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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베(주후 2021년 1월 31일)
제목: "영적 건강 측정"
말씀: 요한복음 15:4-5절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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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15:4~5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한 해의 11개월을 새롭게 걸어가야 할 앞에 놓고 영적 건강 측정'이라는 제목으로 주님의 심정을 깨닫기를 바란다. 코로나 이후로 사람들이 육신의 건강에 대해서 굉장히 예민해졌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군이기에 그 위험으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목회자인 나로서는 우리 성도들에게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시길 주님께 기도한다. 
비타민 씨를 많이 먹어야 하고, 음식도 조절하고, 손도 잘 씻고, 자기 몸을 체크하고 점검하여야 한다. 그런데 육신의 건강뿐 아니라 우리 영적 건강이 어떤지를 봐야 한다. 육신의 건강과 영혼의 건강은 차이가 있다. 육신의 건강은 건강하지 않으면 당장 피곤하다. 면역력이 약해진다거나 혹사하거나, 몸을 굴리면, 입안이 터지고 몸살이 나고 피곤한 것이다. 그러나 육신의 건강은 어느정도 측정할 수 있다. 검사에서 볼 수 있다. 그런데 영혼의 건강은 표도 안나고 측정이 안된다.
영적세계는 깊은 것이기 때문에 영을 혹사시킨다든지 영은 잘못 다른지를 이야기를 안한다. 영혼은 상처받았다고 당장 호소하지 않는다. 영혼의 건강이 안좋을 때에 처음에는 잘 못 느끼고 거의 막판에 가야 느낄 수 있다.미귀에게 패배해서 영적 단물이 다 빨아먹히고 나중에서야 안다. 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아야 하고 영적 건강을 체크해서 미리미리 영적 건강 체크해서 강건하기를 바란다. spritual medical chek이다. 영적 메디컬 체크이다. 혹시 사람들이 육신의 건강이 안좋을 때는 몸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굳어져서 딱딱해진다.영적으로도 보면 한국 사람들은 이 체면문화, 가면문화, 가면문화, 간판문화 겉으로는 괜찮은 것 같은데 실재 속으로는 안그런게 얼마나 많은가! 바리새인들도 겉으로 보기에는 멋있고 건장해 보였다. 회칠한 무덤이라고 하셨다. 일반적으로 건강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것도 많다. 신의 건강과는 다르게 표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젊은이는 젊은이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모두가 영적 건강이 무엇보다도 문제가 있을 때 주님의 열망과 하나님 나라 비전과 영정들이 다 사라지고 있다. 겨우 연명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 사랑의 교회 모든 성도들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은 영적 건강이 잘 체크되어 가지고 다시 한 번 강건하길 소망한다. 그럼 우리가 어떻게 하면 영적 건강을  재대로 체크할 수 있는가? 이것이 우리의 관심이다. 오늘 뒤를 보다가 마음을 확 때리는 구절이 있다. 5절 뒤에 보면 나를 따르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하신다. 오늘 이 사실 주님을 떠나서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을 절실하게 처절하게 실체를 깨달아야 한다. 


I. 첫번째 영적 건강 체크를 위하여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
영적건강의 가장 가장 큰 문제 중 하나가 교만이다. 
영적교만이란 주님을 떠나서 내 힘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주님을 떠나서 내 실력 내 능력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 교만이다. 
주님의 보좌에 앉으셨는데 우리 모두가 다 마음의 소원, 우리는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이것은 깜깜한 밤에 번개가 짜자작 치듯이 일도양단이란 말이 있다. 칼을 가지고 단칼에 치듯이, 건곤일척도, 하늘과 땅을 가르듯이 쫘악하는 것이 뭐냐면, 주님을 떠나서는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젊을 때는 내 능력, 내 실력이 이라고 한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이것이 진리이다. 

내 마지막 때에 주님 앞에 이것을 고백하고 서게 해달라고 해야한다. 이것을 우리 성도들이 고백해야 하고 한국 교회가 고백해야 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님 없어도 내맘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소위 하나님 앞에서 잘못된 독립선언이다.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이것이 제자훈련에서 말하는 것이 바로 전전위탁(토털 커뮤니먼트)인 것이다. 
한해 내내~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에서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난다.

II.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첫째는 단순하고 명료하다. 
-삶에서 일이 복잡하고 큰 일을 앞에 놓고 많은 일들이 있어도 기본은 단순,명료, 순전, 명징한 것이다. 아주 심플한 것이다. 단순명료는 이 말은 일은 안한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복잡하게 일을 하셨다. 바울 사도도 많은 일을 하다. 이중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양다리가 아니다. 어쩡쩡하게 한 발은 세상, 한 발은 예수님께 딛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삶의 등대가 흔들림이 없다. 그 등대의 불빛은 정해져 있는 것이다. 그럴때 우리의 집중력을 흩으리지 아니하고 고도의 집중력을 가지고 그런데 사람들이 많은 경우 흔들림 없는 등대의 불빛에 의지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나가는 배의 불빛에 흔들리는 것이다. 그 미혹되어 가지고 영적 집중력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이다. 지나가는 배의 불빛은 무엇인가? 그것은 화려하고 좋아보이고 세상의 즐거움과 쾌락과 재물이 반짝반짝 하는 것이다. 결국에 이것은 지나가는 것이며, 유혹에 불과하다. 이것은 당연한 것이다. 우리 교회 목사님이 58세인 분이계시는데 우리 엄마는 나만 보면 양치질해라 하신다고 한다. 누가 모르겠는가? 너무나 당연한 것인데 기본인데 우리도 이 한 해동안, 모든 내용들을 주님 앞에 놓고 주여! 單純 明瞭, 純全, 明徵한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라고 해야한다. 이것은 이중적이지 아니하고 도울 마인드가 아니고 오직 쟁기를 잡고 뒤를 봐라 보는 것, 한 발은 세상에가 아니라는 것이다. 두 마음을 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호세아서에 그들이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벌으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영적 집중력을 가지고 지나가는 불빛에 흔들리지 말고 딱 흔들림 없는 고정된 인생에 등대에 집중하여 그래서 인생을 낭비하지 않는 자가 되어야 한다.  주님을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단순명료해진다. 그리고 인생의 등대 불빛을 바라보고 고도의 집중이 된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해석을 하면

둘째는 주님과의 친밀함을 회복하라는 것이다.

주님과 나만이 아는 그 친밀한 감탄사를 가지고 회복하라는 것이다. 이런 뜻이다. 새벽에 자다가도 깨면 침상에서 눈물이 나는 것이다. 나같은 인생이 뭔데 주님 나같은 인생이 무언데 수치와 모욕을 다 당해 주시고 대신 ...기가 막힌 것이다. 주없이 살 수 없는 것의 찬양도 그렇다. 주님과 더 친밀해져야 한다. 이 땅에서의 더 나은 삶만이 목표가 아니고 주님과의 더 친밀함이 목표이다. 그래서 더 친해져서 주님의 심장을 느낀다. 주님과 친밀하면 두려움이 없다. 죽음은 죄 때문에 온 것이다. 아담이 범죄하지 않았으면 안 죽었을 것이다. 그런데 그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과 분리된 것이다. 그런데 이제 은혜를 받아서 그리스도의 피로  영적으로 회복되어서 주님과 관계가 회복되면 죽음 자체가 주님과의 친밀함의 극점이다. 죽는 그 순간이 최고의 성화이다. 죽음이 두렵지 않는 것이다. 죽음조차도 두렵지 않고 감사한 것이다. 분리되었던 인생이 내가 죽는 그 순간이 오매불망 주님과 만나는 것이 죽음이 두렵지 않는 것이다. 슬프지만 슬프지 않다. 이것이 신앙이다. 육신의 몸이긴 하지만, 진짜 영적으로 보면 내가족이 주님과 만나는 것이 최고의 성화이기에 죽음이 두렵지 않다. 신앙의 깊은 은혜이다. 세상적으로 볼때 대단한 분이라도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없다고 여기는 사람은 행복이며 그 순간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며 영적으로 깊은 것이다.

이것이 그냥 찬송 중에 눈물이 난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소서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 서리 힘 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도다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싶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밖에 나의 마음 뉘 알아주리요 내 마음 위로하사 평온케 하시네
​주 없이 살 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일 때 날 지켜주시니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됩니다~~ 아멘

III. 셋째 영적으로 건강해지면 과실을 많이 맺는다.
우리는 꽃보다 열매이다. 꽃보다 과실이다. 진짜 중요한 것은 열매이다. 요한복음 15장에 보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하고 중요한 것은 과실이다. 나무 자체는 목재로도 못 쓴다. 뗄감으로도 별로 의미가 없다. 조경수로도 못 쓴다. 포도나무의 제일 중요한 것은 열매이다. 열매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  8절에 보면.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을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은 하늘에 영광이고 우리가 주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다. 참된 제자는 열매를 많이 맺는 것이다. 우리는 열매를 말할 때 열매는 성령의 열매이다. 바로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아홉가지 열매이다. 이 아홉가지 열매를 한 사람이 조화롭게 잘 맺어야 한다. 그래서 완벽하게 맺으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다. 가지로서 접붙여 있으면, 주님께 포도나무에 접붙여 있으면, 우리도 나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단순명료하고 이중성없이 죽음조차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우리의 삶의 등대를 분명하게 하면, 이 아홉가지 열매가 조화롭게 맺어지게 되는 것이다. 균형잡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나에게 어떤 열매가 있는지를 봐라보라. 나에게 무슨 열매가 있는지를 보게 됨을 알게 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열매이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요구하는 것은 꽃 성도가 아니라 열매 성도가 되어야 한다. 열매는 생명을 연장한다.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아버지께서 제거해 버린다 하신다.
- 영적인 삶의 열매로....
주없이 살수없어...주님과의 친밀함
--왜 순장하나, 봉사, 예배... 주님과의 더 나은 관계를 위하여

요한복음15: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중요한 것은 꽃이 아니라 열매

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빌립보서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열매맺는 삶
- 하나님과 함께 해야 열매맺을 수 있다. 하나님을 위해서... 보다
- 전적위탁
이스라엘 2,000년 된 올리브나무

마태복음3:10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요한복음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유다서1:12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포도나무 가지 같이 주님께 붙어있으면 자연스럽게 열매맺는다. 극상품 열매를 맺기위하여


♣요약

우리가 열매를 맺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 거해야 할 필요성: 너희가 내 안에 거하지 않으면 과실을 맺을 수 없으나 내 안에 거하면 많은 열매를 맺으리니 이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4,5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가장 훌륭한 증거는 열매 맺는 생활이다. 이것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외에 다른 방법으로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은 우리가 많은 선을 행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며 그 안에 있는 믿음의 역사를 따라 항상 살아가는 자는 많은 열매를 맺게 된다. 그것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삶인 것이다. 그 삶은 선을 행하는 데에도 필요하다. 그것은 모든 선의 근원이며 원천이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즉 위대한 일을 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우리가 아무 것도 바르게 행할 수 없다.

즉 어떠한 일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열매라 우리에게 유익이 될 만한 열매가 될 수 없다. 우리는 포도나무가 울타리로 지탱되고 나무가지가 뿌리에서 수액을 공급받듯이 그리스도를 의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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