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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1년 2월 14일)
제목: ''온전(穩全)함의 대헌장(大憲章)''(Magna Carta of Teleios)
말씀: 골로새서 1:27~29
설교자: 오정현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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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27~29)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지금 우리는 역사의 대변곡점에 서 있다. 현생 인류를 가리키는 ‘호모사피엔스’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사피엔스로의 변화 속에서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인간상을 반영한 ‘코로나 사피엔스’라는 정체성의 몸살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지금처럼 사람들이 의지했던 사회의 근간이 완전히 흔들리고, 예전에 없던 것들이 새로운 규범이 되는 변이와 혼돈의 상황일수록 신앙인이 꼭 붙잡아야 할 것이 있다. “어떻게 하면 신앙적 차원에서 객관적이고도, 변함 없는 진리로 우리의 마음을 지킬 수 있을까?” 흔들리는 세상에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무엇보다 추구해야 하는 것은 성경이 말씀하는 온전함이다. 오늘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예수님을 온전히 닮기 위해 “온전함의 대헌장”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온전함의 대헌장이 우리 영가족의 심령에 뿌리를 내리고, 이를 통해 예수 믿는 자로서 날마다 성숙하고, 매일 전진하며, 하루하루 더욱 새롭게 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

*마태복음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다른 어떤 메시지보다도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무언데, 너무나 부담되지만 한 편으로는 특권이다. 그러나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온전하라고 하신다. 우리가 주님을 따른다는 것이 직격탄처럼 물에 물탄 듯 하지 아니하고 온전하라고 하신다. 과격하다.



l. 거룩한 과격함.

*고린도후서 7:1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 적당히 예수님을 믿는 것이 부담이다. 지옥과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고 내 삶의 현실에 있어서 하나님의 도움심 정도가 아닌 조금 더 급진적 과격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죽음에서 생명으로의 변화이다. 어둠에서 빛이다. 사탄의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이다. 나약한 삶에서 전적인 위탁으로의 근본적인, 급진적인 것이다. 이 세상의 가치관이 전복하고, 뒤집어 엎는 과격성과 급진성을 말한다. 주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누가복음 9:57절 이하를 보면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다고 찾아 온 세 사람을 소개하신다.

첫째 사람은 선생님이 가는 곳에 내가 어디든 따라간다고 하자. 예수님은 잘했다 하지 아니하시고,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것이 없다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너 나 따르면 노숙자 되고 집의 안정을 보장할 수 없다고 하신다.
두 번째 사람은 방금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 좀 치르로 따르겠다고 하니, 칭찬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르를 전파하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합당치 않다고 하신다. 가족을 돌보는 것을 무시하시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맡겨두라고 하신다. 주님을 따르는 자가 취해야 할 마음가짐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세번째 사람은 예수님을 따르고 가족들과 작별인사를 하고 싶다고 하자, 예수님은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고 하신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제자들은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겠다고 안전한 법칙을 떠나서 모험이며, 순교의 길을 말씀하신다. 세상 가치를 뒤집는 일, 목숨까지도 내놓는 것이라 하시는 것이다.


*누가복음14:26,33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 예수님을 따르는 것은 그냥 욕심을 채우고 도덕적인 삶을 사는 자에게 모든 것을 버리고 십자가를 지라는 말씀이다. 그 당시 예수님을 저항할 정도로 영적인 그 사람들에게 문화충격이었다.  너희 아버지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는 것은 새로운 차원이다. 
주님이 얼마나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싶으셨으면, 얼마나 자신이 있으시면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겠는가? 이것이 아니면,
이 길이 아니면 다른 길이 없다고 하신다. 그 당시 바리새인들에게도 강력한 큰 충격이었다. 주님은 하나님처럼 온전한 것처럼 온전하라 하신다. 아버지를 닮아가라는 것이며, 아버지처럼 닮아가라는 것이다. 아버지의 온전함으로 다 닮을 수는 없지만, 주님을 닮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닮아가는 영이 열리길 바란다. 새로운 삶의 길이다. 이것이야말로 온전한 길이다.
바울도 감옥에서 그 고통을 딛고도 주님을 닮아가라고 하고 있다. 적당한 신앙생활이 아닌 것이다. 급진적이며 거룩한 과격성이다. 주님의 따르는 온전함을 따르려면, 나를 소중히 여기시는 주님이심을 깨달아야 한다. 얼마나 자신 있으시면 과격하시겠는가? 온전히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다.

ll. 온전한 제자란.


▷온전하심 '만큼'이 아니라, 온전하심 '같이' 이다.

*골1: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서신서에 온전한 제자란 개념이 바리새적인 것이 아닌, 제자가 스승이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스승이 제자가 찾아가는 것이다.
-오늘 복음은 주님
온전함=Teleios
골로새서1:22
너희를
1) 거룩하고
2) 흠 없고
3)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온전함(Teleios)
: 부족한 부분이 없이 채움받는 것
-> 부족한 부분을 보완시키는 것
-> 점점 다듬어 주시는

골로새서2:2
이는 그들로 1) 마음에 위안을 받고
2)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3)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4)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골 2: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lll.부족한 부분이 채워지는 온전함.

니고데모의 부족함을 채워준다고 하심. 빠진 것이 있다고 한다. 물질 문제가 있다하심

비포(before) ㅡ에프터(after). 부족한 부분들을 보완 시켜 주시길 원한다.
기도의 제목이다. 주님 온전함이 주님처럼 되기 위해 나아갈 때 보완해 주실 것을 믿는다ㆍ
고봉 ㆍ등정이다.

주님 온전함이 주님처럼 되기 위해 나아갈 때 보완해 주실 것을 믿는다ㆍ
고봉 ㆍ등정이다.

*골 1:22
"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➀거룩하고 ➁흠 없고 ➂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하나의 온전함의 예이다. 점점 닮아가는 축복을 주시길 원한다.

-하나의 온전함의 예이다. 점점 닮아가는 축복을 주시길 원한다.
-부족함 채우기 위해
첫째:마음의 위안ㅡ격려ㆍ은혜가 되는 말만 하라. 성령이 주시는 위로
둘째:연합ㅡ피스메이그커(piece maker)로 서로 보완하면서 그리스도를 깨달아져야 한다.
셋째: 모든 풍성함 ㅡ영적 부요함.

적용은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수님을 닮아가는 일에 대하여,,,,
바울이 감옥에서 이전 시켜 주신다.

어떻게...
29 절 나도(바울,지도자)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1)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2)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다락방이 온전함 이루는 영적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세 가지가 같이 가야 한다.
➀개인영성(개인QT)
➁소그룹- 다락방
➂예배(주일예배)

▷온전함을 위한 헌장
땅끝까지 이세상의 끝날까지, 예수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 아버지는 부요하신데 우리가 누리지 못하면 안된다. 이것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면 - 은혜의 광맥을 찾게 될 것이다.이미 예수님의 퍼펙트한 것을 예수님을 전파하고 권하고 가르친다 이것이 다락방이다 영적변화의 산실이다. 반드시 다락방에 참여해야 한다. 그자리 필요하다.
 

봄학기 다락방에서 온전함이 이루어져야 하고, 채워지는 곳이 되어야 한다. 순장님이 예수님처럼 살아가야 하고 주님처럼 되는 갈망이 필요하다. 플랫폼으로서 함께 동지가 누구인가를 깨달아서 우리 동역자들과 온전함을 추구하고 함께 수고하고 모두가 같은 마음으로 공동의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야한다. 개인큐티, 소그룹, 예배가 삼각대가 되어 함께 서로 연합하여 온전함으로 이루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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