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4년 05월 04일)
제목: "이웃이 되겠느냐?"
말씀: 누가복음 10:36
찬양인도: 청년부(오준석 부목사님), 믿음의 4대 훈련생
대표기도: 박병희 집사님(여사역 1반 총무)
말씀봉독:
사회: 김대규 부목사님
 
설교자: 이수훈 목사님(당진동일교회)-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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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10:36
36 네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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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목사님(당진동일교회)-초빙
▶할렐루야 여러분에게 큰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까 찬양하실 때 너무 아름다웠어요. 주께서 가족과 함께 찬양하는 가운데 기쁨이 있을 줄 믿습니다. 당진에 시골이니까. 96년도에 내려갔었어요. 내려갔는데, 그때가 IMF 때였습니다. 자고 나면 누구 네가 떠나갔다. 어느 가정이 깨졌다. 소식이 매일 들려왔었어요. 대책 없이 우리는 참 힘든 시간을 보내는데, 그때 저는 이 본문의 말씀이 우리 삶에 깊이 왔던 말씀이에요. 예수님이 강도 만난 한 사람을 비유로 설명하실 때에, 기독교인이 어디를 향해서 가야 할지를 방향을 제시한 말씀이에요.
 
그러니까 나도 살기 바쁘고 갈 길이 바쁜데 유독 사마리아, 나그네만 강도 만난 사람을 유심히 관찰하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그를 도와주고 또 부비까지 대면서 그걸 완전히 끝날 때까지 돕는 손길로 함께 하는 거예요. 그때 돌아보니까 우리들 지금 이 시대가 강도 만난 세대가 얼마나 우리 주변에 많은가? 제가 문득 여기 오고 온 것도 시골에서 여기 올 일이 없는 사람인데, 갑자기 여기는 이유가 뭐냐면,,,
 
저희 주변에 너무 어려웠던 지체들이 어려움 속에 함께 힘을 내면서 아이를 낳고, 같이 공동육아를 했던 거예요. 근데 그게 어떻게 되다 보니까 국가가 하지 못한 일을 해낸 것 같은, 아이는 저희 동네에서 아주머니들이 낳고, 저는 돌아다니면서 지금 소문내고 다니는 사람이 돼요. 묘한 지태가 지금 되었어요. 되게 어색한데 저희 때는 애 셋 낳으면 의료보험도 박탈되는 시대였어요. 그러니까 애 낳는 게 엄청 죄스러워서 세 명 낳고 다니면 원시인 취급받았잖아요. 근데 국가 정책은 이 출산의 문제가 계속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이 저 출산 문제를 유도하는 정책을 쓰고 있었어요. 근데 사실은 우리들이 위기를 맞이했던 것은 우리 삶 보이지 않는 네 가지 큰 장벽(障壁)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젊은이들이 애 못 낳는 이유와 가정을 꾸리지 못하는 사연이 너무 슬픈 거예요.
 
1)첫째로는 주택의 문제예요.
우리 강남 주택이 일 년에 1억씩 뛰었어요. 그러니까 97년도에 기억나는데 채 1억이 안 되는 아파트가 지금은 30억이 넘었어요. 그러니까 한 살 먹을 때마다 아파트는 1억씩 올라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 젊은이들이 들어갈 둥지가 없어요. 그러니까 그거를 우리는 삶이 그냥 젖어 있기 때문에 느끼지 못한 부분이죠.
 
2)두 번째로는 전부 대학 나왔죠. 우리나라 그러니까 지금은 어디 시골에 가도 대학 안 나온 분이 없어요. 노인 대학까지 있어서,,, 그러니까 온 나라가 다 배움의 열정이 너무 극화돼서 온 세상에 다 대학생들 있잖아요. 지구촌에 제일 많이 대학이 있는 나라, 모두가 다 대학을 진학하라는데 거기서 끝이에요. 갈 길이 없어요. 그러니까 완전한 직장을 못 찾는 젊은이가 너무 많아졌다는 거예요. 불안한 거예요. 그러니까 보세요. 임시직 2년짜리 청년에게 시집보낼 엄마 없고, 시집갈 여자 없어요. 서류가 계산되면서 못 가는 거죠. 그래서 그냥 가만히 살다 보니까, 비혼 족이라는 이름을 붙여줬어요. 슬픈 일이에요. 근데 더 무서운 강도 만남 현실이 어디냐 하면 독박(督迫)육아(育兒)입니다.
 
예전에는 대가족 시대이기 때문에 같은 경우도 형제가 10명인데, 예 그니까 두 명은 6.25 때 떠났어도 8명이 살아 지금까지 버틴단 말이에요. 어떤 일이 있어도 안전해요. 제가 개척(開拓)을 하면서 겁이 안 난 것은 조카들만 모아도 200명은 되니까. 괜찮았던 거예요. 근데 이게 웬일에요. 지금 시대는 노후(老後) 복지가 국가가 손댈 게 없었어요. 그러니까 저희 모친 같은 경우 100세가 넘게 생존하시고 떠나셨는데 통장이 현금이 제일 많으신 분이세요. 왜냐하면, 손자들이 다니면서 그냥 용돈 드리는 게 쌓이는 거예요. 노후의 복지가 완전했던 것이죠.
 
여러분 하나 더 감사했던 건 뭐냐면 누가 애를 낳아도 저희 누이도 뭐 다섯 낳고 여섯 낳고 했거든요. 그런데 전혀 문제가 안 됐어요. 누가 애 키우는지도 몰라. 애 데려가서 이모가 데려가든지 고모가 데려가든지 온 동네 다니다가 애가 지쳐서 거의 아사 직전 뒤면 엄마가 젖 먹이는 거예요. 그러면 애는 같이 자서 아침에 눈 뜨면 또 애인 거예요. 그러니까 엄마는 계속 애를 낳아도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여러분 이게 우리 시대의 모습이에요. 6.25 때도 그래서 애가 태어났던 거예요. 누군가는 아이를 돌봐주었고 안심이 됐던 거예요. 그러니까 애 때문에 엄마는 걱정할 일이 없고 젖만 잘 먹이지만 애는 저절로 크는 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10명 나도 우리 어머니는 전혀 근심 없이 키울 수가 있었던 거죠. 공감되십니까? 그런데 제일 무서운 또 하나 장벽이 생겼어요. 그게 학벌 전쟁이에요. 이미 우리가 뉴스에 많이 나왔죠. 세 살 때 우리의 운명은 결정된다. 이게 한국의 모습이에요. 이 벅찬 리그전에 들어갈 틈이 없는 거죠. 그러니까 그 고단한 삶을 살았던 우리 MZ세대는 내가 또 애 낳아서 저런 세대에도 보내나? 그러니 차라리 내가 이 모든 에너지를 나를 위해 쓰면서 반려견과 즐길 것이다. 이렇게 방향을 잘못 잡은 거예요. 이런 사이에 우리는 지금 이 젊은 세대의 고통이 전 국가의 문제가 됐잖아요. 근데 국가 정책이 나올 때마다 젊은이들이 더 화를 내요. 왜냐하면, 손에 오는 게 없어요. 우리가 뭐 어마어마한 경비를 지출해서 국가 정책을 폈다고 말하지만 실제 젊은이들의 엄마들에게는 손해 오는 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우연히 제가 충청남도에 저 출산 대책위원이 됐는데, 대책이 없는 대책위원 그니까 세월이 흘러가는 거예요. 그러니까 기가 막힌 거예요. 지금 근데 유일하게 제가 시골에서 했던 사역들이 이런 분들을 어떻게 도울까? 이거 있는데요. 참 돌아오면 가슴 아픈 사연이 있어요.
 
가장 많이 마음에 들어왔던 것은 여러분이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조손자녀’라는 이름이 떠오른 거 이게 90년대 후반기예요. 사전에도 없던 이름들이 아이들에게 붙여져서 시골로 내려왔습니다. 그래서가 이 아이들을 아무도 볼 수 없는 곳에서 이 아이들은 어렵고 힘든 삶을 살고 있었죠. 요렇게 힘든 아이들이 한 곁에 있고 영향력 주변으로 미치게 돼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가 그때로 돌아오면 참 앞이 캄캄한데, 우리가 가까이 가서 그들을 돕는 사람들이 없었거든요. 그래 저는 생각해요. 이 국가가 풀지 못하는 이 모든 문제가 마지막 남은 한 해 보루(堡壘)가 있다. 그것이 바로 공동체 교회다. 아멘이십니까? 그러니까 여기 와서 제가 이 새벽에도 이 시간에 이 출산 문제를 꺼내는 것은 여러분 제일 힘든 문제지만은 하나님이 이걸 우리에게 깨우치고 있는 중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왜냐하면, 교회가 이 문제를 풀 수 있다는 것을 저희 교회가 증거(證據) 했기 때문에 저는 이제 전국 교회와 성도님들이 이 문제에 답을 줄 수 있는 공동체가 필요하고 확신하는 거죠. 저도 모르게 요즘에는 이렇게 집회(集會)를 나가면요. 그 교회 이렇게 회중의 얼굴을 보면서 나이를 계산한다니까요? 어 3주 전에 면목동에서 이 세미나를 하면서 식사를 저를 식사하러 가자고 저와 함께 의전을 섬기는 분들인데요. 연령대가 86세였어요. 바로 서울 한 중심에 있어요. 그러니까 이번에 입학생이 한 명이라고, 초등학교 옆에 이게 우리의 현실입니다. 우리는 내 손에 오는 게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계신 곳은 우리나라 가장 살기 좋은 곳에 계셔서 잘 못 느낄 거예요. 그런데 제가 살고 있는 면에 가면 6년 동안 이게 한 명도 안 태어난 동네가 있어요. 한 면이 그냥 폭삭 사라지는 거예요.
 
그래서 마을 체육대회에 가면 유모차를 의지해서 오시는 할머니들의 리그전이에요. 끔찍해요. 거기 전혀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결국에는 저도 거기 선물을 갈 때마다 유모차를 사가지고 간다니까요? 왜냐하면, 지팡이보다 그게 편하시니까 이런 상태가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인데 이런 관계 속에서 지금 제일 큰 위기는 농업 생산력이 없습니다. 여러분 사과 비싸다고 걱정하시죠? 생산할 사람이 없어요. 제가 목사인데 사과 농사를 진다니까요? 저희 동네에 사과 심을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런데 더 문제는 어업, 고기 잡을 뿐이 없습니다. 근데 현장 근로자들이 없어요. 또 모든 이 기능들은 외국 손에 다 넘어갔어요. 이렇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의 중요한 부분들이 다 남에게 위탁되면서 올해는 지금 뿌리가 말라가고 있는 나라가 된 거 아니에요.
 
그런데 군인이 사라져 갖고, 산업 현장에 사람이 없는데 더 큰 위기가 뭐냐 하면요 미국에서 들어온 근로자들이 어디 나라 사람인지 아세요. 우리가 지난 한 주간 대구에서 집필을 했는데 그게 뭐냐 하면 도지사님께서 할랄 식품 공장을 50억 투자해서 지어져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그걸 저지하는 운동을 우리끼리 시름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주변에 보면 그래요. 저희 마을에도 약 8000여 명의 외국인이 와 살아요. 그러니까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이분들이 우리나라에 나중에 정착 되면 유럽이 우리에게 말해주고 있잖아요. 얼마나 힘든 삶이 오는지를, 지금 우리는 이런 무서운 재앙들이 앞에 오고 있는데,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깊이 생각질 않은 거예요. 잠깐 여러분이 한 자막을 보시면 엊그제 남았던 4월에 나왔던 뉴스예요. 우리의 저 출산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바로 보여주는 이 뉴스 자막을 잠깐 보시기 바랍니다.
 
‘지난 2월에는 만6949 쌍이 결혼해서요. 1년 전보다 5%나 줄어들었습니다. 올해 1월에도 1년 전보다 11.6%나 늘어나면서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월 2만 건을 넘어섰는데요. 지난 2월에 다시 줄어든 겁니다. 우리나라의 가구 수는 2039년에 2387만 가구로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2040년부터 가구 수도 줄어들기 시작해서 버려지는 빈집들이 나오기 시작할 거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일본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우리나라에선 더욱 심각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역시 일본에서도 이미 보였던 현상인데 인구 감소로 인한 부동산 수요 감소의 충격이 비수도권에서 더 클 걸 전망됐습니다. 우리도 수도권 외 지역들의 집값 하락 추세가 더 빠르게 나타나면서 불균형한 자산 붕괴가 진행될 수 있다고 이번 연구에서 또 진단했습니다.’
 
여러분 이 장면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하십니까? 바르게 4월 달에 우리나라에 있는 뉴스였는데요. 국가 정책이 나왔어요. 그거 뭐냐 하면 ‘늘 봄 교실’입니다. 제가 국무총리께 두 시간 반 동안 찾아오면서 이거는 결코 해도 답이 없는 운동이니까, 이거를 차라리 부모님께 돌려드리라. 우리가 내고 있는 교육 교구가 어마어마합니다. 그 아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을 엄마 손에 들려드려라, 이것이 답일 것이다. 그리고 교회를 활용해 달라. 특정 종교라고 벽을 치지 말고, 교회에게 이 사실을 위탁하면 전국에 우리 교회가 5만여 교회가 힘을 내면 이걸 해결할 수 있다. 제가 그걸 계속 주장하면서 들어가고 있는데요. 그것만이 답인 것은 누가 말하고 있느냐 하면 늘 봄 교실이 지금 정책적으로 해도 답이 없다는 문제가 뭔지 아세요?
 
애들이 일곱 시가 되면 엄마와 함께 학교를 가요. 근데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 열한 시에 끝나거나 오후 한 시에 나오는 시간인데요. 걔들은 학교 끝나는 시간이 해방 시간입니다. 저부터도 그래요. 근데 이 여러분 아마 이 설교 들을 때, 끝나는 시간이 되게 기다릴 거야. 끝남이 아주 해피한 거예요. 자유 함이 있어서 근데 거기다 다시 앉혀놓고 다시 지점토하자 그러고 문화 교실을 열자, 그러고 이러면서 해질 때까지 붙잡혀 있다. 이거는 아이들에게 폭력이에요. 여러분 근데 더 무서운 것은 그것으로 그치지 않고 우리가 줄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학교에서 계속 시간만 빼니까 아이들은 지쳐가는 거 아니에요. 한번 상상해 보세요. 8살 먹은 아이가 여덟 7시에 일어나서 엄마 손 붙들고 학교 가서. 밤 9시 10시까지 돌아다녀야 되는 이 현실이 우리 현실이에요. 근데 아이들의 처참한 모습을 누가 책임지겠냐는 거예요.
 
행복이 없는 나라죠. 그래서 어떤 통계를 보면 우리의 초등학교 아이들 34% 아이들이 우울증 장애를 갖고 있고, 여성 아이들이, 27%의 남자아이들이 우울장애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건 무서운 재앙이잖아요. 청년들 40만이 지금 나오지 못하고 갇혀 있는 거예요. 스스로 들어갔어요. 이런 위험한 일들이 젊은 세대에 나타나고, 1만여 낙태가 이 땅에 있는데, 어떻게 우리가 출산 문제를 가지고 이것을 어렵고 누구네 말처럼 하겠냐는 거예요. 오늘 우리가 깊이 성찰하면서 이 문제 풀어보면 좋겠는데요.
 
우리나라의 어린이집에 이 그동안에 설립되었고 사라지는 모습을 보면 늘봄 교실의 답이 아니라는 것은 이미 우리는 듣고 있는 형태인데요. 가만히 보시기 바랍니다. 90년대 처음으로 시작된 어린이집이 4만 7000개 갖다 지금 만 개가 사라졌어요. 13년도 정점을 찍었었거든요. 근데 어린이집이 그렇게 아이들을 잘 돌봐줬는데 한쪽에서는 아이는 계속 내리막을 치고 있었습니다.
 
무슨 얘기냐면 아이를 잠깐 붙들어 준다고 그래서 엄마들이 낳을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 부분들을 우리는 이미 봤던 것인데, 제가 왜 지금 교회에 와서 이 말씀을 해야 된다고 생각 하냐면 계속 하나님께서 교회에 지금 책임을 묻는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그래 전국 교회가 지금 그게 나이를 어떻게 보면 좋냐 56세 미만은 다 애를 낳아야 되는 거예요. 아멘이세요? 왜 웃으세요? 그래서 오늘 말씀을 들으면 책임이 붙는 건데 듣고 행함이 있기를 저는 바라는 마음이에요. 이거 56세 미만은 다 아이를 낳아야 돼요. 그래요. 너무나 젊은 부분이 많으니까 다 해당되는 것 같아서,,, 그런데 문제가 우리를 얼마나 가슴 아프게 하는지 보십시오.
 
그래 제 눈앞에 보였던 것은 어떤 아들이 보였냐면 조선 자녀라는 아이들이 그때 생기면서 학교 조사를 했어요. 조사가 어려웠습니다. 프라이버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래서 6개월이 넘는데 7개월 초등학교에 148명이 와 있는 거예요. 걔들은 이제 부모님이 가정이 무너지고 나면 시골의 할머니 손에 들어간 아이들이었어요. 기가 막힌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서 빌딩을 얻고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해서 공부를 가르치는데, 한 아이가 이 뜨거운 여름에 길에서 드러누워 있는 거예요. 오후 네 시에 근데 왜 그러냐 했더니, 나를 깔아버리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5학년짜리 남학생이 마음에 있는 상처와 폭력이 들어있는 거예요. 터미널 옆에서 제가 자그마한 차차차 노래방 옆에다가 청소년 쉼터를 해 놓은 적이 있어요. 그럴 애들이 오면 간식을 먹고 밤새워 쉴 수 있도록 해놓고, 애들 영화를 보여주고 이렇게 쉼의 터를 안전하게 도와줬는데요.
 
거기를 우리가 9년 운영하는 동안에 작은 시골인데 16만 명이 연휴에 다녀갔어요. 얼마나 많은 가정에 지금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를 볼 수 있는 장면이죠. 그들이 다 강도 만난 세대들이에요. 안전하게 아들이 와서 쉼터에서 쉬는 게 아니고요. 누군가를 데려와서 린치를 하면서 거기서 콜라를 마시면서, 제가 이런 상황은 정말 끔찍한 일인데 친구를 괴롭히면서 어울려 다니는 거예요. 근데 가해자 가지고 피해자가 되면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면 아이들의 미래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 안 되겠다. 싶어서 또 한 번은 요즘에 젊은 엄마들은 애를 어떻게 맡기지? 저도 우리 아이를 어린이집에 그때 당신에 하나 있었는데, 맡기러 갔더니, 4년 후에 오라는 거예요. 그때는 우리 학교 아이가 초등학교 갈 때예요. 그러니까 도대체 국가 정책이 맞지 않는 상태에 있었죠. 그런데 혹시 그래서 저도 모르게 아파트에 가서, 제가 아이를 잠깐 힘들 때, 도와드리겠습니다. 돌봐드리겠습니다. 하고 판을 붙였어요. 홍보 판을 붙였더니, 말이죠. 저 광고가 사람들이 제가 반응하리라고 생각지는 않고, 그냥 붙인 광고예요. 근데 연락이 와요. 두 엄마가 애 셋을 데리고 와서 한 시간만 돌봐 달래요. 저는 그때 교회가 없었습니다. 농촌에 있는 농촌의 그 고추 제배하는 비닐하우스를 빌려서 거의 장판을 깔고 예배드리고 있던 개척교회였는데 설마, 산속의 길도 없는 이곳에 엄마들이 아이를 맡길까? 했는데 진짜 애 샘 셋을 놓고 갔어요. 갑자기 셋이 제 앞에 생겼어요. 그런데 한 시간만 있다. 온다고 그러는데 아이들이 저를 보고 울고 지네끼리 보고 울고 그렇게 울고 앉았어요. 그래 안 되겠다. 싶어서 큰 고무 통을 갖다 놓고 거기다 물을 데워놓고 애들 거기다 목욕을 시켰다고요. 근데 물속에 들어가니까 물장구치면서 그냥 놀다가 애들이 지쳐서 내놨더니, 잤어요.
 
그런데 엄마들이 안 오는 거예요. 그 해가 지니까 나타났어요. 저도 놀래고 그들도 놀래고 서로가 이게 웬일인가, 그때 마음에 밀려오는 게 있어요. 얼마나 힘들면 저렇게 했을까? 시장에 간다고 두 엄마가 에 셋을 놓고 가서 해가 져서 왔단 말이에요. 자기들도 정신없이 그렇게 한 거 같애요. 근데 이게 재미가 붙어 가지고 자꾸 연락이 오는 거예요. 그래 이제 점점 애들이 늘어나는 거예요. 그때 엄마들이 아이를 맡겨놓고 돌아와서 미안해하면서 고마워하면서 또 한편의 쉼을 가진 얼굴들의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어요. 그때부터 이제 돌봄이라는 것을 시작했는데, 꾸준히 아이를 돌보다 보는데 어느 날 갑자기 아파트가 막 시골에 들어오면서 골목에 학원을 못 간 아이들이 있었어요.
 
친구들은 학원을 다 갔는데, 이 아이 몇은 학원을 못 가니까 나와서 놀다가 집으로 숨어버리는, 근데 아이들 데리고 자그만 제가 공부방을 여는 거예요. 무료 공부방이라고 해서 애들하고 오는데, 애들이 공부를 싫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공부 안 하기로 결심하고 계속 놀았어요. 근데 한 6개월을 책도 안 주고 계속 놀고만 있으니까 애들이 불안했는지 서부 가서 책을 달래는 거야. 그래 이제 책을 우리는 공부하는 게 좋잖아. 그냥 하지 말자 그랬더니, 인제는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 자꾸만 책을 안 주면서 공부를 자꾸 말리니까 애들이요. 의욕이 더 생기는 거야. 그래서 거기서 아이들이 점점 늘어나서 8명이 들어오고 8명 아이들에게 한 가지만큼 하자. 다른 거 다 제쳐놓고 영어 공부만 하는데. 영어를 하자 그래서 우리가 1800 단을 암기를 시작했어요. 근데 그때는 또 이걸 하다 보니까 애들이 너무 하나만 하니까 재밌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래요. 공부 싫은 애들은 과목 하나면 족하다 여러 가지 말죠. 이거 하나만 계속했는데 나중에 하나가 수학도 해야 하지 않냐고 그래서 나는 수학 모르겠다고 다 잊어버렸다고 그랬더니, 자기들이 앉아서 수학 책을 싹 갖다 놓고 공부를 시작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서 아이들이 재미있는 공부방이 열어줬어요. 점점 숫자가 불었고요. 밖에서 왜 니네가 애 가르치냐고 난리를 내는 바람에 우리 학원을 열었더니, 700명 가까이 왔어요. 대박 났어요. 그런데 목사가 돈 버는 것이 부끄러워서 없앴죠. 없애고 다시 교회 안에 아이들의 돌봄을 만들었어요. 그것이 결국에는 저희가 지금 좀 관심을 가지고 여러 나라에서도 벤치 매킹하고, 전국 교회가 하고 있는 것이 뭐냐면 방과 후 돌봄이에요. 그러면서 1학년 아이들의 모습을 제가 들여다봐요. 저게 방과 후 아이들의 모임인데요. 1학년 아이들의 돌봄을 보면서 뭘 봤냐, 1학년 아이의 삶을 들여다보니까 너무 슬픈 거죠.
 
자기 덩치보다 큰 가방을 메고 아침에 나가서 해가 져야 집에 들어오는 아이들, 슬프잖아요. 근데 엄마가 찍어주는 학원을 찍고 돌아서 집에 들어갑니다. 근데 생각해보세요. 이 아이가 집에 들어가서 잠들어 있는데, 엄마는 그때 퇴근하죠. 그때 제 눈앞에 들어온 아이가 있었어요. 아이가 누구냐면 긴 목줄을 매고 있는 아파트 열쇠를 갖고 있는 아이예요. 근데 아이는 어떤 아이겠습니까? 엄마가 오시기 전에 아무도 오기 전에, 아무도 오기 전에 아파트에 혼자 들어가는 아이란 말 싸늘한 아파트에 혼자 들어가서 애가 불을 켜고 하루를 정리하는 게 얼마나 슬펐겠어요. 그런데 문득이 생각이 이 아이가 지쳐서 쓰러져 자고 있을 때 엄마는 어떤 생각을 해야 되는가? 깨워서 저녁을 먹여야 되는가? 내뱉어야 되는가? 깨울 수도 없고 놓아둘 수도 없는 엄마 이거 아픈 마음은 둘째, 아이를 낳을 수 있는 길이 없는 거잖아요.
 
그래서 1학년 때 우리 엄마들 중에 시간이 되는 분들이 학교 앞에 가서 수업이 끝나고 나면 우리 아이들을 챙겨서 교회 차량에 태우고 교회로 데려오고, 그래서 결국에 교회에 들어온 아이들은 이제 엄마들의 도움을 받아서 서로가 노는 시간을 많이 가지면서 영어와 수학을 하게 하고 스스로 자율학습을 하기 시작한 거예요. 근데 영어 자체도 공부가 아닌 지네끼리 말하는 영어 하자. 최고로 하지 말자 해서 자꾸만 아주 쉬운 영어를 하다 보니까 애들이 제일 쉬운 과목 그러면 영어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6학년 졸업할 때는 모든 아이가 이 프리토킹 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자. 그러니까 학원에 안 보내도 우리 아이는 교회에서 잘 자라고 있다. 엄마들이 안심이 되죠. 이번에 중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 시험을 쳤는데 시험을 전혀 보지 않는 아이들이에요. 걔들이 이번에 저한테 와서 그래요. 아주 자랑스러운 얼굴로 뭐라고 하냐면 자기가 중학교 3학년 수학이 만점 나온다는 거예요.
 
내비 둬도 되는 거예요. 교회에서 자라니까, 아이들이 너무 좋은 거예요. 공부의 장벽을 서술어가 넘어가는데 얼마 전에 한 아이가 자기는 아예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 맨날 예배만 오는데 점수가 평균 30점 밑으로에요, 그냥 제가 걱정은 뭐냐 하면 믿음 좋은 애들은 공부 성적이 안 나와요. 하나님이 얼마나 걱정하시겠어요. 그러고 저한테 맨날 말하기를 자기는 목사가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 이거 큰일 났구나 주환이는 어떻게 하면 좋냐, 내가 근데도 막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 맨날 제가 들어가면 중학생이 저한테 와서 안겨주고 저한테 위로하고, 저보고 이 예배 인도하는 게 얼마나 힘드냐고 그러고, 막 이렇게 하고 계속 그러는 거예요. 저도 보기도 참 마음에 안 됐는데 믿음이 좋으니까 그냥 사랑하는 거예요. 저하고 소통이 잘 되는 아이예요. 근데요.
 
이 공동체가 얼마나 행복하냐면 여학생이 도시락을 들고 토요일 날 그애를 부르는 거예요. 친구가 그러자 선생님이 우리 대안학교 선생님이 아이의 곁에 묻어 내가 코칭해 줄게 이리 와 이래서 여학생하고 이 친구하고 같이 공부를 하는데, 모양새가 그렇잖아. 얘가 그러니까 고등학교 형들 셋이 하나는 수학을 하나는 국어를 하나는 영어를 가르키겠다고 덤벼들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주환이가 죽을 지경이죠. 행복한 게 아니라 에워쌌는데 걔가 책임을 느끼고 얼굴이 하얘진 거예요. 또 몸이 자꾸 빠지는 거예요. 그래서 주환아 무슨 일 있어? 그랬더니,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더니, 얘가 저번에 평균 90점을 넘었어요. 공동체의 이 유리함을 거기서 보는 거예요. 어디 가도 안 되는 것을 옆에 있는 형과 친구들이 도우니까 길이 열리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래요.
 
저는 우리 공동체 안에서는 낙오자가 없다. 실패가 없다. 그렇게 한참 우리들이 인제 아이를 돌보면서 초등 아이들을 돌보면서 그렇게 불우한 우리 아픈 아이들을 품고 다니다보니까 어느 날 2020년도에 지역 통계를 우리 교육자실에서 열어보더니, 소리를 지르는 거예요. 빨리 와 보라고 가봤더니, 당진시의 17만 시민인데, 저희들이 교회에 있는 우리 자녀가 12.4%인 거예요. 너무 놀라잖아요. 그리고 평균적으로 저희 교인들이 세 명 이상을 다 낳았어요. 그런데 감사하잖아요. 우리는 세 명 이하로 데리고 다니면 약간 분위기 안 좋아 보여요. 할렐루야! 그래서 인제 내친김에 이 세 명 가지고는 안 되겠다. 단 데서 안 나면 우리라도 놔야지 이래 가지고 5명 했잖아요. 그래서 손가락 운동이라고 그래요. 손가락이 몇 개인가 그래서 가장 안전한 수치 아니냐? 손가락이 세 개가 움직이는 게 좋겠냐 하나가 갖고 살겠냐 다섯 손가락처럼 자녀를 다섯 낳자. 아멘 안 하시는데 여러분 우리가 운동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시기 바래요. 아멘이십니까? 그래서 결국에는 이 작은 일들이 한 발 한 발 걸으면서 결국에는 이 출산의 벽을 넘기 시작한 거예요.
 
근데 지금 더 슬픈 얘기 하나 더 하고 싶은 게 있어요. 우리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대학교까지 저녁 식사를 어디서 하나요? 여러분 생각 없으시죠. 그냥 지나가는 문제죠 편의점에서 김밥이나 라면을 먹으면서 학원을 가기 허둥지둥하면서 혼자 밥을 먹고 지내요. 새벽길에 정신없이 아침을 챙기고 그냥 거의 대다수 아이들은 아침을 안 먹고 온다고 그래요. 제가 물어보면 종종 아이들이 학교 방과 후에 오면 제가 붙들고 물어봐요. 너 아침 먹었니? 그러면 거의 안 먹었다. 그래요.
 
자 급식소에 들어갔어요. 그랬더니, 1학년이 키도 작잖아요. 근데 6학년 덩치가 두세 배 커요. 개들 사이에서 여러분 식판 들고 식사를 한다. 그리고 학교 뒤에 있는 화장실에 간다 모든 개들은 공부 시간입니다. 그렇게 된 아이들이 학원을 뱅뱅 돌다가 저녁 늦게 집에 들어와 쓰러진다. 근데 저녁 식사를 어디서 하는가? 봐 학원가기 위해서 여러분 편의점에서 김밥이나 난면으로 채운다고 해요. 그렇게 사는 시간을 계산하면 16년이 넘습니다. 그러니까 청소년기의 가장 따뜻한 사랑과 도움을 필요로 한 시절에 우리 아이들은 사랑과 끈이 끊어진 채 살아요. 그러니까 청소년들이 안전한 지체로 자랄 수가 없어요. 그래서 갑자기 마음이 너무 아파서 교회 오면 간식을 주기 시작했는데 엄마들이 저희의 학교에서 돌아온 돌봄이 우리센터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냐면 엄마가 간식을 당번을 정해서 한 달에 한 번 정도 제공해요.
 
그런데 제가 항상 그러죠. 엄마 주머니 돈을 쓰지 마라. 5만원 미만으로만 사자 작은 거지만 아이들의 기대치가 엄청 높습니다. 그리고 자기 엄마가 간식을 들고 오는 날은 방 전체 아이가 개를 완전히 형님처럼 굽으세요. 누구 엄마 운다 이거야. 크 분위기 좋죠. 그리고 이 아이들이 저녁을 먹을 때요 선생님과 함께 앉아서 저렇게 식탁 교제를 해요. 온통 자기들의 삶에 별 얘기를 다 끊어요. 심지어 자기 아버지를 얘들이 걱정을 하고 어머니를 걱정하면서 우리 아버지는 너무 늦게 다녀서 걱정이라고, 그래서 어떡하면 좋다니 자기 거래 목사님이 기도해야 된다고 그래서 별 이야기를 다 나누면서 애들이 교제를 하고 지내죠. 그리고 정말 재미있는 것은 저런 식탁이 계속 우리 아이들의 인성을 잡아주는데요. 저기서 그치지 않고 모든 아이들이 힘들 때 악기를 다루게 하자 해서 전 아이들이 교회 오면 악기를 다루게 만들어요.
 
그리고 종종 저렇게 마을에 나가서 시에서 연주회를 열어주죠. 애들이 저기서 엄청나게 업이 됩니다. 준비실에 가보면요 막 긴장도가 높아서 턱을 떨고 그래요. 애들이 옆에 지네끼리 그래요. 괜찮아 하나님이 계시잖아. 막 이러면서 막 걔들이 그러고 있어요. 얼마나 우스운지 몰라요. 저렇게 잘하니까 인성 자체가 안정적으로 높아집니다. 저렇게 한 아이가 자라서 작년에 동양인 최초로 이 파트 세프라고 우리 세계 최고 일 인자로 올라간 애 하나 있어요. 엄마도 아빠도 안 계신 아이인데, 걔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적인 요리사로서 1위를 찍었어요. 그러니까 괜찮은 거예요. 우리가 이렇게 막 치열하게 싸우지 않아도 안전하게 교회에서 잘 길러 놓으면, 얼마든지 진로가 있는 거고, 복된 삶을 살 수가 있는 거예요.
 
그래서 돌봄에 하다가 좀 더 애에게 좀 더 수준 있게 높아주자 해서 전체 아이들에게 제일 큰 이 뭐 영어의 장벽을 깨자 해서 전교 우리 주일 학생들을 스파르타식으로 이 주간 3000 단어 도전을 했어요. 부모도 못 만나게 가둬놓고, 아예 그냥 우리 선생님들이 해병대 옷을 입고 같이 해병대 식으로 영어를 했는데, 애들이 대다수 거의 100%가 해결해요. 그걸 그러니까 영어 단어 외우는데 소식을 영국에서 들은 거예요. 그래서 옥스퍼드에서 소식을 듣고 연락이 왔어요. 방학 때 대학생들을 보내주겠다. 할렐루야 그래서 그때부터 이제 방학이 되면 미국의 대학생들이 들어옵니다. 들어와서 어떻게 하냐? 우리 아이들이 5만 원씩 저축을 6개월 하고 나면은 저축비가 항공료가 돼요. 그래서 다섯 6명 아이가 한 대학생을 초청하는 거예요. 한국어로 주말에는 서울시를 투어 하는데, 걔들이 명등 쇼핑을 제일 좋아해요. 외국 애들이 그레이 돌면서 경복궁 가서 한복 입고 사진 찍으면서 이 한국의 문화를 배우게 하죠. 그리고 이제 애들이 집에서 말이죠. 어울리고 지내는데, 요 재미가 보통 종기 아니에요. 한 달 동안 외국인하고 생활하고 나서는요. 이 애들이 얼마나 외국이 친화되는지 몰라요. 지금 여러 이 보시고 있는 장면은 조금 전에 장면 아이들이 지금 입학하는 장면들이고요. 함께 놀고 있는 수요일 날 놀토의 문제를 보고 있고요. 영어캠프를 보고 있은 장면들이에요. 저렇게 노는 아이들이 건강할까요? 불행할까요? 그러니까 아침에 배 아프다고 집에서 둥굴고 있다가 여기 방과 후 우리 학교 이 비클에 올 시간이 되면은 깨끗이 나왔다고 하면서 데려달라고 그래서 오는 애들이 있어요. 그러니까 학교는 싫어도 여기는 즐거운 거예요.
 
저녁이 돼도 애들이 집에를 안 가요 저렇게 많은 외국인들과 다양한 민족의 사람들을 만나서 한 달 동안 생활하면서 거기 뭐야? 시에 가서 시의회를 빌려가지고, 우리 애들이 의회 진행을 훈련을 해요. 그리고 마켓에 가서 한 창문을 열어놓고 직접 쇼핑하는 것은 애들이 배우게 하고요. 약국을 좀 빌려놓고 한쪽에서 약을 파는 것을 서로 연습을 시키고, 이게 생활 속으로 외국인과 공동체를 하다 보니까, 외국과 글로벌 한 이 편안한 아이들의 삶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드디어 제가 저걸 왜 저렇게 하고 있느냐면 우리 아이들과 외국의 벽을 깨뜨려주고 엄마의 학업의 분위기에 무거운 짐을 내려놓게 한 거예요. 그래놓고 인자 말하는 거죠. 이래도 애 안 날래? 낳아야지? 이렇게 하면서 인제 달래고 하다 보니까 엄마들이 미안해서 낳고, 좋아서 낳고, 이렇게 낳는 거예요.
 
결국에는 이 아이들의 모습을 어디로 끌어 가냐면 예배로 들고 들어오지요. 그래서 아침 9시 예배는 가족 예배인데요. 우리 아이들은 6년 동안 초등학교 때요. 제 설계를 다 받았습니다. 그러니까 그게 문해력이에요. 이 어른의 용어들을 잘 이해를 합니다. 저번에 우리가 인제 국회의원 출마하신 두 분을 앞에 세우고 인사를 시켰는데, 어제 극렬한 극우파인 우리 교회 성도님들이 민주당 주자가 나오니까 아니 고만하고 나가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아니 밖에 나가서 제가 길을 가는데 한 녀석이 저한테 오더니, 그래요. 목사님 왜 그러냐 그랬더니, 목사님 하기 되게 부담스럽죠? 그러면 그러는 거야. 그러니까 그게 저는 3학년인 줄 알았어요. 그랬더니, 보니까 1학년이에요.
 
1학년이 목사 하는 게 얼마나 부담스럽냐고? 그래서 너도 나중에 커서 목사해. 그랬더니, 나는 안 할 거라고 그러면서 말하니 그게 무슨 말을 쓰냐면 어른들의 세계를 공감하는 거예요. 그리고 문장 이해도가 탁월하기 때문에 국어에 문제가 없고요. 수학은 수학이 어려운 게 아니라 묻는 질문이 어려워서 못 풀잖아요. 이게 세 개 없는 수학 공부 한국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묻는 질문을 제가 봐도 헷갈린다고 이게 무슨 말인가 근데 그것은 문해력부터 참 어려운 것이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이 저렇게 자라면서 아이들은 다 스스로 해결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 공부에 장애가 없고 건강한 아이가 자랐는데요. 그래서 성경을 명심보감으로 바꿨죠. 그래서 인성 훈련을 체계적으로 시켜놔요 아주 예절이 있는 아이들 야 교실에 가도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벌써 벌떡 일어나서 선생님 안녕하세요! 하고 소리 지르면서 인사하는 아이 수업이 끝나면 복도에 뛰어 나와서 선생님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아이 마을에 가도 어디 가든지 어른들을 두려움 없이 하고 그러니까 덥석 어른들 만나도 달려가서 인사하고 안겨줄 수 있는 그런 아이들이죠. 그니까 인상 자체가 편안해지니까 너무 행복한데요. 저런 모든 모습들을 교회에서 예배와 이 방과 후 교실에서 품어주고 있는 하나의 프로그램이라고 보시면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까 이게 인제 제 좀 마음이 그래요. 이렇게 하면 되는데 할 수 있는데, 이걸 국가가 교육에 좀 위탁하면 안 될까? 이렇게 도전을 해서 금년 2월 26일 날 처음으로 당진 시인은 교회에서 아이 키우는 것들을 공식 인정을 했어요. 지난주에 포항시에서도 두 교회가 이제 그걸 공모해서 시와 함께 협약으로 아이를 기르게 됐는데, 그게 뭐냐면 저희가 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교회에서 운영하게 만들었다 이거죠.
 
그리고 지금은 공동체 엄마들이 그걸 운영하고 있는데, 이제는 시에서 모든 경비를 다 대라 이 말이죠. 어머니 주머니에서 학비 땜에 1원도 쓸 수 없도록 만들자. 아이를 낳고 바라보면서 행복한 부모가 되도록 하자. 이거 하나만 짐을 짊어져 줘도 충분히 문제는 풀어진다. 자, 여러분 지금 화면에 나오는 게 뭐냐면 이번에 3월에 입학하는 1학년들이 지금 쫄아가지고, 예배당 들어오는 모습에 엄청 얼었죠. 쟤들이 지금 학교 끝내고 지금 애들이 왔습니다. 저렇게 들어오는데 애들이 좀 불안에 지금 공포에 질려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 어린이집에 나와서 학교를 첫날 갔다가 지금 교회로 오는 모습인데요. 옆에 누가 있느냐 하면 2,3,4,5, 6학년이 기다리고 있어요. 잘 보시기 바랍니다. 인제 형들이 앞에서 애들이 좀 있으면 노래를 부르게 되면 형관 이들이 계속 응원을 해줘요 네 분위기 자체가 천국 같지 않으세요.
 
근데 요렇게 한참 아이들을 응원해주고 노래하는데 저렇게 환영하면서 응원해주고, 이름을 불러주다가 끝나고 나면 5학년 6학년 아이들이 일 학년 애를 전부 다 등에 업고 행진을 해요. 그러면 인자 4학년들이 막 박수 치면서 응원해주고요. 1학년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엄청 높죠 여기 교회를 가고 싶어지지 않겠습니까? 자 이런 행복지수가 결국에는 아울려서 공동체가 우리 자녀들을 품어줄 때 부모님의 취임이 가벼워지고 그러므로, 출산 문제가 큰 벽이 되지 않을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말씀이에요. 그러면 보세요. 우리가 이 교회에서 우리 아이들을 잃어버린 해가 언제냐면 98년도예요. 전국교회 선교원이 사라진 해입니다. 저는 그때 개척을 했기 때문에 생생히 온몸으로 느껴요 국가가 김영삼 정부 때 법인체의 종교단체에다가 어린이집을 공모하라고 권고를 했었어요.
 
그런데 교인은 외면했습니다. 그런 사이에 민간단체로 8개 어린이집 조직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다 교회에서 떠났죠. 그리고 지금까지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일반적인 조그마한 골목만 가도 교회 아이들이 없어요. 그렇다면 현재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한국 사회의 교회는 앞으로 미래가 있을까? 하는 거예요. 어찌 보면 10년 후가 보이지 않습니다. 우연히 전도사역 하나를 위해서 지방의 전도 집회를 계속 저는 섬기고 왔는데요. 한 1000개를 섬긴 것 같습니다. 근데 놀라운 건 사실은 교회 가는 때마다 제가 놀라운 것은요, 젊은 아이들이 없다는 거예요. 실제적 자료는 한국의 70% 이상의 교인은 주일 학교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몇 년 후에 우리가 유럽의 무너진 교회의 모습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이걸 누가 책임지겠습니까?
 
그래 지금 우리가 이 세대 기도하실 때에, 나라를 지키는 군인도 없어지고 산업 현장의 사람도 없어지고, 국가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이때에 교회가 뭘 할까? 그래서 우리는 생각해야 돼요. 이것이 어찌 보면 절벽이 아니라, 하나님이신 기회다 교회가 나설 때가 되었다. 하나님은 언제나 땅에 벽이 있고 길이 없을 때, 믿음으로 일어설 사람들을 찾으셨습니다. 저는 교의가 답이라는 얘기를 그래서 하고 있고 지금도 충청도에서 제가 저출산 운영을 하고 있는 이유가 교회의 길을 열어달라는 메시지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전국교회가 공동체 육아를 하면서 부모님의 학비와 이 학원에 대한 수요를 우리가 품어주면 이제 우리는 안전 나이를 낳을 수 있는 나라가 되지 않느냐? 꿈을 꿔 봅니다. 5만 교회가 5명만 낳아도 몇 명입니까? 한번 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제가 이런 표현을 해요. 다니면서 애도 안 낳지, 전도 안 하지 맞죠? 거기다 대고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도움도 안 주지 매우 심각한 위기들이 있어요. 요즘에 출산 문제를 연구하면서 저도 모르게 괜히 출산 연구가 돼 가지고, 뭐 세계 데이터를 다 갖다 놓고 앉아서 연구하고 인구 문제 연구하고 대단해졌어요. 제가 참 심각한데 아무리 봐도 답은 공동체밖에 없습니다. 공동체는 돌봄과 상생의 의미를 갖고 있잖아요. 나 혼자 할 수 없는 거 함께하면 된다는 사실이잖아요. 그래서 저런 행복한 나라를 우리가 만들어 가면서 교육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가 애를 낳기 시작해서 10년만 우리가 힘을 내면 대한민국의 모든 다음 세대는 교회에서 낳아서 자랄 것이다. 그럼 우리 바다 덮은 같이 여호와의 인정한 나라가 되어지는 것은 거기서 있다. 그래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거죠.
 
하나님! 왜 우리를 이렇게 벽이 심각한 장벽 앞에 세우셨나요? 라고 말하면 그런 기도 속에 응답이 오는 게 있어요. 그러니까 교회가 답을 찾아야 되지 않느냐는 거예요. 오늘 이 토비새에 오신 여러분 특별한 비전을 가지고 모이셨잖아요. 비전 중에 우리 집에 애 태어나는 비전을 가지세요. 그래서 56세 이하가 되신 분들은 오늘 아침에 기도를 시작하시되 재미있는 거 드릴게요. 우리 박정희 대통령 어머님도 50대를 낳아서 박정희 대통령 나왔어요. 근데 늦동이 날수록 얘가 영리합디다, 지혜로워요 엄마가 행복해지고요. 그래서 끝으로 이 말씀드릴게요. 형이 17살인데 동생이 태어났어요. 어떻게 생겼게요 애가 공부를 못해 형이 애가 보고 싶어서 얼마나 이뻐 하는지 난리가 난 거야. 근데 아빠가 늦게 오는 거죠. 그 집에 집이 원래 근데 이 아이가 문 앞에 쭈그리고 아빠를 기다려요 자 5살 때 얘기입니다. 아빠가 밤 열한 시 넘어 들으니까 애가 눈을 비비고 비틀비틀 앉았다가 갑자 반기면서 목을 끌어안고 아빠 사랑해요. 아빠 고생하셨어요. 하고 막 비벼주고 하니까, 아빠가 펑펑 우는 거예요. 그러더니, 아빠가 그래요. 저한테 와서 내가 얘 때문에 교회를 안 갈 수가 없고, 어 얘 때문에 내가 집에 일찍 갈 수밖에 없고, 내가 얘 때문에 술도 끊어야 되고 이 아이 하나 태어나면서 이 집에 완전히 생활 정리가 끝났어요. 엄마가 평생 교회 가자 뭐 술 끊어라 일찍 오세요. 잔소리에 점점 굳어간 아빠가 5살짜리 애한테 녹아내려가지고 완전 인생이 바뀌어졌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오늘 여러분이 가셔서 아이를 낳으면 내년 이 봄에 드는 또 아이가 있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얼마나 행복지수 높아지며 국가가 힘을 얻을까, 특별히 우리 사랑의 교회가 세계적인 교회잖아요. 사랑의 교회에서 애 낳는 소문이 전국으로 나오면 전국교회가 울릴 거라고요. 야 사랑의 교회처럼 애기 낳자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겠느냐고 그래서 이 아침에 이 토비새가 애기를 준비하는 기도의 자리가 되길 바라고, 아이를 공동육아의 꿈을 키우는 우리 교회되어지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옆에 분 따뜻하게 손 한번 잡아주시죠. 네 그리고 이렇게 인사를 한번 주세요. 손 한번 꼭 잡아주시면 이렇게 인사하세요. ‘당신만 결심하면 될 일입니다’ 라고,,, 할렐루야! 오늘 우리 사랑교회의 놀라운 하나님의 은총임에서 국가가 풀지 못하는 이 출산 문제가 우리 교회를 통해서 해결해주는 그런 기름 부음이 있기를 주의 여름으로 축복합니다.
 
♣요약
우리 믿음의 4대가 7천명의 기도용사로 기도의 지팡이를 높이 들고 새로운 정체성으로 영적인 삶의 지경이 넓어지며 찬란한 영광에 이르는 2033-50 비전의 꿈을 이루어 가며, 세상을 바꾸는 하나님의 군사로 헌신하며 하나님 나라의 특명전권대사가 되어 주님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온전한 제가가 되어야 한다. 미주 제123 제자훈련 지도자 세미나를 통해 참석한 목회자들이 온전 론으로 새롭게 무장되어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명령을 완수하여 신실한 제자들을 통해 폭발적 부흥의 역사를 목도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또한 오늘 새벽에는 우리가 국가가 품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출산 문제를 나누면서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 가정마다 아이가 태어나게 하시며, 하나님 선물을 우리가 받는 준비된 교회가 되고, 전국교회가 아이를 낳고 기르고 품어줌으로 부모님들의 짐을 덜어주고 하나님의 나라에 꿈을 키울 수 있는 교회가 준비가 되도록 역사하시길 간구해야 하며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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