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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5년 2월 19)
제목: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말씀: 창세기 50:22-26
찬양인도: 쉐키나(이동선 부목사님)
사회: 강건우 부목사님

설교자: 백요셉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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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0:22-26,
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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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감사해하는 물건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체중계입니다. 저희 집에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한 분이 계시는데요. 제가 집에 일찍 들어가서 저녁을 먹을 때면 분명히 다이어트를 하시는 거는 같은데, 놀랍고 광대하게 식사를 하시는 그분을 보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근데 중요한 것은 이런 일이 계속 되풀이된다는 겁니다. 우리 자매님들 우리 여성 성도님들은 잘 아시겠지만, 그렇게 드시면서 하시는 얘기가 있지 않습니까? 이렇게 먹으면 살찌는데,,, 라면서 계속 식사를 하십니다. 근데 저희 가정에 모세가 홍해를 가르는 것과 같은 역사가 그 다음 날에 일어납니다.

그 역사는 어떻게 일어나냐면 그분께서 체중계에 올라가시고 난 뒤에 이렇게 고백하십니다. 살이 전혀 찌지 않았다. 가끔은 이전보다 더 빠졌다라고 이야기하시는 겁니다. 그럴 때 보면서 가끔 그런 생각을 합니다. 역시 디지털은 믿지 못하는구나, 체중계를 바꿔야 되나라는 생각도 많이 하면서 북한이 해킹을 했나 우리 체중계를 라는 생각도 가끔 하게 됩니다. 여러분 근데 그 체중계의 숫자를 보면서 안심하고 그 숫자 그대로 믿는 그분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한번 해보았습니다. 아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이렇게 무게를 들고 흔들림 없이 살았으면 참 좋겠다.

세상이 무엇이라 얘기하든 간에 정말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지고 우리가 이렇게 살아갔으면 흔들림 없이 오직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따라가며 살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들의 힘과 소망이요. 우리들의 유일한 우리들의 길잡이가 되심을 믿으시길 소원합니다. 여러분 창세기는 5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 요셉의 이야기는 37장부터 마지막 50장까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중에는 참 많은 에피소드 이야기들이 나오게 됩니다. 근데 오늘은 그중에 2가지 이야기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어떻게 신실하게 요셉을 지키신 것처럼 우리의 삶을 지키시는지를 한번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는, 유다의 이야기를 한번 하려고 합니다. 여러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창세기 37장 요셉의 이야기는 야곱이 요셉에게만 채색 옷을 입히면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요셉이 두 가지 꿈을 꿉니다. 벼 단, 요셉의 벼 단은 형제들, 벼 단이 절하는 것이 첫 번째 꿈이었고, 두 번째 꿈은 해와 달과 열 한별이 요셉에게 절하는 꿈을 꾸게 됩니다. 형제들은 이 꿈을 듣고 요셉을 시기(猜忌), 질투(嫉妬)하며 죽이려고 하죠. 그때 아버지가 요셉에게 형들을 한번 살펴보고 오너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때 요셉이 형들을 보러 도단에 갔을 때 형들이 요셉을 발견한 뒤에 요셉을 죽이려고 합니다. 그 때 첫째인 루우벤이 형제들을 말리려 하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형들이 일을 꾸미게 되죠. 그중에서 창세기 37장 26절 28절에 보면,

*창세기 37장 26-28절,
26 유다가 자기 형제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동생을 죽이고 그의 피를 덮어둔들 무엇이 유익할까.
27 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그에게 우리 손을 대지 말자 그는 우리의 동생이요 우리의 혈육이니라 하매 그의 형제들이 청종하였더라.
28 그 때에 미디안 사람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는지라 형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인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라고 유다가 고백합니다. 여러분 얼핏 듣기에는 굉장히 좋은 이야기 같습니다. 근데 하지만 유다는 지금 무슨 얘기를 하고 있냐면 형들을 선동하고 설득하고 있는 겁니다. 야, 우리의 손에 피 묻히지 말고 팔아버리자. 우리가 괜히 수고하지 말고 그냥 팔아버려서 요셉을 치워버리자. 라고 선동하고 있는 겁니다. 어쩌면 요셉은 이 유다의 선동 때문에 이스마엘 상인들에게 팔려 갔을지도 모릅니다.

여러분 이렇게 팔려간 내용이 37장의 내용이고, 여러분 37장 그리고 38장, 39장이 있는데, 여러분 37장은 방금 내용이고, 39장은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내용인데, 38장이 조금은 불편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여러분 38장은 유다가 자기 며느리와 부적절한 관계가 관계를 만드는 그런 내용이 일어나는데 여러분 이 이야기를 통해서 저는 유다를 한번 조금 살펴보기를 원합니다. 38장에 이렇게 시작합니다. 38장 1절에서 2절입니다.

*창세기 38장 1-2절,
1 그 후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로부터 떠나 내려가서 아둘람 사람 히라와 가까이 하니라.
2 유다가 거기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 하는 자의 딸을 보고 그를 데리고 동침하니.
-여러분 그 후, 라고 설명됐는데 그 후는 언제입니까? 요셉이 팔려 간 뒤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근데 그때 유다가 아둘람 사람 히라와 친하게 지냈다. 라고 얘기합니다. 아둘람 사람 이방인과 함께 친하게 지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리고 가나안 사람과 결혼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러분 창세기 24장, 28장을 보면 여러분 아브라함이 이삭에게도 그렇고 이삭도 야곱에게도 그렇고 가나안 사람과 결혼하지 말라고 합니다. 왜냐면, 혈통이 섞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이방인들과 결혼하지 말라고 했지만, 유다는 지금 누구와 결혼했습니까? 가나안 사람과 결혼했다. 라는 겁니다.

여러분 그리고 나서 유다가 가나안 사람을 통해서 3명의 자녀를 낳는데, 엘 오난 셀라라는 3명의 자녀를 낳습니다. 여러분 첫째, 아들 엘은 다말이라는 여인과 결혼을 하게 되죠. 근데 창세기 38장 7절에 보면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창세기 38장 7절,
7 첫째, 아들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여 애를 하나님께서 치셨다.
-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당시에는 수 대 계승을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한 가정을 이루었는데 만약에 그 가정에 자녀가 없이 남편이 죽었으면, 그 아래 형제들과 아래 형제에게 그 아내가 결혼을 하여 대를 이으는 수대 계승을 했다라는 겁니다. 근데 이 두 번째 아들이 수대에 계승을 하기를 거부합니다. 38장 10절에,

*창세기 38장 10절,
10 그 일이 여호와가 보시기에 악하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시니.
-그래서 하나님 보기에 악하여서 둘째, 아들도 치십니다. 근데 셋째, 아들이 장성할 때까지 기다리지만 유다가 셋째, 아들을 다말에게 주지 않습니다. 아마 첫째 아들, 둘째 아들이 죽는 것을 보면서 조금 이상하게 여겨서 그가 셋째 아들이 장성했는데도 불구하고, 다말에게 주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여러분 이런 가정 계속 아들이 죽어나는 이 가정의 상황 가운데 조금 더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데 유다의 아내가 죽게 됩니다. 여러분 이 아내가 죽게 된 슬픔을 유다는 어떻게 해소했냐면 세속적인 방법으로, 여러분 38장에 보면 양털을 깎는 시기나 양털을 깎는 자에게 갖더라. 라는 표현이 있는데, 양털을 깎았다. 라는 것은 1년에 한 번 잔칫날 축제의 날입니다.

즉 유다가 자기 아내의 죽음을 여러분 세속적인 방법으로 풀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때 유다가 자기 며느리 다말을 보면서 몸을 파는 자로 생각하고 하룻밤을 지내려고 합니다. 여러분, 그때 유다가 약속을 합니다. 내가 염소 새끼 한 마리를 줄 테니 하룻밤을 지내자 근데 다말이 그렇게 고백합니다. 아 그거 말고 그것을 줄 때까지 나에게 담보물을 주라. 당신이 갖고 있는 도장 끈 지팡이를 나한테 지금 달라.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유다가 그것을 담보물로 주고 하룻밤을 보내게 됩니다. 여러분 그 다음날 유다가 자신의 담보물을 찾으려고 염소 새끼를 친구 희라의 편에서 그곳에 다시 찾아오라고 얘기하지만 그곳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는 겁니다.

그곳에는 몸을 파는 사람이 없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 소식을 듣고 다시 돌아온 히라에게 그 얘기를 듣고 나서 조금 다시 찾거나 어떤 상황을 만들어서 회복했으면 좋겠는데, 여러분 그 상황을 모면하려고 그냥 없었던 일처럼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여러분, 세 달이 지난 후 유다에게 다말이 자기 며느리가 임신했다. 라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그래서 유다는 이 다말을 불사 지르려고 다말에게 갔지만 다말이 유다에게 유다가 자신의 담보물로 맡겼던 도장 끝 지팡이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자녀임을 깨닫고 쌍둥이 자녀를 낳게 되는 것이 창세기 38장의 내용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39장엔 다시 요셉의 이야기로 아까 나온다고 얘기했죠. 어떤 내용입니까? 여러분, 요셉이 보디발 장군의 집에 팔려가서 가정에 총무가 되고 그곳에서 아내와 보디발 장군의 아내와 에피소드가 있은 후에 왕의 죄수를 가둔 감옥에 다시 갇히게 됩니다.


여러분 40장은 어떤 이야기가 납니까? 40장에는 다시 보디발 장군의 감옥에서 왕의 술 맡은 관원장과 떡 맡은 관원 장을 만나게 됩니다. 그들이 꿈을 꾸는데 요셉이 그들의 꿈을 해석하죠. 떡 맡은 관원장은 바로 죽게 될 것이고. 술 맡은 관원장은 다시 복귀할 텐데 복귀하면 자신을 기억해 달라 라고 이야기하지만, 여러분 요셉은 2년 동안 잊혀 지고 맙니다. 그리고 나서 41장에 보면 애굽의 왕 바로가 두 가지 꿈을 꾸게 됩니다. 여러분, 기억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두 가지 꿈 살찐 염소를 마른 염소가 잡아먹게 되죠. 몇 마리였습니까? 7마리, 7마리씩입니다. 여러분 그리고 어 좋은 이삭 일곱 개를 마른 이삭 일곱이 잡아먹는 꿈을 꾸게 됩니다.

여러분, 이 꿈을 해석하려고 온 땅을 뒤졌지만 해석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죠. 그때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요셉이 어 에고 왕 바로의 꿈을 해석하게 되죠. 앞으로 7년에 풍년이 있은 후에 7년의 흉년이 있을 텐데, 왕은 그것을 대비하라고 말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왕은 하나님께서 알려주셨으니 당신이 애굽의 총리가 되라고 이야기하고 애굽의 총리가 된 모습이 41장의 내용입니다. 여러분, 여기까지의 요셉 이야기가 있은 후에 42장과 44장에 요셉은 다시 형들을 만나게 되는 장면이 이루어지는데요.

여러분, 요셉이 형들과 헤어지고 나서 다시 만날 때까지 여러분 21년 또는 22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요셉의 나이는 38세에서 39세 정도의 나이가 됐는데, 여러분 성경에 이 숫자가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잠깐 정리를 해드리려고 이 숫자가 이만큼 걸렸다는 숫자가 좀 중요해 갖고 같이 나누려고 하는데 37장에 보면은 요셉이 17세가 되는 때에 꿈을 꾸고 이런 일이 벌어졌다. 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요셉이 30세가 되는 때에 애굽의 총리가 됐죠. 그러니까 30 빼기 17은 13입니다. 그 다음에 여러분 7년에 풍년이 있은 이후에 그다음에 1년 또는 2년 때쯤에 아마 흉년이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7을 더하고 아마 1 또는 2를 더하면은 아마 21 또는 22가 되겠죠.

그래서 21 또는 22의 시간이 지난 이후에 요셉이 형들을 만나게 되었다. 라는 겁니다. 여러분 어 42장에서 형들을 만났을 때를 여러분 기억 하십니까? 여러분 아마 흉년이 시작될 때, 애굽을 제외하고 모든 지면에 굉장히 식량을 구하기 어려울 그때에, 여러분 야곱이 형들에게 베냐민을 제외하고 식량을 구하러 애굽에 가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형들은 요셉 앞에 나아가게 되어 있는데, 여러분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지만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다. 라는 겁니다. 그리고 나서 식량을 주고 여러분 다시 보내는데 그런 얘기를 하죠.

다시 올 때, 베냐민이 없다면 다시 올 생각 식량을 구할 생각을 하지 말라 라고 돌려보냅니다. 여러분 43장에, 43장에 보면은 형들이 식량을 가지고 다시 갔는데도 불구하고, 43장의 시작은 기근이 더 심해졌더라. 라는 표현을 통해서 다시 요셉 앞에 갈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하나님께서 만드십니다. 야곱은 형들에게 식량을 다시 가져오라. 라고 이야기하지만 형들은 그렇게 아버지한테 얘기하죠. 요셉이 베냐민이 없으면 다시 오지 못하게 했으니 베냐민을 데리고 가야 된다. 라고 얘기하지만 야곱은 형들에게 너희가 내가 사랑했던 아들 요셉을 죽게 했는데 또 사랑하는 아들 베냐민도 이렇게 하느냐 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나서 오히려 형들에게 왜 베냐민이 있다. 라는 이야기를 해서 이런 상황을 만들었냐, 라고 나무라게 됩니다. 여러분 그때 유다가 이런 고백을 합니다. 43장 9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창세기 43:9,
9 내가 그를 위하여 담보가 되오리니 아버지께서 내 손에서 그를 찾으소서 내가 만일 그를 아버지께 데려다가 아버지 앞에 두지 아니하면 내가 영원히 죄를 지리이다.
-야곱에게 유다가 내가 베냐민 대신 담보가 될 테니 보내 달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이 이야기 끝에 형들은 베냐민을 데리고 요셉에게 나아갑니다. 또 요셉은 이런 형제들을 보고 다시 식량을 가지고 보내려고 했는데 여러분 두 번째 만남 때에 어떤 에피소드가 있는지 여러분 기억하십니까?

여러분 베냐민의 자루에 은잔을 숨기게 됩니다. 여러분 아마 요셉은 변화된 형들의 모습이 진짜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은잔을 숨겼던 것 같습니다. 그때 형들이 은잔을 훔쳤다. 라고 얘기했을 때 우리는 그런 사람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모시는 사람인데 우리는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만약에 우리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면 그 사람이 죽을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때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되죠. 여러분, 그때 다시 형들 베냐민 다 요셉 앞에 나와서 죽음 베냐민이 죽게 되는 위험에 처했을 때, 유다가 다시 한번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창세기 44장 30절에서 32절입니다.

*창세기 44:30-32,
30 아버지의 생명과 아이의 생명이 서로 하나로 묶여 있거늘 이제 내가 주의 종 우리 아버지에게 돌아갈 때에 아이가 우리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31 아버지가 아이의 없음을 보고 죽으리니 이같이 되면 종들이 주의 종 우리 아버지가 흰 머리로 슬퍼하며 스올로 내려가게 함이니이다.
32 주의 종이 내 아버지에게 아이를 담보하기를 내가 이를 아버지께로 데리고 돌아오지 아니하면 영영히 아버지께 죄짐을 지리이다 하였사오니.
-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이 고백을 하는 유다는 어쩌면 20년 전에 요셉과 함께 지냈던 그 상황과 동일한 상황이었을지도 모릅니다. 무슨 말이냐면은 여러분 아버지 야곱이 정말 요셉을 편애(偏愛)하고 요셉만 사랑했던 그런 모습을 보며 유다는 질투(嫉妬)하고 여러 번 시기하면서 오히려 요셉을 죽이려 했고 팔아버렸습니다. 하지만 이런 동일한 상황 20년 이후에 아버지가 베냐만 사랑하는 이 동일한 상황에서 유다는 지금 오히려 요셉 대신 베냐민을 보면서 내가 그를 대신해서 목숨으로 바꾸겠다. 내가 담보가 되겠다라고 고백하고 있다.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이 20여 년 동안에 요셉만 신실하게 붙으시고 인도하신 것이 아니라 요셉의 형들도 만지시고 빚으셨다. 라는 겁니다.

여러분 20년 전에 사랑받는 요셉을 보며 시기 질투하고, 여러분 38장에 여러분 기억하시겠지만, 여러분 세상에서 허랑당탕하게 살며 자신의 욕정과 욕망을 마음껏 풀었던 유다가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은 여러분 그런 모습으로 변화되어 지금은 베냐민 대신 자신의 목숨을 담보하는 여러분 삶으로 그런 모습으로 변화되었다. 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유다를 변화시킨 그 하나님의 손길이 지금 저와 여러분들도 변화시키고 계심을 믿으시길 소원합니다. 여러분 가끔 그런 사람들이 계시지 않습니까? 아 주님이 다시 오셔도 저 사람 변화되지 않을 거야.

라는 사람 있지 않으십니까 여러분 근데 여러분 그런 가족, 여러분 그런 친구 직장 동료 여러분 그런 사람들에게도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여러분 기도하시길 소원합니다. 유다를 변화시키신 그 하나님께서 여러분 반드시 그 사람도 변화시켜 주실 것을 믿으시길 소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능력의 손으로 여러분 못하실 것이 없으십니다. 여러분 변화의 능력이자 주체가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저와 여러분 저와 여러분 되시길 주의 이름을 축원합니다. 여러분, 두 번째 이야기는 여러분 요셉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오늘 같이 읽었던 본문 창세기 50장에서는 요셉의 마지막을 설명하면서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 할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아버지 야곱이 죽자 형들은 요셉을 두려워하고 떨게 됩니다. 그러면서 요셉에게 그런 이야기를 합니다. 아버지가 죽으시기 전에 우리들을 용서해 주라고 이야기했다. 라고 고백하는데 창세기 50장 15절에서 18절을 우리 한번 같이 읽겠습니다.

*창세기 50:15-18,
15 요셉의 형제들이 그들의 아버지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이르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17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나니 당신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인 우리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들이 그에게 하는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18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여러분, 이렇게 형들이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에 요셉이 혹시 그 권력과 그 위치로 자신들이 해 할까, 이런 고백을 합니다. 이럴 때 요셉이 형들에게 대답하는데 아마 성경 구절 중 굉장히 유명한 구절이죠. 여러분 창세기 50장 19절에서 21절입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창세기 50:19-20,
19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여러분 요셉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 자신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쉽게 얘기하면 요셉 자신이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대신할 수 없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님의 방법대로 인도하셨는데 자신이 뭐라고 하나님께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 라고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왠지 아십니까? 우리 하나님은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를 가장 최선의 방법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희 모두가 어렵고 힘들고 곤란하고 원치 않는 상황에 놓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여러분 저희 모두가 이 요셉의 고백, 우리가 하나님을 어찌 대신하리까, 라고 고백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대신하리까, 라는 고백이 굉장히 유명해서 그렇지 요셉이 마지막에 한 저희가 함께 읽었던 오늘의 본분이 실질적으로 요셉의 마지막 유언입니다. 이야기 이를 통해서 마무리하길 원하는데요. 창세기 50장 22절 26절을 저희가 한 번만 더 읽길 원합니다. 같이 읽겠습니다.

*창세기 50:22-26,
22 요셉이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주하여 백십 세를 살며.
2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26 요셉이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여러분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가 요셉의 마지막 유언입니다. 이게 별거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이게 별거 아닌 이야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근데 요셉에게는 엄청난 고백이었습니다.

여러분, 요셉이 30세에 총리가 되고 여러분 죽을 110세에 죽었다고 얘기하니까, 80년 동안 총리를 한 겁니다. 여러분 세계에서 최 강대국의 실제적인 권력자로 80년을 살았으니 얼마나 그 영향력이 대단했겠습니까? 여러분 요셉의 영향력이 어떠했는가를 잘 나타나는 구절이 창세기 50장 초반부에 나타나는데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죽을 때입니다. 여러분 성경을 이렇게 고백합니다. 제가 대신 읽겠습니다. 50장 1절에서 3절입니다.

*창세기 50:1-3,
1 요셉이 그의 아버지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2 그 수종 드는 의원에게 명하여 아버지의 몸을 향으로 처리하게 하매 의원이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3 사십 일이 걸렸으니 향으로 처리하는 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 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여러분 요셉이 죽은 게 아니라, 요셉의 아버지 야곱이 죽었는데, 여러분 며칠 동안 애곱 사람들이 곡했다고 이야기합니까? 여러분 70일, 7일이 아니고, 여러분 70일 동안 애곡(哀哭)했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여기서 끝난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 창세기 50장 6절에서 9절에 보면은 그 영향력을 더 실감하게 이야기하는데요. 이렇게 고백합니다.

*창세기 50:6-9,
6 바로가 이르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버지를 장사하라.
7 요셉이 자기 아버지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원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원로와.
8 요셉의 온 집과 그의 형제들과 그의 아버지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가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과 양 떼와 소 떼만 고센 땅에 남겼으며.
9 병거와 기병이 요셉을 따라 올라가니 그 떼가 심히 컸더라.
-여러분 바로에게 요셉이 이야기하는 겁니다. 아빠 나의 아버지를 장사하게 해주세요. 제가 내려가겠습니다. 했더니, 바로가 승낙하면서 했던 장면이 설명하고 있는데요. 여러분 바로의 모든 신하들, 바로 궁의 원로들, 애굽의 원로들이 요셉을 따라갔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물결이 병과 기병이 심히 많았다. 라고 이야기하니 여러분 요셉의 영향력이 얼마나 대단했겠습니까? 여러분 근데 이렇게 영향력(影響力)이 많았던 요셉의 마지막이 뭐라고 고백했다는 겁니까? 하나님께서 돌보십니다. 여러분 제가 대신 50장 24절에서 25절을 읽겠습니다.

*창세기 50:24-25,
24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2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여러분 제가 만약에 이 요셉의 환경에 있었다라면 만약에 제 영향력으로 일했다라면, 만약에 제 마지막 제 삶의 끝에 제 자녀를 불러서 저는 이렇게 고백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 자녀에게 ‘야, 너 할아버지 죽을 때 봤지? 내 영향력으로 너는 평생 내가 죽더라도 너의 재산, 너의 위치, 환경 여러분 너는 걱정 없을 거야.’ 라고 고백했을 텐데 요셉은 그 마지막을 그렇게 고백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돌보실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여러분 왜 그럽니까? 요셉이 110세까지 살아보니 자신의 삶을 이끌었던 것은 재물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여러분, 그 어떠한 것도 아니고 하나님이셨다. 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신실하셨고 돌아보니, 나의 하나님께서 참 너무나도 신실하게 나의 삶을 지키시고 보호해주시고 이끌었다. 라고 요셉은 간증(看證)하고 있다. 라는 겁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의 마지막 고백이 이 요셉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돌아봤더니, 정말 우리 하나님 신실하셨다. 돌아봤더니, 우리 하나님 진짜 살아계셨다. 돌아봤더니, 우리 하나님이 돌보셨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저와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생 가운데 참 많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여러분 어떠한 환경 가운데 여러분들이 놓이셨는지 저는 다 알지 못하지만 여러분 이 요셉의 고백이 위로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그 어떠한 상황 가운데 놓이더라도 하나님께서 돌보실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시는 분이심을 여러분 기억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요약
시기와 질투 끝, 후회스러운 처지에 이르지 않도록 유다의 인생을 붙들고 다듬으셨던 하나님의 섭리를 우리에게도 넉넉히 베풀어 주시길 간구해야 한다. 그리스도를 닮은 예수 성품으로 온전히 변화되어, 상황이나 환경이 두텁게 쌓아 올린 안목의 비늘을 성령 하나님의 강권적인 인도하심으로 벗겨지기를 확신하며, 나를 축복의 통로로 삼으시려는 주의 뜻과 계획, 거룩한 비전을 성취하는 평생이 되길 소망하자. 하나님의 주권을 신뢰하는 것은 신자의 책임이 아니라, 특권(特權)이라던 요셉의 마지막 고백처럼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信賴)하며 그 신실 하심을 찬양하는 불이 생의 마지막까지 꺼지지 않기를 간절히 사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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