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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금융 상식 퀴즈 O X] 7월 18일 (760)

1. 나라 살림의 건전성 지표가 일정 수준을 지켜나가도록 관리하는 규범을 뜻하는 용어는?

① 선입선출법 ② 중대재해법
③ 재정준칙 ④ 하인리히 법칙

2. 대형 재해가 터지기 전에는 같은 원인으로 이미 작은 사고들이 누적돼 있다는 것으로, 위기 징후 방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이론은?

① 선입선출법 ② 중대재해법
③ 재정준칙 ④ 하인리히 법칙

3. 이 나라의 보리스 존슨 총리가 ‘거짓말 논란’으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 수도는 런던, 화폐는 파운드를 쓰는 이 나라는?

① 스웨덴 ② 영국 ③ 독일 ④ 스위스

4. 유럽 최대 경제대국인 이 나라가 31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무역적자를 냈다. 수도는 베를린, 화폐는 유로를 쓰는 이 나라는?

① 스웨덴 ② 영국 ③ 독일 ④ 스위스

5.‘유리천장을 깬 인물’ 사례와 가장 거리가 먼 인물은?

①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②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③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④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6. 어느 기업이 ‘CVC’를 설립한 목적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주주환원정책 ② 벤처기업투자
③ 자진 상장폐지 ④ 인력 구조조정

7. 수시입출금 통장이면서 금리는 정기 예·적금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높은 통장에 붙는 별명은?

① 마이너스통장 파킹통장
③ 가상계좌 ④ 깡통계좌

8.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이 무엇인지 정의하고 어떤 산업 분야가 친환경 산업인지 분류하는 체계는?

①그린택소노미 ②그린워싱
③그린메일 ④그린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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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해수욕장 물가 바가지일까요?

해수욕장 성수기, 해외여행 성수기, 논술학원 성수기…. 이럴 때마다 등장하는 말이 있습니다. “부르는 게 값이다”는 거지요. 시장 용어로 ‘바가지’라고 합니다. 한여름 해수욕장에 가면 모든 것의 가격이 치솟습니다. 자릿값, 튜브값, 밥값, 펜션값, 렌터카값. 해외로 가는 비행기표 가격도 그렇습니다. 대학 논술 코칭비도 마찬가지고요.

사람들은 희한하게 비쌀 때를 잘 기억합니다. 시장에선 반대 현상도 나타난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일 때 모든 것은 정반대였습니다. 가격을 대폭 할인해도, 헐값이어도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여행업을 한 사람들은 시쳇말로 쪽박을 찼지요. 항공사들은 직원을 대량으로 해고해야 했죠.

시장에선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 때도, 가격이 급전직하로 폭락할 때도 있습니다. 그거 아세요? 가격이 급등하든, 급락하든 가격 결정 메커니즘은 동일합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바가지만 욕하지요. 왜 그럴까요? 사람들은 대체로 손실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인데요. 질문 들어갑니다. 바가지를 ‘나쁜 가격’, 폭락한 가격을 ‘착한 가격’이라고 부르는 게 옳을까요? 가격에 대한 오해는 아리스토텔레스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고기완 한경 경제교육연구소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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