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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상식 퀴즈 미리보기 ☆

1. 최근 국제 곡물가격이 폭등하면서 경제 전반에 ‘이것’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영향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가리키는 이 말은?

① 에코플레이션
② 애그플레이션
③ 피니플레이션

④ 차이나플레이션

 

2. 기업이나 나라의 살림살이를 분석할 때 유동부채(단기부채)냐 고정부채(장기부채)냐를

구분하는 기준은 통상적으로 얼마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지를 기준으로 하고 있을까?

① 3개월
② 6개월
③ 1년

④ 3년

 

3. 나라마다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산업에 집중하고 다른 국가와 무역을 하면

양쪽 모두에게 유리하다는 이론이다. 영국 경제학자 데이비드 리카도가 만든 것으로,

국제무역의 이로움을 설명하는 근거가 되는
이것은?

① 비교우위론
② 절대우위론
③ 수요공급의 법칙

④ 한계효용체감의 법칙

 

4. 회복세를 보이던 경제가 다시 침체상태에 빠지는 것을 말한다.

경기를 나타내는 곡선이 마치 W자 형태를 보이게 되는 이 현상은?

① 더블팁
② 디폴트
③ 턴어라운드

④ 턴키

 

5. 의사결정을 하고 난 뒤 발생하는 비용 가운데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가리키는 경제학 용어다.

정책결정을 합리적으로 바꾸고 싶어도 상당한 제약을 주는 요인이 되는 이것은?

① 기회비용
② 거래비용
③ 매몰비용

④ 메뉴비용

 

6. 특정 기업의 경영권을 획득하기 위해 주식 매입가격과 수량,

기간 등을 미리 알린 뒤 다른 주주들로부터 주식을 사들이는 것은?

① 공개매수
② 상장폐지
③ 조회공시

④ 장외거래

 

7. 조직 내 부정부패를 외부에 드러내는 ‘내부고발자’를 가리키는 말로

조직의 비리에 대해 눈 감지 않고 경고의 호루라기를 분다는 뜻에서 생긴

이 용어는?

① 딥 스로트
② 휘슬 블로어
③ 프리 라이더

④ 윈드 브레이커

 

8. 통화가 다른 2개국에 계좌를 개설한 중개업자가 한 나라의 계좌로 돈을 받은 뒤

입금을 확인하고 다른 나라의 계좌에서 돈을 빼 지급하는 것이다.

세금을 탈루하거나 비자금을 조달할 목적이 많은

이 행위는?

① 꺽기
② 환치기
③ 무자료거래

④ 조세피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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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현철의 시사경제 뽀개기] 대기업의 제2금융권 소유 막는 건 사회적 비용 초래

    금산분리 강화의 비용

    새누리당 내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14일 회의를 열어 산업자본의 은행 지분 소유 한도를 9%에서 4%로 낮추고, 금융회사 대주주에 대한 적격성 심사를 엄격히 하는 내용의 금산분리 강화 법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논란의 핵심인 금산분리의 제2금융권 확대 적용은 반대 의견이 많아 더 논의하기로 했다. -8월15일 한국경제신문

    ☞산업자본의 금융회사 소유를 규제하는 금산분리(金産分離)는 우리 사회에서 뿌리 깊은 논쟁 주제 중 하나다. 대기업에 금융회사, 특히 은행의 지배권(경영권)을 허용할지 아니면 금지할지가 핵심이다. 논쟁은 금융회사가 개별 기업인지 아니면 사회적 공기(公器) 성격이 강한지, 금융회사의 경영권은 누가 행사해야 할지라는 문제와 관련이 돼 있다.

    현재 우리나라 법률은 보험 증권 캐피털 자산운용사 등 2금융권의 소유와 경영은 대기업에도 허용하고 있으나 1금융권인 은행에 대해선 지분 소유 한도를 9%로 제한하고 있다. 대기업의 은행 경영 참여는 원천적으로 막혀 있는 셈이다. 금산분리 논쟁이 다시 거세지고 있는 건 남경필 의원 등 새누리당의 일부 의원들이 대기업의 소유 제한을 2금융권으로까지 확대하자고 나서면서다.

    새누리당 일부 의원들이 금산분리 강화를 외치고 있는 건 금융회사는 사기업이 아니라 공기업 성격이 강하다는 철학을 깔고 있다. 특정 산업자본이 금융회사를 지배해 ‘돈줄’을 쥐게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재벌들은 더욱 공룡이 돼 자신들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궁극적으로 한국 경제의 병폐가 될 수 있다는 얘기다. 이들은 제2금융권 금융사를 소유한 대기업들이 계열사를 부당하게 지원하고 자금을 빼돌리는 사례가 과거 종종 발생했다는 사실을 규제 강화 근거로 꼽고 있다.

    금산분리를 시행하는 데 따른 편익이 대기업의 경제력 집중 방지라고 한다면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먼저 꼽을 수 있는 게 금융사의 경쟁력 저하다. 금산분리 정책이 적용되는 은행을 한번 생각해보자. 제조업에선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세계 1, 2위 업체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은행에선 국내 최고의 은행이 세계 50위권 수준이다. 이는 정부가 금융회사 경영에 대해 각종 제한을 가하고 있는 데서도 연유하지만 보다 근본적으론 주인이 없어 민간기업의 혁신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국민 하나 산업 등 주요 은행들의 경영권은 지금 누가 행사하고 있는가? 은행장들은 실제로 누가 선임하는가? 답은 정부다. 정부의 동의 없이 은행이나 금융지주사의 최고경영진이 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금산분리를 2금융권까지 확대할 경우 치러야 하는 대가는 훨씬 커진다.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이 논의 중인 제2금융권 확대 적용의 핵심은 △대기업 집단이 계열사로 둔 보험, 증권, 카드사의 계열 분리 △보험사의 일반 계열사 보유 지분에 대한 의결권 전면 금지 △비은행 금융 지주회사의 일반 자회사 소유 금지 등이다.

    만약 이런 내용이 입법화되면 예컨대 삼성그룹은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11개 보험·증권·카드 등 비은행 자회사를 떼어내야 한다. 한화생명(옛 대한생명) 한화손해보험 한화증권 등을 갖고 있는 한화그룹, 동부생명 동부화재 동부증권 등을 가진 동부그룹 등도 금융사를 분리해야 한다. 게다가 이들 금융사는 계열사 지분을 적지 않게 갖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지분율이 17.59%다. 현재는 보험사가 다른 계열사 지분을 보유할 때 15% 한도 내에서 의결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런데 새누리당 안이 시행되면 금융사가 가진 계열사 지분에 대한 의결권은 전혀 행사할 수 없게 된다. 외국의 기업사냥꾼이 삼성전자를 인수·합병(M&A)하겠다고 덤벼도 삼성생명 등이 가진 17.59% 지분은 의결권이 없어 휴지조각이 되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대기업들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막대한 돈을 써야 한다. 글로벌 경제위기 와중에 한푼이 아쉬운 판에 말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금산분리가 엄격한 미국에서도 산업자본이 은행 지분을 15%까지 보유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고 유럽과 일본은 이런 규제가 아예 없다”며 “일부 부실 저축은행 오너의 모럴 해저드 때문에 제2금융회사를 가진 대기업이 매도당해서는 안 된다”고 호소하는 건 이 때문이다.

    모든 선택에는 대가가 따른다. 유럽 재정위기에 수출은 쪼그라들고 나라 빚과 가계부채는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불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표를 모으기 위한 정치권의 급진주의는 자칫 나라를 진짜 위기로 몰아넣을 수도 있다. 1997년 한보철강과 기아자동차가 부도나는 등 경제가 급전직하하는데도 해법을 찾진 않고 대선을 앞둔 표 싸움에 골몰했던 결과가 바로 외환위기였다. 경제위기의 출발점은 지도력의 위기다.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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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나쁜데 곡물값까지 치솟아  가계 '주름살'

    애그플레이션과 체감경기

    최악의 ‘애그플레이션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은 15일 올해 말 밀가루는 2분기보다 27.5%, 옥수수가루는 13.9% 급등하고 식물성 유지와 사료도 각각 10.6%, 8.8% 뛸 것으로 내다봤다. -8월15일 연합뉴스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은 농업을 뜻하는 ‘애그리컬처(agriculture)’와 전반적인 물가 수준의 상승 현상을 뜻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농산물 가격이 올라 일반 물가도 덩달아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세계 주요 곡물 생산국의 극심한 가뭄으로 밀 옥수수 콩 등 국제 곡물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콘 벨트(corn belt)’로 불리는 미국 중서부 지역의 곡창지대는 56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농사를 망쳤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도 가뭄으로 밀 수확과 수출량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옥수수와 콩 국제 가격은 부셸(25.4㎏)당 각각 8달러와 16달러를 넘겨 2007~2008년 식량위기 당시의 7달러와 15달러대를 넘어섰다.

    곡물가격이 오른 이유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세계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로 작황이 좋지 않아서다. 인구 대국인 중국과 인도 경제가 발전하면서 식량 소비가 늘어나 곡물 수요가 증가했지만 작황이 나빠서 식량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는 것이다. 여기에 곡물가격 상승을 틈타 헤지펀드들이 공격적으로 투기에 나선 것도 한 이유다. 오정석 국제금융센터 연구원은 “내년까지 세계적으로 약 4000만t의 곡물 생산 부족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2007~2008년, 2010~2011년에도 곡물 파동이 벌어졌었다. 2007~2008년에는 투기, 주요 생산국의 수출 제한, 옥수수로 만드는 에탄올 생산 증가 등이 곡물가격을 끌어올렸다. 2010~2011년에는 러시아의 가뭄 등으로 세계 곡물 공급량이 3100만t가량 부족했다.

    곡물가격 급등은 특히 개발도상국 경제에 타격을 준다. 생활물가를 급격히 올려 국민의 생계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밀과 옥수수는 짜장면, 빵, 국수, 맥주 등 ‘식탁 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음식 재료다. 사료 가격은 소고기, 돼지고기 등 육류 가격과 우유 등 유제품 가격의 상승을 불러온다. 2007~2008년에 있었던 식량 위기는 방글라데시, 멕시코, 이집트, 아이티 등 30여개국에서 폭동을 촉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2010년 기준 26.7%에 불과하다. 쌀(104.6%)을 제외한 밀(0.8%), 옥수수(0.8%), 콩(8.7%) 등은 수입에 절대적으로 의존한다. 기후변화로 곡물 공급이 불안정해지는 데 대비해 자급률을 높이는 정책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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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상식 퀴즈 미리보기☆

     

     

    1. 1. 최근 유로존의 4위 경제대국인 이 나라가 유로존으로부터 최대 10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다. 앞서 구제금융을 신청한 다른 나라에 비해 조건이 유리해

    형평성 논란에도 휩싸인 이 국가는?

    ① 포르투갈
    ② 그리스
    ③ 스페인

    ④ 아일랜드

     

    2. 2. 경제학에서 실업률과 임금상승률 사이에 역의 상관관계가 있음을 나타내는 곡선이다.

    실업률이 낮을수록 물가상승률이 높고, 반대로 물가상승률이 낮을수록 실업률은 높다는 점을

    나타내는 이 곡선은?

    ① 필립스곡선
    ② 로렌츠곡선
    ③ 등생산량곡선

    ④ 무차별곡선

     

    3. 3. 다음 중 ‘비관세장벽’과 가장 거리가 먼 조치는 무엇일까?
    ① 통관절차 강화
    ② 수입쿼터제
    ③ 세이프가드

    ④ 생산보조금

     

    4. 4. 기존 의약품의 특허기간이 끝난 뒤 다른 제약사가 공개된 기술과 원료를 이용,

    같은 약효와 품질을 갖도록 만든 복제 의약품을 무엇이라고 부르나?

    ① 바이오시밀러
    ② 제네릭
    ③ 바이오매스

    ④ 카이젠

     

    5. 5. 최근 국내 게임업체 넥슨이 ‘리니지’ 개발업체인 이 회사의 최대주주에 올라 화제다.

    대표적인 ‘벤처 1세대’로 불리는 김택진 씨가 대표를 맡고 있는 이 회사는?

    ① 네오위즈게임즈
    ② 쿠팡
    ③ 엔씨소프트

    ④ 안랩

     

    6. 6. 다음 중 고전 경제학의 창시자인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와 가장 거리가 먼 것은?
    ① 국부론
    ② 자유방임주의
    ③ 혼합경제

    ④ 보이지 않는 손

     

    7. 7. 정부는 근로자의 생활 안정 등을 위해 최저임금을 정하고 고용주들이 이를 지키도록 하고 있다.

    해 모든 근로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최저임금은 시간당 얼마일까?

    ① 2580원
    ② 4580원
    ③ 6580원

    ④ 8580원

     

    8. 8. 정보기술(IT) 기기를 이용해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접속, 프로그램과 데이터를 저장하고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마다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따로 구입할 필요가 없어

    비용 절감에 도움을 주는 이것은?

    ① 레인보우
    ② 스모그
    ③ 클라우드

    ④ 썬더

     

    [Focus] 대한민국 대통령, '독도는 우리땅' 행동으로 보여주다


    이명박 대통령, 독도 전격 방문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실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줘 독도 영유권 시비에 쐐기를 박는다는 의미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울릉도를 방문해 현지 주민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전용 헬리콥터로 독도를 찾았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일본의 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 등 도발에 대해 그동안 ‘조용한 외교’를 펴왔던 정부가 강경대 응으로 기조를 바꾼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당분간 한·일 관계는 악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독도 수호' 말이 아닌 행동으로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 대해 당초 외교통상부 등 일부 외교라인에서는 ‘신중론’을 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통령이 독도 땅을 밟는 것 자체가 한·일 관계에 치명적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독도 방문을 직접 결정해 밀어붙였다. 이 대통령은 “독도는 우리 땅으로 목숨 바쳐 지켜야 할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엔 과거사 대응을 둘러싼 일본 정부에 대한 불만과 일본 우경화에 대한 경고 메시지, 국내 정치적 득실 등 종합적인 판단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독도 영유권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크다. 그동안 역대 대통령들은 독도 방문에 신중했다. “일본의 버르장머리를 고쳐 놓겠다”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일본과 외교 전쟁도 불사하겠다”며 대일 강경론을 폈던 노무현 전 대통령도 독도를 찾지는 않았다. 불필요한 마찰을 일으켜 독도를 국제분쟁지역화하려는 일본의 의도에 말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였다. 그럼에도 이 대통령이 독도 방문을 강행한 것은 “한·일 관계 악화를 감수하더라도 임기 내 독도 영유권을 확실히 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청와대 관계자는 말했다. 그 배경에는 일본 정부에 대한 이 대통령의 쌓인 불만이 자리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초 과거보다는 미래 지향적인 한·일 관계를 강조했다. 그러나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한 일본 정부의 안일한 대응에 내심 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한·일 정상회담에서 노다 요시히코 총리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비’ 철거를 요청하자 “성의 있는 조치가 없으면 위안부 할머니들이 돌아가실 때마다 제2, 제3의 동상이 설 것”이라고 맞받아치기도 했다. 또 일본의 우경화 경향에 대한 한국의 강경 대응 메시지도 담겨 있다.

    #엇갈리는 정치권 반응
     

    이 대통령이 퇴임을 6개월여 앞두고 독도 방문이라는 강수를 둔 것에 대해서도 해석이 분분하다. 일각에서는 임기 말 측근 비리 등으로 추락한 인기를 만회하려는 정치적 의도로도 분석한다. 특히 최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추진에 따른 국내 비판을 불식시키는 효과도 노렸다는 얘기가 나온다. 역대 대통령도 임기 말로 갈수록 일본에 대해 강경 자세로 돌아서 여론을 등에 업으려는 경향을 보였다. 진창수 세종연구소 일본연구센터장은 “대통령의 방문은 일본의 중대한 독도 도발 때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라며 “이걸 지금 사용하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문제”라고 말했다. 반면 대통령 임기 말이 오히려 독도 방문의 적절한 타이밍이란 해석도 있다. 한 외교전문가는 “떠나가는 대통령이 독도를 방문하는 게 한·일 관계 악화라는 부작용을 그나마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의 목소리는 극명하게 엇갈린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대한민국의 영토수호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있는 일”이라고 적극 환영했지만 야당은 ‘정치적인 쇼’로 규정하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나 위안부 문제 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우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일관계 상당기간 악화될 듯

    이 대통령은 독도 방문과 관련, “3년 전부터 준비를 했다”며 “지난해에도 독도 휘호를 가지고 가려고 했는데 날씨 때문에 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독도는 우리 땅이다. 굳이 갈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일본 같은 대국이 마음만 먹으면 풀 수 있는데 일본 내 정치문제로 인해 소극적 태도를 보여 행동으로 보여줄 필요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영향력이 예전 같지는 않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으로 한·일 관계는 상당기간 냉각될 가능성이 크다. 일본은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가 독도 이슈를 국제적으로 분쟁화시킨다는 생각이고, 한국은 이에 대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물론 일본이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는 것은 한·일 국교 자체를 흔든다는 의미여서 실행이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도 많다. 일본 20대 젊은층 72%가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에도) 한국에 대한 감정에 변화가 없다”고 응답(마이니치신문 여론조사)했지만 양국 간 감정의 골은 당분간 더 깊어질 가능성이 높다.

    차병석 한국경제신문 기자 chab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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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 실효적 지배 강화에 얼마나 도움될까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 방문이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를 얼마나 강화시킬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소 의견이 갈린다. 이 대통령의 방문이 독도가 한국땅임을 대내외에 천명하고자 하는 포석으로 볼 수 있지만 이미 ‘실효적 지배’를 하고 있으면서 굳이 일본이 반발하는 상황을 만들어 국제적 논란거리로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실효적 지배란 국가가 영토에 대한 실질적 통치권을 평화적이고 충분하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행사하는 것을 뜻한다. 국제법에서 실효적 지배 개념이 도입된 것은 1928년 팔마스섬 중재재판 때다. 필리핀 동남쪽의 섬을 두고 미국과 네덜란드가 다퉜던 이 사건에서 상설중재재판소(PCA)는 주인 없는 땅 선점시 실효적 지배가 하나의 요건이라고 했다. 이 때문에 무주지가 아닌 독도에 실효적 지배란 말을 쓰면 안 된다는 의견도 있다.

    그렇다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한국의 실효적 지배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이와 관련해서는 북극해의 동부 그린란드를 두고 벌어진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1928년 분쟁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이 사건에서 덴마크의 손을 들어준 상설국제사법재판소(PCIJ)는 실효적 지배가 인정되려면 두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첫째는 영토 주권자로서 행동하려는 의지나 의사의 표현이다. 덴마크가 다른 나라와 맺은 조약에서 동부 그린란드가 자신의 영토라고 계속해서 언급한 것이 이런 의사 표현의 대표적 사례다. 또 하나는 국가가 그 지역에서 실제로 통치했다는 충분한 ‘표시’가 존재해야 한다. 영토 관련법을 제정하거나 거주민을 처벌한 기록 등이 표시로 인정된다. 이럼 점을 감안하면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실효적 지배의 첫 요건인 영토 주인으로서 의사 표현에 해당된다. 하지만 실제적 통치의 증거로 인정되긴 어려워 실효적 지배 강화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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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0회 경제상식.일반상식 퀴즈...

     

    1. 두 곳 이상의 기관이 동일한 투자 대상에 공동으로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다.

    한 기관이 자금을 투자할 때 다른 한 곳도 그에 맞춰 금액을 정한다.

    금융사, 대기업, 정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이것은?

    ① 배당주펀드
    ② 매칭펀드
    ③ 인덱스펀드

    ④ 뮤추얼펀드

     

    2. 중국 정부가 사회안정을 위해서는 8%대 성장을 지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표방해 온 정책이다.

    그러나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7.5%로 잡으면서 2004년 이후

    8년 만에 폐기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것은?

    ① 헤이하이쯔
    ② 샤오황디
    ③ 바이두

    ④ 바오바

     

    3. 극히 예외적이어서 발생 가능성이 없어 보이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과 파급효과를 가져오는 사건을 가리키는 말이다.

    투자분석가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가 2007년 출간한 책에서 소개한 이 말은?

    ① 블랙 스완
    ② 화이트 스완
    ③ 어닝 쇼크

    ④ 어닝 서프라이즈

     

    4. 증시에서 주가 급등락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하루 가격제한폭을 설정한 나라들이 있다.

    현재 우리 나라의 가격제한폭은?

    ① 10%
    ② 15%
    ③ 20%

    ④ 25%

     

    5. 오랜 세월 모래·진흙이 쌓여 단단하게 굳은 퇴적암이 머금고 있는 원유를 뜻한다.

    경제성 부족으로 개발이 어려웠지만 기술 발전으로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첨단 석유개발 사업으로 주목받는 이것은?

    ① 셰일오일
    ② 크루드오일
    ③ 디젤오일

    ④ 세녹스

     

    6. 금리가 0%에 근접한 탓에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부양이 더 이상 어려울 때

    중앙은행이 화폐 발행으로 통화량 공급을 늘려 신용경색을 해소하는 정책은?

    ① 출구전략

    ② 세이프가드
    ③ 관세화

    ④ 양적완화

     

    7. ‘완전고용’에 대한 설명 중 틀린 것은?

    ① 취업하고자 하는 사람과 일자리 수가 일치하는 상태

    ② 비자발적 실업이 없는 상태
    ③ 실업자가 0명인 상태

    ④ 통상 실업률이 3~4% 나오는 상태

     

    8. 이른바 ‘4대 금융지주’로 불리는 다음 금융지주회사 가운데

    최근 외환은행 인수에 성공함으로써 자산 규모 기준 2위로 올라선 곳은 어디일까?

    ① 우리금융
    ② KB금융
    ③ 신한금융

    ④ 하나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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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속의 '코리안'…Boys, be ambitious!

    국제기구에서 한국인들의 활동이 눈부시다. 2006년 초 당시 반기문 외교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을 때만 해도 세계인들은 그저 무모한 도전쯤으로 여겼다. 중국과 일본을 제치고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대표하기엔 영토의 크기나 국력에서 게임이 안 된다는 생각이 강했다. 그러나 그해 10월 지구촌은 한국인의 저력에 깜짝 놀랐다. 한국이 유엔에 가입한 지 불과 15년 만에 반 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당선된 것이다. 김용 미국 다트머스대 총장이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세계은행 총재직에 지명된 것도 한국인이 이룬 또 하나의 쾌거다. 이로써 세계 국제기구 ‘빅3’(유엔 세계은행 IMF) 중 두 곳을 한국인이 차지하게 됐다. 한국인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기본적으로 열정과 지식이 바탕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면서 국제사회가 한국인에게 문호를 넓혀주고 있는 것도 한 이유다.


    #코리안, 국제기구 중심으로
     
    유엔이나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세계무역기구(WTO) 등은 대표적 국제기구다. 유엔은 글로벌 정치지형을 좌지우지하는

    실질적이면서도 상징적인 기구다. IMF는 경제위기 국가들에 구세주이자 때론 저승사자와도 같은 존재다.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에 경제개발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자금을 장기 저리로 제공하는 것이 주업무다. WTO는 국제 무역질서의 심판자다. 이 중 ‘세계기구

    빅3’로 불리는 곳은 유엔 세계은행 IMF다.

    2006년 10월 반기문 외교장관이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됐을 때 대한민국은 환호했다. 그가 이룬 쾌거는 한국인을 넘어 아시아인의 자랑이었다. 국제사회에서 코리안의 약진을 상징하는 일대 ‘사건’이었다. 코리아라는 국가브랜드 가치도 함께 높아졌다.

    앞서 2003년엔 이종욱 박사가 세계보건기구(WHO) 제6대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김용 총장이 세계은행 총재에 지명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코리안’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케이스다. 이종욱 전 총장, 반기문 총장 등의 글로벌 리더십이

    호평을 받은 것도 국제사회가 한국인에게 문호를 활짝 개방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국계의 국제기구 장악은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에서 경제발전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글로벌 지식·열정으로 정상

    국제무대에서 한국인의 활약은 국제기구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지식을 전파하는 학자, 병원에서 의술을 펼치는 의사, 정치인, 예술인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부모님을 따라 어릴 적에 미국으로 이민 온 한인 1.5세대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한 김용 총장을 비롯해 한국인 최초로 주한 미국대사로 부임한 성 김, 미국 벨연구소 역대 최연소 및 최초 외부인 출신 소장인 김종훈,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세계적 패션디자이너 두리 정 등은 세계인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인 1.5세대다.

    한인 1.5세대 성공 스토리의 키워드는 목표의식, 열정, 다문화, 글로벌 지식 등이다. 김용 총재 지명자는 자신의 성공을 실용과 거대담론이라는 두 줄기로 설명한다. 그가 브라운대에 다닐 때 아버지가 “무슨 일을 하고 싶으냐”고 물었다. “철학이나 정치학을 공부하겠다”는 그의 대답에 아버지는 “무슨 일을 해도 좋지만 (의대)인턴은 끝마쳐라. 한국계로서 미국에서 살려면 기술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는 “위대한 것에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실용과 이상의 조화가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고 믿는다.

    이민 1세대 부모들의 높은 교육열과 적극적 동기부여, 언어소통도 1.5세대의 강점이다. 한인 1.5세대의 성공 키워드는 자신의 꿈을 국제무대에서 펼쳐보려는 한국의 청소년들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식이다. 압축하면 도전 정신과 열정이다. 밤새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비를 벌어야 했던 김종훈 소장이 공학박사를 2년 만에 마치고 미국 내 400대 부자 반열에 오른 것은 도전정신의 가치가 얼마나 무한한지를 잘 보여준다.

    #대한민국 브랜드도 원군

    한국인의 국제무대 진출은 물론 개인의 역량이 뛰어나기 때문이지만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브랜드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용 총장이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의장을 지낸 로렌스 서머스 하버드대 교수, 수전 라이스 유엔주재 대사, 존 케리 미 상원의원,

    제프리 삭스 컬럼비아대 교수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세계은행 총재에 지명된 것은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국제사회에서 한 국가의 위상을 좌우하는 것은 경제력이 핵심이다. 정치·문화도 국가 브랜드의 주요 요소다.

    국제사회에서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것도 한국인의 국제무대 진출에 기회가 된다는 분석이다.

    한국인의 국제기구 진출은 국제사회에서 ‘코리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이는 한국의 청소년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간을 더 넓혀주는 선순환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인들이 국제무대에서 활약이 두드러진 이유를 토론해 보자. 국제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들의 공통점을 생각해 보자.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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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계 첫총장… 결핵·에이즈치료 공헌

    김용 세계은행총재 내정자는…

    김용 세계은행 총재 내정자는 아시아인으로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또 한번의 역사를 쓴 인물이다. 세계은행 66년 역사에서 백인들의 전유물이었던 총재직을 아시아인이 차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09년 미국 아이비리그(동부 명문 대학)의 다트머스대 총장에 오를 때도 미국 사회에서 인종의 장벽을 깨고 200여년이 넘는 미국 아이비리그 역사에서 ‘최초의 아시아인’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김 총재 내정자의 부친 김낙희 씨(별세)는 6·25전쟁 당시 17세의 나이로 혈혈단신 북한에서 피란와 서울대 치대를 졸업한 뒤 미국으로 건너와 아이오와대학 치의학 분야에서 활동했다. 모친 김옥숙 씨는 경기여고 수석 졸업생으로 역시 아이오와대학에서 퇴계 연구로 철학박사 학위를 땄다. 김 총재 내정자가 부모님을 따라

    미국으로 이민한 것은 5살 때다.

    김 총재 내정자의 삶은 한마디로 열정과 도전이었다. 하버드대 의대에 재직할 당시 중남미와 러시아 등의 빈민지역에서 결핵 치료를 위한 신규 모델을 만들어 큰 성공을 거뒀다. 2004년에는 세계보건기구(WHO) 에이즈국장을 맡아 30만명이던 후진국의 에이즈 누적 치료자 수를 130만명으로 획기적으로 늘렸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2006년 타임), ‘미국의 최고 지도자 25명’(2005년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등에 선정됐고, ‘천재상’으로 불리는 맥아더펠로상(2003년)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한국인이 한 명도 없는 지역에서 자라면서 설움도 겪었다”며 “이를 보다 큰 비전과 용기로 바꿔 도전하면서 극복했다”고 했다.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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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상식.일반상식퀴즈...

     

    1. 실제론 보유하고 있지 않은 주식에 대해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법으로,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단기 매
    매차익을 노리는 데 많이 사용된다. 국내 증시에서 지난 8월부터 일시 금지됐으나 이달 10일부로 대부
    분 해제된 이것은?
    ① 공매도
    ② 공매수
    ③ 롱포지션
    ④ 숏포지션
    2.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르면 모든 세입자는 일정 기간 임차기간을 보장받기 때문에, 집주인이 함부로 나
    가달라고 할 수 없다. 현재 기준상 이 기간은 얼마일까?
    ① 1년
    ② 2년
    ③ 3년
    ④ 4년
    3. 특정 미디어가 폭발적으로 보급되는 계기가 되는, 속된 말로 ‘시장에서 잘 먹히는’ 콘텐츠를 가리킨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선풍적 인기를 이끈 ‘파이널 판타지’ 같은 게임을 예로 들 수 있는 이것은?
    ① 카테고리 킬러
    ② 킬러 콘텐츠
    ③ OSMU
    ④ 메가 브랜드
    4. 전화선이 아니라 인터넷을 통해 음성통화를 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유선인터넷에서는 PC에 별도
    프로그램을, 스마트폰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을 깔아 사용하는 이것은?
    ① VoIP
    ② MVNO
    ③ USIM
    ④ LTE
    5. 토종 보쌈 프랜차이즈로 유명한 ‘놀부’가 최근 미국의 대표 투자은행인 이곳 소속 사모투자 전문회사에
    인수돼 화제가 됐다. 1935년 처음 설립돼 ‘금융제국’으로 불릴 정도로 거대하게 성장한 이곳은?
    ① 스탠다드차타드
    ② HSBC
    ③ 골드만삭스
    ④ 모건스탠리
    6. 전쟁시 군 통수권자와 핵심참모들이 모여 작전을 협의하는 곳을 뜻하는 군사용어에서 유래된 말이다.
    기업 경영상의 전략회의실 또는 위기상황실을 뜻하는 의미로 확대돼 쓰이는 이것은?
    ① 패닉 룸
    ② 벙커
    ③ 워 룸
    ④ 플랜B
    7. 외국에서 유통되는 진품을 국내 독점 수입업자의 허락을 받지 않고 국내에 들여오는 행위를 뜻하는 말
    은?
    ① 역수입
    ② 병행수입
    ③ 수입쿼터
    ④ 엠바고
    8. 돈을 빌려줄 때 적용하는 이자율에는 법적으로 상한선이 정해져 있어 이를 넘기면 불법이다. 최근 일부
    대부업체가 이를 지키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는데, 현재 국내 법정 이자 상한선은 연 몇 % 일까?
    ① 39%
    ② 49%
    ③ 59%
    ④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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