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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1년 1월 24일)

제목: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

말씀: 이사야 1:1~4

설교자: 전광식 목사님(고신대총장님, 독수리학교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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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1-4절)

1 유다 왕 웃시야와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계시라.
2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3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그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 4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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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오늘 오랜만에 드리는 감격스러운 대면 예배인데 이 예배를 드리게 됨에 감사하다. 말씀의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 200년 전에도 이러한 전염병이 심했다. 우리나라로는 순조시대이다. 무서운 돌림병으로 8도에 그리고 제주도까지 미쳤다. 이때에 콜레라도 희생자 수가 지금보다 훨씬 더 많았다고 한다. 200년 후에 이렇게 조선시대 못지않는 전염병이 왔다.

도입 : 바이러스와 정체성의 위기

바이러스가 가져온 위기들은 다음과 같다.
1. 경제 및 사회의 위기
2. 공동체의 위기
3. 생명의 위기 : Yuval Harari “homo sapiens → homo Deus”
4. 정체성의 위기 : 도대체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이며, 어떤 자들인가?

 

Ⅰ. 그리스도인의 정체성과 국적

정체성은 국적에서 드러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이중국적을 지니고 있다.

1. 그리스도인들의 이중국적

지금 그런 형국으로 인해
첫째는 경제위기,
둘째는 공동체의 위기이다.
셋째는 생명의 위기이다.
넷째는 정체성의 위기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우리는 이중국적자이다. 흙에 속한 자이고, 하늘에 속한 자이다.
-후찌무라 간조목사님 -,
Christian, Japanese
-남은 김인서 목사님,
C chosen(조선)
C church(교회)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고린도전서 15:49).”

1) 흙의 형상 – 땅의 백성 – 세상나라의 시민
2) 하늘의 형상 – 하늘의 백성 – 천국의 시민

2. 이중국적의 의미

1) 천국의 백성 : 은혜로 얻은 신분

2) 세상의 백성 : 과제로 받은 신분

 

Ⅱ. 나라와 민족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과제(1) : 복음화

1. 바울의 예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로마서 9:1~3).”

2. 죤 낙스와 김준곤 목사

3. 복음의 증인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사도행전 1:8).”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사도행전 2:32).”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셨으니 우리가 이 일에 증인이라(사도행전 3:15).”


Ⅲ. 나라와 민족을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과제(2) : 거룩한 나라, 거룩한 백성

1. 국가의 이상
1) 공산주의, 사회주의 이상 – 유물론, 무신론, 반기독교적 태도
2) 민족주의 이상 – 민족절대주의, 집단이기주의, 타민족 천시
3) 세속적 자유주의 이상 – 개인주의, 물질숭배, 자유방임주의

 

2. 세속적 자유주의 이상의 문제점
1) 비도덕적, 반기독교적 흐름들
2) 아브라함 카이퍼와 <반(反)혁명당>


3. 나라와 민족의 방향
1) 주변국들과의 비교점검
2) 위로부터 임하는 은혜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야고보서 1:17).”
3) 우리의 현실 : 은혜가 임하기 어려운 상황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이사야 1:4).”

 

Ⅳ. 그리스도인들의 사명

1. 먼저는 하나님의 진리가 무너지는 것에 대해서는 막아야 한다.

1) homo negans
2) 새뮤얼 헌팅턴 : West & Rest → God and Rest
3) 에밀 브룬너

 

2. 투쟁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기도이다.
1) 빌리 그래함
2) 우리 믿음의 선조들

3. 우리가 무엇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서야 한다.
-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시련과 위기가 있더라도 진리를 지키고 믿음의 바른 길을 가야 한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는 것에 생명을 걸어야 한다.

마무리“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출애굽기 19:6).”


♣요약
공동체 위기의 시대에 기도로 성령충만 받아서 복음의 증인이되고 교회의 SAGA를 통해 우리 민족에게 그리승으 계절을 전해야 한다. 우리가 위로부터 임하시는 은혜를 구하여 늘 기도하고 모둔 영역에서 영적 전선에서 압도적으로 거룩하게 쓰임받는자 되어야 한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을 하면서도 그의 백성들이 경청해 줄 것을 기대하지 않고 하늘과 땅에다 말을 한다. 유다의 죄악상을 지적하시는 말씀이다. 유다 백성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았으면서도 하나님을 거역함으로써 징계를 자초했다. 하나님의 은혜가 온 열방에 떨치고, 우리가 영적 비전을 가지고 사명으로 감당하고, 깨어있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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