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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3년 3월 26일) 제목: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면" 말씀: 마태복음 27:27~32 찬양인도: 쉐키나(), 영광찬양대(1부) 대표기도: 오우진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ㅡㅡㅡㅡㅡ *마태복음 27:27~32,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ㅡㅡㅡㅡㅡㅡ ▶찬양대가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를 불렀다. 이 십자가의 은혜 찬양으로 십자가의 능력과 기름부음의 체험이 있기를 바란다. 지금 찬양대 뒤에다 ‘새로운 호흡, 믿음 보고 2.0’의 배경이 바뀌었다. 벚꽃이 만개 한 것으로 바뀌었다. 이번 주부터 제주도 벚꽃 봉오리가 활짝 피어가지고 이번 주 시작으로 대한민국이 꽃 대궐을 이룰 것이다. 오늘 우리도 신앙과 믿음과 영적으로 만개하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십자가의 은혜로 다 영혼의 봄 동산을 만끽하기를 바란다. 오늘 395명이 입교와 학습과 세례식을 앞에 놓고 모두가 생명의 봄 동산을 경험하기를 바라며, 이 예배에 한 명도 그냥 돌아가지 않기를 바란다. 십자가에 관해서 우리가 나름대로 생각이 있지만 좀 독특하게 제목을 정했다.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면”인데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여러분, 익숙하지 않는 성경의 인물을 앞에 놓고 세례식을 거행하도록 하겠다. 오늘 구레네 사람 시몬이라는 이름이 나온다. 약칭으로 구레네 사람이다. 이 사람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고 가는 사람이었다. 갑자기 로마 병정의 그 강제적인 명령에 의해서 억지로 십자가를 짓다가 억수로 은혜를 받은 사람이다. 오늘 이 자리에 구레네 시몬처럼 억지로 왔다가 계신 분은 놀라운 은혜를 받고 돌아가시기 바란다. 32절을 집중해서 보겠다. *마태복음 27:32, 32 나가다가 시몬이란 구레네 사람을 만나매 그에게 예수의 십자가를 억지로 지워 가게 하였더라. -여기에 눈에 띄는 것이 구레네 사람 시몬이다. 구레네 라는 곳은 지금 리비아, 아프리카 북부이다. 당시 고대 근동사회의 지중해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 그 시대의 전체 세계였다. 아프리카 북부는 한니발을 비롯하여 굉장히 문화가 발달하고 번영하는 지역이었다. 요즘 말하면 디아스포라 교민 출신 유대인인데 당시 유대인들이 핍박을 받기도 하고 전 세계 118개국에 750만의 디아스포라가 흩어져 있는 것처럼 유대인으로서 디아스포라, 거기서 사는 사람들이었다. 교표 디아스포라로 살지만 꿈이 있었다. 시간도 갖고 돈도 잘 저축했다가 예루살렘에 가서 하나님께서 절기를 지키라고 하라는데 유월절이라든지, 장막절, 오순절, 이런 절기를 한 번 드려보는 것이 이 사람들의 꿈이었다. 그래서 이슬람 사람들이 메카에 가서 예배하는 것처럼, 그래서 이 사람들이 준비를 하고 이렇게 마치 제사를 드리는 것이 이스라엘 사람들의 꿈이었다. 구레네 사람 시몬도 예루살렘에 와서 예배하는 것이었다. 캘리포니아 가면 우리 교포들 믿음의 사람들 가운데 사랑의 교회 다음 달 특새 오는 게 소원이다. 서초 여기 근처에 살면서도 특새 안 나오는 사람들은 그것은 아니다. 이해 불가이다. 여하튼 구레네 시몬이 그런 마음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왔다. 갑자기 지나가다가 보니까 사람들이 막 소음을 내고 때창이 들리고 와글 하고 소리가 들려서 보니까 시몬이 궁금해가지고 가보니 어떤 한 분이 머리에 가시관을 쓰시고 온 몸이 채찍질을 맞아 엉망이 되신 것을 본 것이다. 본문 26절을 보면, *마태복음 27:26, 26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그러면 어느 정도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을 보면 27-28절을 보면 더 알 수 있다. 저는 이 내용을 어릴 때부터 많이 읽었지만 이번의 말씀을 준비하면서 마음에 찡한 것이다. *마태복음 27-30, 27 이에 총독의 군병들이 예수를 데리고 관정 안으로 들어가서 온 군대를 그에게로 모으고. 28 그의 옷을 벗기고 홍포를 입히며. 29 가시관을 엮어 그 머리에 씌우고 갈대를 그 오른손에 들리고 그 앞에서 무릎을 꿇고 희롱하여 이르되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할지어다 하며. 30 그에게 침 뱉고 갈대를 빼앗아 그의 머리를 치더라. -조롱하기 위해서 당시 왕에게는 자주색 옷을 입힌다고 했다. 홍포를 입히고 금관을 씌워야 하는데 그 머리에 가시관을 씌워서 머리에 엮었다. 기가 막히다. 그리고 갈대를 오른 손에 들렸다. 자세하게 모르는 분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과거에 왕은 금 홀을 드는 것과 같이 대신에 갈대를 오른손에 들리고 그리고 그 밑에서 병정들이 희롱하고 조롱하는 것이다. ‘유대인의 왕이여 평안 하라.’ 하면서 예수님께 침을 뱉고 오른손에 들었던 갈대를 빼앗아서 그 갈대를 가지고 예수님의 머리를 치는 것이다. 너무 아프셨을 것이다. 31절을 보면, *마태복음 27:31, 31 희롱을 다 한 후 홍포를 벗기고 도로 그의 옷을 입혀 십자가에 못 박으려고 끌고 나가니라. -마치 짐승처럼 끌려가셨다. 속죄양으로 예수님이 끌려가는 모습을 보았다. 이런 모습을 디아스포라 교민으로 있던 예루살렘으로 제사를 드리러 왔던 구레네 시몬이 이 모습을 보면서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형벌을 받고 있나?’ 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로마 병정이 창을 들이대면서 큰 소리로 “너 이리와, 네가 대신 십자가를 져야 한다.” 당시 식민지 사람은 로마병정이 명령을 내리면 꼼짝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었다. 식민지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법적으로 옹호할 권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래서 시몬이 강제적으로 끌려간 것이다. 시몬의 입장에서는 완전한 날벼락이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나를 분통이 터지는 일이였다 일생동안 준비해서 오고 싶었던 예루살렘을 방문했는데 도대체 알 수도 없는 죄수의 십자가의 틀을 대신 짊어지고 형장까지 가야한다고 자신의 신세를 생각할 때, 너무 화가 났을 것이다. 왜 구레네 시몬이 대신 십자가를 지도록 하셨는가?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니었다. 주님은 구레네 시몬을 구원하시려고 하는 줄 확신한다. 구레네 시몬 같은 영혼을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시길 원하셨다. 겉으로 보기에는 시몬이 억지로 십자가를 진 것 같지만 시몬의 입장에서는 그런 것 같지만 예수님께서는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 것이었다. 거기에 이 시몬을 예수님의 신실한 제자로 만들겠다는 주님의 놀라운 계획이 담겨있었다는 것이다. 주님은 골고다로 향하시는 그 어려움조차도 쓸모없는 시간으로 낭비하지 않으시고 한 영혼이라도 십자가의 은혜를 깨닫도록 하시는 놀라운 계획을 가신 것이다. 주님을 찬양한다. 그 대상이 구레네 시몬이었다. 오늘 이 예배에 아내가 가자고 하니까 억지로 이 자리에 오신 분도 계실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내가 내키 않는데 계신다면 깊이 생각하는 예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주님은 십자가와 관련해서 십자가와 연관이 되어 있으면 그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은 늘 축복을 주셨다. 그리고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면 그 인생을 하나님은 내버리지 않으시고 놀라운 대 반전을 일으켜 주신다. 이 구레네 시몬 입장에서는 화가 날 일이고, 분통터지는 일인데 갑자기 자기 계획도 다 포기해야 되고 십자가를 지고가야 할 그런 상황인데, 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것 때문에 구레네 시몬의 집안이 놀라운 믿음의 가문으로 바뀌게 되었고 이 십자가를 진 것 때문에 나중에는 이 구레네 시몬이 영광스러운 선교 적 삶을 살게 되었다. 제 이야기가 아니고 로마서 16장에 보면 알 수 있다. 바울이 뭐라고 하냐면, *로마서 16:13,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여기에 바울 사도가 믿음의 영적 지도자들 가운데 루포와 루포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는데 루포의 어머니는 내 어머리라고 했다. 이 말이 무슨 의미인가? 마가복음 15장에 보면 알 수 있다. *마가복음 15:21, 21 마침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인 구레네 사람 시몬이 시골로부터 와서 지나가는데 그들이 그를 억지로 같이 가게 하여 예수의 십자가를 지우고. -여기 보면 십자가를 구레네 시몬에게 억지로 십자가를 지게 하고 나중에 누가복음에도 꼼짝 못하게 십자가를 지게 한 것을 볼 수 있다. 강제성이 담겨있다. 억지로 붙잡아서 십자가를 지게 한 것이었는데 알렉산더와 루포의 아버지이다. 그러니까 바울이 알렉산더와 루포에게 문안하라고 이야기 했을 때 그 내용이 뭐냐면, 로마의 알렉산더와 루포가 로마의 영적 지도자였고 어머니가 바울의 어머니와 같은 그런 대우를 받을 정도의 놀라운 가문이 되었다는 것이다. 믿음의 명문가문이 되었다는 것이다. 초대 교회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 된 것이다. 시몬이 억지로 십자가를 졌는데 시몬의 아내와 알렉산더와 온 가족을 믿음의 놀라운 가족으로 만드신 주님을 찬양한다. 억지로의 부담을, 억수로의 축복을 만드신 주님을 찬양한다. 오늘 이 자리에 아내로 특별 요청으로 오신 분도 계실 것이다. 오늘 세례 받는 이들도 내게 주신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영적 가족 여러분,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가면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주실 것이다. 젊은이들은 십자가를 지고 가라고 하면 목걸이 십자가도 뒤로 넘겨 걸고 있다. ㅋㅋㅋ 여러분, 그런 게 아니고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힘이 들 때도 있고 힘이 빠질 때도 있다. 오죽하면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의 짐 같은 고생’이라고 하겠는가? 저의 부친도 어려울 때, 두 분이 손잡고 찬송을 하시는데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 같은 고생이라.’고 찬송하신다. 신앙생활이 어릴 때부터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니라고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다. 쉬운 것은 아니다. 그 고생이 오늘 루포처럼 이유를 모를 때가 있다. 다시 한 번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가면 억수로 축복을 주심을 찬양한다. 구레네 시몬이 그랬다. 예를 들어서 토비새때에 기도의 지팡이 이것 들고 오라고 했는데 번호를 부를까 싶어서 억지로라도 참석을 하는 것이다. 억지로라도 나오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 이 기도의 지팡이가 그냥 지팡이가 아니다. 나중에 길갈에 열두 돌을 기억할 것이다. 나중에 자녀들이 요단강을 어떻게 건너냐고 물을 때에 하나님의 기적 같은 요단강을 건너게 되었다는 것이 거기에 기념비가 열두 돌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다. 나중에 여러분들이 코로나의 강을 어떻게 건넜으며 우리가 힘들지만 기도의 지팡이를 들고 이 코로나의 강을 건넌 줄 믿는다. 이것은 나중에 굉장한 신앙 역사에 남게 될 것이다. 코로나의 강을 건널 때, 마치 모세가 그 뱀 꼬리를 잡고, 그 뱀 꼬리를 잡으면 죽는다. 그러나 뱀 꼬리를 순종하여 잡을 때, 그 지팡이가 홍해를 가르고, 반석에서 샘을 터트리고,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는 지팡이가 된 것처럼 이 지팡이를 억지로라도 감당할 때, 하나님은 베풀어 주실 것임을 확신한다. 제자훈련을 순장님들이 좀 받으라고 하면 일이, 삼년이나 튕기다가 하면 안 된다. 어떤 분은 “목사님, 저는 15년을 튕겼습니다.” 라고 한다. 제자훈련을 억지로라도 받으니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셨다고 한다. 도망 다니다가 억지로라도 한 것이다.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다고 했다. 새 생명축제에서 억지로 친구초대로 왔다가 예수님 영접하고 영적으로 수지맞은 분들도 계신다. 많은 분들이 내가 억지로 무슨 일이 있겠는가? 한다. 우리 순장님들이 5-10년씩 하다가 만만치 않은 분들은 내가 이렇게 힘든데 ‘내가 어떻게 이 어려운 가운데 영혼을 섬기냐’고 그런 마음이 들 때가 왜 없겠는가? 억지로라도 섬기는 자가 되면 하나님은 주실만한 은혜를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시몬은 억지로 십자가를 졌지만 하나님은 어떤 축복을 주셨는가? 이다. *스펄전 목사님은 아주 탁월한 통찰력을 말씀한다. -구레네 시몬이 짧은 시간 동안 십자가를 졌지만, 그것은 그에게 영원한 명예를 가져다주었다. 그로인해서 그의 이름은 영원히 성경에 기록되었다. -스펄전 목사님- 그리고 오늘 2023년도 이 귀한 시간, 제가 여러분들에게 이 설교를 하게 된 것이다. 아마 시몬이 이 알았다면 그 때 더 잘 졌을 것이다. 서울에 안아주심의 본당에서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기가 막힌 것이다. 시몬이 십자가를 억지로 질 때 성경에 그의 이름을 남긴 것처럼, 우리가 십자가를 기쁘게 지면, 하나님 나라의 상급 책에 우리를 남게 할 것이다. 나를 위한 십자가가 아니라, 예수님을 위한 십자가를 지면 예수님 때문에 고난당하고, 핍박당하고 예수님 때문에 손해보고, 예수님 때문에 침 뱉음 당하고, 예수님 때문에 형제를 위해서 오리를 갈 것을 십리를 가게 되고, 예수님 때문에 남편과 아내에게 을이 되고, 이해가 되는가? 예수 잘 믿는 남편은 항상 을이다. 왜? 예수 믿으면서 그것 밖에 못해? 라고 그 순간 팍 죽는다. 예수님 때문에 자녀에게 부모가 을이 되고, 본을 보여야 하기에, 쉽지가 않으니까, 한 마디 쏘아주고 싶은데, 예수님 때문에 을이 되고 그렇게 되면 억지로 십자가를 지면 하나님이 주시는 분복이 있을 것이다. 오늘 본문 구레네 시몬처럼, 아내나 남편이나 친구나 부모의 강권으로 참석한 분도 있을 것이다. 억지로라도 시몬처럼 십자가를 지면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과 명에를 얻을 수가 있는 것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여러분, 열두 제자들이 다 어디에 갔는가? 3년 동안 예수님과 함께 훈련했던 열두 제자는 어디에 갔으며, 주님이 특공대처럼 키운 70인 전도 대는 다 어디 갔고, 동지들이 많았는데 예수님께 자원해서 십자가를 지겠다는 자가 한 명도 없었다. 똑 같은 베드로도 시몬이다. 시몬 베드로와 다른 제자들도 다 있었는데 멀리서 구레네 시몬, 아프리카에서 온 구레네 시몬이 십자가를 대신 진 것이다. 왜 그랬을까? 하나님의 어떤 깊은 뜻이 포함되어 있는가? 여기에 하나님의 독특한 선교적인 섭리가 들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유대 지역에 있는 베드로 같은 사람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아프리카에도 구레네 복음이 필요한 것이었다. 선교 적 측면에서 하나님께서 구원의 섭리가 필요한 것처럼 오늘 구레네 시몬의 십자가를 진 것 때문에 나중에 오순절 성령 강림 주일에 사람들이 막 성령의 역사가 있으니까 각 지역에서 대인 언어로 여러 출신들의 언어로 하나님의 말씀이 들리는 것이다. 그 구레네 출신에 대한 아마 축복이 구레네 시몬이 가진 신앙적 은혜 때문에 영향을 끼쳐서 그랬을 것이다. 안디옥 교회에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첫 교회가 된 것처럼 안디옥 교회의 무명의 전도자들 가운데 구레네 출신 그리스도인들이 있었고, 또 안디옥 교회에서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살로 파송시킨 그 Keyman들 가운데 루기오가 구레네 교포 출신이었다. 아마 이런 내용들을 볼 때, 구레네 시몬의 이런 십자가를 진 것 때문에 그 선교 적 삶을 통하여 구레네에 영향을 끼치므로 이들이 하나님 나라에 큰 영향을 끼친 것이 된 것이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억지로라도 좋고, 떠밀려도 좋고, 어떤 형편에서든지 오늘 시몬처럼 예수님의 형장까지 따라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세례식을 위해 우리를 위하여 피 흘리시고 우리를 위해 죄를 짊어지시고 저주 받은 죽임을 당하고 계신 그 주님의 발자취를 오늘 한 번 따라가 보시기를 바란다. 이 순간이 사순절의 기간이니까, 여러 가지 의미가 여기에 내포되어 있는 것이고 다음 주에 있을 성찬, 오늘 세례식은 눈으로 보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우리가 직접 체험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이다. 마무리 하려고 한다. ※아랍추장이 있었다. 이 아랍 추장은 큰 말 때를 거느리고 사막을 횡단하던 중에 갑자기 저 멀리 물이 보이자 그냥 사막을 달리던 말 떼들이 그 물을 향하여 질주를 향하기 시작했다. 그 추장 파라스가 말들을 시험하려고 전투 신호를 알리는 나팔을 불었다. 막 갈증에 시달리는 말들 가운데 가다가 멈추고 다섯 말만 전투 신호를 추장에게 돌아왔다. 이게 1635년의 있었던 이야기인데, 지금 이 아랍의 최고의 종마가 이 다섯 마리를 통해서 나온다는 것이다. 갈증에 시달리던 말들이 그 생수를 앞에 두고도 주인에게 순종한 이유가 무엇인가? 일순간에 물로 갈증을 채우는 것도 좋지만, 억지로라도 주인의 나팔소리를 따르는 것이 결국 자신에게 최고의 복이 된다는 것을 이 말들이 경험적으로 알았기 때문에 이 말들이 순종을 한 것이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유로 갈증에 시달인 말들처럼 세상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주일 날 아침에 지난 한 주간 분주했으니까 오늘은 쉬고 싶을 때, 혹은 다락방이 있는 날은 마음에 안 드는 순원이 보기가 안 좋아서 빠지고 싶을 때가 있고, 친구가 벚꽃 구경 가자고 토요일 저녁에 기차표를 끊어 놓았다고 그래서 우리의 마음은 그쪽으로 달려가려고 한다. 세상을 향해서, 이럴 때일수록 토비새에 나와야 한다. 주일예배와 다락방에 가라고 제가 상징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이다. 사랑하는 영 가족 여러분, 오늘 주님의 나팔 소리를 좇아 억지로라도 주님께 참여하면 하나님은 구레네 시몬 같은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아멘. *누가복음 9:23, 23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는 것이 신앙이다. 오늘 구레네 시몬을 통해 대 반전을 이룬 것처럼, 선한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피 흘리심을 통해 구레네 사람 시몬을 부르신 것처럼, 우리도 21세기의 구레네 시몬이 되어서 부활주일 날 하나님 앞에서 은혜로 믿지 않는 자들을 초청하는 그런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나기를 바라고 소망한다. ♧요약 오늘 주님을 순종하여 한 분 한 분 세례를 받아서 인생의 before와 after가 달라지는 새 차원이 되고 그 은혜가 억지로라도 십자가를 지고 21세기의 시몬이 되어서 모두가 다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한다. 억지로라도 기도의 지팡이를 들면 억수로의 축복이 될 것이다. 억지로라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믿음의 명문가문을 이루게 하시며 영원한 명예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 그래서 부흥이 만개하는 영혼의 봄 동산을 경험하여야 한다. -그리스도는 사형 선고를 받고 나서 자신의 죽음을 준비하기 위하여 약간의 시간적 여유를 가졌어야 했다. 그리고 로마 원로원에 의해 제정된 법에도 죄수는 사형 선고를 받은 뒤 적어도 10일이 지나서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우리 주 예수께는 잠깐의 여유도 주어지지 않았다. 폭풍이 그치지 않고 계속 몰아쳤던 것이다.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진 것으로도 그가 받아야 할 처벌로서는 충분했다. 몸을 죽이려는 자들은 몸만 죽이면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원수들은 그보다 더 많은 것을 하고자 했다. 즉 그리스도를 지키는 자들이 그를 능욕했던 것은 아마도 그에게 원한이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들의 유희를 즐기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가 면류관을 탐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에게 면류관을 탐한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에게 면류관을 씌워 조롱함으로써 즐기려했다. -세례 간증- -서용구 성도, 우경의 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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