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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주후 2021년 1월 20일)
제목:"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나는 방식(方式)"
말씀: 누가복음 18:23-27절, 19:1-7절
설교자: 박지웅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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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그 사람이 큰 부자이므로 이 말씀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1 예수께서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
2 삭개오라 이름하는 자가 있으니.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3 그가 예수께서 어떠한 사람인가 하여 보고자 하되 키가 작고 사람이 많아 할 수 없어.
4 앞으로 달려가서 보기 위하여 돌무화과나무에 올라가니 이는 예수께서 그리로 지나가시게 됨이러라.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7 뭇 사람이 보고 수군거려 이르되 저가 죄인의 집에 유하러 들어갔도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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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적인 말씀을 드리려고 한다. 20대에 가장 중요한 고민이 있을 시기이다. 그런 고민이 중요하기에 인생의 문제를 나누려고 한다.  말씀을 풀어 이해를 하고, 하나님께서 사람을 어떻게 만나주시는 것인가를 알아본다. 


♣요약
삭개오에게 부르시면서 예수님이 특이한 표현을 하나 하신다. 이해되지 않는 말이 있다. 그냥 내려오면 되는데, 
예수님께서 속히 내려오라고 하시는데, 삭개오는 급히 내려온다. 삭개오는 예수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만  계시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를 덮어 싸듯이 예수님의 은혜를 깨달았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하시면서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인자가 온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러 오셨다고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포하신다.이 마지막 반을 보고 그는 무너진다. 이것이 왜 중요한 것이냐면,삭개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자존감의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자존감의 기초란 삭개오가 이제부터는 누구앞에서도 이제는 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여태까지는 자기가 살아온 더러운 인생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돈 많다고 뻐길 수 있었지만 그 마음 속에는 이 자존감이 땅바닥이었다. 예수님이 찾아와 주신 삭개오를 보면, 간단한 이야기가 아닌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이야기이다.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고 하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시는 방법이다.  우리의 영혼 속에 인도하셔서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더 큰 기적으로 깨달아야 한다. 우리 마음 가운데 삭개오처럼 그 마음이 있다면 이 예배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에게도 기적을 행하고 계심을 믿는다. 이 밤에 주님 앞에 삭개오처럼 달려가는 자 되어야 한다. 간절하게 주님 앞에서 세리의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만이 주인이심을 깨닫고 만나게 되길 소망한다.

(누가복음 18:23-27절) 
예수님께서는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어려움을 교훈하셨다. 재물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을 잊게 만들기 쉽다.  
즉 재물이, 하나님 나라를 얻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인간의 근본적인 변화를 억제한다는 점을 지적하신 말씀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거저 주시는 은혜의 선물이다. 우리들은 믿음 자체도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임을 깨달아야 한다. 

눅19:1-7절
삭개오는 여리고의 조세를 책임지고 로마를 위해 세금을 거두며, 그 지위를 이용해 많은 돈을 벌었지만 이로 인해 동족들로부터는 매국노, 착취자, 죄인으로 낙인이 찍혔다. 그는 이러한 문제로 고민에 빠져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을 꼭 만나고 싶어  
뽕나무 위로 올라갔다. 이와 같이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신앙은 은혜를 얻는다. 삭개오의 구원 과정을 보면, 먼저 그는 사람들에게 죄인 취급을 당했다. 예수님을 보기 위해 뽕나무 위로 올라간다. 예수님이 그를 보시고 그의 집에 유하셨으며 삭개오가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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