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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3년 3월 5일)

제목: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말씀: 사무엘상 7:2~14
찬양인도: 쉐키나(이다니엘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대표기도: 정상익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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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2~14,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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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 주이다. 이 한 달 동안 여러분에게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님의 보혈로 덮어주시길 바란다. 보혈의 찬송했는데 어제 우리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십자가의 보혈의 능력,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셨다는 우리도 베드로의 배신자 같은 자를 신실하신 하나님께서 회복시켜 주신다. 그래서 ‘나 믿노라, 나 믿노라’ 의 그 보혈의 공로가 우리를 구원하셨다. 이 찬양을 했는데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 사랑의 심장이 터진 것이 십자가이다. 그 은혜를 주시는 예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제목을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에벤에셀 이라고 하는데,. 에벤에셀이 무언지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것이고, 오늘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실 터이니 이 뜻이 무언지 모르실 것이니 뜻은 알아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여기까지 나를 도우셨다.’ 라고 여길 수 있으나, 그것도 그렇지만 아직도 내 힘과 내 능력으로 하는데, 내 힘과 내 능력으로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하는 마음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기도도 하지 않고, 말씀을 안 읽어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아도 내 힘으로 자신 있게 잘 살고 있다고 이런 분들이 있다면 오늘 이 말씀으로 눈이 열리기를 바란다.
※에번: 도울 바(히브리어), 에젤: 돕는다(히브리어). 도움의 돌,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이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뜻이다. 시편에 보면 나온다.


*시편 54:4,
4 하나님은 나를 도우시는 이...​
-하나님이 나를 도우실 때, 그 도와주는 사람들을 어떤 식으로 도우시는지, 시편 121편에 있다.
*시편 121:2,
2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그리고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분들은 역대 하에서도 불 수 있을 것이다.
*역대하 14:11,
11 아사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을 의탁하옵고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왜냐하면 사람은 제대로 도울 힘이 없다. 그래서 나중에 이 하나님의 도움을 제대로 받은 것을 사도행전에 나오고 있다.


*사도행전 26:21~22,
21 유대인들이 성전에서 나를 잡아 죽이고자 하였으나.
22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내가 오늘까지 서서 높고 낮은 사람 앞에서 증언하는 것은 선지자들과 모세가 반드시 되리라고 말한 것밖에 없으니
-바울의 사역의 뿌리와 원천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갈 수 없다는 것이다. 에벤에셀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사람의 속성 가운데 빚 받을 것은 기가 막히게 잘 기억한다. 도움 받은 것은 속히 잊고 산다. 이게 우리의 죄 성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도우시는지 우리가 잘 모른 부분이 있다면 오늘 이 속성을 다 정리하고 우리 모두가 다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를 기억하고 앞으로 미래에 대해서도 도우실 것이라고 확신하며 여러분들에게 은혜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 본문에 보면,


*사무엘상 7:2,
2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블레셋에서 아꼈던 언약궤가 이 십년 동안 있었다. 작은 시골 한 구석인 기럇여아림에서 언약궤가 홀대를 받고 있었다. 그런데 사무엘이 사사 가운데 마지막 사사이다. 이스라엘 사사는 왕권과 제사장을 겸했다. 그래서 3절에 보면,


*사무엘 상 7:3,
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사무엘상 7:4,
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바알림, 바알들을 아세라 다 복수형이다. 이스라엘 전체를 말한다. 모듀 우상 숭배가 가득하고 여기 저기가 온 이스라엘 땅에 바알과 우상들로 우글거렸다는 것이다. 신약은 예수 그리스도의 강수가 보혈의 십자가의 은혜가 더 강하기 때문에 좀 덜 하지만, 구약은 하나님은 그들이 행하신대로 징계하시고 노하신다.


그러니까 그 하나님의 징계의 패턴이 어떻게 되는지 보면, 우상 섬기면 어떻게 징계하시는지를 보아야 한다. 구약시대는 하나님이 하나님을 진노하시는 방식으로 그의 자녀를 징계하시는 패턴이 있다. 우상을 섬기고 그러할 때, 어떻게 징계를 하시는지를 보자. 대표적으로 야곱이 에서와 아버지를 속였더니 야곱은 라반에게 몇 배나 속는 것이다. 우상 섬기기는 것 때문에 하는 이야기이다. 요셉을 팔아 두려움에 떤 형들은 창세기 50장에 보면, 그들의 행위에 대해서 두려움에 떠는 값을 치렀다. 사사기 9장기에 보면 이 아비멜렉이 이복형제 칠십 명을 한 번에 쳐 죽였다. 나중에 그가 하는 대로 한 여인이 맷돌의 위짝을 들어서 아비멜렉에게 머리위에 던져서 머리가 바스러졌다. 기가 막힌 것이다. 하나님이 사울 왕에게 이방 사람 아말렉 사람을 다 죽이라고 하셨는데, 자기에게 순종하니까 안 죽였더니 결국은 나중에 길보아 산에서 사울왕은 아말렉 사람의 칼에 죽는다. 섬뜩하다. 열왕기상에 21장에 이세벨이 나봇을 돌로 쳐 죽이게 하는데 나중에 이세벨을 예후가 쳐 죽여서 개들이 그녀를 핥게 하는 것이다. 너무 놀라운 일이다. 신약시대는 대신 우리 모두의 죄를 십자가에서 그 주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있는 줄로 믿는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청할 수 있을까?
오늘 미스바의 도움이 이야기가 나온다. 3절 하반 절을 보면,
*사무엘상7:3,
3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사무엘상 7:5~6,
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우리 식으로 말하면 미스바는 70-80년대 여의도 광장 같은 것이다. 2000년대에 상암경기장 같은 곳이다. 그런데 이제 영적 각성을 위해 모인 것이다. 자 그리고 모여서 무엇을 했는가? 이방 신들을 섬긴 죄를 회개하고, 회개하는 그 방식이 독특하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서 물을 길어, 또한
그날 종일 금식하고 하나님이 도우셔서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도우시는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우상을 척결하는데 있어 만연한 바알림을 척결하는데 행위 중에 하나가 물을 긷고, 금식하는 것이다. 물을 긷는 이유는 그 상황과 환경이 너무나 아프고 절망적이기 때문에 당시 물은 생명연장의 가장 핵심이었다. 그러니까 생명 연장의 가장 핵심 요소인 이 물을 마시는 것을 통해 절제하고 영적부도위기와 파산 상태에 있기 때문에 그 방법은 내 자신을 드려서 물을 부어서 하나님 앞에 절제를 선언하는 것이며 생명의 핵심이 되는 물을 부어서 나를 절제하고 내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겠다는 것이며, 좀 더 들어가면 물은 회개의 상징이고 혼자서는 아니고 민족 공동체가 나와서 회개하는 것이었다. 골방에서 회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모여서 회개하는 것이 부흥의 전초기지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 하나는 금식이다. 금식도 같은 개념이다. 먹는 것을 박탈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나는 직무를 받아야 마땅한 자라고 고백하면서 ‘내가 살고 죽는 것이 이제는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선포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나는 살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선포하는 것이다. 육신의 배가 고픈 정도가 아니라, 영혼과 마음이 갈급해서 하나님께 간구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정도 하면 물을 붓고 금식을 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면 그렇다고 응답하시면 좋은데 6절 뒤에 보면,

*사무엘 상 7:6,
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이렇게 하는데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면, 7절에 보자.

*사무엘상 7:7,
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게 안타까운 일이다. 이제 사무엘에게 요청하고 정리하고 물과 금식을 하고, 하나님 앞에 자신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데 현실은 블레셋 사람들이 철기문화인데 가지고 쳐들어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 입장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불어 닥쳤다. 어두움이 밀려가고 서광이 비출 것 같은데 오히려 이전보다 더 극심한 어려움이 생기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물을 붓고 금식하고 회개하면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할 때,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블레셋 사람들이 치러온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미스바의 광장에서 하나님이 도우심을 구한 사람들은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우리도 6.3 상암 경기장에서 한국교회 부흥을 위해 기도한다고 하면 그리고 마음의 소원을 가지고 하면 오히려 우리를 더 공격할지도 모른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줄로 믿는다. 아멘. 그런데 이제 물과 금식으로 더 회개를 하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전과 달랐다. 이전에는 어려움이 생기면은 하나님께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적당히 언약궤 매고 나갔다고 오는 것에 불과 했는데 자기 힘으로 으쌰 으쌰가 아니고 8절에 보면,

*사무엘사 7:8,
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블레셋에서 두려워하기는 했지만 이렇게 전심으로 물을 붓고 금식하고 회개하니까 영적의 안목이 열려서 우리를 도와주시는 분은 하나님 밖에 없음을 깨닫게 된 것이며, 그것을 믿고 사무엘에게 기도를 요청하는 것이다. 마치 영적 전투 앞에서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신이 기도해야 한다고 하는 것처럼 사무엘에게 요청을 한 것이다. 사무엘이 기도가 얼마나 강력했으면 그렇게 요청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사무엘이 어떻게 반응을 했는지를 보자.

*사무엘상 7:9,
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한 절 한절이 연결이 되면서 이것이 시사 하는 바가 크다. 젖먹는 어린 양을 드리고 온전한 번제를 하나님께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었다고 한다. 그래서 응답하신 것이다. 잘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블레셋 사람들이 병거와 철제 무기를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그냥 쳐들어온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부르짖었더니 우리 식으로 말하면 어려움이 닥칠 때,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이다. 우리식으로 말하면 주일 예배와 우리의 온전한 예배를 주님 앞에 회복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다음에 토비새나 주일에 하나님께 나아와 주여!! 하고 부르짖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죄를 씻기는 예수님의 피 밖에 없네. ~~~브르짖고 나는 믿노라, 보혈의 공로를~~~ 찬양해야 한다.
-그렇게 하니까 10절에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사무엘 7:10,
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것이다. 하늘에서 우레 소리와 천둥번개가 되고 그래서 타작 마당에서 겨들이 날린 것처럼 블레셋 사람들을 덮어버리셨다. 그 능력이 하늘로부터 임한 줄로 믿는다. 놀라운 결과가 일어나게 된 것이다. 인격적으로 에벤에셀 참 하나님을 깨닫게 된 것이다. 이것을 영적세계에서 하늘의 세계에서 좀 이렇게 상징적으로 이해가 되기 위하여 설명한 것이다. 사무엘이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니까 온전한 번제를 드리니까 하나님께서 천사 가브리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가브리엘아, 저 밑을 내려다보아라. 네 종 사무엘에 물을 붓고, 금식을 하면서 ‘나는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백성들과 함께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면서 도움을 구하니까, 가브리엘에게 불말과 불 전차를 가져오라고 하신다. 불 전차를 타고 하늘을 가로질러 저 무지한 블레셋을 부수고 하늘에서 큰 불을 내려서 네 백성을 도울 것이라고 하신다. 번제와 부르짖는 기도를 잊지 않고 그리하여 싸울 것이라고 하늘의 불 말과 불 병거와 불 전차를 가지고 내가 싸울 것이다. 라고 하신다. 우레와 천둥소리를 발하시고, 적들을 혼란 속에 빠지게 하신 주님을 찬양한다. 여러분 오늘 부흥의 뜻이란 다른 것이 아니다. 우리가 예배가 회복되고 이 예배는 공적예배 생활예배가 다 포함된다. 우리의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고 우리가 전심으로 하나님을 부르짖을 때, 하늘의 불 말과 불 병거와 불 전차가 역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그냥 되는 것이 아니다. 저는 이 말씀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하나님이 불 말과 불 병거와 불 전차를 주시는데 이게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앞에 사무엘상 2장에 보면, 한나가 기도할 때 나온다.


*사무엘상 2:10,
10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을 내리시고 자기 왕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한나의 기도가 아들 사무엘에게 연결된 것이다. 과거의 한나 엄마의 기도가 현재 사무엘에게 능력을 보여주신다. 한나의 과거의 기도가 현재의 사무엘의 기도가 만나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심을 집필하는 것이다. 과거 한나의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현재 아들의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을 찬양한다. 엄마의 기도가 자녀의 기도로 적용될 것을 믿어야 한다. 부모가 드린 기도는 죽지 않는다. 제가 그래서 토비새를 그렇게 강조하는 것이다. 토비새에 나와서 부르짖는 기도를 온전히 하면 그것을 하나님은 역사하시는 것이다. 한나의 기도로 오늘 사무엘이 그대로 경험하게 된 것을 믿어야 한다. 부모가 죽어도 기도는 죽지 않는다. 예수님이 피의 근거한 기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 그 기도 때문에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이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이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이 미래에 응답하실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우리의 미래도 결정될 것이다. 우리의 기도가 한나의 사무엘의 기도가 현실이 되게 하실 것이다. 아멘, 우리가 살다가 보면 쫄보가 되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가지고 영적 안목이 흐려져 가지고 헤매고 있을 수 있지만 역사의 상선에서는 하나님의 기도가 사무엘에게 그대로 응답되는 것이다. 그대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께 돌아와서 영적인 각성을 하게 되는데, 7절처럼 더 어려운 상황에 만나게 되면 앞으로 하나님의
더 큰 역사를 이루시려는 과정이라는 것을 기억하여야 한다. 더 큰 역사를 이루어주시려는 것이다. 우리가 에벤에셀을 믿을 때에 여러분이 임계점에서 낙심하지 말고, 간구하라. 그럴 때, 역사의 상선에서 불 말과 불 병거와 불 전차를 예배하고 계실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은 철기와 철제문화가 없었기에 블레셋의 철제무기를 당해 낼 수가 없었다. 블레셋 입장에서는 토끼 사냥과 같았을 것이다. 칼이나 창이나 막대기를 가지고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식 탱크와 같은 것과는 상대가 안 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스바에서 불을 붓고 금식하여 회개하고 온전하게 간절하게 부르짖으니 하늘의 불 말과 불 병거와 불 전차를 하나님이 도우신 것이다.

*사무엘상 7:11-12,
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완전 대승한 것이다.
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예배와 그들의 부르짖음을 보시고 물과 금식으로 응답하신 것이다.

*사무엘상 7:13,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하나님의 도우심이 민족적으로 도우시는 것이다. 사무엘을 통한 개인의 회복이 민족적 회복을 주신 것이다. 우리가 잘 기도하면 하나님은 저 휴전선도 지켜 주실 것이다. 늘 기도하니까 북한을 막아주시는 것이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쏘면 쑥밭이 된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해 막아 주신다. 하나님께서 하늘의 불 병거와 불 말과 불 전차를 통하여 막아주시는 것이다.


*예레미아애가 2:19,
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지난 주 3.1운동이 있었다. 104주년이었다. 아마도 3.1운동이 없었으면 민족적 그렇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자랑거리인 것이 무리가 아니다. 33인 가운데 기독교인들이 절반 이상이 기독교인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이 프로테스탄트이다. 여기에 우리는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된다. 지금까지도 3.1운동을 기념하듯이 당시 그리스도인은 2%가 안 되었던 시절이다. 그리고 3.1운동이 일어나고 난 다음에 40일 만에 상해임시정부가 세워졌다. 상해임시정부 선언문이 있는데 깜짝 놀랄 것이다. 다시 보면,

*‘우리는 조국 조선의 정치적 민족적 자주독립만이 아니라 신국(神國)을 건설하려고 한다.’ -상해임시정부 선언문-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얼마나 위대한 일인가? 60년대 초반까지는 애국가가 ‘하나님’이 보우하사였는데, 어느 사이 하느님을 가사가 바뀌었다. 여러분 50-60년데 대한뉴스를 들어보면 애국가에 하나님으로 되어있다. City of God!! Nation of God!!!이다.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이 낮아져서 이 자리가 예배하고 부흥의 미스바의 각성이 되어야 한다. 양동이에 물을 하나님이 붓는 것처럼 “주여, 내 마음을 물 쏟듯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이 낮아지게 하소서.”

지금 부흥운동을 하는 에즈버리에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헝투 레오’라는 말레이시아 출신 교수님이 2015년에 그때 하나님께서 ‘너 교수직을 내려놓고 에즈버리를 위해서 기도하라.’라고 하셨다고 한다. 보수주의 신학자이기 때문에 이런 신비한 비전을 선뜻 받아들이기가 어려워서 많은 생각을 거쳐서 나중에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을 알고 2019년에 이주을 하고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고 한다. 부흥을 위해서 기도하고 에즈버리에서 유명인사가 될 정도로 애썼다고 한다. 그래서 부흥이 일어나니까 방송사들이 인터뷰를 요청했는데도 인터뷰를 거부한 것이다. ‘영광을 받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라고 했다고 한다. 그 부인도 남편을 따르는 길이 주님을 따르는 일이라고 말한다. 여러분 이 자리에서 기도하고 물을 붓고 금식하고 온전히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는 우리의 겸손한 자세가 되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은 도우실 것이다.

우리의 힘과 죄와 연약함을 모두 내려놓고 회개하면 좀 더 깊은 각성이 있게 된다. 우리의 물과 우리의 금식, 우리의 온전한 번제는 신약의 복음이 깊이가 더해지는 것이며 그것이 우리가 회개할 때 “하나님 제가 잘못했습니다.” 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다 참고 기다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회개하고 가슴아파할 때에 우리 마음속에 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하나님을 슬프게 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의 죄가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 지금도 계속 상처를 입힌다는 것을 드리는 것이다. 예수님께 지금도 상처를 입힌다는 가책을 느끼면서 회개할 때에 단순한 것이 아니라, 주님을 마음을 아프게 하고 상처를 드리게 된 것이고 우리가 잘못하고 범죄 한 것은 지금도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일이라는 것이다. 내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씻김 받는다는 생각만으로 안 되고 나의 죄를 씻기 위하여 주님의 보혈을 흘린다는 것은 지금도 예수님의 몸에 상처가 나고 그 상처의 피가 흐른다는 것이다. 저는 부족함이 있을 때마다 고민이 된다. 내 연약함으로 주님께 지금도 상처와 피를 흘리게 한다는 것이기에 그러하다. 그래서 ‘나의 죄를 씻기는 것은 예수님의 피 밖에 없네.’ 라는 찬양을 할 때마다, 쉽게 말하면 내 죄가 지금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하면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것이다. 아멘... 오늘 이런 내용은 지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이 내용을 여러분들 것으로 삼아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진실로 구할 때에 다시 한 번 여러분들의 생애에 기도가 체험되는 것이다. 이것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현재 미래까지도 포한된다. 한나의 과거의 기도가 현재의 사무엘의 기도를 만드는 것처럼, 한나의 과거의 기도가 현재의 사무엘의 기도가 만나서 에벤에셀의 하나님이 우리를 도우심을 집필하는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앞에 놓고 어떤 이는 불도 체험하고 어떤 이는 홍수도 지나가고, 노아와 광야에서, 어떤 이는 파도도 지나가게 하시고, 어떤 이는 피의 전쟁을 지나가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 앞에 섰을 때, 다윗처럼 시편을 보면,

*시편 94:17,
17 여호와께서 내게 도움이 되지 아니하셨더면 내 영혼이 벌써 침묵 속에 잠겼으리로다.
-주님의 도우심을 믿고 우리의 약한 부족함으로 주님의 보혈의 피로 씻김을 받아야 한다.

♣요약
에벤에셀의 하나님께서 아들의 심장이 터지도록 나를 도우셨음을 깨달아 매일 내가 주님께 상처를 입히는 죄를 범하지 말고, 회개하여 하늘의 불을 경험하며 금식하고 엎드려야 한다. 어떨 때는 예기하지 못하는 큰일을 만났을 때, 사무엘처럼 쉬지 말고 부르짖어 기도하고 온전한 예배와 온전한 번제를 드리는 쉬지 않는 기도의 물을 붓고 금식하여 응답의 도우심을 바라야 한다. 우리는 참된 미스바의 장소에 모여서 함께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모두가 낙심의 임계점을 돌파해야 한다.

​-이스라엘 가운데 가나안의 농경 여신인 아스다롯을 비롯한 이방 신들을 제거한 후 온전히 마음을 여호와께로만 향해야 했다. 그리고 오직 여호와만을 섬겨야 했다. 이렇게 할 때 이스라엘은 압제받던 블레셋으로부터 구원을 얻을 수 있었다. 미스바는 예루살렘 북쪽에 위치한 곳으로, 사무엘은 백성들이 비교적 모이기 용이한 이스라엘의 중앙부로 백성들을 모이게 했다. 이렇게 소집된 미스바 성회는 범민족적 회개 운동을 위한 최초의 성회로서, 사무엘의 주도하에 백성들이 금식과 회개로 동참한 민족의 성회였다. 미스바 성회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갱신함으로 도래케 되는 평화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함으로 얻어지는 축복을 교훈한다. 하나님과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어그러진 언약의 관계를 회복시키기 위한 종교 개혁 운동이고, 사무엘의 신본주의 적 통치 기반을 세우기 위한 민족적 단일화 운동이었다는 점이다. 하나님만을 의지하고자 할 때일수록 견디기 어려운 시련이 닥쳐 하나님을 의뢰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과 악의 세력들이 우리를 대적한다 해도 하나님을 온전히 의뢰하면 그것을 넉넉히 이긴다는 것이 이 전투의 핵심이자 교훈이다. 사무엘이 강력하게 단행했던 종교 개혁은 우상을 제거하고, 마음을 하나님께 합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 섬기라는 것이다. 이는 하나님만을 섬기고 그의 은혜 안에 거하기를 원한다면 세상의 욕심과 죄악을 벗어버리고 자신의 전 인격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그의 명령에 순종하는 실천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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