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2년 8월 13일)

제목: "산 위의 동네"
말씀: 마태복음 5:14-15
찬양인도: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대표기도: 유설 권사님(4권사회장)
말씀읽기: 김용만 (은퇴안수집사님 1945년생),
할아버지와 외손녀- 이은서(다윗 중등부 -외손녀)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말씀 마무리, 암송(오정현 담임 목사님)

설교자: 박명수 목사님-초빙(서울신대 명예교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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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4-15,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박명수 목사님 초빙(서울신대 명예교수,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장)

-여러분들이 잘 아시는 대로 내일 모레가 광복절이다. 이 광복절은 두 가지 의미가 있다. 하나는 1945년 8월 15일 일제에서 해방된 날이다. 우리는 얼마나 일제 36년 동안 고생을 했는가! 해방의 날, 그날은 모두에게 감격의 날이었다. 다른 하나는 1948년 8월 15일이다. 이날은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 된 날이다. 정부가 만들어졌다는 것은 나라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광복절은 한 편으로는 일본에서 해방되었다는 것과 또 하나는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해방과 건국이라는 두 가지 의미가 있는 것이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의 해방과 건국을 4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겠다. 1943년 11월에 발표된 카이로 선언이다. 우리가 독립을 했지만은 국제사회가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런데 1943년 11월 미국 대통령이 중국의 장개석과 영국의 처칠과 함께 한반도를 자유롭고 독립된 나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한 것이다. 우리가 해방을 맞이하는 오늘 이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는
 
첫 번째로 카이로 선언의 중요성을 생각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1945년 8월 15일에 만들어진 3.8선 문제이다. 1945년 8월 15일은 일본에서 해방된 날이긴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 민족이 둘로 갈라진 민족 분단의 날이기도 하다. 이것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라고 하는 것, 우리 한국 사람들은 누구나 다 깊게 생각해야 될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세 번째로는 1945년 12월에 발표된 삼상회의이다. 이 모스크바 삼상 회의는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한민국에, 한국에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를 결정한 중요한 한 의미이다. 반도의 운명을 결정한 중요한 회의이다. 이것을 잘 알아야 오늘의 대한민국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로는 1947년 11월 남북한 총선거실시에 대한 결의이다. 자세하게 말씀하자면 1945년 모스크바에서 결정한 결정이 제대로 된 결정이 아니었다. 잘못된 결정이다. 그것을 무효로 하고 다시 유인이 1947년에 세계 모든 나라들이 모여서 한국은 이렇게 만들어져야 한다고 결정했다. 그 결정에 의해서 오늘날 대한민국은 만들어진 것이다. 사실 보통 교회에서 이런 이야기 하기는 매우 어려운 이야기이다. 그러나 역사를 알아야 한다. 상당히 복잡한 이야기이다. 그러나 우리 교회가 어떤 교회인가?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다 알아야 하고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이 대한민국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복잡하고 어려워도 우리가 공부를 해야 우리가 기도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당당하게 나아갈 수가 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오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이 복잡한 이야기를 한국역사에서 가장 복잡한 시기가 이 시기이다. 어떻게 우리나라를 잘 설명할까를 하나님께 기도 많이 했다. “하나님, 쉽게 잘 설명할 수 있게 잘 도와주세요.”라고 그러나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에서 제일 이해를 잘 하실 분들이라 여겨진다. 이해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지금 말씀을 드리겠다. 한 가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지난 10년 동안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해방공간은 좌익들이 연구를 많이 한다. 그 사람들이 무얼 가지고 연구하느냐면 공산당 문서를 가지고 연구한다. 그러기 때문에 해방이후 역사가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제가 공산당 문서도 보았지만, 동시에 미국 문서도 보고, 한국 여러 문서도 보았다. 외교 문서도 보았다. 그러면서 제 마음속에 지금 대한민국에 역사는 잘못되었다는 그런 확신을 갖게 되었다.
 
여기에 사랑의교회가 도움을 주었다. 사실 오늘 이야기 할 한 부분은 특별히 카이로 선언과 관련된 부분은 사랑의교회가 1919년, 이제 3.1운동을 기념해서 학자들에게 학술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후원을 해주었다. 제가 그 때에 연구했다. 사실 연구를 했지만 책속에 있어서 아무도 보지 않는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제 나름대로 구한 연구를 했다고는 하지만 사실 관심 갖고 있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그러나 여러분들이 후원해서 여러분들의 후원해서 연구한 것이니까 이 기회를 통해서 그 이야기를 중심으로 해서 제 이야기를 하겠다.
 
먼저 1947년 12월 7일 태평양 전쟁을 일어나자 미국은 큰 충격에 빠졌다. 이 조그마한 섬나라 일본이 미국을 향해서 도전하다니, 미국 사람들은 패닉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미국에 있는 우리 한인들은 기뻤다. “아!! 이제야 됐다. 미국과 일본이 전쟁을 했다면, 이제 결론은 분명하다. 저 섬나라 일본이 미국을 이길 수 없다. 미국이 이기게 되면 일본은 항복하게 되고 그러면 우리는 해방될 것이다.”라고 했다. 1941년 11월에 태평양 전쟁이 일어났는데 그 다음에 1942년 3월 1일 태평양 전쟁이 일어나고 제일 처음 벌어진 모임이 미국교포들의 3.1절은 축제였다. “이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렸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 때 미국에 있는 우리 한인들, 이승만 박사를 중심으로 해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모여서 이제 미국 정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정식 정부로 승인해 달라고 하는 것을 요청할 것을 결의했다. 왜 이것이 중요한 것인가? 대한민국 정부가 임시정부가 승인되어야 전쟁이 끝났을 때, 우리 대한민국의 승전국의 일환이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이 한반도는 남의 나라에서 지배를 받지 아니하고 우리가 나라를 다스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을 이승만 박사와 미국에 있는 우리 교포들은 잘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미국 국무성이 여기에 대해서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 미국 국무성에는 사실 소련과 밀접한 그러한 스파이가 있었다. 그래서 한반도가 민주주의로 독립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래서 민주주의 지향하는 대한민국이 임시정부를 우리가 인정해 달라고 했을 때, 미국 국무성은 그것을 반대했던 것이다. 이승만 박사가 누구인가? 이런 것을 가지고 낙심할 사람이 아니다. 미국 국무성이 반대하면 다른 쪽으로 가서 이 문제를 해결해 보자는 것이었고, 그래서 미국 의회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의인은 무엇으로 움직일 수 있는가? 미국에서 로비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는 돈이 있어야 되고, 두 번째는 표가 있어야 된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돈도 없고 표도 없다. 이승만 박사가 가장 생각해보니까 그래도 한국을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국에서 선교했던 선교사들이다. 그중에서도 에비슨 같은 선교사들은 대한민국을 목숨처럼 사랑했다. 그래서 상의했다. 지금 임시정부를 인정받게 해야 되는데 국무성이 반대하니 이제 의회에 이것을 청원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Korean friend of korea. 한국말로는 ‘기독교인친회’ 라는 모임을 만들었다. 여기에 중심 멤버들은 한국에서 선교했던 선교사들이다. 이승만 박사는 이 선교사들과 함께 청원 작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많은 선교사들을 동원했다. 그 선교사들에게 자기들이 속한 교회에 가서 이야길 하라고 했다. 교회의 여러 단체들도 동원했다. 그래서 그 단체들로 하여금 자기 지역의 상원, 하원의원들에게 청원서를 쓰라고 요청했다. 그래서 미국 전역이 이 청원서 제출 운동이 벌어졌다. 미국 의회 의원들이 상하의원들이 이것을 보니까 이것이 일리가 있는 것이다. 이 청원서 내용에는 무엇이 담겨져 있는지 아는가? 미국이 ‘한국 임시정부’를 인정하고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들에게 무기를 대주면 세상에서 일본 사람들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이 일본 사람드리고 일본 사람 같이 말을 하는 사람이 한국 사람이고 일본 사람들과 섞여 있으면 누가 일본 사람인지, 한국 사람인지 알지 못하고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제일 잘 싸울 수 있다고 우리에게 무기만 달라고 했다. 이렇게 된 것이다. 말이 되는가? 안 되는가? 지금 미국이 일본과 전쟁하는 것이 힘든 전쟁이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도와준다니 이게 얼마나 좋은 말인가? 왜 이것을 미국 국무성을 반대하는가? 그래서 미국 의원들이 여기에 동의를 했다. 그리고 상원에서는 상원 나름대로 하원에서는 하원 나름대로, 결의안을 만들었다. 그리고 제출했다. 또 미국의 의원들이 의회는 이런 중요한 일이 있을 때는 이국무성이 물어보게 되어 있다. 그래서 제출해 놓고 물어보았다. 미국 국무성의 대답은 이렇다. “당신들은 정신없는 사람들이고, 한국 사람들이 도와주어 봐야 얼마나 도와주겠으며, 지금 일본을 이기려면 소련이 미국을 도와주어야 한다.”고 대답한다. 당시 소련은 독일과 전쟁을 하고 있었고 일본과는 전쟁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래서 :“일본전쟁에 참여시켜야 미국이 이길 수 있다. 한국 사람들의 도움을 받는 것보다 소련의 도움을 더 받는 것이 중요하다. 임시정부의회는 김구와 이승만이 있고 소련은 김구와 이승만을 싫어하는데, 임시정부를 인정한다는 것은 미국의 국무성 정책에 어긋나는 일이요, 그 결의안을 통과시키면 안 됩니다.” 라고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래서 1943년 봄 내내 청원서를 제출했는데 그것이 국회에서 그냥 잠자고 있었다. 보류되어 있었다. 지금도 현재까지 보류 상태이다. 그런데 우리 한국 사람들은 많이 낙심했다. 이것이 전혀 의미가 없는 것이 아니다. 이 청원서는 국회의원들만 읽은 것이 아니라, 국무성의 직원들도 읽었다. 국회에 오면 그것을 다시 국무성에 보내기 때문에 국무성 사람들도 한국을 왜 독립시켜야 하는지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독립을 간절히 원하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
 
1943년 봄, 여름에 청원서를 제출했는데 1943년 11월에 카이로 선언이 나왔다. 적당한 과정을 거쳐서 한국은 자유롭고 독립된 나라가 되어야 된다고 하는 매우 중요한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것이다. 여러분들 1919년 3월 1일 우린 뭐라고 외쳤는가? 우리는 ‘독립국임과 자주민’임을 선언하다고 했다. 독립과 자유, 우리가 목 놓아 외쳤던 중요한 단어이다. 이 단어가 사라진지 오래되었다. 1919년 이 단어를 쳤지만 아무도 이 단어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런데 놀라지 말라. 1943년 카이로 선언에 독립과 자유를 바꾸어서 자유와 독립이라고 해서 국제사회에 약속한 것이다. 여러분들, 1919년 우리가 외쳤지만 그래서 아무도 우리의 이 짐을 듣지 않는 줄 알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에게 알려주셨고, 루즈벨트는 이 카이로 선언에 가장 중요한 단어를 넣었던 것이다. 대한민국의 해방은 여기서부터 출발하는 것이다. 그 다음에 중요한 문제는 3.8선 문제이다. 1945년 4월에 루즈벨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그 다음에 중요한 문제는 3.8선의 문제이다. 1945년 4월에 루즈벨트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투르만이 대통령이 되었다. 루즈벨트와 투르만은 다른 사람이다. 투르만은 공산주의와도 협력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나 새로 대통령이 된 투르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공산주의는 협력하는 척 하지만 나중에는 뒤통수를 치고 자기가 차지할 것을 다 차지하는 그런 사람들이라고 생각을 했다. 소련을 대일 년에 끌어들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소련은 자기 몫을 달라고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만주도 소련에게 넘겨주어야 하고 한반도도 소련에게 넘겨주어야 될 일이 올지 모른다고 한다면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 소련이 참전하기 전쟁을 끝내버려야 된다는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럴 때 마침 1945년 7월에 투르만이 독일 포츠담에서 회의를 하고 있을 때, 미국에서 전보가 왔다. 우리가 원자 폭탄을 완성했다. 투르만은 그 다음부터 그 포츠담은 하는가, 마는가에 별 관심이 없었다.
 
자기 마음속에는 빨리 전쟁을 끝내버리겠다. 소련과 지루한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래서 8월 6일 날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터트린다. 그리고 8월 9일 날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또 터트린 것이다. 원자 폭탄 한 방 맞고 안 되겠다 싶으면 항복했으면 되는데, 그렇지 않았다. 그러니까 3일 후에 다시 원자폭탄을 또 터트린 것이다. 그런데 9일 날 일이 벌어졌다. 소련이 일본과 전쟁하겠다고 전생을 선포한 것이다. 그 다음 날 8월 10일 날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가? 일본이 국제사회에 항복하겠다고 하는 의사를 전했다. 소련은 단 하루 전쟁을 선포하고 하루 전쟁을 한 것이다. 그리고 자기의 몫을 요구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일역서라는 것은 매우 묘하고 복잡하다. 매우 복잡한 것이다. 투르만은 소련이 찬전하기 전에 전쟁을 끝내버리려고 했지만 소련은 참전하고 만 것이다. 계산이 틀려버린 것이다. 그리고 이제 지도를 놓고 보았다. 큰일 났다. 왜냐면 그 당시에 소련군, 극동군사령부가 어디인지 아는가? 바로 함경북도 두만강 넘어 블라디보스톡에 있는 것이다. 블라디보스톡에서 이 북한으로 오는 것은 금방 오는 것이다. 8월 9일 전쟁을 선포하고 8월 10일은 이미 이 두만강을 넘어서 함경북도에 진군하고 있었다. 이 문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 것인가? 미국 국무성에 있는 고급 장교들과 국무성 고위 관료들이 모여서 회의하기 시작했다. 이때 미국은 어디에 와 있는 줄 아는가? 미국 군대는 오끼나와에 와 있었다. 오끼나와에서 한국까지 오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블라디보스톡에서 한반도를 점령하는 데는 기차타고 오면 금방 내려 올 수 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사실 소련이 그렇게 급하게 내려올 수 없었다. 미국이 잘못 판단하는 것이다. 그래서 소련이 한반도 전체를 다 장악을 하면 그러면 소련 공산주의에게 넘겨주어야 되는 것이 아니냐? 그래서 3.8선을 그은 것이다. 한반도는 일본군이 있는데, 무장해제를 위해서 3.8선 이북은 일본군이 무장해제를 하고, 3.8선 이남은 미군이 좀 늦게 와서 무장해제를 한다. 그래서 3.8선 이남으로는 내려오지 말라고 했던 것이다. 다행히 소련이 이 요구를 받아들였다. 그래서 1945년 8월 15일 이제 일본은 정식으로 종전을 했다. 이때 미국의 투르만 대통령은 매우 고민이 컸다.
 
투르만 대통령은 친구가 있었다. ‘프레디헤리스’ 라고 하는 미국의 감리교회 목사님이시다. 이 감리교회에 출석자 중에 바로 이승만 박사가 출석하고 있었다. 이승만 박사는 오래전에 이 헤리스에게 편지를 했다. 이 문제를 바로 생각을 해야 된다. 만일에 한반도에 소련이 들어와서 한반도를 공산화 시킨다면 이것은 큰 문제이다. 당신이 투르만을 설득해야 한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 것이다. 그래서 헤리스가 투르만에게 편지를 썼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서 2차 대전을 싸웠다. 그리고 나의 사랑하는 사위가 이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전쟁에 나가서 죽었다. 미국이 많은 희생을 치른 것은 자유를 얻기 위해서 희생을 치른 것인데 한반도를 소련에게 넘겨준다는 것은 우리 미국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다. 당신이 대통령이 되었으니 이 문제를 잘 생각해서 처리하세요. 라고 편지만 보낸 것이 아니고 그 바쁜 헤리슨이 자기 친구를 만나서 이야기를 직접 들었다. 그리고 약속했다. 내가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하겠다. 고 대답했다 그런데 한반도가 둘로 나누어지게 된 것이다. 그래서 1945년 8월 25일경 미국 국무성은 맥아더와 하지, 맥아더는 극동군 사령관이었고, 하지는 주한미군 사령관이었다. 전보를 쳤다. 명령을 내렸다. 한반도에 도착하는 즉시, 지금 3.8선으로 북한군은 소련으로 남한에는 미군이 와 있지만 한반도에 도착하는 즉시, 일일이 소련군에게 가서 북한에 일본군 무장해제를 마친 즉시 북한과 남한을 하나이 중앙정부를 만들어라. 여러분들 지금 매우 중요한 이야기를 한다. 이 문서는 미국 외교문서에 나온다. 어떤 학자도 이 문서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미국이 1945년 전쟁이 끝난 다음에 한국 문제에 대해서 내린 첫 번째 결정은 “한반도를 분단시키지 말고 일본군 무장해제를 시킨 다음에 소련과 협력을 해서 하나의 중앙정부를 만들어라.” 라고 이렇게 명령을 했다. 이것이 미국 대통령이 국무장관을 통해서 주한미군 사령관 하지에게 내린 명령이다. 하지가 한반도에 와서 이 일을 추진하기 위해서 북한에 연락을 했다. 우리 만나자, 만나서 이 문제를 이야기 하자, 북한이 결정할 수 없다.
 
그래서 스탈린에게 연락을 했다. 스탈린이 9월 20일에 답장을 했다. 답장에는 “또 정신없는 행동하지 말라. 북한은 우리가 차지한 땅이다. 북한을 먼저 단독으로 공산주의 정권을 세워라.” 라고 지시를 내렸다. 이것이 9월 20일 지시이다. 이 문서를 오랫동안 비밀로 감추어져 있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야 이 이 문서가 고개 들기 시작했다. 그러니까 북한에 단독정부를 먼저 세운 것은 소련 스탈린이 지시이다. 북한이 먼저 단독정부를 만든 것이다. 남한이 먼저 만든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알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 않는가? 미국의 대통령 투르만은 이야기를 했다. 미국의 대통령은 이제 이 한반도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가에 많은 고민을 했다. 그래서 서로 협상을 하게 되는데 미국은 먼저 3.8선을 철폐시키고, 하나인 중앙정부를 만들자고 이야기 했고, 소련은 그럴 수 없고 북한은 이미 우리가 차지한 땅이니 북한에 먼저 우리 나름대로 정부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결국 소련이 양보하겠는가? 이미 내 것은 내 것이고, 네 것도 한 번 잘하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이렇게 생각하는데, 만일 3.8선을 철폐 시키면 자유의 물결이 오게 되고 북한에 들어오게 되고 북한에 있는 기독교인들이 호응하게 되는데 그러면 공산주의 정권을 못 만들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은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3.8선.을 소련은 국경선으로 만들어버렸다. 그래서 3.8선으로 이북에 있는 사람들을 내려오지 못하게 하고 이남에 있는 사람들은 올라가지 못하게 되었다. 이 3.8선.이 만들어짐으로 인해서 제일 많이 고난을 받은 사람들이 누구인가? 북한에 있는 우리 기독교인들이다. 한경직 목사님이 1945년 9월 말에 맥아더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우리는 일본이 망하면 자유가 올 줄 알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소련군이 와서 우리의 자유는 사라지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는 기회는 박탈되고 있습니다. 빨리 이 문제를 해결해 주세요.”라고 호소하는 호소문을 보냈다. 3.8선을 가장 강력하게 요구했던 것은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이다. 그리고 이승만 박사이다. 이승만 박사가 1945년에 우리나라에 와서 보니 한반도가 둘로 나누어져 있는 것이다. 이승만 박사는 “한반도가 한 몸이 둘로 나누어 놓고 살아가라고 하니 살아갈 수 있는 것이냐? 이 문제를 누가 일으킨 것인가? 국제 사회가 일으켰다. 국제사회가 이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된다.” 라고 하니, 미국 사람들은 듣고 매우 가슴아파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말씀 드리자면 3.8선은 일시적으로 일본군 무장해제를 하기 위해서 군사 작전 선으로 만든 것이다. 이것을 남북이 왕래를 못하고 분단국가로 만든 출발은 스탈린의 명령에 의한 공산주의가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세 번째는 모스크바 회담에 관한 문제이다. -한국이 일본에서 해방된 다음에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어떤 나라를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다. 이것을 결정한 것이 모스크바 3상 회의이다. 이 회의는 몇 가지 중요한 결정을 했다. 첫 번째는 한반도에 민주정부를 만들어야 된다. 그럴듯한 이야기이다. 듣기는 매우 좋다. 그런데 여기에 함정이 있다. 어떤 민주정부인가의 말이 없다. 하나는 자유민주주의가 있고 하나는 인민민주주의가 있다. 여러분들 놀라지 말라. 북한의 공식적인 이름이 무엇인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다. 북한이 말하는 민주주의는 인민민주주의를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를 정부를 만든다는 것이 자유민주주인지, 인민민주주의인지 알 수가 없다. 모호하게 만들었다. 두 번째는 이 회의는 만주주의 정부를 만드는데 누가 만드느냐? 미국과 소련이 만든다. 이렇게 결정했다. 원래 미국의 계획은 미국, 소련, 중국, 영국 이렇게 네 나라가 힘을 합하여 만들기로 되어 있었다. 그런데 1945년 10월에 소련에 갔던 그 미국의 외교 담당자들이 정신이 어떻게 나갔는지! 이것을 잊어버리고 소련이 원하는 대로 그냥 이것을 들어주고 말았다.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설에 의하면 전날 술을 몽땅 마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에 이런 결정을 했다고 하는 것이다. 나중에 이것을 이승만 박사는 알고 노발대발 했다. 네 나라가 함께 모이면 미국 영국 중국 미국편이다. 소련은 4분의 1밖에 안 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이 원하는 대로 끌고 갈 수 있다. 그런데 미국 소련이 1:1로 끌고 가니까 소련이 반대하면은 아무것도 안 되는 것이다. 소련이 원하는 대로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다음에 여기에 중요한 결정은 미국과 소련이 결정을 하는데, 미국과 소련이 결정하기 보다는 한국 사람들을 대표로 뽑아서 그들로 하여금 나라를 만들게 해야 한다. 그다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대표자가 누가 되느냐가 중요하다. 대표가 공산당이 주류를 차지하게 되면 한반도는 공산국가가 되는 것이고, 이 대표에 민주주의를 원하는 사람들이 주류가 되면 한국은 민주국가가 되는 것이다. 그 다음에 또 한 가지 중요한 결정이 있다. 여러분들이 잘 아는 것이다. 5년 이내에 신탁통치를 한다. 이런 것이 있다. 조금 복잡한 이야기이다. 원래 소련은 신탁통치를 반대했다. 신탁통치를 주장한 것은 미국이다. 미국이 지지한 것은 한국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모른다. 미국이 교육시키는 기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니까 신탁통치라고 하는 과정 또한 민주주의를 가르치고 그 다음에 민주주의를 만들어야 된다고 생각을 한 것이고, 소련은 그걸 반대한 것은 신탁통치가 있으면 미국식으로 교육을 시키면 민주주의를 좋아하면 다 민주국가가 되면 소련은 허탕 치니까, 그런데 소련이 생각을 바꾸었다. 소련의 공산주의자들은 머리가 영리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원래 신탁통치를 반대하지만 대화만 할 경우에 이것을 잘 이용해서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끌고 간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었다. 원래 신탁통치는 미국이 주장하는 것이지만 적이 주장하는 것도 잘 활용하면 더치할 수 있는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신탁통치 속에 좋은 수가 들어있다. 신탁통치를 누가 반대한지 아는가? 이승만과 김구가 반대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 말대로 신탁통치를 주장을 하고 찬성을 하고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사람은 대표할 수 없다고 하면은 미국 말도 들어주는 것 같고, 자기 목적들도 달성하고 얼마나 좋겠는가? 이것을 대한민국 역사가들은 잘 이해를 못한다.
 
그러기 때문에 미국 말대로 신탁통치를 주장을 하고 찬성을 하고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사람은 대표할 수 없다고 하면은 미국 말도 들어주는 것 같고, 자기 목적들도 달성하고 얼마나 좋겠는가? 여러분, 이것을 대한민국 역사가들은 잘 이해를 못한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좀 복잡하게 설명했다. 매우 중요한 설명이다. 미국이 주장하는 신탁통치를 배치해가지고 이 신탁통치를 통해서 신탁통치를 주장하는 이승만과 김구를 제거시켜버리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 다음은 주장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신탁통치 반대하는 사람은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는데 참여할 수 없다. 이승만과 김구는 모스크바 외상들인 국제적인 결정을 반대하는 것이니까 어떻게 이런 사람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좀 이해가 되는가? 역시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의 최고의 신자들이다. 우리 한반도 사람들은 걱정이 되었다. 미국도 보내는 사람들을 들어주어야 된다고 생각했다. 왜냐면 통일을 시키려면 소련이 말하는 것을 들어주어야 한다. 그런데 조금 생각해 보니까 그것이 아니다. 소련이 원하는 것은 한반도 전체를 공산주의를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공산주의가 안 되면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하지 않으면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잘 알았다. 그래서 한반도 전체를 공산화 하지 않으려면 역시 이승만 박사를 내세울 수밖에 없다고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다. 이승만 박사는 한 때 버리려고 했는데 이승만 박사를 지지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미국이 미, 소련이 모여서 공유사태를 자체를 부정해버렸다. 아까 우리기도하시는 그 권사님이 ‘오정현 목사님의 새 판짜기 운동’이라고 했듯이. 안 되면 이것은 새판을 짜야 되는 것이다. 미국과 소련이 합의가 안 될 때에 이 판을 바꾸어버려야 된다. 이승만 박사는 판을 바꾸어야 된다고 했다. 한반도를 공산화 하려고 하는 소련에서 한반도 민주주의 자유민주주의를 세운다는 것은 꿈같은 일이다. 이것은 잘못된 판이다. 원래부터 소련에게 유리한 판이다. 판을 바꾸자. 한반도 문제를 유엔으로 가지고 가자고 주장을 하게 된 것이다. 미국이 이 주장을 받아들이게 된 것이다.
 
여러분들, 일을 하다가 안 되면 판을 바꾸어야 한다. 판을 바꾸어야 새로운 판에서 이길 수가 있다. 대한민국이 지금 새판을 짜야 된다. 이 자유민주주의 정신에 의해서 새로운 판을 짜야 되는 것이다. 저는 이 사랑의 교회가 새판 짜기에 중심에 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결국 미국은 미.소 공동위원회를 포기하고 이 문제를 유엔으로 이관했다. 1947년 11월 14일 유엔은 한반도의 운명을 바꾸는 새로운 결정을 이루었다. 이 유엔의 결정은 내용은 이것이다.

첫 번째, 한반도 문제를 미국과 소련의 두 나라에 맡기는 것이 아니라, 유엔이 담당해야 한다. 여러분들 저희 어렸을 때에는 유엔이 ‘유엔데이’라고 이었다. 왜 유엔데이가 있었는지 아는가? 우리나라에 만든 것이 유엔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유엔은 남북의 총선거를 실시하여 한국인들로 하여금 자신의 정부를 구성하기로 한다. 여러분들 모스크바 외상들의 결정과 이 유엔의 결정이 무엇이 다른가를 잘 알아야 한다. 모스크바외상 회의는 미국과 소련, 미국과 소련이 뽑은 대표들이 새로운 나라를 만든다고 결정을 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엔은 뭐라고 결정을 하는가? 국민투표를 해서 한국 사람이 원하는 정부를 만든다는 것이다.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보통 선거를 통해서 대표를 뽑고 그들이 공산중의면 공산주의, 민주주의면 민주주의, 선택을 하도록 하자 이렇게 주장을 한 것이다. 모스크바 3상 회의는 미국과 소련이 자기 말을 잘 듣는 사람들을 뽑아서 정부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엔의 결의는 그렇게 하지 말고 국민 전체가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서 그들이 대표를 선출하고 그들이 자기들이 원하는 정부를 만들자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대한민국의 출발이다.
 
유엔은 이 문제를 가지고 유엔 임시위원단을 구성하고 1948년 1월에 대표를 우리 한반도에 보냈다. 남한은 당연히 이것을 받아들였다. 유엔으로 가지고 가는 것도 미국이고, 이것을 주장한 것도 미국이기 때문에 남한에 있는 미군은 이것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소련은 미, 소 공동위원회가 100이 되고 소련으로 가는 것을 기본적으로 반대했다. 그리고 이것을 반대했지만 소련이 압도적인 다수로 미국의 의견을 지지하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런데 유엔 임시위원단이 북한에 와서 총선거를 실시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북한에 자유의 바람이 불어오고 이 자유의 바람이 불어오는 가운데서 투표를 하게 되면 공산주의를 지지하겠는가? 아님 민주주의를 지지하겠는가? 결론은 뻔하다. 북한이 받아들이겠는가? 소련이 받아들이겠는가? 안 받아들인다. 그래서 북한은 우리는 총선거를 할 수 없다. 남한은 총선거를 할 수 있다. 여기서 또 하나 한반도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과제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남한이라도 총선거를 해서 정부를 만들어야 하는가, 아니면 남북통일을 해서 기다려서 정부를 만들어야 되느냐, 이며, 단독정부냐? 통일정부냐? 그러나 그 당시에 많은 사람이 이렇게 생각했다. 지난 2년 반 이상을 소련과 협상을 해봤다. 소련은 한반도를 공산주의로 만들지 않는 한 결코 양보할 수 없다. 따라서 지금 우리가 해야 될 것은 안 되는 통일정부를 구상할 것이 아니라 남한만이라도 먼저 민주정부를 구상해서 이것을 기반으로 해서 기회가 될 때, 북한을 통일하는 것이 맞다.
 
이승만 박사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1945년 10월에 처음 왔을 때 한반도는 한 몸과 같았다. 따라서 한 몸을 둘로 나눈다고 하는 것은 우리를 살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1948년에 이승만 박사가 이렇게 이야기 했다. “한반도 전체가 병들어 있는데 한 몸 병들어 있는데, 이제 병들어 있다면 썩어가는 잘라버리고 살아 있는 것부터 살려서 살아있는 부분을 가지고 죽어있는 부분을 살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 “남한은 아직 자유가 있다. 이 자유를 가지고 자유를 확대하고 공부해야 해서 이 자유의 바람을 북한까지 불어올라가게 해서 통일하게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북한 인민이 자유가 없는 노예의 나라인데 그 바람이 남쪽에 불어오게 하는 것보다는 북쪽으로 불어올라가게 하는 것이 맞는다.” 고 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이승만 박사를 지지했다.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도 이승만 박사의 주장을 지지했다. 그래서 1948년 5월 10일 5.10선거를 하게 된 것이다. 또 여기에 유엔이 이것을 지지하게 되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잘못알고 있다. 단독정부를 세우느냐, 통일정부를 세우느냐, 하는 것이 1948년 봄에 제기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김규 김규석을 따라서 통일정부를 지향하는 것으로 지지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1948년 5.10일 선거했을 때 대한민국이 유권자의 90프로 이상이 참여해서 남한에 새로운 정부를 만들어야 된다고 하는 것을 결정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은 다 강제로 동원되어서 투표했는가? 그것이 아니다. 남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몇 년 동안 손해보지 않았느냐? 그래서 한국에 널리 회자되는 말이 바로 이것이다. 소련에 속지 말라!, 소련이 얼마나 우리를 많이 속였는가? 소련에 속지 말고 미국을 믿지 말라! 일본은 일을 한다. 조선을 조심하라. 매우 중요한 말이다. 여기에 대해서 다 설명할 수 없다. 이렇게 해서 대한민국이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때 근본적인 정신은 남한을 먼저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고 튼튼하고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든 다음에 그 힘을 가지고 북한도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어야 된다. 그래서 대한민국 한 번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거한 평화통일을 지향한다. 이렇게 된 것이다. 1948년 대한민국이 건국할 때 건국정신이 바로 이런 정신인 것이다.
 
여러분들, 오늘 제가 읽은 본문은 보면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사람이 등불을 켜서 등경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안 모두 사람에게 비치느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은 우리 기독교인들을 뭐라고 설명하는가? 산 위 있는 동네라고 말씀하고 있다. 등경위에 등불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산 위에 멋있는 동네가 세워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그 동네를 보고 아! 멋있는 동네다. 우리도 언제 저런 동네처럼 될까? 산 위에 밝은 불빛이 빛나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그 불을 보면서 우리는 어디로 가야될 것인가를 알게 되는 것이다. 저는 하나님이 우리 대한민국을 세우신 근본적인 이유는 산 위에 동네를 만들려고 하셨다는 것이다. 산 위에 동네, 우리가 산 위에 동네가 되어서 아시아의 중국도 보고 러시아도 보고 일본도 보는 높은 산 위에 어떤 공동체를 만들어야 되겠는가? 아름다운 기독교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아름다운 자유민주주의 공동체를 만들어야 되는 것이다. 일찍이 1907년 대북 운동 때, 선교사들은 이렇게 말했다. “소련은 큰 땅이 있고 중국은 긴 역사가 있고 일본은 근대문명이 있다. 조선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조선은 아무것도 없다. 조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딱 한 가지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가지고 있다.
 
여러분들, 우리 한국교회를 아름다운 기독교 공동체가 되어야 한다. 이 공동체를 잘 건설해야 한다. 그래서 이렇게 기독교 공동체를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야, 여기야말로 희망이 있다. 또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하는가? 아름다운 민주국가가 되어야 한다. 지금 아시아의 민주주의가 위기가 오고 있다. 소련 대통령 푸틴이 황제가 되어가고 있다. 짜르가 되어가고 있다. 중국은 시진핑이 시황제가 되어가고 있다. 일본은 국수주의로 자꾸 나가려고 한다. 중국도 소련도 일본도 다시 옛날 권위주의 체제로 바꾸어져 가려고 한다. 그런데 한국은 이 잘 된 민주주의 국가인지 모른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가 이 주변에 있는 권위주의 체제가 위협받고 있다. 여러분들 중국을 보라. 20세기 전반에는 일본이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했다. 20세기 후반에는 소련이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지금은 누가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가? 중국이 아시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홍콩을 공산화 시켰다. 지금 대만을 공산화 시키려고 하고 있다. 그 다음에 누구 차례인가? 한반도가 그 대상이 아니라고 누가 말할 수 있는가? 우리는 자유를 귀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께서 국제사회를 통해서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켜 주셨다. 종의 멍에에서 해방되었다. 일본에서 해방되고 지킬 줄 알아야 된다. 그래서 이승만 박사가 마지막으로 유언으로 남긴 말은 성경에서 사도바울이 하신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셨으니 다시는 종의 멍에를 매지 말고 자유케 하라. 여러분들 자유는 지키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가 위태롭고 있다. 우리 한국 기독교인들은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한다. 우리도 잘 살고 못 살고 함이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 자유가 중국에 의해서 위협받고 있다. 점점점 우리를 향해서 그의 강력한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2022년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가 해야 될 기도의 제목은 무엇인가? ‘하나님, 우리에게 복음을 주셨으니 이 복음으로 아시아를 복음화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시아 복음화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아시아의 어두운 그림자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자유를 억압하는 세력들이 몰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지켜주시고, 이 대한민국으로 인해서 아시아가 복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것이 2022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될 줄 안다.
 
♣요약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유를 주시려고 대한민국을 자유한 나라로 만들어주시고 복음을 주시고 민주주의를 주셨음에 감사하며, 대한민국의 자유기 위협 받지 않도록 도와주시길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부어주신 갑절의 영감을 소원하며 청계산 산상기도회에서 더욱 모두가 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참여하여 회복을 넘어 부흥을 경험하기를 소원해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비유하셨다. 이는 역동적이고 능동적인 사명을 가르쳐주시는 것이다. 소금의 특징은 부패를 방지하는 데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부패를 막고 하나님의 창조 세계의 아름다움을 유지·보존해야 할 책임이 있다.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은 주 안에서 빛이며 또 빛들로 나타나야 한다. 그래서 그리스도로부터 발생된 빛을 어두운 구석까지 밝히 비추어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통치하심을 드러내야 하며, 이 일을 위해서는 견고한 인내와 용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우리는 어떤 목적을 위해서 우리의 빛을 비추어야 하는가? "이같이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너희에게 영광을 돌리게 하지 말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가 신앙으로 행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목표로 삼아야 할 중요한 일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든지 해야 한다. 우리의 선한 행실들이야말로 사람들에게 찬양할 거리와 경건의 동기들을 부여함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한다. 성도들의 거룩하고 정연하며 모범적인 대화는 죄인들의 대화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범이 곧 선생이다. 경건한 대화 속에는 매력적인 미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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