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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3년 6월 24일)
제목: "이 땅의 모든 '가난한 자'에게","그리아니할지라도(Even if)"
말씀: 누가복음 6:17-26, 다니엘 3:16-18
찬양인도: 북한사랑의선교부, 사랑광주리, 복음통일아카데미, 반석학교, 주빌리언-연합찬양
대표기도:
말씀읽기: 최시영 어린이(북사선), 다니엘 어린이(북사선)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이원준목사님(랭커스바이블칼리지 교수),
- 미첼 리 목사님(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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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6:17-26,
17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오사 평지에 서시니 그 제자의 많은 무리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 고침을 받으려고 유대 사방과 예루살렘과 두로와 시돈의 해안으로부터 온 많은 백성도 있더라.
18 더러운 귀신에게 고난 받는 자들도 고침을 받은지라.
19 온 무리가 예수를 만지려고 힘쓰니 이는 능력이 예수께로부터 나와서 모든 사람을 낫게 함이러라.
20 예수께서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르시되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21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 지금 우는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웃을 것임이요.
22 인자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너희를 미워하며 멀리하고 욕하고 너희 이름을 악하다 하여 버릴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도다.
23 그 날에 기뻐하고 뛰놀라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 그들의 조상들이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24 그러나 화 있을진저 너희 부요한 자여 너희는 너희의 위로를 이미 받았도다.
25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배부른 자여 너희는 주리리로다 화 있을진저 너희 지금 웃는 자여 너희가 애통하며 울리로다.
26 모든 사람이 너희를 칭찬하면 화가 있도다 그들의 조상들이 거짓 선지자들에게 이와 같이 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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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3:16-18,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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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첼 리 목사님(그레이스 커뮤니티교회)-*다니엘 3:16-18,


-안녕하세요! 사랑의 교회!!,
25년 전에 대학교 졸업한 후, 저희 가정 역사와 한인 교회 문화 배우기를 위해서 한국으로 이사 나왔다. 1년 반 동안, 지구촌교회에서 영어 부, 중고등부 사역했다. 그 25년 동안 많이 경험했지만, 이 강당에서 말씀 전하는 건 상상을 못했죠. 우리 정말 신실 하신, 주님을 섬기고 있다.“예수 Good God!!” 저의 멘토가 설교하기 가장 어려운 곳은, 밥 먹기 전에 모인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고 알려주셨다. 그러나 그분이 옳은 것은 아니었다. 사실 제일 설교하기 어려운 것은 새벽 기도에서 두 번째fh 설교자로 섬기는 자이다.

그래서 저는 샘플하게 말씀을 나누도록 하겠다. 저는 1940년 6월로 여러분을 모시고 가고 싶다. 2차 세계대전 그 앞자락인데요. ‘던커크’ 라고 하는 프랑스의 작은 해안가로 독일의 군사들이 영국군에게 몰려왔다. 어디 갈 곳이 없는 병사들 35만 명이 그 해안가에 몰려와 있었다. 그 해안을 건너서 반대편에 있었던 영국 사람들은 자신들의 병사들이 처한 처지를 보게 되었다. 그들은 소망이 없었다. 우월감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이 전쟁은 끝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해협을 건너서 하나의 작은 메시지가 영국으로 전달이 되었다. 영어로는 두 단어인데요. Even if, ‘그리 아니할지라도’, 다니엘 3장에 나온 그 말씀에서 발췌된 것이었다. 우리 함께 한 번 읽겠다. 제가 한 번 더 읽도록 하겠다.

*다니엘 3:16-18,
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 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여러분 우리가 이 선포의 강력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상황을 이해해야 한다. 그 당시 느브갓네살의 왕은 이 지구상에 가장 강력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자신이 위대함을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신하들이 당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이 세상이 기억할 수 있도록 합시다. 라고 했을 그리고 금 신상을 만들고 노래가 나오게 되면, 그 음악을 듣는 사람들은 그 심상에 엎드려 저를 해야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것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왕은 생각했다. 그 음악을 시작하기 전까지는 말이죠. 그 당시에 그 왕에게 있었던 가장 탁월한 3명의 리더가 거절했다. 바벨론 사람도 아니었다. 그들이 거절했다. 유대인 사람이었다. 유대인들은 다른 땅에서 데리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 신상에 절하기를 거절했다. 왕이 데리고 와서 말한다. 왜 이 상에 신성이 전하지 않는 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말한 그 선포의 첫 번째 파트이다.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이다. 여러분 아멘, 아시기 전에 여러분 이 세 사람을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그들이 처한 그 삶의 모습을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그들이 우리 하나님이 건져내실 수 있다고 말을 한 상황 저에게 굉장히 혼란을 가져다주었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가? 그들이 하나님께서 건짐 받는 것을 역사적으로 경험하지 못했는데, 예루살렘에 살던 사람들이 그 도시가 함락하도록 내버려 두셨는데, 쫓겨나서 이제 바벨론 포로 생활 이름도 바뀌게 되니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 새로운 직장을 가졌어야 했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건져내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의지했기 때문이다.

가끔씩 우리 교회에서는 이 강당에서 설교자가 이렇게 선포를 한다. God is good!!! 하고 나서 성도들은 항상 All the time. 제가 한번 해보겠다. 그들은 하나님이 선하신다는 것을 신뢰했다. 그러나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일까요? 영어로 그것이라고 하는 단어는 다양한 뜻을 가지고 우리는 선하신 하나님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착한 아이에 대해서도 얘기할 수 있다. 한국말은 그 표현이 더 잘 되죠. 좋으신 하나님! 선하신 하느님! 그러나 착한 하나님, 말을 잘 듣는 하느님 어색하죠!!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제가 고민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이 좋으시다. 라고 말씀하실 때 우리는 말을 잘 듣고 착하시다. 라고 얘기하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이 세 명의 사람들이 만약 하나님을 그런 식으로 보고 있었다면 이런 고백은 절대로 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들이 바라본 하나님은 훨씬 더 크신 하나님이었다. 성품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하나님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생각하는 것이었다. 하나님께서도 언제나 의로우시다는 것을 생각한 것이었어요. 공의로운 것을 항상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기억한 것이었다. 내가 바라는 대로 보이는 상황이 아닐지라도, 여러분 하나님이 선하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우리가 바라는 대로 되지 않을지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 달 동안 제가 제 가족 전체를 데리고 왔다. 전부를 데리고, 제 삶에 있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기 위해 왔다. 제가 아내 한 명, 자녀 5명이 있다. 4명의 아들과 한명의 딸이 있는데요. 장미꽃 하나 나준 나머지는 다 가시들이에요. ㅋㅋㅋ 어제 저녁에 저희가 저녁을 먹으면서 제가 가족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데, 제가 너무 감정에 북받쳐 올랐다. 하나님이 어떻게 이렇게 나에게 선하실 수 있을까? 내가 이곳을 상상하거나 계획할 수 없었는데, 여러분, 여러분의 삶을 돌아보시면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발견하기 어려운 때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더 멀리 보실 수 있어야 한다.

저는 1974년 제 부모님께서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셨던 그 시간을 기억한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지키시고 인도하셨는지, 저는 더 멀리 볼 수 있다. 나의 죄를 위해 아들을 보내신 그 하나님을 기억한다. 저에게 너무 선하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선하셨다. 이 세 명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구원하시지 않으실지라도 그 하나님을 경배하기로 작정하는 것이다. “우리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우리의 삶이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을지라도, 여러분은 하나님을 예배하시겠는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시겠는가? 하나님께 여러 가지 구하기도 한다. 우리는 기도들 가운데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적절한 필요들을 채워주시기를 기도한다. 그런데 우리가 기도하는 그 기도의 제목들은 조건으로 변화될 때도 있다. 조건이라는 게 굉장히 좀 헷갈리기도 하다. 처음에는 그냥 심플하고 그리고 진실성을 담아서 그런데 나중에 가서는 이게 요구 사항으로 바뀌게 된다. 그리고 우리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때에 우리는 실망하고 우리는 혼란스럽고, 바로 그때 우리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라고 고백해야 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유월로 여러분을 오시게 2017년의 6월이다.
저의 아버지가 항암 치료를 받으시고 나서였다. 저에게 전화를 주셨는데 배가 아프다고 말씀하셨다. 병원으로 옮겨지셨고요 복부에 염증이 있었다. 수술을 마치셨는데 다 멀쩡해 보이셨다. 그러나 폐가 망가지기 시작했다. 병원에서 두 달 동안에, 계속 상태가 나빠지는 것을 보아야 했다. 병원으로 매일 운전해 가면서 매일같이 눈물을 흘렸다. 제 아버지는 저에게 영웅 같은 분이셨다. 제 결혼할 때, 제 들러리에 베스트 맨으로 서셨던 분이다. 그때 주님께서 데려가셨다. 의사들은 이 튜브를 빼게 되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했다. 어쩌면 15분 사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1시간 반을 사셨다. 우리 그 병상에 둘러서서 우리는 노래하고 노래했다. 저는 그 순간 깨달은 것이 있었다. 그 상황에서 저 역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라고 하는 선포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 하나님께서 내 아버지를 데려가실지라도, 하나님을 여전히 예배하겠다.” 그 때문에 우리는 이 라고 하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라고 Even if 하는 그 표현을 선포하며 목소리를 높인다. 그러나 어떤 때는 우리가 속삭인다.

여러분이 지금 마주한 상황은 어떠십니까? 어쩌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지금 이 화로 앞에 서 계신지도 모르겠다. 하나님께서 정말 이것을 해결해 달라고 하는 그 간구로 주님 앞에 나오신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하나님 정말 이 결혼만 살려주신다면, 결혼할 대상만 주신다면, 하나님 아이만 주실 수신다면, 이 필요를 채워주실 수만 있다면, 하나님이 이곳을 고쳐주시기만 한다면, 하나님께서 이곳 건져내 주시기만 한다면,

그러나 여러분,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내가 결혼을 하지 못하게 될지라도, 내가 아이를 갖지 못하게 될지라도, 그 치유가 임하지 않을지라도, “여전히 주님을 예배하겠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라고 고백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베스트를 우리에게 이미 주셨기 때문이다.

여러분, 이 이야기가 어떻게 맞춰지는지 아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들을 불에서 건져주신 것이 아니다. 그 불 안으로 들어가신 것이었다. 하나님께서 그 불구덩이 가운데 우리를 건져내주시지 않으실지라도, 예수님께서 그 안 한복판에 함께하실 것이라고 하는 약속을 우리는 가지고 있는 것이다.

여러분, 오늘 이 아침 여러분의 심정 속에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라고 하는 그 선포가 일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 이것이 목소리를 높이는 외침이건 속삭임이건 여러분이 여전히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하나님을 여전히 예배하겠습니다.” 라고 고백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요약
하나님의 선하심을 기억하게 하여, 그 고난의 무게를, 지금 그 불구덩이에 있는 것 같은 곳일지라도,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깨닫고 어떤 상황에서도 예배하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의 선포가 일어나서 우리가 예수님의 전부가 되어야 한다. 모든 시선을 주님께 돌려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또 우리 가난한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을 기억하면서 모든 시선을 주님께, 우리의 시선이 주님께 어떻게 집중되느냐에 따라서 우리 생애와 공동체와 이 민족의 장래가 결정되리라고 확신하며, 평양에서 우리 사랑의 교회라는 이름인 하나의 심볼로, 하나님 은혜 주셔가지고 칠 년 내로 평양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한 날이 오게 될 줄로 확신하고 믿음의 용량을 키워가며 기도하고 간구하자.
-느부갓네살 왕은 다니엘의 세 친구에게 우상에게 절을 하면 이제라도 살려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풀무 불에 던지겠다고 위협했다. 처음에는 부드러운 말로 시작한 느부갓네살은 그들이 계속적으로 우상 숭배를 거절하자 태도를 바꾸어 생명을 담보로 협박했다. 그렇지만 다니엘의 세 친구는 끝까지 자신들의 신앙을 지켰다. 그들은 육체만을 없앨 수 있는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영혼까지도 영원한 형벌에 처하게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분께만 순종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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