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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0년 9월 13일)

제목: “죄악 청산(罪惡 淸算)”

말씀: 스가랴 5:1-11절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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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sarang.org/tv/sermon.asp?sflag=sun

 

 

“죄악 청산” (스가랴 5:1~11)

0.1 (스가랴 4:14) 오늘 이 말씀은 ‘온 세상의 주님’께서 지금 온 땅의 우리 모두에게 주시는 말씀이다.

 

본 문...

1. 스가랴 5장의 환상은 스가랴 1장부터 4장까지의 다섯 환상과는 대조되는 ‘심판의 말씀’이다.

2. 이 심판의 말씀은 ‘참된 회복’을 위한 말씀이다.

Ⅰ. 죄악 심판 (날아가는 두루마리 환상)

 

1. 한 면에는 8계명, 다른 한 면에는 3계명을 범한 자에 대한 저주가 기록되어 있다.

• 스가랴 5:3, 『 새번역』 “…두루마리의 한 쪽에는 ‘도둑질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고, 두루마리의 다른 쪽에는 ‘거짓으로 맹세하는 자가 모두 땅 위에서 말끔히 없어진다’고 씌어 있다.” → 두루마리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저주가 따라온다.”

2. 두루마리를 통한 심판의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3.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두루마리 심판

• 요한계시록 5:1, “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 요한계시록 5:4, “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4. 날아가는 두루마리는 심판의 ‘신속성’(날아감)과 ‘확실성’(4절, “…그의 집에 머무르며 그 집을 나무와 돌과 아울러 사르리라”)을 보여준다.

 

Ⅱ. 율법의 저주에서 새 언약의 은혜로

 

1. 오늘날도 말씀과 보혈로 나의 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날아다니는 두루마리’가 ‘날아다니는 저주’의 위력을 발휘할 것이다.

2. 그러므로 우리는 저주를 친히 담당하신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를 계속 확인해야 한다.

• 마태복음 26:28, “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 갈라디아서 3:13, “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3. 죄 때문에 저주가 자동적인 것처럼, 보혈의 피로 구원받은 사람이 계명을 행하는 것도 자동적이 된다.

그러므로 십계명을 율법 때문에 두렵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새 언약의 은혜로 자연스럽게 지키게 된다.

 

1) ‘날아다니는 두루마리의 저주’가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 언약(New Covenant)의 능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

 

Ⅲ. 구체적 죄의 척결 (에바 속의 여인 환상)

 

1. 우리는 스가랴 환상 속의 에바와 같은 ‘물질주의’의 독을 빼야 한다.

 

• 마태복음 6:24, “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1) 에바는 맘모니즘과 물질주의를 상징

• 아모스 8:5, “…에바를 작게 하고 세겔을 크게 하여 거짓 저울로 속이며”

 

2. 에바 속의 한 여인은 악을 상징한다. (7, 8절)

(에바 속의 여인은 아세라 우상을 상징할 수 있다.)

 

3. 외부적으로 에바 통은 ‘맘모니즘’을 상징하고, 내부적으로 에바 통 속 여인이 ‘악’을 상징하는데, 이 모든 죄악을 납 뚜껑으로 봉인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야 한다.

 

4. 학의 날개를 가진 두 여인을 통하여 에바 통을 시날 땅으로 옮기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9, 11절)

 

1) 하나님을 대적하는 바벨탑을 쌓은 ‘죄악의 본거지’(창 11장)에 에바 통을 옮기심으로

유다를 거룩한 땅으로 만드시는 하나님

 

1. 코로나 사태를 의학적 시각만으로 해석하는 것은 단면적이다. 이것은 영적 전쟁의 실상, 영적 전쟁이다. 영적으로 암 바이러스 같은 것이다.

 

2. 사탄은 코로나 사태를 이용하여

① 가정과

② 정서와

③ 경제를 파괴하고, 무엇보다도

④ 성도의 영적

 

생활을 파괴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인 죄악을 청산하고, 제도적인 죄악의 시스템을 청산해야 한다.

 

3. 구체적 죄악 청산을 위한 4대 핵심 (말씀을 통한 대방역)

1) 개인적인 큐티

2) 주일예배 말씀 능동적으로 듣기

3) 규칙적인 다락방

4) 자녀들과 말씀 암송

 

[ 결 론 ]

1. 코로나 사태를 의학적 시각만으로 해석하는 것은 단면적이다. 이것은 영적 전쟁의 실상, 영적 전쟁이다.

영적으로 암 바이러스 같은 것이다.

2. 사탄은 코로나 사태를 이용하여 ① 가정과 ② 정서와 ③ 경제를 파괴하고, 무엇보다도 ④ 성도의 영적

생활을 파괴하려고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개인적인 죄악을 청산하고, 제도적인 죄악의 시스템을

청산해야 한다.

3. 구체적 죄악 청산을 위한 4대 핵심 (말씀을 통한 대방역)

1) 개인적인 큐티

2) 주일예배 말씀 능동적으로 듣기

3) 규칙적인 다락방

4) 자녀들과 말씀 암송

 

 

♣ 요약

▶ 여섯째 환상 ( 5:1, 2 )날아가는 두루마리의 환상을 가리킨다. 두루마리는, 양피지나 파피루스 등에 기록된 문서를 가리키는 말로 여기서는 율법, 즉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 조항이 있는 것을 가리킨며, 이는 사회 전반에 만연했던 도적질과 거짓 맹세에 대한 심판을 의미하고 있다.

 

여섯째 환상의 두 가지 죄악 ( 5:3, 4 )이 죄악은 바로 도적질과 거짓 맹세를 가리킨다. 먼저 도적질은 이웃에 대한 5-10계명을 어긴 죄악을 말하고, 거짓 맹세는 하나님에 대한 1-4계명을 어긴 죄악을 말하며, 이와 같이 하나님과 사람들에 대하여 범죄 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게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의무만 강조하다 보면 이웃에게 소홀해질 수 있음을 교훈해 주는 내용이다.

 

▶일곱 번째 환상 ( 5:5-11 )여인을 ‘에바’속에 던져 넣는 환상을 말한다. 에바는 곡식을 측정하는 기구로, 크기는 여인 한 사람이 들어가 앉을 수 있는 정도이다. 이는 이스라엘의 죄악이 여호와께서 정하신 그 도를 넘어서면 하나님의 공의에 의해 철저한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죄악이 나오지 못하게 그 에바 통을 납으로 막아 버려야 모든 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이 환상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악을 근본적으로 없애실 것임을 나타내고 있다. 사회적인 부정이 횡행할 때, 에바의 양을 속여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본문에 나타난 속이는 에바는 악의 상징으로 쓰여 졌음을 알 수 의미한다.

 

*시날 땅 ( 5:9-11 )이것은 바벨탑을 쌓은 장소로서, 온 인류가 하나님을 반역했던 죄악의 도성을 말합니다. 한 죄악된 여인이 시날 땅에 머물게 되리라는 것은 결국 악인이 의인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 세상의 경건치 못한 나라들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영원히 추방될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5장은 심판과 죄악 척결이 된 것은 무엇인가? 이유는 거룩하신 우리의 목자가 되기 위하시고 바벨론 노예로부터 오염된 전과 흠을 깨끗이 제거되기 위한 것이다. 그것을 제거하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는 거시다. 강력한 은총을 주시기 위해이다. 함께 하시고 싶어도 하실 수 없다. 동전의 양면 같지만 하나님의 은혜이며 방편이다.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에게 그대로 답습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자들은 하나님의 불 성곽과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길 원한다면 이 죄악을 적과의 동침을 우리가 언제까지 할 것이며, 이 황망한 바이러스 사태에서 주신 이유가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모든 방역지침을 지켜 살아오고 있지만, 교회에서도 그렇지만 우리가 그만큼 영적인 대 방역을 바라신다. 영적인 대 방역이 우리의 피부로 들어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두루마리 환상과 에바 환상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바로 영적 바이러스이며 영적으로 가정에 있다. 영적 생활이 파괴된다. 교제 결핍과 은혜의 불길이 타지 않고 시들하다. 더 무서운 것은 비 대면으로 익숙하게 사탄이 유도하고 있다. 온라인 예배도 안 드리는 분들이 많아졌다. 생명사역 영혼구원 등 선교까지 코로나 사태로 못하게 악을 퍼트리고 있다. 우리는 그래서 우리는 적과의 동침을 정리하여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을 새롭게 능력 주시기를 표준인 말씀 안에서 말씀을 주님이 주시는 말씀인 줄 믿고, 온 땅을 주님께서 온 땅을 하나님께서 고쳐지는 말씀으로 깨달아서 개인적으로 주일예배와 큐티, 다락방, 말씀 암송 등으로 자신을 주님 앞에 굳건히 세워가야 한다. 그리하여 죄악 청산의 핵심과 능력을 내 것으로 삼아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신실한 주의 백성이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께 더욱 가깝게 지내야 한다. 구체적인 말씀으로 깨닫고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적용하고 실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잘 깨달아 그리스도의 신실한 종으로 피로 다시 덮어서 자동적인 저주가 자동적인 은혜와 감사로 승화되어야 한다.

♣느낀 점.

오늘 두루마리의 환상으로 세상의 나의 모든 죄악에 대한 것도 깨끗이 제거되기를 바람의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되었음에 감사영광 돌린다. 이웃이나 거짓 맹세의 계명의 죄악도 깨끗이 해결되는 역사가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도하면서 하나님과 나의 대하여만 생각하지 말고 이웃도 돌아보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다. 나만 잘하면 되지가 아닌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따스한 마음을 가지고 내 주위와 형제와 공동체와 이웃을 잘 살펴보고 마음에서 우러나는 실천을 하기를 다짐해 본다. 오늘 환상도 상상의 나래로 그 두루마리를 타고 주님께 가길 기도하고 싶어졌다. 에바 통을 닫았으니 내일은 더 빛난 날이 될 것을 믿는다. 목사님의 그 전력을 다하시는 모습과 마음을 나는 브릿지 삼아 모든 예배와 큐티 ㆍ훈련ㆍ암송 등으로 더욱 잘 채워서 순종하길 다짐한다. 다음 주에는 실제 상황 예배를 주님께서 온전하고 탈없이 잘 운행되기를 기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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