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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봄 글로볼 특별새벽부흥회(주후 2023년 4월 10일)-첫째 날(월).
제목: “주님의 마지막 부탁”
말씀: 요한복음 13:34-35
설교자: 릭 워렌 목사님(새들백교회)
제목: “세상을 흔드는 기도”
말씀: 사도행전 4:23-31
설교자: 김한요 목사님(LA 베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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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사도행전 4:23-31,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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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님(새들백교회)-주님의 마지막 부탁(요한복음 13:34-35)
*요한복음 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사랑의 교회 성도 여러분께 문안 인사드립니다. 여러분 모두를 너무 사랑합니다. 이 귀한 특별새벽부흥회에서 말씀을 전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전에 캘리포니아주 애나하임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교회 특새에서 말씀을 전한 기억이 난다.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오전현 목사님과 저는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이다. 저는 오정현 목사님을 형제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그리고 사랑의 교회의 모든 분들을 사랑한다. 저는 새들백교회의 원로목사이자 ‘목적이 이끄는 삶’의 저자이다. 그리고 ‘Finishing the Task’라는 글로벌 연합체의 대표이기도 하다. 저희는 예수님이 주신 대 위임명령을 이루기 위해 수많은 교회, 교단, 선교단체, 복음주의 기관들과 함께 2023년까지 ‘Finishing the Task’에 동역할 예정이다. 사랑의 교회가 기독교 역사상 가장 큰 연합체인 ‘Finishing the Task’와 동역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고 있음을 알고 있다. 저는 이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사랑의 교회가 귀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자, 요한복음 13-17장에는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향하시기 전 제자들에게 하신 마지막 말씀과 기도가 나온다. 목회자, 또는 교회 지도자라면 마지막 말, 유언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아실 것이다. 세상을 떠나기 전에 하는 마지막 말은 중요하다. 요한복음 13장부터 17장에서 먼저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그리고 겟세마네서의 기도가 나온다. 여기서 말씀하신 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면 예수님께서 언급하셨을 것이다. 그러나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말씀하셨는가?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에 어떤 생각을 하고 계셨는가? 요한복음 13-17장까지 예수님이 가장 많이 말씀하신 두 가지 주제는 사랑과 연합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인 성도간의 ‘사랑과 연합’에 대해 가장 많이 말씀하셨다. 이게 바로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기도 하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실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것이다. 여기에서 ‘사랑과 연합’을 21번이나 언급하셨다. 여러분에게 몇 가지 예를 들어 보겠다. 요한복음 15장 9절에
*요한복음 15:9,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요한복음 15장 12-13절에서도 또 나온다.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이어서 사랑을 측정하는 방법이 나온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요한복음 15장 17절을 보면
*요한복음 15:17,
17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
-그래서 우리는 어떠한 사역 적 전략, 계획, 목표, 도구, 협력에 대해 말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서로 사랑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기도 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 말씀을 나누셨다. 그 후에 겟세마네 동산으로 가셔서 고별 기도를 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에 이 기도를 들었고 이 장면은 요한복음 17장에 나온다. 그래서 오늘 예수님께서 대 위임명령을 이루시기 위해 우리에게 하나가 되라고 말씀하신 이유를 네, 다섯 가지로 말씀을 드리겠다. 이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향한 그리스도의 비전이다. 요한복음 17장 1-2절은 예수님의 대제사장적 기도의 시작이다
*요한복음 17:1-2,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요한복음 17장 1-8절은 지난 삼 년 동안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사역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는 일종의 보고이다. 9절부터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요한복음 17:1-9,
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이르시되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2 아버지께서 아들에게 주신 모든 사람에게 영생을 주게 하시려고 만민을 다스리는 권세를 아들에게 주셨음이로소이다.
3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니이다.
4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였사오니.
5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
6 세상 중에서 내게 주신 사람들에게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었는데 내게 주셨으며 그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지키었나이다.
7 지금 그들은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것이 다 아버지로부터 온 것인 줄 알았나이다.
8 나는 아버지께서 내게 주신 말씀들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며 그들은 이것을 받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온 줄을 참으로 아오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줄도 믿었사옵나이다.
-그리고 제자들과 사도들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체포되시기 직전까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셨다. 그 이후에 십자가에 매달리셔서 여러분을 위해 죽으셨다. 요한복음 17:9-11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기도이다.
*요한복음 17:9-11,
9 내가 그들을 위하여 비옵나니 내가 비옵는 것은 세상을 위함이 아니요 내게 주신 자들을 위함이니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것이로소이다.
10 내 것은 다 아버지의 것이요 아버지의 것은 내 것이온데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았나이다. 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그들은 바로 여러분과 저를 가리킨다. 그리고 다음 문장을 잘 들어보라.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첫 번째 기도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하나이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는 것이다. 이 부분이 바로 예수님이 기도하시면서 그리스도인의 연합을 처음 언급한 부분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기도 전체를 아우르는 핵심 주제이다. 예수님은 십자가형을 분비하시면서 하나 됨을 여러 번 언급하셨다. 예수님이 십자가로 향하시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주제는 바로 예수님의 가족, 그리스도의 몸이자 신부인 교회가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17장 20-21절에서 예수님은 하나 됨을 더 언급하셨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위해 기도하셨다.
*요한복음 17:20-21,
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이 사람들은 21명이 아니라, 실제로는 11명이다. 여기서 ‘그들의 말과 기도로 믿는 사람’은 여러분과 저를 가리킨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 역시 하나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신다.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에서 하나 됨의 주제를 볼 수 있다. 그들도 우리 안에 있게 되고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된다. 잘 보라. 전도의 연합의 결과물이다. 이게 바로 전도이다. 우리가 하나 되었기 때문에 이 세상은 믿게 된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리기 바로 직전까지도 제자들이 사랑 안에서 하나 되는 것에 크게 관심을 두셨다. 이는 요한복음 17장 예수님의 가장 중요한 비전이었다. 예수님의 기도제목임과 동시에 소망이기도 했다. 이미 다른 게 더 중요했다면 예수님은 그것을 언급하셨을 것이다. 십자가에 매달리시기 전 예수님에게 가장 중요했던 것은 바로 예수님의 가족이자, 몸인 교회의 연합이었다. 요한복음 17장에서 예수님께서 하나가 되라고 명령하신 이유가 나오는데 그중에서 다서 가지만 살펴보겠다. 이번 특별새벽부흥회 기간 동안 우리가 할 일, 즉 예수님의 대 위임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서 할 일이다. 우선 여러분에게 서 너 가지 정도 그 이유들을 말씀드리겠다.
첫째, 다른 성도들과의 연합은 스스로 경험하는 구원받았다는 증거이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 가시기 전 요한복음 13:34-35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요한복음 13:34-35,
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35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내가 그리스도인이라는 증거, 내가 예수님의 제자라는 증거는 체에 붙어 다니는 범퍼 스티커나 기독교 상징물, 십자가 목걸이가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제자라는 증거는 바로 다른 성도들을 향한 사랑이다.
둘째, 성삼위일체가 우리의 연합을 위한 예가 되기 때문이다.
-삼위일체는 하나 됨의 모델이다. 예수님은 이것을 요한복음 17장 11절에서 이렇게 설명하신다.
*요한복음 17:11,
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다른 성경 번역본에서는 “그들의 연합이 마치 우리의 연합과 같게 하옵소서.”라고 번역했다. 성부, 성자, 성령님이 하나이신 삼위일체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연합의 모델이다.
셋째, 예수님의 마지막 기도는 우리가 하나 되어 살게 해달라는 것이다.
*요한복음 17:21,
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앞에서는 세상이 알게 된다고 했고 여기서는 세상이 믿게 한다고 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께로 오는 사람들, 믿음 앞으로 나오는 사람들, 구원으로 오는 사람들, 하나님의 가족 안으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하나로 묶으신다. 예수님은 세상 사람들을 성도들의 연합체로 묶으신다. ‘메시지 성경’은 21절을 이해하기쉽 게 번역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듯이 그들도 우리와 한마음 한뜻이 되는 것, 이것이 내 기도의 목적입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참으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세상이 믿게 해주십시오.”라고 번역한 메시지 성경의 이 구절이 참 마음에 든다. 이는 우리를 위한 예수님의 비전이자 목적이다. 여러분의 배경에서, 여러분의 영역에서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와 그리스도 몸의 일부로서 특별새벽부흥회 기간 동안 한마음 한뜻이 되자고 요청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예수님의 기도 중 다음 구절은 하나 됨의 네 번째 이유이다. 바로 22절이다.
넷째, 하나님께서 영광을 주시는 목적은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다.
*요한복음 17:22,
22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한복음 17장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주셔서 우리가 하나 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영광을 주시는 목적은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광은 하나님의 성품이다. 하나님의 임재이다. 하나님의 권능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내 성품, 임재, 권능을 그들에게 주리라.” ‘내가 그들에게 영광을 주었으니 하나님의 임재가 너희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게 하리라. 더 가혹한 자세가 아니라, 더 독선적이고 고집부리는 태도가 아니라, 더 비판적인 태도가 아니라, 정말로 사랑이 충만한 그런 성품, 그 사랑으로 우리가 하나 되게 하겠다.‘ 라고 말씀하신다.
형제자매 여러분께 한 가지 질문을 하겠다. 여러분 삶에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길 원하시는가? 물론 원할 것이다.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권능을 느끼길 바라시는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길 소망하시는가? 예수님은 서로 다른 이들을 포옹하고, 서로 다른 이들과 하나 되기에 최선을 다하는 자들에게 영광과 능력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이로써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주신 대 위임명령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하나(one) 되지 않으면 세상을 얻지(won) 못한다
-성도가 하나 되는 것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우리가 주님의 사람인 것에 대한 가장 큰 증거가 된다.
*요한복음 17:23,
23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이렇게 기도하셨다. 23절에 두 번째로 성도들의 연합으로 세상을 얻는 것 즉, 대 위임명령을 성취하는 것을 연결하셨다. 주님은 그리스도인이 하나(one) 되지 않으면 세상을 얻지(won) 못한다고 말씀하셨다.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제 방식으로 표현해 보겠다. 믿지 않는 사람들 입장에서 우리 안에 있는 것이 그들에게 좋아 보인다면 그들은 우리가 말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우리는 우리 공동체를 사랑과 하나 됨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 이 세상엔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보고선 그리스도께로 돌아오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그리스도인을 만난 적이 없기 때문이다.
둘째, 그리스도인을 만났기 때문이다.
-그들이 만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7장에서 기도하신 사랑과 연합의 삶을 살지 않기 때문이다. 다른 번역본은 23절을 이렇게 번역했다. “그들이 성숙함으로 하나 되면 하나님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셨고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그들도 사랑하신다는 증거를 보여주게 된다.” 지금까지 예수님께서 하나 됨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음을 여러분께 말씀드렸다. 일곱 가지 이상 더 말씀드릴 수 있지만 오늘은 여기서 마무리하며 이 말을 하고 싶다.
‘분열은 비전을 죽인다. 이 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란다. 필기 하시면 좋겠다. ‘분열은 비전을 죽인다(Fragmentation kills vision).’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하면, 앞으로 10년이 지나도 세계 복음화를 이룰 수 없다. 아프리카 속담 중에 ‘물 한 방울로는 변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비 한 방울로는 못 하지만 많은 빗방울은 사막을 정원으로 만들 수 있다. 나 혼자만의 힘으로 대 위임명령을 이룰 수 없다. 여러분 힘으로는 가능한가? 여러분도 혼자 힘으로는 하지 못한다. 심지어 여러분의 교단과 기관 혼자만으로 못 한다. 우리는 절대 혼자서는 못한다. 우리 모두가 하나 될 때만 가능하다. ‘분열은 비전을 파괴시킨다(Division destroys vision).’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함께 할 때, 힘이 생긴다.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가 예수님의 기도 응답이 되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이번 특새 기간 동안 일어날 역사들이 요한복음 17장의 예수님 기도의 응답이 시작되는 시점이 될 것이다. 지금 예수님은 서로 다른 배경과 믿음의 전통을 가진 우리 모두를 내려다보시며 그리스도의 몸으로 함께 나와 대 위임명령을 이루어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것을 기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축복해 주시길 소원한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요약
주님이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을 기억하여 다른 성도들과의 연합하고 스스로 경험하는 구원받았다는 증거로 살아가고 하나님께서 영광을 주시는 목적이 우리가 하나 되는 것임을 깨달아서 늘 서로 한 뜻으로 나누고 세워가며, 우리가 하나(one) 되지 않으면 세상을 얻지(won) 못한다고 하셨음을 알아 더욱 하나로 뭉쳐서 주님의 자녀로서 본이 되고 주님을 전하는 아름다움을 갖추어 가야한다.
-첫째, 제자들이 하나 되기를 기도하셨다. 너무도 믿음이 약한 제자들이 뿔뿔이 흩어져버릴 것을 염려하여 마음과 뜻과 목적이 하나 되게 해주시기를 기도하셨던 것이다.
둘째, 악에 빠지지 않기를 기도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적대시하는 세상에 남아 있을 것이므로 제자들이 악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하셨던 것이다.
셋째, 전도를 위해 기도하셨다. 즉 제자들이 그분의 도구로서 세상에 속하지 않고 말씀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며 살기를 기도하셨다.
넷째, 하나님께서 영광을 주시는 목적은 우리가 하나 되는 것이다.
다섯째, 하나님은 그리스도인이 하나(one) 되지 않으면 세상을 얻지(won) 못 한다.
예수님의 영광은 십자가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아니 하시고, ‘영광을 얻었다’고하셨다. 즉 십자가는 형벌이 아니요 곧 영광이라는 의미이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하는 것이 영광이다. 인간은 자기 뜻대로 행해서는 영광을 얻을 수 없다. 영광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순종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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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요 목사님(LA 베델교회)-세상을 흔드는 기도.(사도행전 4:23-31,
*사도행전 4:23-31,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오.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기도가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팬데믹 때, 예배 금지령을 받았을 때 큰 충격이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기를 지난 후 성도들이 어깨 붙이고 앉지 않는 분위기로 바뀐 것을 본다. 사도행전은 성령 강림 이후 불같은 열정으로 그리스도의 부활의 복음을 선포하자, 교회의 성장을 억제하려는 반대와 핍박에 봉착하게 된다.
사도행전 3장에 성전 미문에서 구걸하는 나면서 걷지 못한 장애우를 베드로와 요한이 예수의 이름으로 걷게 했던 기적이 일어났다. 상대적으로 무능했던 종교지도자들은 사도들의 권세를 시기하여 베드로와 요한을 구금하여 박해했다. 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사탄은 가장 싫어한다. 만사를 악한 영, 사탄과 연결하여 생각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악한 영의 움직임을 완전 무시하는 태도는 더 위험하다.
베드로와 요한의 구금 소리를 듣고 예루살렘 교회는 무릎을 꿇고 간절한 기도를 드리게 된다. 고난당하는 교회는 기도로 응전했다.
1. 하나님의 속성, 성품을 기억하면서 기도했다.
대 주재여!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온 우주 만물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전능자이심을 기억하고 기도하라. 루터와 에라스무스와의 논쟁 중에 루터는 ‘당신의 하나님은 너무 작다’라는 비판을 에라스무스를 향하여 했다. 우리가 기도하는 하나님은 어느 정도의 스케일을 지닌 분이신가? 대 주재이신 하나님이시다.
2. 25절,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시편 2편을 읽으면서 기도했다.
-말씀하시는 하나님, 성령님을 묵상하며, 그 말씀의 예언대로 이루어짐을 확신하며 믿음보고하면서 기도했다. 누가 주인공인가? 기도하는 자가 주인공이다. 교회가 흔들리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오로지 대 주재이신 하나님께 기도하면 땅이 진동하는 역사로 응답하셨다. 세상을 흔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기도할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세상을 흔드는 하나님을 경험할 것이다.
*예레미야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오 목사님께서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40일 특새를 하실 때에 남가주에는 특새 바람이 불었다. 도전을 받고 벧엘교회도 40일 특새를 했는데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250명 들어오는 본당에 300명 이상이 회집하여 미국 신문에도 기사화되기도 했다. 웨일즈 부흥기록을 보면서 발견한 사실이 있다. 교회는 항상 먼저 무릎으로 가야 한다. 계획보다 기도가 앞서야 한다. “주님, 교회를 무릎 꿇게 하소서(Lord, bring the church to its knees!).”라는 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교회를 꺾으시고, 교만한 무릎을 꺾어 무릎을 꿀리소서! 뻣뻣한 교회의 무릎을 꿀리게 하소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을 공급 받는 교회의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시는 하나님 앞에 간절히 부르짖는 그 기도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그리하여 세상이 교회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기도를 통해 우리 하나님께서 세상을 흔드는 놀라운 은혜가 우리에게 있기를 축원한다.
♣요약
은혜 가운데 이 시대의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릎을 꿇고 주님 앞에 나아가 우리 형편이 기도를 막는 일이 아니라, 오히려 기도를 통해 기도의 진보가 나타나는 역사가 되기를 기도하여야 한다. 기도하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나타나고,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에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 교회를 흔드는 모든 악한 세력들을 물리쳐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며 하나님께서 막아주실 줄 믿고 세상을 흔드는 기도가 되고 우리가 구하는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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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담임 목사님
-목사님 통해 또박또박 주셨는데 어느 것 하나라도 여러분 것으로 확인 될 줄 믿는다. 우리의 시추에시션을 주님이 다 알고 계시니 복음의 진보가 되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
첫째 날(월), 공동 기도제목
“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역대상 4:10)=“God Granted What Was Requested”-1 Chronicles 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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