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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2년 8월 14일)
제목: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신비"
말씀: 요엘 2:23-29
대표기도: 이다니엘 부목사님
찬양인도: 쉐키나(), 영광찬양대

사회: 장광천 부목사님

설교자:(오정현 담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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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2:23-29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
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5 내가 전에 너희에게 보낸 큰 군대 곧 메뚜기와 느치와 황충과 팥중이가 먹은 햇수대로 너희에게 갚아 주리니.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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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담임 목사님
-광복 77주년 영광스런 주일이다. 77년 전에 우리 민족에게 신적 개입을 하게 해주셔서 민족의 역사 가운데 일본의 억압과 식민지에서 해방 시켜 주시고 그 해방의 종소리가 우리 마음속에 울려주심에 찬양 드린다.
 
제가 어릴 때 들은 이야기이다. 저희 할아버지는 해방될 때가 47세이셨다. 40년된 교회를 영수로도 섬기시고 교회 사찰로도 섬기셨는데 일본식민지 시대에 미국과 전쟁을 하면서 그 때 전쟁에서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들을 수탈해 갔다. 대표적으로 쇠붙이들, 놋그릇, 소위 공출을 하게하고 나중에는 소나무에 있는 심지어 송진까지도 가져갔다. 그런데 교회 종을 공출로 가져오라고 했다. 저희 할아버지와 가족들이 교회 종을 숨기셨다. 숨겼다가 해방될 때에 숨겨놓은 종을 찾아와서 그 종을 치면서 “해방 되었네! 해방되었네! 삼천리 금수강산! 하나님이 주신 동산!”, 그렇게 하실 때 너무 기쁘셨다는 것이다.
 
여러분들은 이 광복주일을 말할 때에 광복 45년 이후에 태어난 분들은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 하는 이런 생각을 가질 것이다. 그렇지 않다. 한국교회는 이 광복주일이 굉장히 중요하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면서 유월절을 지킨 것처럼 한국교회 광복절 주일을 왜 이렇게 지키는가? 이것은 단순히 일본으로부터 그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우리는 원래 죄와 허물과 모든 억압과 압박과 사슬에서 모든 고통으로부터 우리는 부자유한 존재였다. 그런데 그리스도의 피의 복음으로 우리가 해방 받은 것이다. 이 해방의 은혜로 영적으로 자유하게 된 것이며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을 하는 그 ‘Pass Over’의 유월절의 은혜를 지금도 그대로 그것을 기념하고 감사하고 축하하고 마치 이스라엘 민족 같이 해방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 사랑의 교회와 한국교회가 광복 77주년을 맞이하여 단순히 광복주일 기념이 아니고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는 이 기간 동안에 우리에게 짐 지워진 수많은 억압들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들에게 한 분 한 분, 성령이 주시는 것임을 소망한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이른 비와 늦은 비 신비’인 것이다. 이른 비와 늦은 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알고 있고 옛날에 우리 한국교회 부흥사 목사님들은 한국교회에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은혜를 물 붓듯 부어주시옵소서!’ 그런 기도도 많이 했다. 이 뜻이 무슨 의미인가? 오늘 이른 비와 늦은 비에 관해 제일 앞장에 여러분들이 요절처럼 나온다.
 
*요엘 2:23,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 여러분, 이른 비와 늦은 비에 관해서 나의 소리가 되기를 바란다. 잘 알듯이 이스라엘 기후는 우리와 다르다. 이스라엘 기후로는 언제 파종을 한다. 가을에 파종된 씨앗들이 싹트기 위해서는 비가 내려애 파종이 되는 것이다. 파종뿐만이 아니라 그 씨앗이 결실이 되어가지고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봄에 봄비가 내려야지만 수확이 도고 추수열매가 맺어야 한다. 소위 추수할 때 내리는 비는 늦은 비라고 이야기 한다. 우리와는 좀 반대이다. 만약에 봄비가 내리지 않으며 거북이 등처럼 쩍쩍 그리고 이삭들이 말라비틀어져서 무언가를 해낼 수가 없는 것이다. 결실을 맺을 수가 없다. 따라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 봄비를 경험한 이 추수를 위한 비가 너무 소중했고, 맥추절 같은 경우 우리교회는 그렇지 않지만 한국교회는 맥추절 지키는 교회가 많이 있다.‘내 인생의 수확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내 인생의 씨앗뿐만이 아니라 그것이 아름다운 결실로 나타나게 하여 주십시오!’가 포함된 의미이다.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신비는 파종과 씨앗만이 잘 뿌려질 것이 아니라, 반드시 추수의 결실이 있기를 원한다. 내 인생의 마지막이 아름답기를 원한다. 여기에 젊은 분들과 나이 드신 분들이 있지만 여러분들이 평생 기도할 제목은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인생이 피니쉬 웰(Finish Well), 끝이 아름답기를 원한다. 누구나 소원하지 않겠는가? 그리고 끝이 아름다운 문제는 이 본문에 나오는 이 요엘의 본문과 함께 또 이 시대를 이끈 요하스의 왕의 시대를 연결해서 전체적으로 파악을 해보겠다.
 
I. 한국교회는 이른 비의 은혜를 받았다.
 
-우리는 이른 비의 은혜를 받았다. 성령님을 통해 우리가 주님으로 고백하고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왕으로 모시고 그 일주일의 168시간 가운데 이 주일예배가 최고의 영적인 정서적인 크라이맥스가 되게 하여 이 시간에 앉아서 하늘의 은혜를 사모하는 자체가 이른 비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동시에 우리 한국교회되 이른 비의 은혜를 받았다. 세계 교회의 다른 나라 선교 역사에 비교해서 우리나라는 말씀의 이른 비를 받았다. 선교사가 들어오기 전에 말씀이 먼저 들어와 있었다. 얼마나 축복인지, 이 본당에서 전국에서 만 명의 학생들이 모여서 학부형과 모여서 전국 성경고사를 하는 것이다. 성경을 읽고 성경을 그대로 묵상하고 성경을 암송하고 하나님 앞에서 한국교회는 말씀의 이른 비를 받은 줄 믿는다. 그리고 한국교회는 기도의 이른비를가 받았다. 세계 교회 어디에도 없는 기도의 DNA가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우리는 철야기도를 한다. 대한민국 교회는 새벽기도를 한다. 이른 비의 은혜를 받았다. 우리는 산상기도회까지 한다. 어릴 때, 그 불광동에서 산에 올라가면 산 기도를 많이 했다. 그냥 불빛을 보면서 그 당시에 삶에 여건 가운데에서 굉장히 열악하고 힘들었지만 모두 한국교회에 동일한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했다. 소원을 가지고 기도를 하고 삼각산, 하늘산, 수많은 산에 기도원마다, 무척산 등, 거기는 산 기도를 많이 하니까 돌이 반들반들 했다.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간데 없네’ 기도하는 인걸이 없는 것이다. 오늘 오후 청계산에 올라가서 한국교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허락하시길 기도해야 한다. 선교의 파송이 세계 1위이다. 선교의 이른 비의 은혜를 받는 것이다. 세계선교의 마무리하는 늦은 비의 은혜도 받기를 소원한다. 한국교회는 일제치하, 육이오 전쟁을 거치면서 수많은 순교의 흘린 피들이 순교의 이른 비를 경험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모든 성도들은 단순히 한 때 이른 비의 은혜를 받은 것으로 끝나면 안 되고, 오늘 신명기를 보자.
 
*신명기 11:14,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신다는 것이다. 그리고 각자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그것이 얼마나 귀한가!!! 욥기도 그랬다.
 
*욥기 29:23,
23 그들은 비를 기다리듯 나를 기다렸으며 봄비를 맞이하듯 입을 벌렸느니라.
-봄비는 늦은 비이다. 늦은 비를 맞이하듯이 하!!!~ 하나님께 봄비의 은혜를 주시길 기도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이른 비의 은혜를 맞게 하심을 찬양하는 것이다.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두 번째도 중요하다. 우리는 다시 한 번 늦은 비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II. 한국교회는 늦은 비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의 팬데믹 가운데서 또 이 코로나의 강을 건너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크리스찬 가운대서도 교회의 패배주의, 한국교회의 부흥은 끝났다고 그런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아니다. 늦은 비를 맞으면 한국교회는 다시 한 번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가는 줄로 확신한다. 주님은 변함이 없다. 교회의 능력과 영광은 변함이 없다. 우리가 부족해서 그렇다. 우리가 준비가 안 되어서 그렇다. 하나님의 영광과 여호와의 손이 짧아서 구원하지 못함은 없다. 하나님의 손이 짧지 않다. 늦은 비의 은혜가 있으면 하나님의 신적개입을 우리가 경험할 수 있따. 폐색 짙은 인생이라 할지라도 오늘 다시 늦은 비의 은혜를 통하여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생의 열매, 인생의 추수, 인생의 수확과 인생의 결실을 허락해 주시길 바란다. 그것을 위하여 오늘 요엘서 본문의 사건과 요하스 왕의 사건을 통해 1반면(反面敎師)를 삼아야 한다. 끝이 안 좋은 사람도 간혹 있다. 우리는 한 결 같이 사모해야 한다. 우리 교회 모두 뿐만이 아니라, 오늘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 마지막이 복되길 바란다. 그게 바로 늦은 비의 축복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른 비의 은혜로 왔지만 늦은 비의 축복도 받아야 한다. 늦은 비의 축복을 받아야 하는 것이다. 기가 막힌 일이다. 우리는 끝까지 늦은 비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 무슨 뜻인가?
 
오늘 요엘서의 요엘 선지자가 감당하는 그 시기는 요하스 라는 남 왕국의 왕이 통치하는 시기였다. 이 요하스라는 남 왕국시대에 북쪽 왕들은 다 악한 왕들이었고 이스라엘 왕들 중 남쪽 왕들이 좀 착했다. 그리고 요하라는 왕은 7세 등극 후 40년을 통치하다가 죽었다. 이 요하스의 증조할아버지가 여호사밧 왕이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의 특별한 이른 비와 은혜를 받아서 그가 전쟁을 할 때에 찬양대를 먼저 보내고 찬양으로 승리한 아주 멋진 증조할아버지였다. 여호사밧도 늦은 비의 은혜를 받아야만 했는데 말년에 좀 부족했다. 남 왕국과 북쪽 이스라엘과의 사이에서 그 당시 북쪽 이스라엘 왕이 누구냐면, 아합 왕이었다. 여러분 아합은 좋은 왕인가? 못 된 왕이었다. 못된 이유는 아합 왕의 아내가 이세벨과 아주 그 이방 신상들을 가져와서 이스라엘을 하나님 섬긴 대로 안 하고 오염을 시켜 놓은 것이다. 그리고 이세벨이 딸이 있는데 딸이 아달랴라는 딸이었다. 여호사밧 왕이 자기 아들 여호람이라는 아들과 함께 아합왕의 딸 아달랴를 결혼시킨다. 결혼 후에 여호람이 죽고 난 다음에 아달랴가 이세벨처럼 자기 엄마 못된 것을 배워서 남쪽의 왕족에게 이방 신들을 가지고 오염을 시킨 것이다. 여호람이 죽고난 다음에 아달랴의 아들이다. 아하시야가 일 년만에 죽었다. 죽었는데, 이제 아달랴가 가만히 생각해보니 자기가 여왕이 되고 싶었다. 손자들을 모조리 다 죽인다. 그런데 여호야다라는 제사장이 그 손자 중의 한 명을 구해내서 성전에서 키웠다. 7세에 쿠테타를 일으켜서 집중해서 들어라. 모든 사람은 이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 하면 다 재미있다. 아주 독특하다. 그래서 아달야의 악행이 얼마나 웃기냐면 그 아들이 죽고 아하시야가 죽자 왕의 후손이 없어야 하니까 그 학상 현장에서 갓난 아기 왕자 한 명이 고모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는데 그 왕자가 바로 요하스였다. 그 고모가 누구냐면, 당시에 대제사장의 아내였던 여호야다의 아내였다. 선지자를 감당했는데 대 제사장인 여호야다가 요하스를 숨겨서 7세가 될 때까지 기다린 것이다. 쿠테타를 일으켜서 아달랴의 여왕을 처리해서 그 다음에는 요하스가 왕 위에 앉았다. 그리고나서 고모부 대제사장인 여호야다의 멘토로 우상 숭배를 척결하고 할머니인 아달랴가 잘못했던 것들을 다 파괴된 성전을 수리하고 종교개혁을 일으켰다. 우상 숭배를 정상으로 되돌린 역할을 한 것이다. 소위 이른비의 은혜를 받았다. 그런데 대 제사장 여호야다가 나이가 많아서 죽게 되자 하나님을 떠나고 우상 숭배를 하고 심지어 자신의 생명의 아들이었던 여호야다의 아들 사가랴 선지자를 죽여 버렸다. 이 이야기는 너무나 엄청나기 때문에 마태복음 5장 35절에 사가랴가 성전에서 흘린 피가 있다고 했다. 여러분 이 내용을 잘 모른 분들이 많을 것이다. 제가 여러분들에게 성경을 많이 읽어야 한다. 이것이 열왕기하 거의 일곱 장에 걸쳐서 나온다. 구약의 929장 가운데서 일곱 장 정도가 이것으로 나온다는 것은 중요한 이야기이다.
 
그러면 이른 비와 늦은 비의 요엘서와 요하스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예를 들어서 요하스가 이른 비의 은혜를 받아서 개혁을 하고 다른 것은 좋은데 마지막 늦은 비의 은혜를 받아야 하는데 요하스는 끝이 안 좋게 열매가 없는 인생이 된 것이다. 나중에 요하스는 자기 신복들의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나중에 유다왕실의 묘실에 같이 들어가지도 못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늦은 비의 은혜를 못 받은 것이다. 요하스는 이른 비의 은혜를 받아 파종도 하고 꽃도 피웠는데 늦은 비의 은혜를 못 받아 영적으로 열매가 없는 인생의 수확이 없었다. 나중에 이 내용의 28절 29절에 ‘남종과 여종에게 은혜를 부어 주리니’ 라고 나온다.
 
*요엘 2:28-29,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이 내용은 베드로가 오순절 성령의 늦은 비가 내린 다음에 첫 번째 설교에서 이 본문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아주 중요하다. 이 광복절을 맞이해서 우리도 이렇게 사모하는 본당에 나왔으니 하나님께서 늦은 비의 은혜를 회복시켜 주시길 소망한다. 여러분, 나를 울려주는 봄비, 이런 가사도 있지만 이것이 아닌 나를 통하여 인생의 추수와 수확을 제대로 감당할 수 있는 늦은 비의 은혜를 주시길 소원한다. 이렇게 신령한 은혜가 있기를 소원해야 한다. 남북통일도 그렇다. 이런 말씀이 이 요절에서 전체의 배경과 흐름이다. 나중에 오순절 성령강림시에 베드로가 첫 설교를 할 때, 감동과 감흥을 받아가지고 사도행전에 나와 있다.
 
*사도행전 2:16~18,
16 이는 곧 선지자 요엘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17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우리가 늦은 비의 은혜를 충만하기를 소원한다. 나는 늦은 비의 은혜가 없다면 늦은 비의 은혜가 필요한 증거를 드리겠다. 마지막 절에 보면 늙은이라는 말이 나오듯이 .늘 그런 사람들은 꿈을 꾼다는 것이다. 늘 하나님이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막강한 하나님의 나라의 꿈을 꾸게 해주실 것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늦은 비의 은혜가 필요한 이유이다. 오늘의 역사와 대한민국의 역사를 보라. 우리는 대한민국을 보면서 요하스의 출생의 비밀과 아달랴의 이야기를 했다. 사실 북한 김일성 왕조는 이것보다 더했으면 더했다. 지금 현재 정치적 환경이라든지를 보라.
 
*요엘 1:4,
4 팥중이가 남긴 것을 메뚜기가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을 느치가 먹고 느치가 남긴 것을 황충이 먹었도다.
-다 메뚜기 종류이다. 1대가 와서 다 먹고 가면 또다시 2대가 와서 확 먹고 간다. 3대가 확 쓸어간다. 그야말로 황폐하기 짝이 없다. 인생의 메뚜기 황충, 느치가 다 쓸어간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이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늦은 비의 은혜로 해결할 길을 열어주신다는 것이다. 우리 인생이 거북이 등판처럼 난관들로 가득 차 있다고 할지라도 거기에 하나님의 늦은 비의 은혜가 닿기만 하면 깨어진 조각들조차도 아름다운 모자이크 벽화로 만들어주시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남북문제는 요하스가 겪은 문제보다 더 복잡하다. 이거보다 더하면 더한다. 대한민국의 역사의 질곡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런 역사의 질곡 가운데서도 우리가 다른 길이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른 비의 은혜를 주셨다면, 이제는 늦은 비의 은혜를 통하여 통일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길 간구해야 한다. 광복의 이른 비가 통일의 늦은 비를 이루게 되게 연결되길 소원해야 한다. 이런 기도제목을 지금까지 안했지만 이제 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는 광복의 은혜와 함께 하나님 아버지, 통일의 늦은 비의 은혜를 주시길 기도하자. 내 인생의 길이 쩍쩍 갈라지고 말라 비틀어져도 하나님께 늦은 비의 은혜를 주시길 소원해 보자. 우리는 늦은 비의 은혜가 더 필요하다.
 
III. 늦은 비의 은혜는 남종과 여종이 성령의 기름 부음을 통해 받는 것이다.
-늦은 비는 구역시대는 특별한 사람들에게 주지만, 신약에는 특정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다.
 
*요엘 2:28~29,
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29 그 때에 내가 또 내 영을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
-신약에는 늦은 비의 은혜를 만민에게 부어 주신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에게 허락해 주시는 늦은 비의 보편적 은혜이다. 우리가 순전한 마음으로 기도할 때, 늦은 비의 은혜를 모두에게 주신다. 이 자리에서 영적으로 기도의 제목대로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부어주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령의 기름 부음이 있으면 R.T캔달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은 우리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 선물이다. -R.T캔달-
-이 늦은 비의 은혜로 성령의 단비가 있을 때 우리는 무슨 축복이 있는가? 하나님의 일이 쉽게 되도록 선물을 받게 되는 것이다. 영적으로 신이 나는 것이다. 거룩한 흥이 생기는 것이다. 성령이 계시면 내 속에서 누군가가 움직이는 것을 나를 밀어주고 당겨주는 것이다. 인격적 사역이다. 그럴 때 불가능도 해결되고 진짜 사모해야 할 것은 늦은 비의 은혜를 주시길 사모해야 한다.
 
*누가복음 4:18,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늦은 비의 은혜를 통해서 여러분의 결실과 수확이 확실해지기를 소망한다.
 
▷적용.
늦은 비의 은혜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요엘 2:23,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스가랴에 보면 내가 너희들을 내어주는 일이 없음 같이 될 것이라고 했다. 번성하던 것 같이 번성할 것이라고 한다. 이 모든 것이 번성하게 하신다는 것이다.
 
*스가랴 10:8,
23 시온의 자녀들아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그가 너희를 위하여 비를 내리시되 이른 비를 너희에게 적당하게 주시리니 이른 비와 늦은 비가 예전과 같을 것이라.
 
*요엘 2:24~27,
24 마당에는 밀이 가득하고 독에는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리로다.
26 너희는 먹되 풍족히 먹고 너희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신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27 그런즉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있어 너희 하나님 여호와가 되고 다른 이가 없는 줄을 너희가 알 것이라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
-주위의 이방 사람들이 요하스 시대에 얼마나 남 왕국을 조롱과 수치를 주었는지 모른다. 하나님을 섬기는데 왜 메뚜기 떼가 와가지고 왜 다 자연을 쓸어버리고 저주를 받느냐고 수치를 주는데 그런 수치를 받지 않게 하신다는 것이다. 우리에게 적용되어야 한다.
 
*요엘 2:15,16,17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소집하라.
16 백성을 모아 그 모임을 거룩하게 하고 장로들을 모으며 어린이와 젖 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신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를 섬기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을 욕되게 하여 나라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늦은 비의 은혜가 그만큼 소중하다는 것이다. 공동체의 은혜를 사모하면 가정을 불쌍히 여겨 주신다. 이렇게 겸손하게 앉아 있지만 누구도 문제는 있다. 그러니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는 것이다. 다 나와서 장로, 어린아이 신랑 신부도 다 나와서 예배하면 그 때에 여호와께서 사랑하셔서 백성을 불쌍히 여기신다는 것이다. 그러면 역사하신다.
 
*요엘2:18,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의 땅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그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실 것이라.
-시작할 때, 우리의 마음에 해방의 종소리가 울리기를 원했다. 오늘 늦은 비의 축복으로 치유와 회복과 평화의 종소리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울리기를 바란다. 하늘 문이 열리기를 소원하는 찬양을 부르자. 순전하게 불러보자. 인생들마다 늦은 비의 은혜를 받아서 해결되길 소원하자.
 
♬ 하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빗줄기 이 땅 가득 내리도록, 마침내 주 오셔서 의의 빗줄기 우리 위에 부으시도록... !!~~~~♪ 우리 개인의 기도를 부어주실 것이다. 이 민족에게 늦은 비의 은혜를 주시길 소원하자.
 
♣요약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이른 비의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셨으니 감사해야 하며, 늦은 비의 은혜(Finish well)로 나중이 더욱 아름다운 늦은 비의 은혜로 평생 부어주시기를 소원하며 광복의 응답의 종소리가 강력하게 울려 퍼져서 이방의 복음과 통일의 늦은 비를 내려주시길 확신하며 기도해야 한다. 오늘 청계산 산상 기도회에서도 모두 민족과 나라와 개인과 교회를 위해서 순전하고 정결한 기도를 올려드려야 한다.
 
-요엘이 제시한 구원의 마지막 가능성은 범죄에 대한 비판, 후회, 진정한 마음의 돌이킴, 깊은 참회였다. 하나님께서는 그것으로 죄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는 복을 주신다. 그래야 하나님의 성령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 성령께서는 특정한 때에, 특정한 사람에게만 임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임하신다. 이 예언은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으로 성취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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