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주후 2023년 3월 19일)
제목: "메마른 땅이 샘물되고"
말씀: 역대상 2:1~27
대표기도: 안바울 부목사님
찬양인도: 쉐키나(이 다니엘 부목사님), 영광 찬양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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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21:1~27,
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2 다윗이 요압과 백성의 지도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가서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이스라엘을 계수하고 돌아와 내게 보고하여 그 수효를 알게 하라 하니. 
3 요압이 아뢰되 여호와께서 그 백성을 지금보다 백 배나 더하시기를 원하나이다 내 주 왕이여 이 백성이 다 내 주의 종이 아니니이까 내 주께서 어찌하여 이 일을 명령하시나이까 어찌하여 이스라엘이 범죄하게 하시나이까 하나. 
4 왕의 명령이 요압을 재촉한지라 드디어 요압이 떠나 이스라엘 땅에 두루 다닌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5 요압이 백성의 수효를 다윗에게 보고하니 이스라엘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백십만 명이요 유다 중에 칼을 뺄 만한 자가 사십칠만 명이라 .
6 요압이 왕의 명령을 마땅치 않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하였더라 
7 하나님이 이 일을 악하게 여기사 이스라엘을 치시매. 
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9 여호와께서 다윗의 선견자 갓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0 가서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게 세 가지를 내어 놓으리니 그 중에서 하나를 네가 택하라 내가 그것을 네게 행하리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11 갓이 다윗에게 나아가 그에게 말하되 여호와의 말씀이 너는 마음대로 택하라. 
12 혹 삼년 기근이든지 혹 네가 석 달을 적군에게 패하여 적군의 칼에 쫓길 일이든지 혹 여호와의 칼 곧 전염병이 사흘 동안 이 땅에 유행하며 여호와의 천사가 이스라엘 온 지경을 멸할 일이든지라고 하셨나니 내가 무슨 말로 나를 보내신 이에게 대답할지를 결정하소서 하니. 
13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빠졌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14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더라. 

15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천사를 보내셨더니 천사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그 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
16 다윗이 눈을 들어 보매 여호와의 천사가 천지 사이에 섰고 칼을 빼어 손에 들고 예루살렘 하늘을 향하여 편지라 다윗이 장로들과 더불어 굵은 베를 입고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려. 
17 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18 여호와의 천사가 갓에게 명령하여 다윗에게 이르시기를 다윗은 올라가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19 이에 갓이 여호와의 이름으로 이른 말씀대로 다윗이 올라가니라. 
20 그 때에 오르난이 밀을 타작하다가 돌이켜 천사를 보고 오르난이 네 명의 아들과 함께 숨었더니. 
21 다윗이 오르난에게 나아가매 오르난이 내다보다가 다윗을 보고 타작 마당에서 나와 얼굴을 땅에 대고 다윗에게 절하매. 
22 다윗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이 타작하는 곳을 내게 넘기라 너는 상당한 값으로 내게 넘기라 내가 여호와를 위하여 여기 한 제단을 쌓으리니 그리하면 전염병이 백성 중에서 그치리라 하니. 
23 오르난이 다윗에게 말하되 왕은 취하소서 내 주 왕께서 좋게 여기시는 대로 행하소서 보소서 내가 이것들을 드리나이다 소들은 번제물로, 곡식 떠는 기계는 화목으로, 밀은 소제물로 삼으시기 위하여 다 드리나이다 하는지라. 
24 다윗 왕이 오르난에게 이르되 그렇지 아니하다 내가 반드시 상당한 값으로 사리라 내가 여호와께 드리려고 네 물건을 빼앗지 아니하겠고 값 없이는 번제를 드리지도 아니하리라 하니라. 
25 그리하여 다윗은 그 터 값으로 금 육백 세겔을 달아 오르난에게 주고.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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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배와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가다가 만나와 생수를 경험했듯이, 오늘 말씀이 여러분들에게도 영혼의 만나가 되기를 바란다. 생수가 터지는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원한다. 지금 제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시리즈 17번째를 한다. 여러분, 부흥이 무슨 뜻인가? 부흥에 대한 여러 가지 해석의 의미가 있는데 오늘은 제 말씀이 아닌 시편기자의 말씀이다. 
 
*시편 107:35,
35 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게 하시며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되게 하시고.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고, 마른 땅이 변하여 샘물이 된다고 했다. 좀 깊이 들어가면 우리 인생이 살다보면 메마른 땅이 될 때는 인생이 광야 같고 또 설령, 내 인생이 광야, 사막, 메마른 땅이라 할지라도 심지어 다윗이 고백한 대로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고 할지라도, 주님께서 임하시면 기적의 현장, 대반전의 역사 때문에 광야가 변하여 못이 되고, 메마른 땅이 샘물이 되게 하신다. 여러분 광야가 무엇인가? 광야는 사람이 살지 못되는 곳이다. 그야말로 메마른 곳이다. 내 인생의 광야라고 했을 때는 그 광야는 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불 뱀이 있는 사람이 살지 못하지만 내 인생의 광야는 나를 낙심시키고, 나를 고갈시키고 나를 탈진시키고 나를 지치게 하고 나를 엎어지게 하는 것이 광야이다. 그렇다면 여러분과 나는 내 인생이 광야 같은가? 나를 탈진시키고, 나를 낙심시키고 나를 고갈시키는 것의 이유가 무엇인가? 
첫째는, 우리의 죄악 때문이다. 
*역대 상21:1,
1 사탄이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다윗을 충동하여 이스라엘을 계수하게 하니라.
-우리 죄악 때문에 우리가 유혹의 영에 넘어가는 것이다. 또 크세 보면 하나님의 크신 섭리가 있다. 우리 하나님의 크신 섭리,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통하여 더 큰 역사를 드러내게 하기 위하여 우리에게 인생길을 광야를 걷게 하시는 것이다. 또 우리의 실수나 잘못 때문에 인간적인 선택과 이기적인 선택 때문에 삶이 광야와 고통과 메마름이 오는 것이다. 특별히 여러분과 제가 인생에 광야가 오는 것 중에 하나가 우리에게 사탄의 충동질 하고 사탄은 우리에게 그냥 광야에서 엎어지게 하는 것이 전문이다. 여러분, 보라. 하와를 보면, 마귀의 유혹에 넘어갔지 않은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 직도 하고 하나님 같이 되리라. 라고 했다. 예수님도 광야에서 시험 받으실 때, 똑 같이 보리떡덩이가 되고, 천하만국을 보여주면서 뛰어내리라 한다. 광야의 시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동일하게 광야에서 시험당하는 것도 다 똑 같다. 그러니까 광야는 우리의 죄악 때문에, 충동질 때문에,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 가지고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를 통하여 우리가 하나님의 섭리를 이룰 수 있도록 광야 길을 걷게 하시고 아니면 우리의 실수와 부족함 때문에 우리가 광야를 걷는 것이다. 그러나 이 세 가지는 결국은 아주 중요한 것을 깨달은 것이다. 새로운 생명의 복음을 깨달으면 되면 이 세 가지는 해결되게 되는 것이다. 참 희한한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주께서 “야, 저 사람은 쓰러질 것이다. 저 사람은 이제 끝났다.” 라고 그럴 때, 오늘 하나님 말씀 가운데 
*이사야 32:2b,
2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예수 그리스도는 마른 땅에 샘물 같다는 것이다. 생명의 복음이 우리의 죄 때문이든,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 때문이든, 아니면 우리의 실수 때문이든 상관없이 광야길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유일한 길이 있다면, 생명의 복음을 통한 대 반이전다. 그러니까 생수를 통한 대 반전이다. 
 
*요한복음10:10,
10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사탄은 우리를 어렵게 하는 것이 목표이지만, 우리의 선한 목자 되신 주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생명의 풍성함을 허락해 주시는 것이다. 자, 이런 내용 배경을 가지고 오늘 드디어 여러분이 아는 것도 있지만 역대 상을 보면 오늘 
 
*역대상 21:8,
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다윗이 사탄의 충동질을 받았다. 여러분 다윗은 어떤 사람인가? 비대칭전략의 전문으로 골리앗이 죽이려고 할 때, 물맷돌 하나를 들고 나가서 그 골리앗을 이긴 사람이다. 그런데 다윗도 사람이라, 다윗도 사탄이 충동질을 하니까 그렇다. 우리는 잘 한다고 그러지만 어떨 때는 마귀가 유혹할 때가 있다. 그래서 ※리차드 폭스 같은 사람들은 돈, 섹스, 권력(Money, sex and power).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물질에 대한 유혹과 성적인 유혹과 그 다음에 자기 자부심, 그리고 큰 교만에 떨고는 아니지만 우리가 은근한 자부심, 내 나름대로 죽어도 놓지 않는 내 인생이 프레임이 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이걸 가지고 다윗을 충동질 하는 것이다. 뭘 의미하느냐면, 어느 날 다윗오늘 보면 알겠지만 ‘도대체 나에게 전쟁할 수 있는 군인이 몇 명이 되는지 한 번 세어보고 싶다.’고 한다. 여러분, 군인들의 수를 세어보는 것이 뭐 그리 죄악이겠는가? 당시 고대 국가는 전쟁국가여서 군인의 수가 중요했다. 그러니까 왕의 입장에서는 군인의 숫자를 세어보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왜? 거기에 대해서 그러하시는가? 요압의 잘못도 있다. 6절에 보면,
 
*역대 상 21:6,
6 요압이 왕의 명령을 마땅치 않게 여겨 레위와 베냐민 사람은 계수하지 아니하였더라.
-세어보고 싶다고 그래가지고 시키니까, 유다지파가 사람들이 얼마이고, 전체를 보니 이스라엘 사람 중에 칼을 들 만한 사람들이 110만 명, 유다지파가 47만 명, 총 157만이라는 대단한 대군이었다. 참고로 사무엘하 24장에 보면, 130만 명, 17만명의 차이가 있다. 거기는 정규군의 숫자만 센 것이고, 역대 상에서는 정규군과 예비군을 다 합친 것이다. 157만이라는 대군, 옛날에는 지팡이 밖에 없던 다윗의 손에는 군인이 어마한 것이다. 이게 왜 잘못인가? 다윗의 마음이 어떻게 보면 내 손에 들인 157만으로 나는 살 수 있다고 자만하는 것이다. 그것을 사탄이 태클을 걸고 충동질 하고 대적을 하는 것이다. 순수한 목동의 막대기가 아니라, 157만의 대군이 있으니 마음이 높아진 것이다. 자, 하나님 앞에 서니까, 하나님은 강력하게 너 잘못이야, 하지 않으신다. 하나님은 아시고
 
*역대상 21:8,
8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다 알아듣고 있는가? 다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경적인 지식을 잘 아시리라 본다. 전에는 다윗은 1년 간 모른 척했다. 그러나 여기 본문에서는 다윗이 성숙해가지고 바로 하나님께 잘못했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다윗의 잘못에 대해서 자기 157만으로 높아진 다윗에 대해서 사랑의 채찍을 하신다. 그 이유는 다윗을 괴롭히고 상처를 주려고 하시는 것이 아니고 앞으로 더 이상 마귀로부터 참소 당하는 일이 없게 하시려고 하신다. 더 이상 낙심하거나 탈진하거나 더 이상 광야 같은 인생을 살지 않게 하시려고 다윗이 참소당하지 않게 하시고, 더 이상 종노릇 하지 않게 하시려고 하신다. 여러분, 강남 사람들 가운데 잘 나가는 사람들 많다. 그런데 하나님 없이 돈 많은 사람은 대부분은 세파트가 있다. ㅋㅋㅋ 세컨드!~~그런데 처음에는 좋은 것 같지만 You are my sunshine. 하며 그 사람이 죽을 것 같이 좋아한다고 하지만 그 사람은 죽을 굴을 파는 것이다. 여러분, 인생은 다 조강지처에게 돌아오게 되어 있다. 알 사람이 없도다. 여러분, 돈이 많아도 잘나가도 그 인생은 광야이다. 이것은 예외가 없다.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의 입장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으면 죽었을 것이다. 광야는 불 뱀, 물이 나오지 않는 곳이다. 물이 나오지 않는 곳이다. 죽음의 위험이 상주하는 곳이다. 자기 지팡이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지팡이가 아니라, 157만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의지 하지 않으면 다윗은 죽을 지경일 것이다. 다윗이 불 뱀이 날아다니는 인생, 죽음의 위험 앞에 시름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니까 안 되는 것이 없게 하신다. 사랑의 매와 채찍을 들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심하다. 다윗은 우리의 인생의 롤 모델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떻게 보면 좀 강하게 다루신 것이다. 그래서 세 가지 옵션을 주셨다. 3년 기근과 3개월 적의 침략과 그리고 3일 전염병을 옵션하신다. 
 
첫 번째, 기근(饑饉)으로 3년 할래?
두 번째, 원수(怨讐)의 공격(攻擊) 앞에 3개월 동안 공격 받을래?
세 번째, 3동안 전염병(傳染病) 맞을래? 
-3일 전염병으로 7만 명 죽음을 주신다. 
*역대상 21:13,
13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빠졌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 
*역대상 21:14,
14 이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전염병을 내리시매 이스라엘 백성 중에서 죽은 자가 칠만 명이었더라. 
-장정들만 7만 명이다. 6개 전투 사단이 하루아침에 다 죽은 것이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인 것이다. 
 
*역대상 21:15,
15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천사를 보내셨더니 천사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천사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그 때에 여호와의 천사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 곁에 선지라.
-복선이 깔려 있다. 
*역대상 21;17,
17 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왜 그러한가? 시편에 다윗이 이런 이야기를 한다. 백성이 잘못이 없다고 아뢴다. 내가 범죄하고 나를 치라고 하신다. 주의 백성을 살려주시라고 한다. 하나님은 그것을 아시고 백성들도 잘못이 있기는 하지만 모세와 같다. 광야는 범죄 때문에 아니면 하나님의 섭리 때문에, 우리 실수 때문에, 거기서 메마름과 위기와 탈진과 낙심과 고뇌가 일어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면 안 되니까 하나님께서 복선을 깔아주신다. 여부스 사람은 이스라엘 족속이 아니다. 
 
*역대상 21:26~27,
26 다윗이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려 여호와께 아뢰었더니 여호와께서 하늘에서부터 번제단 위에 불을 내려 응답하시고. 
27 여호와께서 천사를 명령하시매 그가 칼을 칼집에 꽂았더라.
-다윗의 메마름, 다윗의 광야가 다시 한 번, 읽어보면, 예배가 회복되고 끝난 것처럼 보이는 인생이 완전히 낙심할 수밖에 없는 인생이 예배가 회복되고 번제와 화목제가 회복되어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것이다. 여러분과 제가 우리의 삶의 영역에서 우리가 주님 앞에 참된 제자, 참된 예배 자, 다윗은 전쟁의 선봉장이었다. 그런데 다시 회복되어 예배의 선봉장이 되었다. 예배를 회복하게 되니까, 그래서 하늘에서 불이 떨어진 것이다. 
 
언제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가? 모세가 아론이 첫 번째 제사장 위임식을 드릴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번제 단에 불을 내려주신다. 두 번째는 다윗이 500년이 지난 뒤에 오르난 타작마당에서 번제를 드리니 불이 내렸다. 그다음은 솔로몬이 성전에서 예배할 때 불이 떨어진다. 마지막으로 갈멜산에서 영적 전투를 할 때 불이 떨어진다. 우리는 예배할 때, 여러분 불이 떨어지기를 바란다. 하늘의 만나를 경험하기를 원한다. 우리 답답한 인생에 영적생수를 경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렇게 말할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주일예배와 생활예배를 주님께 드림으로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불이 떨어지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고 그렇게 해서 회복을 넘어 부흥이란 것은 절망적 상황에서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것인데, 절망적 상횡에서 우리가 예배를 회복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기를 원한다. 이게 부흥이다. 
 
*부흥이란 절망적 상황에서 반전이 일어나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것이다.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기를 바란다. 평생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이 불이 오순절 성령 강림이 일어날 때, 불이 떨어져서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응답을 체험하기를 바란다. 성령의 불의 연대기가 되는 것이다. 오늘 이 시간 하늘의 불이 떨어져서 우리의 아픔과 실수와 상처의 우리의 죄악과 우리의 유혹들이 다 치유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두 가지를 말씀드리겠다. 
 
첫째, 어떤 경우에도 반전을 기대하고 반전 이후를 믿음으로 설계하라. 
-오르난의 타작마당이 복선이라고 했다. 이것은 번제 단, 예루살렘의 성전이다. 대단한 것이다. 역대하 3장 1절을 보면, 
*역대하 3:1,
1 솔로몬이 예루살렘 모리아 산에 여호와의 전 건축하기를 시작하니 그 곳은 전에 여호와께서 그의 아버지 다윗에게 나타나신 곳이요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다윗이 정한 곳이라.
-그 다윗의 어려움, 전투사단이 다 나가떨어지는 그런 비참을 그 복선으로 다윗의 마음을 아시니까 다윗을 죽이고 다윗을 밟으려고 하는 심정이 아니니까 다윗이 프레쉬 하고 다윗이 거룩함을 갖추고 다윗이 새로운 인생으로 고도의 샬롬으로 누리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소원이니까 그것을 처리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나중에 솔로몬에 의하여 예루살렘의 성전이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메마른 땅이 샘물이 되는 것이다. 다윗은 범죄 때문에 가슴이 찢어지는 가운데 하나님의 용서의 은혜를 구했는데 오르 타작마당이 나중에 솔로몬의 건축마당이 되게 하신 것이다. 나중에 성전이 된다. 하나님의 은총이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큰 섭리가 있는 것이다. 오늘 이 안아주시는 본당에서 하나님의 큰 섭리가 타나나는 줄 믿는다. 얼마 전에 이스라엘 대사가 와서 예배를 드렸다. 그때 여호수아 대한 예배를 드리니까 이스라엘 대사가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역사라고 말한다. 사랑의 교회와 한국교회가 부흥하는 이유를 연구를 하겠다고 한다. 어떻게 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보면 희한할 것이다. 하나님은 징계 가운데서도 대 반전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이시다. 다윗은 하나님의 전을 건축하기를 준비한 것이다. 설계한 것이다. 광야 가운데서도 생명이 복음을 믿고 생명의 샘이 바로 예수님이시다. 마귀는 요한복음에 도적은 들어와서 우리를 멸망시키고 우리를 유혹하고 우리를 망하게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우리의 부끄러움과 우리를 대 반전시켜가지고 우리의 타작마당이 예루살렘의 성전 되게 하시는 깊은 뜻이 있는 것이다. 그걸 깨닫는 것이다. 여부스족 오르난의 입장에서도 땅을 사겠다고 하니 아이고 아닙니다. 그것을 다 드린다고 하니, 그러면 안 된다고 다윗이 금 600세겔을 주고 산다. 평범한 농부로 살다가 가정에 천사가 오고, 다윗이 또 찾아온다. 그리고 오르난 입장에서는 영적부흥과 금 600세겔이 어마하게 큰 것이다. 영적 부흥과 경제 부흥이 동시에 온 것이다. 우리는 주류가 아니고 돈이 없다고 할지라고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면 여부스 사람 오르난처럼 영적부흥과 경제부흥이 동시에 일어나게 하시는 것이 부흥이다. 메마른 인생 가운데서 말씀을 공부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면 복음을 전하게 되면 오르난처럼 영적 부흥과 경제 부흥을 주실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서 말씀을 보고 사명에 집중할 때 하나님이 마음을 보시고 오르난의 성전 터가 되는 것처럼 기가 막히는 대 반전을 주시는 것이다. 믿음의 용량에 따라서 일어나는 것이다. 아무리 어려워도 하늘의 만나를, 하늘의 생수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말씀 공부와 주님을 사모함으로 영적부흥과 경제부흥으로 인도하신다. 
 
둘째, 어떤 경위에도 결코 좌절하지 말라. 
-다윗의 입장에서는 형벌을 받은 것이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라고 했다. 인생의 광야이고 죽는 것이다. 그 가운데서 다윗은 좌절하거나 낙심하지 않는 것이다. 다윗의 고백을 보면, 
 
*시편 40:5,
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아 누구도 주와 견줄 수가 없나이다 내가 널리 알려 말하고자 하나 너무 많아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
-다윗은 풍랑의 바다, 험산준령, 그의 인생을 통해 수많은 아픔과 고통과 정말 다윗은 뼈가 상한다고 한다. 그 가운데서도 풍성한 은혜가 너무 많아서 다 말할 수 없다고 한다. 돛단배 깃발을 달았는데 풍성한 하나님 은혜로 좌절하지 않는다고 한다.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로 행하신 기적이 넘 많다고 한다.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주께서 내게 행하신 기적이 너무 많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떨어지는 이 장소에서 그대로 될 것이다. 다른 말로는 나는 좌절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윗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을 예루살렘 성전으로 만드시는 그 대 반전의 하나님을 믿으면서 좌절하지 않게 되었다. 그는 제단을 쌓았다
 
*역대상 21:28-29,
28~29절
28 이 때에 다윗이 여호와께서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에서 응답하심을 보고 거기서 제사를 드렸으니.
29 옛적에 모세가 광야에서 지은 여호와의 성막과 번제 단이 그 때에 기브온 산당에 있었으나.
*역대상 22:1,
1 다윗이 이르되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이요 이는 이스라엘의 번제 단이라 하였더라.
-전쟁의 선봉장이 예배의 선봉장이 되었다. *전쟁의 선봉장이 예배의 선봉장으로.
이게 좌절하지 않는 키이다. 예배자로 섬길 때, 그것이 좌절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지금은 이 극도의 불안한 시대에서 이 메마른 시대가 생명의 복음을 갈망하고 체험하는 멎진 기회가 될 수가 있다. 무한이 기본이다. 인피니티, 문명의 대 전환시대가 왔다. 우리가 잘 만하면 기회가 되는 것이다. 이제 웬만한 건 교회도 한국교회도 뭐가 어떻다 하지만 여러 가지 논쟁이 이런 무한한 시대에 문명의 대 전환시대가 와버려서 우리가 좌절하지 않고 주님 앞에 나아가면 홍수가 쓰나미 같이 다 쓸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들을 잘 알 것이다. 대단한 기회가 될 것이다. 좌절하지 않는 사람이 할 수 있는 기회이다. 이 시대를 승리할 수 있다. 게임이 안 된다. 21세기의 사람들은 광야의 치열한 시대를 걸어가고 있다 제로섬 시스템을 걷고 있다. 그래서 맨날 지치고 쓰러지고 메마를 수밖에 없다. 회사는 경쟁시스템 때문에 그렇고, 학교 가니까 경쟁시스템 때문에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그러나 교회는 이 메마름을 해결하는 유일한 곳임을 믿는다. 교회가 예배를 통하여 생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우리는 예배를 통해 절대로 좌절하지 말아야 한다. 내 능력과 내 실력으로 살면 좌절한다. 우리가 예배한다는 것은 우리가 위로부터의 능력, 체험을 하늘의 만나를 먹고 매주 마다 공급 받는 자들이니 매 주일마다 새로워지는 것이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었다. 광야의 메마른 곳에 봄기운으로 충만하고 녹슨 심장이 녹아서 여러분의 반전인 영혼의 봄 동산을 경험하기를 원한다. 
 
시인 피천득은 봄이 40이 넘은 사람에게 온다고 했다. 녹슨 심장도 피가 용솟음치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예전에는 40인데 지금은 60세가 40세인 것이다. 이 시인의 말처럼 60이 넘고 봄은 기쁨이고 봄은 창조인 것이다. 여러분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녹슨 심장에 뜨거운 피가 솟구치기를 바란다. 
 
CS 루이스는 나니아 연대기를 보면, 땅에 저주가 일어나서 온 땅이 얼어붙었다. 겨울이 끝없이 계속 될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어느 날 아슬란이 돌아온 것이다. 아슬란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그 순간 땅의 저주가 풀리고 눈이 녹고 얼음이 풀리고, 나무의 풀이 녹았다. 봄과 함께 희망이 샘솟았다. 
 
*이사야 35:1~2,
1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백합화 같이 피어 즐거워하며. 
2 무성하게 피어 기쁜 노래로 즐거워하며 레바논의 영광과 갈멜과 사론의 아름다움을 얻을 것이라 그것들이 여호와의 영광 곧 우리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리로다.
-이 말씀을 그대로 믿는다. 이스라엘 대사가 그러는데 시대가 바뀐 것이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는 자는 새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요약
다윗이 교만한 큰 죄를 회개하니 하나님이 사랑의 매로 위로하신 것처럼 우리의 메마른 인생길에서 생명의 복음을 만나 녹슨 심장도 피가 용솟음치는 평생이 되기를 소망하고, 위로부터 주시는 성령의 불이 떨어져서 오르난의 축복처럼 기적의 대 반전이 우리 인생에게도 일어나기를 소원하자. 절망가운데서도 무한한 샘물의 은혜를 사모하여 영적부흥과 경제적 부흥을 경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다윗이 인구 조사를 하게 된 동기는 사탄이 다윗을 격동시켰기 때문이다. 신실한 사람도 자칫 사탄의 꾀임에 넘어갈 수 있으므로 항상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죄는 인구 조사를 죄라고 여기는 까닭은 인구 조사 자체가 죄 된 행동은 아니었지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군대의 수효에 집착하는 다윗의 생각이 죄 된 것이었기 때문에 그것을 죄라고 여기는 것이다. 이처럼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믿고 의지하는 행위는 죄악이다. 징벌의 선택권을 주신 하나님은 인구 조사로 인해 다윗은 삼 년 기근과 다윗이 대적에게 패하여 쫓겨 다니는 신세와 온역이 사흘 동안 번지는 징벌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하나님은 다윗을 사랑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임의로 다윗을 벌하지 않고 그로 하여금 형벌을 선택케 하셨다. 삼 일간의 온역 징벌은 다윗이 선택한 형벌은 인간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형벌을 받는 삼일 간의 온역이었다. 다윗은 기왕에 받아야 할 형벌이라면 인간의 손에 벌을 받기보다는 하나님께 징벌을 당하는 편이 더 낫겠다고 판단한 것이다. 다윗의 간청에 따른 하나님의 지시이다. 다윗은 하나님께 잘못은 자기에게 있으니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시지 말 것을 간청했다.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그 잘못에 대한 책임을 자기가 지려는 자세를 취했던 것이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오르난의 타작마당에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라고 지시하신다. 즉 입으로의 간청이나 고백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보이라는 것이다. 실천 없는 입만의 고백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이다. 오르난에게 요청하는 다윗은 오르난에게 타작마당을 자신에게 팔아 온역이 중단되게 하는 제사를 드리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오르난이 신하이긴 하지만 다윗은 그에게 겸손하게 요청했다. 나보다 못한 사람 앞에 겸손해진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는 비천한 우리 죄인들을 위해서 이 세상에 내려오시기까지 낮아지셨으며 죄인의 형틀인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 우리는 이것을 기억하여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복음 전파 사역에 정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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