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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1년 9월 8일)

제목: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소망하는 자에게''
말씀: (아모스 9:11~15)
찬양인도: 이원준 부목사님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조철민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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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9:11~15)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12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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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회복과 부흥을 기대하고 있는가? 주로 회복이란 단어는 아픈 환자에게 수술을 끝마치고난 뒤 정말 회복되기를 소망한다고 할 때 많이 사용하는 단어이다. 병들어 있는 자에게 간절한 마음으로 회복을 기원하고 소망할 때, 자주 쓰는 단어이다. 그 이야기는 원래 상태로 돌이키거나 원래의 상태를 되찾는다는 의미로 결핍되어 있는 대상에게 결핍이 해결되고 충족, 충만하게 하기 위해서 권면하거나 권고하거나 소원할 때 쓰는 단어이다. 사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세상 가운데는 이런 결핍의 문제가 없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공간을 창조하셨다. 하늘과 땅 그 공간 안에 사람을 두시고 그 사람 가운데 충만히 거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로 꽉꽉 채워 넣으셨다. 그런데 문제는 그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로 꽉 채워진 공간 안에 사탄의 유혹으로 말미암아 죄가 비집고 들어온 것이다. 어떻게 되겠는가? 온전한 공간에 틈이 생기게 되었다. 틈을 메우려고 하니 계속해서 죄가 하나, 둘, 셋, 나도 모르게 조금 누수가 생긴 줄 알았는데, 이제는 계속 누수가 생기게 된 것이다. 사실 지금 이 시대가 그렇다. 여러분 한 번 생각해보라. 만약 이 공간 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그 모습 그대로 온전히 보존되어 있다면 우리는 회복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그 자체로 주님 보시기에 너무나 좋은 공간 안에서 우리는 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대에 분명한 누수가 생김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회복을 소망하게 되었다.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보면 회복되면 부흥은 같이 따라오게 되어있다. 하나님께서 이 공간 안에 참된 회복을 원하시기 때문에 그 회복된 사람들이 함께 뜻을 모아 의를 구하고 간구하고 나아가면 그 공간 안에는 정말 폭발적인 다이나마이트와 같은 그런 놀라운 역사의 부흥이 일어나게 되어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을 계속해서 소망하면서 나아가야 하는데 우리가 문제라는 것이다. 우리가 변화된 세상 속에서 너무 많이 적응해버렸다는 것이다. 회복은 충만한 상태로 복원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마음속에 어느 순간부터 그냥 과거로 돌아가야만 하면 좋겠다는 단순한 회귀를 꿈꾸고 있다면,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이 순간부터 기도를 바꾸어야 한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세상이 너무나 속히 진전되어 가기 때문에 우리가 소망해야 할 것은 회귀(回歸)가 아니고 회복(回復)되는 것이다. 그 회복은 본질로의 회복이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사람을 만드신 그 목적대로 충만하게 이 공간을 채워 넣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그 본질로의 회복이 우리가 소망하면서 꿈꾸면서 우리는 기도해야 될 줄 믿는다. 다시 한 번 질문한다.

 
여러분 회복을 소망하는가? 아멘인가? 오늘 우리가 함께 읽은 본문을 보면 아모스가 사는 시대에도 회복과 부흥이 필요했다. 여러분 아모스가 누구이고 그가 선포한 말씀이 무엇인가? 살펴보자.
 
I. 우리가 소망해야 하는 것은 회귀가 아니라 회복이다.
 
 
아모스 1:1~2,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 지진 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이상으로 받은 말씀이라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여러분 시대적 상황을 잘 보아야 한다. 지진이 나고 하면 원인은 지구의 표면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것은 단층면에서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인데 지진을 경험해 본 적이 있는가? 저도 떨림 현상만 보았고 그렇게 경험을 하지 못했다. 지진은 우리가 영상을 통해서 보면 사람들이 온전한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다가 흔들리니까 불안이 몰려오는 것이다. 불안이 몰려옴은 두려움이 몰려온다. 두려움이 몰려오면 어떻게 되는가? 나 스스로 이것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안절부절 하며, 모든 상황 가운데서 바로 떨게 되는 그런 현상이다. 그 지진년 이전에 아모스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아모스는 전문적인 선지자가 아니다. 아모스는 목자요, 뽕나무를 재배하는 농부출신이다. 그 이름 가운데는 ‘짐을 짊어지다’ ‘운반하다’라는 뜻이 있다. 재미있는 표현은 본문에는 북이스라엘을 예언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남 유다에 있는 드고아 라고 하는 시골 마을에 있는 농부를 굳이 불러다가 뷱 이스라엘에 예언토록 하시는 것에 생각을 우리가 해보아야 한다. 이것을 이해를 하려면,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셨는가를 보아야 한다.
 
2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마르고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이 표현을 보면, 목자 출신이고 농부출신이다. 목자로 하여금 북이스라엘의 말라있는 곳에 갈멜산 꼭대기 가운데 다시금 마르지 않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이 드고아라고 하는 남 유다에 있는 자를 굳이 운반해서 그 짐을 지게 하려고 북이스라엘 땅으로 불러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기 위해서 이 사람을 불렀다. 북이스라엘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기에 굳이 이 사람을 불렀을까? 북 이스라엘의 여로보암 시대를 떠올리면 풍요와 번영이다. 그만큼 물질로 충만했던 시기이다. 이 표현으로 잘 알 수 있는 본문이 있다.
 
*아모스 6:3~6,
3 너희는 흉한 날이 멀다 하여 포악한 자리로 가까워지게 하고.
4 상아 상에 누우며 침상에서 기지개 켜며 양 떼에서 어린 양과 우리에서 송아지를 잡아서 먹고.
5 비파 소리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다윗처럼 자기를 위하여 악기를 제조하며.
6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귀한 기름을 몸에 바르면서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여기 잘 보면 재난이 닥쳐올 날이 피하려고 하면서도 스스로 재난을 피하지 않고 폭력에 날을 불러들이고 있다는 표현이다. 상아상 비파, 침상 이런 것이 풍요와 번영을 이야기 하는데, 이런데서 마음껏 누리면서 자신이 다윗이 된 것처럼 노래를 부르지만 재난을 피하려고 하면서도 폭력의 날을, 심판의 날을, 그들 스스로 불러들이고 있다는 것이며, 그런 상황 가운데서도 또 다른 표현이 있다. 풍요와 번영 속에서 살다보니 환난과 금심은 나의 일이 아닌 것이다. 나의 일이 아닌 것이다. 모든 것이 풍족했다. 모든 것이 넘쳐났다. 과연 이러한 그들이 회복을 원했겠는가? 태초에 하나님께서 만드신 공간 안에 하나님의 뜻으로 채워 넣기를 원했을까? 그들의 풍족함은 하나님을 향한 갈급함을 메마르게 했다. 그들의 넉넉함이 하나님의 사랑의 갈급함을 사라지게 했다. 그들 안에는 하나님이 들어갈 공간이 없었다. 그 자리에는 무엇으로 가득 찼냐면 불의와 거짓으로 가득 차 있었다. 회복은 관심조차 없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뜻으로 충만함을 얻는 부흥에 대해서는 소망이 없었다. 그랬기에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정리하시는데, 그 유명한 아모스서 5장에 있다.
 
*아모스 5::24,
24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앞서 북이스라엘이 어떻다고 했는가? 목장이 말랐다고 했다. 하나님께서는 이 아모스를 통해서 지금 무엇을 하시겠다고 하시는가? 물이 흐르게 하겠다는 것이다. 물이 흐르게끔 하는 근원이 무엇이라고 하냐면,
첫 번째 정의라고 한다. 미슈파트, JUSTIS, JUSTMENT, 심판하겠다는 것이다. -심판이 무서운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게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심판의 날을 기다려야 한다. 왜냐하면 구분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두렵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그 날에 대해서 기대감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상과 구분하면서 야곱의 집, 자손, 이스라엘, 택함 받은 백성,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부름 받은 우리에게 구분되게끔 하시면서 다시금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게 하시기에 이 정의, 심판으로 물을 흐르게끔 하는 날을 우리는 사실은 기대해야 한다. 그리고 공의로 무얼 하시겠다고 하시냐면,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게 하겠다고 하신다. 말라 있는 곳에도 공의로 마르지 않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두 번째로 공의라고 한다. 제데카, lightjutis,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바른 것, 결국은 이곳에, 심판은 물처럼 흐리게 하고 옳은 것은 마르지 않는 것처럼 제대로 된 목장을 다시금 조성하시겠다고 시골출신 남 유다의 드고아에 있는 아모스를 통해 주신 메시지였다. 이렇게 생각하면 좀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다. 마치 노아의 홍수가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탐욕과 불의가 창궐하고 있는 그 시대에 진정한 예배를 위선적인 종교행위로 대치되고 있는 정의 불감증 시대에, 공의 불감증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그곳 가운데 이와 같이 물이 흐르게 하고 계속해서 마르지 않는 강으로 제대로 된 땅을 만드시겠다고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그렇다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전제 조건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으로 가득 채우려고 하는 열망이 있어야 된다는 것이다. 회복을 위해서는 정의와 공의로 이 땅이 다시금 제대로 된 결실을 맺는 땅으로 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그렇게 먼저 하셔야겠다고 하시면서 진정한 회복과 정의를 위해서 반드시 이것이 해결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회복과 부흥은 필요하다. 물질 만능주의로 살고 상대적 박탈감과 늘 비교하는 의식들이 팽배해지고 있고 코로나는 끝나지 않고 이제는 다 보편화되어 함께 교제하는 것에 대한 기쁨도 회복되어야 됨에도 불구하고 어느덧 익숙해져버렸다. 그야말로 다시금 물이 흘러야 되는데, 계속해서 메말라 있고 다시 한 번 하나님께서 복음이 흘러가고 정의와 공의가 다시 세워져야 하는데, 이 땅에 교회를 향하여 주시는 말씀이 있는데 과연 그것들이 지금 현재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고민해야 봐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땅에 빛과 소금된 말씀을 하신다. 세상 속에서 구별되라. 이 땅에 빛과 소금된 교회여, 세상의 소망이 되어라, 이 땅에 빛과 소금된 교회여, 거짓과 불의로 가득찬 세상에서 희망이 되어라, 바로 태초부터 내가 채워놨던 그 공간 안에서 거룩함을 회복하고 하나님께서는 흐르는 시간 속에서 하나님께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요구하고 계시는데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가? 사실 우리의 모습만 놓고 보면,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서 벗어날 수 없으며, 거짓과 구분되었다고 말하지만, 한 쪽 발은 여전히 세상의 발에 담그고 있는 모습, 하나님께서 이 지면에서 멸하겠다고 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이 아모스가 우리에게 주는 희망을 주는 구절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아모스 9장 8절이다.
 
*아모스 9:8,
8 보라 주 여호와의 눈이 범죄한 나라를 주목하노니 내가 그것을 지면에서 멸하리라 그러나 야곱의 집은 온전히 멸하지는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께서 죄 많은 나라를 지켜보고 계신다고 하신다. 그러나 야곱의 자손은 완전히 없어지게 하지 않으신다고 하신다. 너희들을 그래도 붙잡아 주고 있겠다고 하신다. 교만한 자에게는 벌이 내려지겠지만,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시겠다고 하신다. 회복과 부흥을 허락하시겠다고 하시며 다시금 그 땅 가운데 물이 흐르게 하시겠다고 하신다. 그렇다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맞으려면 내게 재앙이 오지 않도록 간구하기 보다는 ‘주님, 나의 죄악과 불의를 고하오니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하고 온전하고 구별되게 살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말씀이 되게 하시도록 이렇게 합심해서 기도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토대가 물이 흐르도록 다져지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나서부터 하나님께서 놀라운 회복과 부흥을 허락하신다.
 
 
II.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회복과 부흥은 필요하다.
 
 
아모스 9:11,
11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자기 백성을 일으켜 세우신다. 하나님께서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겠다고 하신다. 가다르, 리페어 하신다는 것이며, 결국은 다시금 틈을 막고 보수공사를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집수리를 해보았는가? 자전거, 차, 집, 고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누구한테 맡기느냐가 중요하다. 잘 하는 데에 가야한다. 어설픈데 가면 다시 고쳐야 한다. 바가지 쓰고 만다. 이 보수공사를 지금 하나님께서 하시겠다고 하신다. 여러분, 우리에게 적용하자면 우리 공동체를 다시 일으키고 교회 틈을 보수하시겠다고 하신다. 허물어진 부분을 일으키시고 재건하시겠다고 하신다. 다시 일으켜 세워주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있어야 한다. 이 보수공사를 일으키신 분은 하나님이시다.
 
*고린도전서 6:19~20,
19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 자신의 것이 아니라.
20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의 몸을 성령의 전이라고 바울은 이야기 한다. 결국 재건하시고자 하는 것이 단지 공동체인 교회만이 아니라 우리의 몸을 재건하시겠다고 하신다. 몸의 주인이 하나님이신 것이다. 우리를 하나님의 것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려야 한다는 것이다. 리페어된 몸으로 주님께 예배의 자리로 나아오라는 것이며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하려면 예배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 영광의 자리, 훈련의 자리가 다시금 살아나야 될 줄 믿는다. 틈을 하나님이 막아주시기에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자리로 우리의 몸을 온전히 드려야 한다. 그렇기에 하나님께로부터 보수공사를 받은 자, 하나님께 영공을 돌려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위해선 반드시 해야 할 첫 번째 일이다.
 
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
②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먹이십니다. (13-14절)

*아모스 9:13~14,

13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그 때에 파종하는 자가 곡식 추수하는 자의 뒤를 이으며 포도를 밟는 자가 씨 뿌리는 자의 뒤를 이으며 산들은 단 포도주를 흘리며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이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리니 그들이 황폐한 성읍을 건축하여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가꾸고 그 포도주를 마시며 과원들을 만들고 그 열매를 먹으리라.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곡식을 베자마자 다시 갈아야 하고 씨를 뿌리자마자 포도주를 마신다는 것이다. 계속 씨를 뿌리고 곡식을 계속 거두어도 그 땅 가운데 소출을 허락하시겠다고 하시며 무한공급을 하나님께[서 그렇게 부어주신다는 것이다. 거룩함을 갖기만 하면 된다.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를 샀던 것이 무엇이냐면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버렸기 때문이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가 좌절하거나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지만, 걱정을 말라.
 
*마태복음 6:30~32,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하나님께서 먹이시고 입히신다.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 염려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줄 믿는다. 염려는 결코 우리의 주린 배를 배부르게 하지 못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배부르게 하신다.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시도록 나의 모든 것을 다 드려서 진정한 회복과 부흥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염려로부터 근심으로부터 벗어나라. 내가 무엇을 먹을까 입을까를 아무리 걱정해봐야 하나님께서 채워주시는 것만이 진정한 회복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그렇게 먹이실 것이다. 모든 문제의 염려가 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믿음으로 나아가면 하나님은 모든 문제를 해결하신다.
 
③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영원히 지키십니다.(15)

*아모스 9:15.

15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준 땅에서 다시 뽑히지 아니하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기 보면, 자기 백성을 심는다는 것이다는 것은 그 땅에 정착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 통치의 원리가 가장 잘 표현되어 있는 구절이다. 국가를 이루는 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 가운데 제대로 자리 잡혀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이 주신 땅에 잘 심어놓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원리가 그대로 들어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의 통치원리로 잘 드러나 있는 구절이 또 있다. 여호수아서에 있다.
 
*여호수아 1:8
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이 구절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원리를 바르게 세우기 위한 헌법과도 같은 구절이다. 심겠다고 하면 거기서 어떻게 거하는가? 율법책을 주야로 묵상하라고 하신다. 그 안에 가이드가 되어 있는 대로 잘 지켜 행하라고 하신다. 다시는 거기서 뽑지 않겠다고 하신다. 영원히 거기서 살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또 다른 구절에도 있다.
 
*학개 2:23,
23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세우고 너를 인장으로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1차 귀환을 이끌었던 그 스룹바벨이 여호와 족보 안에 들어가 있다. 너를 세우고 인장으로 삼겠다고 하신다. 옥새로 삼으신 것이다. 왕손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그곳에서 왕족으로 삼겠다고 하신다. 신약에서 바울이 이야기 하고 있다. 로마서 8:15절에 있는 대로 아빠 아버지로 부르라고 하신 축복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아멘,,, 성도 여러분,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오직 생명의 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고, 옥새로 삼으셨다는 것은 그 자녀 된 기쁨을 나눌 수 있고 노래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회복과 부흥이 있을 줄 믿는다. 우리가 코로나 기간 동안에 ‘날 자녀라 하시네!!’~ 찬양을 불렀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우리가 자녀라고 하는 것보다 더 큰 축복은 없다. 아버지께서는 자녀에게 그 땅 가운데서 왕의 족보를 따라 살게 하시려고 우리 가운데 오셨다. 아무 자격 없는 우리를 위해서 오셨다. 그분이 자녀라고 축복하시면서 우리에게 오셨다. 우리는 그 은혜로 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아들이고 딸이고 그 사실을 기억하면서 나에게 회복은 반드시 일어나고 우리 교회의 부흥은 반드시 일어나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다. 그 사실을 믿고 나아가는 그 믿음이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고자 하는 우리 모두에게 우리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고 말씀으로 다시 회복시켜주시는 그 은혜가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다음 세대 자녀들은 이미 현실 공간에서 놀지 않는다. 가상현실, 증강현실에서 놀고 있다. 하나님은 통치원리를 주시면서 오늘도 이야기 하신다. 내가 먹이고 입히고 세우겠다고 하시며 인장 삼아서 왕손으로 삼겠다고 하신다. 하나님은 이 공간에서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원리는 하늘과 땅, 우주 만물 가운데 동일하게 일어날 줄 믿는다. 그러려면 다음 세대의 자녀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한다. ‘하나님이 너를 세우실 거야, 하나님이 우리를 먹이신다. 우리를 왕손삼아서 옥새로 예수님의 족보 가운데 세우셨다’고 그것을 알려 주어야 한다.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 우리 땅 가운데 정의와 공의를 흘려보내고 우리는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더 한 것을 드릴 수 있도록 우리의 본질을 회복하여 예배하고 훈련하고 증거 하는 일에 회복의 역사를 기도하면서 우리 모두가 합심해야 한다.
v. 진정한 회복과 부흥의 주체는 하나님, 인장 받은 백성답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
-그것이 우리가 가야 할 길이다. 이 시간 하나님 앞에 간구하는 것은 우리를 먹이시고 우리에게 선택받은 자로 힘과 능력을 주시고 이 땅 가운데 주님의 자녀로 당당하게 살기를 소원하니 말씀을 통해서 회복되길 바란다.
 
 
♣요약
진정한 회복과 부흥의 주체는 하나님이시니 오직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정의와 공의로 거짓과 불의를 제거해 주시길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코로나 가운데서 다시 보수공사를 하셔서 세워 주실 줄 믿고, 우리의 무너진 성전을 다시 고쳐서 회복이 되어야 하며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진정한 예배자로서 주님을 증거하고 무한 공급을 해주시는 은혜에 온전히 감사하며 회복과 부흥을 소망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윗의 무너진 천막을 일으키며 그 틈을 막고, 퇴락한 것을 일으키며 옛적과 같이 세우고,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신다고 약속하셨다. 이는 심판 중에도 진정으로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들은 남은 자로 구원하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와 같이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고, 구속 사역을 이룰 하나님의 백성을 제사장의 나라로 서게 하실 것이다. 이 약속은 궁극적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의 기쁜 소식이 만방에 전파되고 그리스도의 재림과 함께 완성될 하나님의 나라에서 실현될 것이다.

아모스 선지자는 여기서 모든 선지자들이 증거하는 하나님에 대해 증거하면서 그가 메시야의 왕국을 세움으로써 그의 교리를 위하여 큰 일을 하실 그 날을 언급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고 있는 그 약속은 그리스도 교회의 설립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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