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李白(이백)의 思邊 (사변 : 변경을 생각하다)
去歲何時君別妾 (거세하시군별첩) 지난 해 어느 때에 당신은 저를 떠나 갔었나요?
南園綠草飛蝴蝶 (남원녹초비호접) 남쪽 동산 푸른 풀 위로 나비가 날고 있었지요.
今歲何時妾憶君 (금세하시첩억군) 금년 어느 때에 제가 당신을 그리고 있는가요?
西山白雪暗秦雲 (서산백설암진운) 서쪽 산에는 흰 눈이 쌓였고 진 땅에는 검은 구름 덮였어요.
玉關此雲三千里 (옥관차운삼천리) 당신이 계신 옥문관은 삼천리나 떨어져 있으니
欲寄音書那得聞 (욕기음서나득문) 편지를 보내고 싶어도 어떻게 전할 수 있겠습니까?
728x90
반응형
'★ 고전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狎鷗亭(압구정) - 安止(안지) ☆ (0) | 2013.05.22 |
---|---|
☆ 醉鄕(취향)-김시습(金時習) ☆ (0) | 2013.05.10 |
☆ 봄날의 그리움 - 매창 (0) | 2013.04.02 |
☆ 고유소사행/李白 ☆ (0) | 2013.04.01 |
☆ 白紵行(백저행)/채 제공 ☆ (0) | 2013.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