을 구해야겠다. 그래서 그분이 소방관이 되었다고 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과연 어떨까요? 한국 교육의 아버지 헐버트 선교사님은 이렇게 보게 됐습니다. ‘예수님이 나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는데 나는 예수님을 위해서 어떻게 모든 것을 드리지 않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이 나를 살리셨습니다.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우리의 지체를 나의 삶을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 거룩한 삶, 그것이 무엇일까요? 오직 말씀의 진리 위에 서는 삶인 줄 믿습니다. 어느 순간에도, 어떤 상황에서도 오직 타협하지 않고 말씀의 진리만은 붙들은 삶,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나를 지배하는 삶, 그곳이 어디가 되었든 부르신 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나아가는 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서 항상 나를 들이는 삶이 나의 삶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1번에서 아주 정확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전체 문장은 가지고 오지 못하였지만 1번에 대한 것을 질문입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당신의 유일한 이론은 무엇입니까?” 답을 함께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는 나의 것이 아니요. 몸도 영혼도 나의 신실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것입니다.”
-여기서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그러므로, 나는 주를 위해 살 수밖에 없는 존재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늘 영적 예배입니다. 영적 예배는 본래 원어 적 의미로 볼 때 합당한 곧 그리스도께서 목숨 값으로 사신 나, 그리스와 연합한 존재로 살아가는 나, 합당한 곧 이치에 맞는 삶이 무엇일까요? 예수님께서 나를 구원하셨는데 내가 당연히 살아갈 지,정,의 모든 것을 동원해서 합당하게 살아가게 될 삶의 예배는 무엇입니까? 바로 하나님께 한 사람의 인생이 주 앞에서 하나님께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물이 되면 역사는 펼쳐집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온 세상 가운데 드러나게 될 것입니다. 잘 아시는 ‘전능자의 그늘로 알려진 시멜리엇은 70년 전 그해 30대 나이에 영광의 문’ 이라는 책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높여 드릴 수 있다면 나의 목숨조차 기쁘게, 기쁘게, 기쁘게 내놓으리라.” 선교사님의 순결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에콰도르의 아오카 부족, 이 민족 가운데 복음만을 허락하셨습니다. 이것이 나를 들을 때 하나님께서 펼치시는 복음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또 우리에게 이 가운데서 어떠한 삶을 살라 이어서 로마서 12장 2절 말씀을 읽으며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한목소리를 듣겠습니다.
 
*로마서 12:2,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II. 두 번째, 복음의 능력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이 변화가 된 살아가게 합니다.
 
-여러분 믿으십니까? 하나님 우리로 하여금 이 변화 받은 삶을 살게 하십니다. 새로움과 변화는 거듭난 자가 살아가야 될 마땅한 삶입니다. 나로서는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령의 능력으로는 가능합니다. 나의 존재로서는 우리는 결코 살아갈 수 없으나 하나님께서 이 삶을 살아가게 하시기에 이 능력을 우리에게 주시기에 우리가 날마다 한 걸음 한 걸음 주의 은혜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늘 내 삶 가운데서 성령의 임재를 구하며 나아가야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안아주심의 본당 가운데 날마다 모든 기도의 시간 가운데 예배시간과 모든 시간 가운데 가득한 임재를 부어주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 임재를 경험한 우리가 살아가야 되는 것은 무엇이냐 변화된 삶이죠. 2절 말씀을 통해 바울은 1절에서의 가르침의 실체, 곧 구체적인 삶의 태도를 언급합니다. 12장 전체에서 이 모든 것을 실제적인 성화의 삶을 나타내 주는데, 오늘 2절 말씀에서 그 핵심을 본질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2,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즉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명합니다. 이 세대라 함은 장차 영원히 임할 하나님의 나라와는 대조되는 세대, 즉 영원한 것과는 대비되는 일시적인 것들이죠. 한시적인 시대를 의미합니다. 이 시대의 특징이 있습니다. 사실 정말 가치 없고 볼품없는 것인데 아무런 진리가 없는 것인데 마치 진리인 마냥 떠들어댑니다. 아무것도 아닌 가치인데, 마치 그것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것처럼 그 존재를 부풀게 보입니다. 이 세대는 우리로 하여금 자꾸만 복음을 부끄럽게 여기게 만듭니다. 하나님과는 반대되는 모든 것들, 자본주의와 인본주의 동성애를 앞세워서 그것들을 거대하게 보이게 하며, 마치 그것들이 재미인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다시 말하면 전적으로 타락하고 오염되고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가 없는 것이 이 세대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서 제가 이 세대의 구별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세대의 구별법을 아십니까? 그 중심에 말씀에 절대 권위가 없다면, 그것은 이 세대입니다. 그 중심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없다면, 그 중심에 하나님이 자리 잡고 계시지 아니하시다면, 그것은 이 세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없는 그것을 바라보고 계십니까? 그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그것을 본받으려 하십니까?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아서는 안 됩니다. 돌이켜 회개하고 십자가 복음을 관통하여 오직 하나님께로만 나아가는, 말씀에 굳건한 진리의 반석 위에서는 우리 모든 삶이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부르신 삶의 그 자리에서 날마다 우리의 삶을 개혁하며 복음이 삶 자체가 되도록 살아가야 합니다. 복음이 나의 삶 되고, 나의 삶 자체를 통하여서 복음이 저절로 증명되어지는 나의 삶 우리로서는 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직 복음의 능력을 힘입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을 수 있는 존재들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더 이상 죄악의 눈이 어두운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영적인 안목이 열리는 것이죠. 완전히 새로운 인생이 되었으며, 완전히 새로운 거듭난 존재가 되었고, 완전히 다시 태어난 존재가 되어서, 하나님께서 새 창조 하신 그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는 이전 것들은 모든 것이 지나가고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하는 그 인생이 나의 인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와 연합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죄의 종노릇 하는 인생처럼 살고 계신건가요? 그런데 왜? 세상의 것들을 바라보며 그것들에 두려움에 휩싸여 마치 그 앞에서 복음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복음을 전락하시는 전락시키는 그 삶을 살고 계십니까?
 
잘 아시는 존 파이퍼 목사님 설교 중에 이러한 예를 들었는데요.
내 아버지에게는 자신의 아버지에게는 한 가지 불타오르는 사명이 있었는데, 무엇이냐 어딜 가든지 항상 복음을 전파하는 사명을 사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존 파이퍼 목사님은 지금은 더 오래된 해일 텐데 48년 그 이상을 매일과 같이 부엌에 있는 벽걸이에 걸려있는 액자의 이 문구를 보면서 사셨다고 하는데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한번 함께 읽어볼까요?
 
“한 번뿐인 인생 속히 지나가리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일만이 영원하리라.” 아멘!
-어디서 많이 들어보시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모일 때마다 늘 고백하는 말씀입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로 살겠습니다. 다짐하며, 다짐하고 또 고백하고, 선포하며 우리가 우리의 인생이 어떤 것인지, 하나님 앞에 날마다 삶으로 살아내길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의 교회로 하여금 이 세대가 아닌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우리를 통해 이 나라 이 땅 위에 역사를 일으키실 줄로 믿습니다. 한 사람의 변화는 정말로 중요합니다. 우리에게는 무디 주석으로 아주 잘 알려진 ‘트와이트 무디’가 있습니다. ‘트와이트 무디’는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별명은 미국이 낳은 가장 위대한 복음 전도자였습니다. 그는 또한 선교 동원가이기도 하였습니다. 무디가 살았던 19세기는 어떠한 시대였느냐 산업혁명과 그리고 진화론, 자유주의 이단이 정말로 흥황하고 폭발하던 그러한 시기였습니다. 그러한 시기 가운데 무디가 살아가고 있었죠. 무디는 크리스찬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한마디로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죠. 부모님의 신앙을 물려받긴 하였으나 그저 다람쥐 쳇바퀴 돌듯 그렇게 교회를 다녔던 그러한 인생 아버님을 일찍 여의고, 이제는 가족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시카고에 있는 삼촌의 구두 방에 가서 17살 18살 청소년 시기에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에게 1855년 4월 20일 킨볼 선생님이 찾아왔습니다. 무디의 나이 열여덟 살, 그때 선생님이 무디에게 물어보셨습니다. ‘무디 너를 사랑하시고, 너를 위해 너를 구원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영접했니?’ -그때 무디는 인생에서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가장 뜨겁고 가장 놀라운 인생의 순간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날 그 장소에서 모두의 모든 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삶의 목표, 삶의 모든 방향 자신으로 향했던 그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고 한명의 인생이 변화되는 역사가 그날 이루어졌습니다. 무디가 성령으로 거듭난 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은 날, 무디는 고백하였습니다. “주님 나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세대의 산업혁명, 진화론, 이단 등이 만무하던 그 시대에 한명의 인생이 변화하였습니다. 그때 어떠한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나, 어린이 전도에 대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전역에 기도운동, 전도운동, 부흥운동이 일어났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복음을 모르는 세계 많은 나라들에 나가서 내가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하고선 우후죽순처럼 일어났습니다. 이 영향은 우리나라까지 끼쳤습니다.
 
한국초기선교사 한국 최초의 영한사전을 번역했던 계일 선교사님은 무디에게 격려를 받고, 축복을 받았습니다. 조선 땅으로 가는 그 발걸음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 거다. 또한 한국으로 넘어와서 1907년 평양 대 부흥을 주도했던 하디 선교사님도 무디가 일으켰던 그 학교와 그 교육을 받고서는 그 영향력을 받아서 이 땅 가운데 찾아와 많은 일들을 하였습니다. 이루 말할 수 없는 수많은 선교사님들이 그렇게 이 땅으로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청년들이 모두 가자! 모두에게로,,, 외치면서 그렇게 달려갔습니다. 시대의 어떤 풍파가 오든, 이 세대가 어찌하든 성령께서 한 인생을 변화시키시니 그때의 부흥이 일어났고, 기도운동이 일어났으며 세계 복음의 확장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기적을, 기적이 실체가 되는 것을 우리 사랑의 교회를 통해서 역사하실 줄로 믿습니다. 이러한 무디 목사님의 노스필드에 있는 묘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습니다. 제가 요한일서 2장 17절의 말씀을 읽겠습니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아멘!
 
*요한일서 2:17,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된 사람은 영원한 것을 바라봅니다. 복음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고 변화된 한 사람을 통하여서 이 세상이, 이것이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인생입니다. 우리가 이 삶을 마지막으로,
 
III. 세 번째, 복음의 능력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분별하다. 라는 언어적인 뜻은, 하나님의 뜻을 무엇인지 발견해라 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그 가운데 무엇인지 발견하고 또한 그 안에서 배우라는 것이죠. 곧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알아라. 다시 말해서 새로움과 변화 받은 인생 삶의 모든 부분들을 심지어 문제라 할지라도 다시 한 번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니, 모든 문제가 오히려 은퇴의 자리 세상의 풍파가 오히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깨달아 하나님의 찬란한 영광이 되는 그 역사의 자리로 바라보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알며 나아가야 합니다. 그 뜻을 구하고 계십니까? 가까이는 내 삶과 가정, 더 나아가서는 이 사회 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듯이 무엇인지 발견함, 우리는 그 참 진리를 위해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성경의 절대 진리를 수호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우리 사랑의 교회에 주신 비전과 사명이 있습니다. 로마서 12장에서는 믿음의 분량과 분수대로 성화의 삶을 살 것을 촉구합니다. 녹음을 영화롭게 사는 삶을 살라 말합니다. 우리 교회에 주신 나에게 주신, 믿음의 분량과 분수는 무엇입니까? 왜 이 땅 가운데 사랑의 교회를 이렇게 하나님께서 귀하게 세우셨을까요?
 
이 땅의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통과라는 파도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향한 그 안에서 나와 우리 사랑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그 뜻은 무엇일까요? 우리에게는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켜야 될 진리와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사명 진심으로 나아가야 됩니다. 우리가 본받고 바라볼 것은 이 세대가 아닙니다. 우리는 이 땅 위에 하나님의 뜻만이 오직 올바로 소개돼야 합니다. 사명 진심으로 주의 영광을 위해 전진해야 됩니다. 잘 아시다시피 한국의 온 성도는 10월 27일에 광화문으로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그 자리가 여러분에게 어떠한 것으로 다가오십니까? 한국교회연합 예배, 큰 기도회가 그 역사의 날이 여러분에게는 어떻게 다가오십니까? 그 시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 위에 역사를 일으키실 줄로 믿습니다. 대한민국의 그리스도의 정의를 물같이 교회를 마르지 않는 샘같이 흐르게 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 사람의 고백은 나누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의 모든 삶과 재산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서 복음전파를 위해서 바쳤던 바로 모라비안의 리더 진젠 도르프입니다. 그는 이러한 말을 하였습니다.
“나에게는 단 한 가지 열망이 있으니 곧 그분이다. 오직 그분뿐이다. 내가 원하는 것은 오직 복음을 전하다가 죽고 외치는 것이다.” -모라비안의 리더 진젠 도르프(경건주의 선구자)-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사랑의 기회를 통해 변화된 나를 통해 이 복음의 능력을 세상 가운데 찬란히 드러내실 줄 믿습니다. 나를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일에 주저하지 마십시오. 그리스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구원에 은혜가 나를 두르고 변화시키셨다면, 내가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라면, 이제 나의 삶 자체가 복음이 되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성령께 붙들려 가는 곳마다 복음에 영향을 끼치며 하나님의 영향을, 하나님의 영광을 밝히 드러내시는 모든 영 가족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요약
복음의 능력이 나를 사로잡아 나로서는 할 수 없으나, 성령의 능력으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은 우리의 삶을 통해, 우리를 통해 온 천하만국에 드러나기를 간구해야 한다. 매일 나를 드림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야 하며, 삶 속에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깨달으며 이 세대의 거짓된 풍조를 말씀의 진리로 막아서며 굳건히 하여 시대 영향력이 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또 우리가 변화를 받아서 우리의 삶을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한다. 우리의 가정 가운데서도 우리가 한 번 더 양보하고, 한 번 더 희생하고, 한 번 더 참아내면서 우리가 발 담고 사는 가정과 우리가 또한 만나는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처럼 사는 것 또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지는 삶이 되어야 한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온몸과 마음으로 깨달아 알게 하실 줄 믿고,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에 사로잡힌 인생이 되어 나의 전 존재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는 영적예배의 삶이 되고, 전적으로 타락한 사상과 풍조가 물밀 듯 밀려오는 시대 속에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날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되어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말씀중심 복음중심으로 깨어있는 삶을 살아내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 가운데 찬란히 드러내는 주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 또한 나의 삶 자체가 복음이 되어 가는 곳마다 복음의 영향력을 끼치는 믿음의 삶이 되어 맡겨주신 부르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여 사명진심으로 살아가며,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된 삶으로 증명해 갈 때, 이 땅과 온 세계열방에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통치가 임하실 줄 확신해야 한다.
수요저녁기도회 설교자: 장단희 부목사님-사랑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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