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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하나님께서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주후 2023년 4월 12일)-셋째 날(수) 제목: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말씀: 고린도후서 12:9 설교자: 로버트 노리스 목사님(세계개혁주의연합회 이사장) ---------------- 제목: “끈질긴 통곡기도의 능력” 말씀: 사무엘상1:10-20 설교자: 강준민 목사님(새생명교비전교회-미국) ------------------- *고린도후서 12:9,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사무엘상 1:10~20,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 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 ▶로버트 노리스 목사님(세계개혁주의연합회 이사장) 제목: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말씀: 고린도후서 12:9,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를 대표해서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께 인사들 드리는 것이 큰 축복이다. 말씀으로 사랑의 교회 성도님들을 섬길 수 있는 귀한 기회를 주신 오정현 목사님께 특별히 감사하다. 이번 5월에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임원 단이 서울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서로 교제를 나누도록 기회를 주신 사랑의 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여러분의 따뜻한 환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오늘 여러분께 전하고자 하는 말씀은 바울서신 중 하나인 고린도후서 12장이다. 사도 바울은 이 장에서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약속을 전한 것처럼 모든 시대의 교회에게 동일한 약속의 메시지를 보낸다. 바울서신 중 하나인 고린도후서 12장은 모든 시대의 교회에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라는 약속을 전한다. 바울은 하나님이 주신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라는 약속을 우리에게도 전하고 있다. 바울이 이 약속을 고난과 낙심 가운데 있을 때 받았다. 우리도 고난과 낙심 가운데 있을 때가 있듯이 신약 성경에서 이 말씀처럼 오늘날 교회와 관련이 깊은 말씀을 찾아보기 힘들다. 본문 배경은 사도바울이 역적 지도자로서 형편없다는 비난으로 고통 받을 때이다. 이럴 때 바울이 어떻게 말하는지 잘 들어보기를 바란다. *고린도후서 12:1-9, 1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그는 십사 년 전에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5 내가 이런 사람을 위하여 자랑하겠으나 나를 위하여는 약한 것들 외에 자랑하지 아니하리라 6 내가 만일 자랑하고자 하여도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아니할 것은 내가 참말을 함이라 그러나 누가 나를 보는 바와 내게 듣는 바에 지나치게 생각할까 두려워하여 그만두노라.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내가 세 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바울 자신이 사도가 되기에는 가난하고 아마추어 같고 목소리만 크고 준비가 안 되어 있다고 비난한ㄴ 사람들을 마주하며 자신의 상황을 풍자한다. 이들은 바울의 설교에 힘과 언변이 부족하다고 공격했다. 그리고 사도바울이 너무 평범해서 설교자나 사도가 될 수 없고 하나님의 백성을 이끌 만한 역량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오늘날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의 지도자가 신체적, 감정적, 영적으로 우월하다고 관계적으로도 뛰어나길 기대한다. 그래서 바울에게는 이런 자질이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바울은 너무나 평범했다. 사람들은 바울이 영성도 부족하다고 여겼다. 게다가 바울에게는 지병이 있어서 위대한 사도가 되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소문이 돌았다. 바울의 원수들에게 영성이란 곧 능력인데 바울은 연약한 인간 그 자체였다. 원수들이 보기에 바울은 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바울이 자신들보다 영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원수들이 보기에 바울은 영적인 사람이 아니었다. 바울이 자신들보다 영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다. 이런 비난이 사도 바울로 하여금 고리도후서를 쓰게 한 동기가 되었다. 바울은 자신을 위해서 이 편지를 쓰지 않았다. 소위 무늬만 사도인 자들이 단순히 바울의 평판을 흠집 내려고 해서 편지를 쓴 것이 아니라 바울에 있어서 이들의 반대는 복음을 훼손되는 것이었기에 이 서신을 쓰게 딘 것이다. 복음을 지키기 위해 고린도후서를 썼다. 겉으로 보기에는 자칭 사도들은 교리에 정통하고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자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들이 보여준 영성은 세상에서 말하는 영성이었다. 실상은 그들은 복음을 왜곡하고 가짜 예수를 전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도들보다 영적으로 더 뛰어나다는 포장으로, 미묘하지만 실제적으로 복음을 왜곡하고 있었다. 교회가 당면한 큰 위험이 여기에 있다. 거짓 사도들은 더 이상 고통당하는 예수님, 십자가 지시는 예수님, 구유에서 연약한 아기로 태어난 예수님을 전하지 않았다. 바울은 이런 왜곡을 절대로 참을 수 없었다. 바울은 어리석은 자처럼 자랑할 생각이 없기에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한다고 했다. 바울은 자신의 영적 체험에 대해 말하기 시작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환상과 계시를 받았다고 했다. 그리고 초자연적인 영적 경험에 대해 자세하게 말하기 시작한다. 그는 14년 전에 하늘에 이끌려 가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들었다고 했다. 바울은 하나님의 보좌가 있는 곳에서 목격한 심오하고, 황홀하며, 신비한 경험에 대해 묘사했다. 너무나 엄청나고 깊은 경험이었기에 바울은 자신을 3인칭으로 표현한다. 3인칭으로 말한 이유는 겸손과 절제함으로 말하기 위함이었다. 바울은 그 경험이 아주 희귀한 경험이라고 못 박았다. 바울의 말에 의하면 이는 14년 전에 일어난 일이다. 일생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한 일이지 매일 기도할 때 경험하는 일상적인 일은 아니었다. 우리는 신비하고 황홀한 경험만을 추구하지 말고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생생하게 알고자 애써야 한다. 바울이 하늘에 끌려가서 하나님께서 계신 곳에 가장 가까운 곳에 갔을 때 감각을 압도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것은 흔한 경험이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심오한 경험이다. 그러나 바울이 한 말을 잘 보면 바울은 말로 표현할 수도 없고 사람이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을 들었다고 했다. 우리의 영혼을 감동시키는 경험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서 직접 역사하시는 즉각적인 경험 등 그 신비가 너무나 성스럽고 심오하기에 모두에게 허락되지 않았다. 담대하게 나아가기 위해서 이런 경험이 필요했다. 그래서 바울은 천국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돌아온 사람이 된 것이다. 바울에게 하나님이 임하셨을 때 그 영향은 실로 엄청났다. 그가 체험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했는지 하나님은 측량할 수 없는 은혜로 바울에게 가시를 주셨다. 하나님은 바울의 육신의 한계를 두시려고 그의 삶에 가시를 주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의 손으로 해결하신 하나님의 사역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가시는 어떤 상태로 번역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론 바울은 정확하게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말해주지 않는다. 오히려 말을 안 해줘서 우리가 바울을 연약하지만 하나님의 권능으로 사역하는 사람들과 동일시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바울은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노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라고 말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바울을 말을 통해 진정한 영성의 본질이 무엇이든 알 수 있다. 아무리 위대한 성인도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응답받지 못한다. 바울이 세 번이나 간구했으니 하나남께서 세 번 다 거절하셨다. 기도는 우리의 소원이 무조건 이루어지게 하는 마법이 아니다. 우리는 이 사실에서 위안을 얻어야 한다. 기도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늘 아버지의 돌보시는 손으로부터 온 선물이다. 우리를 돌보시는 아버지 하나님은 아무리 우리가 수없이 간구해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우리에게 좋지 않은 것은 주시지 않는다. 바울은 육신의 가시를 받아드려야만 했다. 그리스도인은 각자의 삶에 고난이 있을 것이란 예상을 하게 된다. 고난을 거두어 달라고 기도하지만 그 기도가 계속 거절될 때 우리는 우리에게 고난이 없을 때보다 고난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더 사용하신다는 말씀을 이해해야 한다. 심지어 하나님이시며 인간이신 우리 구주 예수님도 고난을 겪으셨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온전해진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때로는 우리가 연약할 때 가장 풍성하게 임하신다.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는 것이 영성인 것이다. 우리는 연약함을 원치 않고 멀리하기에 대부분 연약함을 찾지 않는다. 우리는 흠이 없는 인생을 원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경험이 가장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인생에서 역사하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즐거워하고 우리의 힘이 아닌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게 하신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사도 바울에게 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가시를 주실 때가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 연약함이 찾아오고 하나님께서 그 연약함을 없애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우리의 연약함이 우리의 능력이 아닌 그리스도의 능력을 깨닫게 하는 도구라고 봐야 한다. 우리의 연약함은 곧 하나님의 능력이 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목적이다. =========================================================================== ▶강준민 목사님(새생명교비전교회-미국) ‘끈질긴 통곡기도의 능력’ 강준민 목사님 *사무엘상 1:10~20 반갑다. 오 목사님은 저에게 집처럼 설교하라고 하셨는데 아니다. 제 눈을 어디에 둘지 모르겠다. 오 목사님은 사랑의 교회가 집처럼 느껴질지 모르지만 저는 아니다. 저희 교회는 체육관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체육관에서 드리는 예배가 저희 집 같다. 이런 교회를 저에게 맡기도 않으시게지만 맡겨주신다고 해도 못 할 것 같다. 오목사님이시니까 가능하신 것이다. 기도에 관한 메시지이기 때문에 한나의 기도에 대해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에 관심을 갖고 계신다. 한나의 소원은 아들을 낳는 것인데 아들이 없었다. 한나 ‘이야기는 없었더라.’ 로 시작한다. *사무엘상 1::1-2, 1 에브라임 산지 라마다임소빔에 에브라임 사람 엘가나라 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현손이더라. 2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으니 한 사람의 이름은 한나요 한 사람의 이름은 브닌나라 브닌나에게는 자식이 있고 한나에게는 자식이 없었더라. -결핍, 다른 사람은 있는데 나는 없는 것이다. 결핍(缺乏),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다. 거기서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된다고 하신다. 신비롭다.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모자란지라, 없었더라. 없었기 때문에 소원이 한나에게 있었다. 하나님은 우리 소원에 관해서 관심이 많으시다. 각자의 소원이 다르다. 한나에게는 아들을 낳는 소원이지만 사람마다 소원이 다르다. 하나님은 물어보신다. *요한복음 2:3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열왕기상 3:5, 5 기브온에서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의 꿈에 나타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그렇게 말씀하시면 무엇을 구하겠는가? *시편 37:4, 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누가복음 18:41, 41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엄청난 소원이다. 시각장애인이 보기를 원한다고 한다. 38년 된 병자를 찾아가셨다. *요한복음 5:6, 6 예수께서 그 누운 것을 보시고 병이 벌써 오래된 줄 아시고 이르시되 네가 낫고자 하느냐. -이 질문이 참 놀랍다. 38년 된 병자에게 당연한 것 같은데 많은 사람들이 낫기를 원하지 않는다. 병든 채로 살기를 원한다. 왜냐면 나으면 불편하거든, *빌립보서 2:13, 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이번에 제가 6년 만에 처음 고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그런데 모국을 방문하게 된 이유는 제 큰 딸과 두 손녀가 한국을 가보고 싶단다. 처음으로 두 손녀가 한국을 오고 싶은데 한국에 와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드라마에서 본 것처럼 편의점에서 삼각 김밥을 먹고 싶다고 한다. 컵라면도.~그래서 제 아내와 큰 딸과 손녀 둘이서 의합을 해서 저를 집에 두고 자기네들끼리 다녀오겠다고, 그런 수모를 품고 이야기 하다가 제 아내가 혼자 가면 고생할 것 같아서 제가 41년 만에 안식 월을 받아서 나오게 되었는데 딸과 손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다가 제가 이번에 이 사랑의 교회에 와서 설교까지 하게 되는 축복을 누리게 되었다. 너무 감사하다. 아내가 5년 반 전에 폐암을 선고받았다. 6.5센티였다. 그래서 왼쪽 폐를 절단했다. 아내가 폐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제 마음에 소원이 있었다. 아내를 살려야겠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모든 집회를 다 취소하고 아내에게 전적으로 붙어서 몇 년 동안 살았다. 감사하게도 지금 5년을 넘겨서 이번에 같이 나오게 되었다. 사람마다 많은 아픔이 있다. 소원이 다 다른 것 같다. 제 마음 속에 5년 반 전에 소원은 “하나님 이미 목회 너무 어려운데, 아내가 고생 많이 했는데 하나님 꼭 살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기도했다. 지난 주 부활주일에 처음으로 외부에 나와서 예배를 드렸다. 제주에 아이들이 원해서 제주에 갔는데, 제주에 간 교회에서 설교를 부탁하셨다. 그냥 정말 예배를 드리고 싶었다. 모처럼 설교하지 않고 예배만 드리고 싶었다. 그래도 저를 안내해 주시는 목사님이 제가 덴버 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있는데 목회학 박사과정 학생이어서 연락을 했더니 그래도 설교를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20명 모였다.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20명도 안 된다. 목사님 두 가정이 함께 참여하고 저희가 둘이니까 합치면 20명쯤 되니까 아주 작은 교회인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다. 그런데 오늘 사랑의 교회에서도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다. 하나님이 크시고 놀라우신 분이시다. 거기 갔더니 결손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 그 목사님이 제주에 가서 처음 개척하는데 어른 들은 보이지 않고 아이들이 한 50명이 몰려왔다. 그런데 아이들이 결손가정 아이들이다. 어떤 아이는 어머니가 베트남인데 나이든 남자와 결혼해서 아이 낳고 그냥 아이를 두고 가버렸다. 그런 아이들이 교회가 열리니까 찾아와서 교회에서 살았다. 그 중에 한 아이가 쭈욱 성장해서 지금 찬양인도를 하고 있다. 아이의 소원이 무엇이냐면 미국을 가보는 것이다. 마침 그 교회에서 저를 안내해 주시는 목사님 한 분이 최근에 교회를 시작했는데 이름이 너무 놀라웠다. ‘천천희(天天喜)교회’이다. 너무 놀라웠다. 너무 감동이었다. 이 빠른 세상에서 천천히 교회가 좋았다. 목사님과 교제를 했는데 누군가가 천천히 교회라는 이름을 듣고 이름이 너무 좋다고 했단다. 하늘 천, 하늘의 기쁨이라는 뜻이다. 신자는 없고 그리고 학교 앞에다 ‘학교방 천천히’ 학교가 끝나면 아이들이 와서 학원가기 전에 잠시 와서 거기 머물다 가는 것이다. 사모님은 아이들을 치유하는 그 미술치료사 자격증이 있는데 처음에는 5평짜리, 지금은 20-30평인데 아이들이 온다. 이름이 재미있다. 거-북이 놀이터, 아이들이 와서 함께 놀고 치유하는 곳이다. 치유를 하니까 부모들이 보내는 곳이었다. 목사님이 안내를 하면서 승합차로 안내를 하는데 오른쪽 문이 열리지 않았다. 10여 년 전에 아이들을 많이 전도했다고 받은 승합차인데 열리지 않는다. 목사님은 말씀을 안 하시는데 속으로 새로운 승합차가 하나 있으면 좋겠다고 여겼다. 그런 것 같았다. 이번에 13개 교회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 한 교회가 승합차를 하나 헌신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안 되면 우리 교회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한 살 때부터 그 사촌언니 등에 엎여왔던 결손 가정의 아이가 둘이 있었는데 그 목사님 사모님이 아이가 없다. 그 아이들을 친 자녀처럼 키우는데 얼마나 밝은지 모른다.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최근에 만난 아이들 중에 그렇게 행복하고 즐거운 아이들을 본적이 없다. 천천히 교회 목사님의 첫 딸에게 소원이 무어냐고 물었더니 LA가서 갈비 먹는 거랍니다. LA갈비, 뉴욕에 가서 치즈 케잌 먹는 것이 소원이다. 육지를 나가 본 적이 없는 아이들이 제주도에는 많다. 사람마다 소원이 다르다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저도 어릴 적에 제 어머니가 바느질 하셔서 키우셨다. 그리고 목회자가 되기로 했는데 설교를 너무 못했다. 신학대학 다닐 적에 설교를 못했다. 학점이 C를 맞았다. 그런데 오늘 사랑의 교회에서 설교를 하고 있다. 하나님 휴머러스 하신 분이시다. 어떻게 소원이 이루어질까? 오늘 각자의 소원이 다른 것 같은데,,, 첫째로... I.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 소원을 갖게 하십니다. -고통이 소원을 낳는다. 고통이 잘 반응한 것이 지혜이다. 고통을 소원을 갖게 되고 고통을 통해 소망을 품는 것이 것이 믿음이다. 한나의 이야기는 고통에서 시작한다.(삼상 1:6~7) *사무엘상1:6-7, 6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므로 그의 적수인 브닌나가 그를 심히 격분하게 하여 괴롭게 하더라. 7 매년 한나가 여호와의 집에 올라갈 때마다 남편이 그같이 하매 브닌나가 그를 격분시키므로 그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남편이 좋은데 한나가 아이를 못 나으니까 두 번째 아내를 데려온 것이다. 그런데 두 번째 아이가 잘 나아서 첫 번째 아내인 한나를 괴롭히는 것이다. 심히 격분하게 했다. 그러므로 울고 먹지 아니했다고 한다. 여호와의 집에 올라가서 남편이 아무리 잘해주어도 울고 먹지 아니하였다고 한다. 고통을 주는 사람은 주로 가까이 있다. 선교지 사람들 사랑하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사무엘상1:8, 8 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울며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며 어찌하여 그대의 마음이 슬프냐 내가 그대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웃기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남자들이 무얼 모른다. 내가 그대의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고 한다. 웃기는 이야기이다. 남자는 평균 연령이 여섯 살 밖에 되지 않는다. 저도 집에 가면 여섯 살 밖에 되지 않는다. 남자가 철이 들면 죽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그냥 데리고 살아야 한다. 그런데 고통을 주는 자는 항상 가까이 있다. 브닌나가 괴롭힌다. 멀리 있는 사람은 선하기 쉽다. 선교지에 있는 사람들을 한 주 두 주 사랑하는 것 물론 어렵지만 그것은 쉽다. 그러나 한 평 땅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어렵다. 브닌나가 괴롭히고 그리고 또 하나가 있는데 원수가 남편이다. 이것은 웬수이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또 다른 사람을 데려온 것이다. 펄벅에 대지를 보면 아무리 지붕이 넗어도 두 여자가 살만한 큰 지붕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두 여작 사는데 얼마나 힘든가? 그래서 한나가 고통을 안고 기도하기 시작한다. 엘리가 보고 술 취한 여자로 생각하는 것이다. *사무엘상 1:15,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이제 고통은 소원을 창조하는 재료이다. 고통이라는 것은 참으로 놀랍고 신비하다. 브닌나가 없었으면 기도하지 않았을 것 같다. 소원을 갖지 않았을 텐데 고통이 기도를 창조한 것이다. 고통은 신비롭지만 우리 삶 가운데 아주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이다. 인생은 비극이다.희극이 많지 않다. 그래서 탁월한 작품들은 비극이다. 왜냐하면 인생이라는 그릇은 희극을 담기 어렵다. 희극과 비극이 같이 가는 건데 사실 희극보다 비극이 더 많다. 그래서 우리는 비극을 통해서 동감하고 위로를 받는다. 우리는 소원이 필요하고 갈망된다. 소원은 굉장한 에너지이다. 소원은 우리의 꿈이고 목표이다. 소원은 우리가 갖고 싶은 것, 우리가 갖고 싶은 것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갖고 싶은 것이 없다. 우리 때는 갖고 싶은 것이 많았다. 갖고 싶은 것이 있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갖고 싶은 것이 있어서 참 좋은 것인데 요즘 아이들은 갖고 싶은 것이 없다. 소원도 없다. 뭔가 내가 이루고 싶다는 것이 좋은 것이고 가고 싶은 곳이 있다는 것도 좋다. 선교 지를 가고 싶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이런 소원을 가진 것은 참 좋은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만나고 싶다는 것도 좋은 것이다. 내가 누군가를 돕고 싶다는 것도 너무 좋은 소원이다.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 얼마 전에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자 5천 명을 초청해서 섬겼다. 너무 감동했다. 오목사님이 참 훌륭하시다. 많은 목회자들이 위로를 받고 가셨고 선물을 받고 가셨다. 물론 어려운 목사님들도 계셨다. 위로가 되셨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한국교회 목사님들이 굉장히 사랑을 받았다. 사랑의 교회에 대한 좋은 소문을 듣게 되었다. 소원을 갖는다고 모두를 이루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소원은 하나님께서 들어주지 아니하시므로 들어주시는 것이다. 우리가 원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은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주신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는 것보다는 더 좋은 것을 주시기 위해서 가끔은 거절하신다. 우리가 절망 가운데로 몰아넣으신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소망이 적절하지 않을 때, 우리를 절망케 하시므로 우리가 가진 소망보다 더 필요한 소망을 갖게 하기 위해서 우리를 절망시킴으로 진정한 소망을 갖게 하신다. 이것이 하나님이 하시는 일 중에 하나인 것이다. 그런데 소원을 갖지 않는다면 소원을 이룰 수 없다. 그래서 소원을 성취하는 이유가 간단히 다섯 가지이다. 구체적으로 소원을 가져야 한다. 1] 구체적인 소원을 가지십시오. -애매한 소원을 요구하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나님께 애매하게 기도하면 물으신다. 구체적으로 무얼 원하는지를, 애매하게 원하면 하나님이 되물으신다. 그래서 뭘 원하니? 2] 강렬한 소원을 가지십시오. -기도를 해보니까 제가 감정이 들어간 기도가 강렬하다. 감정이 들어간 소원이 강렬하다. 이곳 사랑의 교회에서 쓰는 언어들을 보면 굉장히 강렬하다.(압도적인, 폭포수 같은 은혜, 목회자의 역할은 언어를 바꾸는 것이다.) 이러니까 이렇게 교회가 성장하고 그 놀라운 일을 이룬다. 오 목사님은 정말 대단한 언어를 사용하신다. 왜냐면 언어가 우리 교회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여러분의 삶을 만들어 간다. 목회자의 역할은 언어를 바꾸는 것이다. 어떤 분은 처음 목회를 시작하시는데 욕밖에 안하시는 분도 봤다. ㅋㅋㅋ 알고 보니까 그분의 언어에 그릇 속에는 욕밖에 없다. 그런데 야단을 안 친다. 그분 안에 있는 것이 그건데, 거듭 가봐야 그 그릇에는 욕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가 하는 일은 그릇에 새로운 언어들을 담아두는 것이다. 새로운 언어들을 만들고 움직이는데 오 목사님이시다. 저는 오 목사님 뒤따라가느라고 늘 힘들다. 남가주 사랑의 교회를 오 목사님이 먼저 개척하셨다. 교회가 막 성장하는데 저는 로고스 교회를 개척했다. 뒤따라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어느 날 포기했다. 포기(抛棄), 안되겠다. 제게 주신 길을 가야지, 오 목사님 따라가다가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강렬한 소원, 강렬한 기도가 필요하다. 소원이 성취된 것을 확신해야 한다. 3] 소원이 성취될 것을 확신하십시오. - 하나님은 결국 가장 선한 것으로 내 소원을 채우실 것이다. 4] 소원성취를 위해 끈질기게 기도하십시오. 소원이 성취되기 위해서 끈질기게 기도해야 한다. 기도 응답 받는 비결은 응답 될 때까기 기도하면 된다. 응답 받을 때까지 기도하면 된다. 소원성취하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새벽기도회 나오기 위해서 뉴스레터를 가져다 주셨는데 한 시에 일어나거나, 두 시에 일어나 나오셔서 차량 안내를 하시는데 정말 대단한 분들이 많다. 훌륭하시다. 사실 은혜를 받으려면 대가를 지불해해야 된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서 은혜를 받게 하신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 애절한 소원을 품고 눈물의 기도를 드려야 한다. 눈물의 기도, 5] 소원을 성취하시 위해 대가를 지불하십시오. *사무엘상 1:10,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서 은혜를 받게 하신다. 한나는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 주는 분이 누구인줄 알았다. 한나는 브닌나 II. 하나님께 애절한 소원을 품고 눈물의 기도를 들으십시오. *사무엘상 1:10, 한나는 지혜로운 사람이다. 한나는 문제가 생겼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는 분께 갔다. 그 대상은 브닌나나 엘가나가 아닌 하나님께 나간다. *사람은 우리를 괴롭히는 능력은 있지만 회복시킬 수 있는 능력은 없다. 우리를 망까 뜨리는 능력은 있지만 회복시키시는 능력은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을 회복시키시고 역전 시킬 수 었는 능력이 있다. 사람은 용서와 사랑의 대상이다.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예레미아 17:7-8, 7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8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여기서 통곡하는 기도, 눈물의 기도, 참 눈물이 중요하다. 오래 산다. 눈물을 여러분 많이 흘려라. 눈물은 많이 흘릴수록 좋다. 눈물을 흘릴 때 영혼이 깨끗해지고 정화되고 또 영혼의 창이 깨끗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 어머니는 참 고통스런 생애를 사셨다. 어릴 적 어머니를 보면 정말 불쌍했다. 그래서 한이 많았다. 제가 초등학교 때 학교 갔다 집에 오면 집에서 통곡 소리가 났다. 어머니의 눈물 소리이다. 가슴이 턱 내려앉는다. 어머니가 또 시작하셨구나, 집에 들어오면 소주병이 대병이 있었다. 어른들은 아신다. 아마 3/1은 마셨다. 그리고는 통곡을 시작하신다. 말려도 소용이 없다. 통곡을 하신다. 인생이 너무 어려워서... 저는 엽기능 가정에서 태어난 사람이다. 저는 그래서 웬만한 가정은 다 이해한다. 다 이해한다. 그래서 어머니가 막 우신다. 하루 정도를 정신없이 우신다. 저희 누님이 간호사였다. 제가 막내아들이었는데 누님에게 가서 엄마가 또 시작했다고 하면 엄마를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한다. 엄마는 안 죽는다. 그러면서 와서 링거를 꽂아드리고 그러면 6개월 정도 지나간다. 한을 품은 것이다. 1년에 두 번씩 그렇게 하셨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가 예수님을 만났다. 예수님을 만난 다음에는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하셨다. 하나님을 만나 한을 푸시는 것이다. 그래서 어머니의 기도가 놀라운 기도로 변화되기 시작하셨다. 여러분 사람 앞에서 울면 초라하다. 하나님 앞에서 울면 기적이 나타난다. III.. 기도 응답을 받기까지 끈질긴 기도를 드리십시오. 1] 끈질긴 기도는 통곡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10~20, 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11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나님 앞에서 기도하고 통곡했다. 예수님도 통곡하신다. *히브리서 5:7, 7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저는 가끔 통곡하며 기도할 때마다 참 마음이 절절 하다. 어떤 교회는 크게 기도하는 것 못하게 한다. 그러지 말라고 한다. 통곡하게 놔두라고 한다. 장례식에 갔다가 통곡하면 저는 가만 둔다. 2] 끈질긴 기도는 오랫동안 몰입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상 1:12~13, 12 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 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여러분 기도의 길이도 중요하다. 기도의 양을 채워야 한다. 섬김의 양도 채워야 한다. 수넴 여인이 엘리야를 섬기는데 정말 성실하게 섬긴다. 그랬더니 어느 날 엘리사가 감동을 받았다. 뭘해 주면 좋겠냐고 한다. 그러나 필요 없다고 한다. 그냥 섬기는 것이라 한다. 그랬더니 게하시가 이 집의 남편이 나이가 들었는데 아이가 없다고 한다. 엘리사가 이야기 한다. 엘리사가 이야기 한다. “네가 내년 이 맘때에 네가 아들을 낳을 것이다.” 라고 한다. 양을 채우는 것이다. 요단강에 나병환자가 일곱 번 들어갔다가 나온다. 6번째 까지는 기적이 안타나지 않는다. 일곱 번째에 기적이 나타난다. 엘리야가 비오기를 기도할 때, 여섯 번째까지 기도할 때는 하늘의 손바닥 만 한 구름도 나타나지 않는다. 일곱 번째 기도했더니 손바닥 만 한 구름이 나타난다. 기도의 양을 채웠다. 봉사의 양을 채웠다. 네, 그러면 하나님께서 어느 순간에 역사가 나타나는데 내일이 제일 고비라는데 특새에,,, 내일 오신느지를 보겠다. 양을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오래 기도하고 깊이 기도하기를 바란다. 기적이 나타난다. 이것을 3] 하나님은 끈질긴 기도를 통해 소원을 성취하도록 도와주십니다. -기도했더니 엘리가 아주 그 당시에 영적으로 아주 타락한 엘리 대제사장이 한나를 축복해준다. *삼상 1:17~18, 17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 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그 당시에 엘리를 존중하지 않았다. 엘리의 두 아들이 제사를 멸시했다. 예배를 멸시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희귀한 때이다. 엘 리가 영적으로 어둡다. 한나가 기도를 하는데 술 취한 줄 안다. 그런데 한나가 기도하면서 엘리 속에 있는 감추어진 거룩을 본다. 엘리를 무시하지 않는다. 존중한다. 하나님이 엘리를 심판하지만 엘리를 존중하는 한나를 축복한다. 엘리가 축복한 것을 ‘아멘’으로 받는다. 그러면서 여종이 당신의 여종이 은혜입기를 원한다고 하고 가서 다시는 한나는 엘리의 축복을 받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이 없었다. 여러분 가끔 부족한 목회자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여러분이 그 목회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알고 존중하면 기적이 나타난다. 뭐냐면 눈이 열리면, 영안이 열리면 누구에게나 있는 거룩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신비롭다. 도덕적으로 완벽한 사람을 쓰지 않는다. 자기 도덕이 강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감추어진다. 왜 아론을 쓰시는가? 여러분, 모세가 제일 혼돈스러울 때가 뭐냐면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40일 동안 말씀하시면서 거룩한 지성소에서 이스라엘 민족 전체의 죄를 대속할 사람으로 아론을 세우라 말씀하셨다. 40일 만에 내려왔더니 아론이 금송아지를 만들고 있었다. 하나님께서 왜 금송아지를 잡고 그렇게 죄를 범한, 가장 큰 죄를 범한 아론을 대 제장으로 삼고, 이스라엘의 전체 죄를 대속하는 사람으로 세웠을까? 왜인지 아는가? 아론은 그날 이후로 어떤 사람의 죄도 정죄할 수 없다. 온 이스라엘 어떤 죄보다도 자기 죄보다도 작다. 모세는 살인자이다. 하나님이 복음의 핵심은 우리의 도덕이 아니다. 복음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이 무슨 일을 했냐가 중요하지, 우리가 얼마나 도덕적으로 의로우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도덕적으로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 의를 내 세운 사람들은 교만하다. 남을 잘 정죄한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했는데 그 사람들은 누구나 정죄한다. 자기가 도덕성이 강하기 때문에 정죄한다. 이제 영적으로 학대를 한다. 아무도 정죄하지 말라고 하셨다. 간음하는 여인이 현장에서 잡힐 때 예수님께서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않겠다.” 고 말씀하셨는데 교회에서 자꾸 정죄한다. 교회를 안 나오려고 한다. 저는 도덕과 윤리를 무시하지 않는다. 그러나 도덕과 윤리가 우리를 구원하는 게 아니다. 한나가 엘리를 존중한다. 재미있는 것은 다윗이 사울을 존중하는 것이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누구냐면 원수를 존중한 자이다. 자기의 경쟁자를 존중해야지 경쟁자가 보이는 것이다. 그러나 잘 하고, 잘 나가는 사람이 있으면 그를 존중해야 한다. 그 까짓게,,,그러면 배우지 못한다. 좀 잘하고 이렇게 놀랍게 역사가 나타나면 그것을 기뻐해야지, 배우는 것이다. 그랬더니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이다. 보라 얼굴이 근심 빛이 없으니까 한나의 몸에 치유가 나타난다. 몸에 조화를 이루니까 남편과 동침을 하니까 아이를 넣게 된다. 왜냐면 사실은 마음에 병이 들었던 것이다. 격분하니까 분노가 많은 것이다. 그러니까 몸이 제대로 기능이 발휘하지 않은 것이다. 그런데 근심이 없어지니까 변화가 나타난다. *사무엘상 1:19-20, 19 그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의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20 한나가 임신하고 때가 이르매 아들을 낳아 사무엘이라 이름하였으니 이는 내가 여호와께 그를 구하였다 함이더라. -참으로 어머니의 기도가 중요하다. 자녀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것은 책망도 아니고 잔소리도 아니다. 기도이다. 오영석 목사님이라는 분이 계시는데 제가 미국에 가서 2년 동안 모셨는데 참 훌륭한 목사님이신데 교회는 50명을 넘기지 못했다. 이제 나중에 사모님이 소천을 받으셨을 때 장례에 참여하게 되었다. 아들이 장례 오신 분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어머니의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막 우는 것이다. 목사님 아들이 당황을 했다. 고등학교때 방황하고 집에도 늦게 들어오는 것이다. 그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자기가 고등학교 때 방황할 때 열시 열두시 새벽 두시 세시에 들어오면 어머니는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는 것이다. 기도하면서, 들어오면 아무 이야기도 안 하시는데 한 마디, “왔냐?” “자라” 그리고 들어가신다. 그리고 수없이 어머니는 한 마디 책망도 아니 하시고 기도하신 어머니, 기도 때문에 제가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나중에 아들이 잘 되었다. 큰 기업의 지사장이 되어 베트남에 가서 많은 선교사를 도왔다. 나중에 어머니, 아버지 집을 사주었다. 어머니가 아프셨는데 어머니를 살리려고 얼마나 노력을 많이 했는지 모른다. 어디서 막 울면서 새벽 두 시 –네 시 끝까지 기도하시다가 들어오면, “왔니? 자라.” 그 기도가 변화하게 한 것이다. 저희 어머니가 제가 목사가 된다고 하니까 너무 좋아하셨다. 내가 바느질해서 키우는데 그러면서 어머니가 약속하셨다. 내 평생 동안 너를 위해서 새벽기도를 드리겠다. 어머니는 평생 동안 기도를 드렸다. 제자 군에 간 뒤에 저희 어머니가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다. 3/1을 교회에서 철야기도를 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이다. 산에 기도하려고 올라가는데 비를 철철 맞으면서 기도를 하셨다.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어머니의 기도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구나!’ 생각한다. 제가 복을 많이 받았다. 어디까지 복을 받았냐면 제가 잘 될 수 있도록 제가 복을 받았다. 어머니의 기도 때문이다. 그런데 제가 아주 망가지려고 할 때, 딱 멈추는 복을 받았다. 완전히 2009년도에서 3년 동안 정말 어려웠다. 그때 저는 완전히 망가지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저를 힘들게 하는 분들이 제 모든 것을 빼앗겠다고 이야기 했고, 저를 감옥에 집어넣겠다고 했다. 얼마나 고생 했나 모른다. 그런데 우리 어머니의 기도로 다 망하지 않고 다시 시작했다. 이번에 제가 오 목사님이 초청해서 오는데 옛날이야기가 생각난다. 로고스 교회를 떠나 그 다음 교회로 가는데 오 목사님이 찾아오셨다. 인사 한마디를 하력 하니까 목사님이 저를 보고 교인들 앞에서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라고 하셨다. 그 다음표현은 더 어려운 표현이다. 말씀을 하셔도 그렇게 말씀을 하실 수가 있나? 나중에 인제 남가주 사랑의 교회를 떠나 사랑의 교회로 오시는데 제가 목회하는 교회를 오셨다. 제가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라고 했다. 뭐 저도 들은 이야기가 그거 밖에 없으니까, 그래가지고 우리 두 사람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그런데 부메랑이다. 저보다 오 목사님이 훨씬 더 고생하셨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런데 돌이켜 보면 저의 어머님의 기도, 오 목사님의 부모님의 기도, 눈물 흘리신 기도가 오늘 사랑의 교회를 세우신 것이다. 물론 오 목사님이 자신 있는 것도 있다. 그러나 “뭐 그거 가지고 되겠나?” 하시는 말씀 등등,,, 행간에 그런 소문도 있지만 그것은 아니고 부목님의 기도가 아닌가 한다. 이번에도 목사님 아드님이 오기호 목사님인데 교회를 새롭게 개척하셨다. 오기호 목사님 제가 멘토이다. 오 목사님이 부르신 것이 아마도 아드님 멘토라서 부르신 것 같다. 시간이 많이 갔다. 나머지는 내일 이야기 하겠다. ♣요약 고통이 소원을 창조하는 기도가 되었고, 고통이 기도를 이끄는 재료가 되었으니 참회를 낳고 또 회개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졌음을 깨달아서 사울 왕을 세우고 다윗 왕을 세우고 그리고 예수님을 세우신 하나님, 하나님은 끈질긴 기도를 통해 소원을 성취하도록 도와주시니 애절한 마음, 통곡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깊이 해야 한다. 주님의 나라를 세워가고 원수조차도 사랑하는 마음이 되면 주님은 축복하시니 항상 한나처럼 기도하고 하찮게 보이는 자도 존중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사랑의 빛을 온 열방에 비추는 아름답고 거룩한 교회가 되기를 소원해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너끈히 감당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한나의 기도에서 볼 수 있듯이 온 몸과 온 심령을 다 바쳐 하나님을 갈망하는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한다. 인간은 삶 속에서 매순간 닥치는 고통을 기도로써 극복해야 한다. 중보자의 사명은 하나님의 요구와 죄의 심판과 약속을 전하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인류의 역사 가운데 항상 중보자를 통해서 자신의 뜻을 알리시어 인간들로 하여금 당신의 뜻을 따르게 하셨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새로운 계약의 중보자로 세우시어 우리를 구원하길 원하신다. 구약 성경에서는 보통 출생 때 갖게 되는 이름이 그의 활동이나 장래를 나타낸다. 그러나 중간에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어떤 계기를 통해서 마음이 거듭난 사람들이 새로운 삶을 살게 될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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