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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3년 2월 15일) 제목:"평신도훈련 개강예배, 사랑글로벌아카데미(SaGA) 입학감사예배“ 말씀: 사도행전 7:36~38 대표기도: 김기상 장로님, 백형선 장로님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시온찬양대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 목사님 --------------------- *사도행전 7:36~38,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38 시내 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우리 조상들과 함께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살아 있는 말씀을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 ▶귀한 입학식과 개강예배를 드림을 주님을 찬양한다. 오늘 찬양대가 ‘거룩한 성’을 너무 잘 했다. 여러분 사실 굉장히 잘 했다. 오늘 개강예배, 입학식에 왜 ‘거룩한 성’인가를 생각해보았다. 왜 거룩한 성인가! 어거스틴이 이야기 한 대로 신곡 하나님의 도성, The city of God.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주님의 사역의 목표가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확산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는 것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에 임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거룩한 성을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가운데 특별히 이 제자훈련과 SaGA 입학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더 강하게 이루실 줄 확신한다는 마음을 찬양했다. 하나님이 영광 빋으신 줄로 믿는다. 저는 1988년도에 교회를 개척하면서 마음에 ‘왜 이 교회를 왜 또 세워야 하나? 주위에 교회들이 많은데 왜 또 교회를 세우고 개척해야 하나?’ 그러면서 물론 제자훈련 목회 철학을 가지고 하는데, 그걸 어떻게 이루는가? 저희 집사람과 저와 둘이서 많은 기도의 제목이 있었지만 그 중에서 분명한 기도제목은 “주여, 마음 맞는 가족 다섯 가정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라고 진짜 열심히 기도했다. 저보다도 집사람이 더 열심히 기도했다. 여러분들은 보통인데 저는 ‘마음 맞는 가정을 다섯 가정이 있게 해’달라고 했다. 뭐든지 중요한 것은 사명이나, 비전이나, 핵심이나 중요한 것은 같이 정렬을 하는 것이고, 같이 얼라인먼트(alignment) 하는 것이고, 같이 어세스먼트(assessment)를 해야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래는 이 SaGA 입학식하고 제자훈련 개강예배가 따로 따로 드리는데, 올해는 같이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을 같이 하게 되었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여러분들도 제자훈련 개강 예배만 드리는 분들은 어떻게 이러한 것을 보겠는가? 이것은 SaGA 입학식에만 드리우는 것이다. 또 SaGA 입학식만 하는 분들은 어떻게 오늘 거룩한 성을 하는 것을 보시겠는가? 오늘 찬양대가 이런 찬양을 쉽지가 않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남들은 주일 예배가 어떠하다 등을 말하지만 공간이 어떻고, 사랑의 교회 시스템이 어떻다. 사랑의 교회 45년의 역사는 어떻다. 이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사실 사랑의 교회 비밀병기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고, 그 키우는 핵심이 뭐냐면 다락방에서 준비된 사람들을 제자훈련과 성도들이 와서 영적 교제, 변화의 산실을 경험하고 거기서 잘 준비되는 사람을 제자훈련, 또 제자훈련을 추천을 하고 또 추천된 사람이 또 사역훈련을 하고 사역훈련을 마치고 나면 말씀으로 섬기는 순장 반을 하고 순장사역을 하면서 영혼을 말씀으로 섬기게 되고 또 우리가 순장반의 말씀으로 섬기다 보니까 아! 조금 더 한 단계 올라가야 되겠다. 한국교회 전체가 다 함께 하나님 나라의 소중한 일꾼이 세워져야 되겠다는 차원의 영적 집현전이요, 영적 사관학교라고 하는 이 SaGA를 사랑 글로벌 아카데미를 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이게 다 영적인 비밀병기요, 남들은 겉으로 볼 때 평가할지 모르지만 우리는 다락방, 제자훈련, 사역훈련, 순장 반,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이 모든 내용들이 저희교회의 핵심 사역이다. 그리고 핵심 사역을 하는 사람들은 어떤 식으로 무장이 되어야 할 것인가? 오늘 우리는 역할 모델을 한 명 잡았다. 모세라는 인물을 역할모델로 잡았다. 사도행전 7장은 오늘 본문은 스테반이 아주 그냥 엑기스가 있는 구약 전체를 정리를 해서 말씀을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모세와 같은 이런 역할모델을 놓고 37절을 보면, *사도행전 7:36-37, 36 이 사람이 백성을 인도하여 나오게 하고 애굽과 홍해와 광야에서 사십 년간 기사와 표적을 행하였느니라. 37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희 형제 가운데서 나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리라 하던 자가 곧 이 모세라. -무슨 말인가? 나와 같은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모세가 미리 예표로 감당했다는 그 말이다. 그러니까 오늘 우리가 다락방, 제자훈련, 사역훈련,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이 모든 내용들이 따로 따로 가는 것이 아니고 한 정렬, 얼라인먼트(alignment), 해가지고 우리가 감당을 해야 되는데, 그중에 핵심은 뭐냐면 정말 좋은 가정, 다섯 가정을 허락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과 더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이 귀한 사역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람들을 세워주시길 소원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쓰신다고 할 때 가슴이 벌렁벌렁 뛰는 정말 그런 기대감과 익사이팅이 넘치는 사람들을 세워주시길 원한다. 그래서 이 중요한 내용들은 계속 제가 강조할 것이다. 알에이토레이(R.A Torrey) 라는 신앙의 선배는 어디가든지 맨날 똑 같은 설교를 500번이나 했다. How do d I be filled with the Holly Sprit? 어떻게 하면 성령 충만을 받을 수 있는가? 어느 날 이 알에이토레이(R.A Torrey)가 그날도 똑 같은 설교를 하려고 나갔는데 찬양을 인도하던 존 알렉산드라는 사람이 그걸 몇 번이나 들었기 때문에 다 외우고 있었다. 그래서 찬양을 인도하다가 너무 은혜가 많아가지고 설교자가 할 설교를 찬양 인도자가 다 해버렸다. 그래서 알에이토레이(R.A Torrey)가 큰일이 난 것이다. 잠시만 기다리라고 해놓고 설교를 좀 더 준비해서 나가겠다고 했다. 그러고 난 다음에 똑 같은 설교를 강조했다. 왜냐하면 안다고 다 아는 것이 아니다. 내 것이 되어야 주어지는 말씀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다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기를 원하고 다 소중하지만 우리가 하나님께 쓰임 받아야 될 것이 아닌가? 오늘 이 자리에 온 성도님들은 여러분들의 생애에 가장 가슴이 뛰고 쓰릴이 넘치고 가장 익사이팅(exciting)하고 가장 여러분의 가슴을 벌렁벌렁하게 할 핵심이 뭐냐면 나 같은 사람을 하나님이 써 주신다는 것이다. 이번에 48기 제자훈련, 35기 사역훈련, 특별히 우리 SaGA 입학생들, 모두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는 이 사실 앞에 가슴이 벌렁벌렁 뛰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럼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하나님이 어떻게 쓰셨는가? 어떻게 쓰시게 되었는가? 그의 인생을 120년을 가지고 돌아볼 때에 모세는 끝까지 주님 앞에 쓰임 받았다. 누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했다. 모세는 죽고 난 다음에 끝났다. 모세는 120년 죽기까지 삶은 하나도 군더더기가 없었다. 늙어서 어찌해볼까, 늙어서 노년을 어떻게 보내볼까 이런 것은 다 없고, 모세는 그냥 죽고 끝났다. 말이 좀 이상한가? 여러분, 바로 이 말이다. 우리가 늙어서 어떻게 해볼까, 남은여생을 어떻게 보내볼까 막 복잡한 것 다 두고 여러분 주님 앞에 끝까지 쓰임 받다가 죽어야 좋은 것이다. 아멘. 여기에 굉장히 중요한 것이 담겨있다. 저는 소원이 끝까지 쓰임 받다가 싹 사라지는 것이다. 어떤 이는 강단에서 말씀 전하다가 죽게 해달라고도 한다. 그러는데 강단에서 말씀 전하다가 죽으면 말씀 듣는 성도들이 심장마비 걸리니까 강단에서 내려와서 죽게해 달라고 했다. 오늘 우리가 이 모세의 내용을 가지고 할 때, 적어도 SaGA의 생도, 영적 집현전, 우리 제자훈련생, 사역훈련생, 정도가 되면 마음에 이런 정도를 가져야 한다. 하나님, 우리가 은퇴하고 양지 받는 뙤약볕 밑에 살다가 어찌어찌 하다가 나중에 골골해서 죽지 말고, 그냥 죽고 인생 끝나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이 경지를 알 사람만이 알도다. 모세는 죽고 끝났다. 여기에 깊은 뜻을 말하자면,,, 죽고 끝났다. 우리도 죽고 끝나야 한다. 그러러면 세 가지가 있다. 잘 아시는 대로 40년 동안 하나님께서 모세의 머리를 훈련시키셨다. *사도행전 7:22, 22 모세가 애굽 사람의 모든 지혜를 배워 그의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 -모세의 생애를 세 가지로 나누는데 1) 40년 동안 He learned something. 그가 배움을 받아 머리를 쓰임 받았다. 2) 40년 동안 몸에 훈련을 하면서 He learned his nothing. 자기 몸을 보니 아무것도 아니라고 한다.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다. 3) 40년 동안 그의 마음과 그의 생각과 그의 어떤 심정이 훈련을 받아가지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고 처음 something으로 알다가 자기가 nothing으로 생각하다가 마지막에는 everything이라고 그렇게 고백할 정도로 점점 성숙해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렇게 성숙하니까 죽으면 끝이었다. 다시 이야기한다. 오늘 다시 이야기 한다. 중요하다. 저나 여러분들 SaGA, 제자훈련, 사역훈련생들 모두가 다 여러분들의 생이 죽으면 다 끝나는 것을 주시라고 해야 한다. 그 사이에 복잡한 것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죽으면 다 끝나게 해달라고 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러면 첫 번째는 -오늘 7:22절처럼 말씀한 대로 모세는 40년간 애굽의 모든 지혜를 배우고 그의 하는 말과 하는 일들이 능하더라고 했다. 애굽의 모든 학술을 배웠다. 능통하다고 했다. 사람이 학문을 다해 능통하려면 적어도 모세는 기하학, 천문학 역사학, 수학, 논문학, 건축학, 일곱 가지 학위를 가질 정도로 당시 피라미드를 다 만들고, 애굽의 모든 수사학과 논리학, 파피루스로 쓰고 그 모든 것들, 최고의 머리를 훈련 받았다. 제자훈련 동안에 SaGA, 제자훈련, 사역훈련이 1년 만에 하나님께서 특별하신 은총을 통하여 머리가 개발되기를 바란다. 머리가 개발되는 방법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일목요연하게 구원사적이고 우리가 제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머리가 제대로 발전되는 줄로 확신한다. 하나님께 머리에 지혜를 달라고 해야 한다. 그 말씀 한 절 한절이 내 마음에 교훈되게 해달라고 늘 인 사이트 영 사이트를 해야 한다. 영감 력과 통찰력이 충만하게 해달라고 해야 한다. 두 번째는 -이제 애굽에서 40년 동안 머리 좋게 훈련을 했는데 결과가 살인자가 되었고 광야로 도망갔다. 40년 동안 광야에서 미디안 광야에서 목자로서 온갖 종류의 몸의 훈련을 받는다. 모세 양어머니 하셉수트 공주는, 그 아버지 터트머스 1세인데 터트머스 1세가 애굽의 파라오 1세의 강력한 파라오였다. 그런데 터트머스 1세가 아들이 없었다. 그의 딸 하셉수트 공주가 실권자였다. 그러니까 모세가 하셉수트 공주의 양아들이니까 그 아들이니 얼마나 강력했겠는가? 애굽에서 모든 대우를 다 받으면서 자랐다. 그랬던 그가 미디안 광야로 쫓겨나서 거기서 늘 이야기 하지만, 광야는 일교차가 너무 심한 곳이다. 일교차가 너무 심하니까 몸의 훈련이 너무 되는 곳이다. 광야는 일천지하에 낮에는 뜨겁고 밤에는 찬 냉기이다. 광야는 온도가 보존이 안 된다. 물과 나무도 없다. 거기서 혹독(酷毒)하게 훈련을 받는 것이다. 저는 우리 생도들과 훈련생들에게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은 우리 육신은 대우하면 대우할수록 더욱 버릇이 없어진다. 더 잘해달라고 요구한다. 잘해주면 더 높은 수준의 편안함을 더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정 부분, 하나님께서 이 훈련하는 기간 동안에 우리의 몸을 훈련하는데 단순히 우리가 무슨 운동선수처럼, 이렇게 머슬 대회 나가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가지고 –The city of God를 가지고 하나님 나라의 꿈을 가지고, 하나님의 소명을 가지고, 우리의 몸을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겠다는 그런 어떤 큰 가슴 떨리는 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 내 몸을 관리하게 해달라고 그래서 생도들과 우리 훈련생들, 밤에 야식을 먹으면 안 될지, 될지요?? 훈련기간 동안에는 철저하게 해야 한다. 전에 우리 교회에 주철기 장로님이 계셨다. 주 장로님은 프랑스 대사이시고 외교안보로 청와대에 들어가셔서 얼마나 안보수석으로 얼마나 일이 너무 많았는지 모른다. 그런데 주 장로님은 몸을 어떻게 관리하시냐고 물었더니 선비같이 성실하신 분인데, 국가를 위해 사명을 위해 국가적인 사명을 위해서도 이와 같이 간절함을 가지고 자기 몸을 추스린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일 년 동안 여러분, 죽지도 말고, 아프지도 말고, 이사도 가지 말아야 한다. 제가 3년 동안에 그 어려움 가운데서 몸을 안 지키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 주위에 한 명도 없이 거의 코로나 다 걸리고 감기도 다 걸렸다. 그런데 저는 안 걸렸다. 이런 이야기 하다가 막판에 2주 동안 감기 걸렸다. ㅋ 내가 조금 눈 속에 손녀딸을 안고 5킬로를 걸었더니 감기가 걸렸다. 육신의 한계가 있다. 여러분 몸 관리해야 한다. 육체는 대우하면 대우할수록 더욱 버릇이 없어진다. 1년 동안 말씀을 통한 머리의 훈련뿐만이 아니라 몸의 훈련도 사관학교 들어갔다고 생각하시고, 운동을 안 하면 살들이 중부지방에 조금씩 모이다가 나중에는 베들레헴 산맥을 이루게 된다. *고린도전서 9:27,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킬 때는 반드시 자기 몸을 쳐서 복종시키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여러분, 시간과 모든 것들을 집중해서 해야 하며 지금도 저에게 부친을 전화하셔서 “오목사, 성전관리 잘 하나?”라고 하신다. 우리 몸 관리가 성전 관리이다. 1년간 잘 해야 한다. 우리는 6/1의 인생이 아니라 6배 인생을 산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는 주일 날 이 안식 지켜 새 은혜 입어서 구약은 노동이후에 안식이지만, 신약은 안식이후에 노동이다. 그러니까 6분의 1, 안식일을 잘 지키고자 한다. 우리는 주일 하루를 잘 지켜서 나머지 6일을 승리하는 것이다. 나머지 6일을 제대로 사는 것이다. 그래서 남들이 10년 만에 할 일을 2-3년 만에 다 해버리는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해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머리와 몸의 훈련을 해도 이제 제일 중요한 것이다. 이 마음의 훈련이 없이는 안 된다. Head, Health를 훈련해도 Heart가 훈련이 안 되지 않으면 소위 broken heart, 깨어진 마음, 끝까지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우리의 마음이 깨어져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특별히 자아가 깨어지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80-120세 될 때까지, 모세가 죽을 때까지, 어마 무시한 마음을 훈련시키신다. 모세는 나름대로 사람들은 자기의 믿는 구석이 있다. 아무리 부족한 사람이라도 자기는 믿는 구석이 하나 있다. 아무리 내가 부족해도 우리 주위에 나보다 부족한 사람은 한 명 더 있다고 생각한다. 늘 사람은 자기의 마음이 그러하다. 그리고 자기가 아무리 어려워도 자기는 믿는 구석이 하나 남겨둔다. 뭔가 의지할 비빌 언덕이 다 있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처럼 하나님이 쓰시려면 사람은 마지막 그것까지 싸그리 깨뜨리시고 훈련시키신다. 모세는 미디안 광야 40년 동안 몸의 훈련을 했다. 미디안 광야길, 가이드 투어 1인자이다. 다 하나님께서 자기 나름대로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시려 내가 갖고 있는 미디안 광야의 투어 길에 대한 지식을 하나님이 다 나름대로 갖고 있으니까 내가 사용해가지고 가면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자기 나름대로 믿는 구석이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어떻게 했는가? 광야 투어 가이드를 할 만한 모세를 어떻게 훈련을 시키시는가?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 구름기둥이 나타났다는 것은 앞으로 가라는 뜻이다. 불기둥은 제자리에 서라는 뜻이다. 어떤 날은 너무 피곤하여 가기 싫을 때가 있다. 나는 그래도 앞으로 가, 구름기둥, 어떤 날은 힘이 남았다. 힘이 남았는데 하나님은 불기둥을 딱 하나님이 주신다. 모세가 알고 있는 광야에 모든 지식을 무용지물로 만드신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실 때 반드시 그렇게 하신다. 반드시 세상에 똑똑한 사람들이 아니라, 마음이 깨어진 똑똑한 사람을 쓰신다. 기독교에 유명한 말이 있다. 서울대학 출신 가운데서 목회 제대로 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러면 제가 S대학 출신 가운데 목회 잘 하는 사람도 한 명도 없다. 서강, ,,,, 숭실,,, 서울여자 대학 성균관 성신여대, ㅋ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마음을 깨뜨실 때 그 마음이 와장창 깨어지는 것이 쉽지가 않다. 여러분 사랑글로벌 아카데미다. 제자훈련이다. 특별히 제자훈련 사역훈련은 다 마음이 깨어지는 훈련이다. 희한하게도 12명이 나와 케미가 안 맞는 사람을 갖다 놓았다. 좀 나와 스타일이 아니다. 일 년 내내 훈련을 시키는 것이다. 기가 찬 것이다. 하나님의 신묘(神妙)막측한 훈련인데 마음을 깨뜨리는 훈련이다. 모세는 오죽하면 모세가 이 백성을 제가 낳았냐고 했다. 하나님의 백성을 내가 낳았냐고 묻는다. 그런데 나중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고 난리쳤을 때 그 마음이 깨어진 훈련을 한 모세는 하나님께서 모세가 갖고 있는 머리훈련, 몸의 훈련을 통한 그 능력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모세가 하나님의 일을 하지 않게 하시고 그 모세의 마음을 깨뜨리셔서 그 마음이 주님 앞에 납작 엎드려져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모세가 일어난 것이 아니라, 깨어진 마음속에서 하나님이 일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이루시고 그렇게 될 때에 모세가 나중에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출애굽기 32장 30절에 보면, *출애굽기 32:30, 30 이튿날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큰 죄를 범하였도다 내가 이제 여호와께로 올라가노니 혹 너희를 위하여 속죄가 될까 하노라 하고. -모세가 너희가 속죄가 될까 하여는 무슨 말인가? 여기서 속죄가 되겠다는 것은 속죄물이 되겠다는 것이다. 제물이 되겠다는 것은 양이나 염소 같은 제물에 각을 뜨고 피를 흘리는 것이다. 온 몸을 불사르는 것이다. 모세는 하나님의 심정을 깨닫고 난 다음에 하나님이 내 온 몸에 각을 뜨고 내가 피를 흘린다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이 백성을 살려주시라는 것이다. 이 백성을 살리는데 내가 쓰임 받게 해달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은 것이다. 신앙생활하면서 억울한 일, 답답한 일도 당하고 이해할 일도 많고 여러분의 인생에 각을 뜨고 피를 흘려지고 수많은 어려움들이 생긴다. 그때에 비로소 마음이 깨어져서 하나님의 심정을 깨달아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깨달은 사람은 그 순간 주님께 고백하여 이 민족과 이 사람들을 위해서 속죄물이 되겠다고 주님께서 나를 사용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야말로 이런 심정을 가지고 있을 때 무한한 헌신을 할 수 있고, 무한한 섬김을 가질 수 있고 무한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드릴 수가 있어야 한다. 그럴 때 비로소 감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적당히는 안 된다. 오늘 여러분들과 만나려고 오후에 이발하고 왔다. 평소에 머리 스타일이 다르다. 무한한 말씀을 해야 되는데 우리는 속죄가 되어야겠다고 마음의 고백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전력투구하는 무한한 헌신, 무한한 섬김, 이것이 아니고는 이 시대의 감동이 안 된다. 훈련 담당하시는 분, 목사님들, 이번에 우리 3기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주의 종들, 생도들, 학장, 부학장, 모든 교수진들, 우리 앞에 많은 일들이 있는데 우리 마음가짐은 무한 헌신과 섬김을 통하여 그냥 나는 그렇게 할 때에 하나님의 감동이 일어나서 하나님께서 열매를 주실 것을 믿는다. 결론은 그렇게 할 때에 머리와 몸과 마음을 통하여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시대를 향한 속죄물이 되고 어떨 때는 피도 흘리고, 어떨 때는 각도 떠야 한다. 우리나라의 진영논리 복잡함의 이것도 다른 방법이 없다. 누군가 이 시대의 심정을 깨닫고, 하나님의 나라의 심정을 깨닫고, 누군가가 무한한 헌신이 없으면 해결이 안 된다. 그럴 때 여러분과 저는 모든 것 하나하나가 의미 있도록 주님께서 만들어 주실 것이다. 찬양을 하나 하더라도 감동 있는 찬양이 될 것이며, 훈련을 하더라도 거기에 뭔가 열매와 변화가 있다면, 예를 들어 모세는 지팡이 하나라도 남들은 막대기였지만 머리와 몸과 마음의 훈련이 된 모세 같은 지팡이는 홍해를 가르는 지팡이가 된 것이다.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산에 올라가서 전쟁을 승리하도록 하는 기도의 지팡이가 된 것이다. 그냥 마른 막대기가 시대를 가르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시는, 사랑의 교회의 이런 평가하고 이런 겉으로 볼 때는 이런 이야기를 하지만 오늘 핵심은 다락방, 제자훈련, 사역훈련, 순장 반,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모두 다 거룩한 훈련 가운데 상승작용을 함으로 말미암아 이 시대에 쓰임 받은 거룩한 주의 종이 되기를 한 분 한 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맞춤의 은혜를 물 붓듯 주님이 허락해 주실 줄 믿는다. 여러분들이 잘 하면 거룩한 파장을 일으키시는 것이다.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올해 45년 된 교회가 성도들에게도 기쁨과 축복이 되며 처음 나온 성도들에게는 도전이 되고 역할모델을 하게 되고 여러분들이 파장을 일으켜서 거룩한 공진이 되어서 진동이 일어나서 우리 교회에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거룩한 공진과 놀라운 전환점이 있기를 바라며, 하나님께서 48기, 35기, 3기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모든 훈련생들을 축복해 주시길 소망한다. ♣요약 십자가 대속의 은혜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고 훈련생도로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며, 한 해 동안 우리 자신을 주님께 드리며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로 훈련되어 주님의 주제 권을 일상에서 살아내고 평신도 훈련으로서 최선을 다해 감당해서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충성된 사명자로 종이 되어야 한다. 아프지도 죽지도 말고, 변화되어서 역할 모델이 되는 주님의 자녀로 성장하여야 한다.
-오늘 사랑글로벌 아카데미 입학식과 48기, 35기 제자 반, 사역 반 개강예배를 드리는 이 훈련생들이 주님의 심정을 깨닫는 수많은 모세들이 제2, 제3, 제4의 21세기의 모세들이 벌떼처럼 일어나기를 소원한다. 쳇GPT, AI, 4차 산업혁명, VR 수많은 복잡한 이 시대 가운데서 그 모든 것을 깨뜨려 버리고 통거할 만한 기백을 가진 신실한 주의 종들이 배출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길 소원하며 훈련생 모두를 기억해 주셔서 훈련생과 가르치는 교역자님들과 교수진들이 일 년 동안 무사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고 순전하게 기쁨으로 집중하도록 전력투구할 수 있도록 환경과 처지와 일정들을 주님이 지켜 주시길 서로 기도해주고, 우리가 노년에 어떻게 살지를 고민하지 말고 우리가 죽으면 끝나는 그 정도의 집중력과 결사적인 신앙의 여정이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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