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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0. 6. 21)
제목: ''소망의 포로들''
말씀: (스가랴 1:3, 4:10, 9:12)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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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면 회복 된다II. 오늘 311명 학습 입교 세례식을 하게 됨이 기적이다. 세례식을 통하여 ‘나는 주님께로 돌아가는 제자이다’, ‘나는 주님께로 돌아가는 공교회의 충성된 성도이다’, ‘나는 다른 사람까지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전파자이다’, 그런 마음을 갖고 이 세레식을 거행할 때 하나님은 이 자리를 복주시고 새롭게 하실 것을 믿는다. 3절이 중요하다. 돌아오라는 이 말은 히브리어로 ‘슈브’이다. 주님이 율법으로 돌아온다든지 아니면 과거의 전통으로 돌아 온다든 지가 아니고 ‘내게로 돌아오라’라고 하셨다. 주님이 아닌 어떤 것도 돌아가는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다. 돌아오라는 말씀은 스가랴 전체의 첫 예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며 만군의 여호와 첫 예수님께 돌아오라는 것이며 만군의 여호와는 온 우주의 주권자이시며, 권세자이시다. 만군의 여호와는 자명하고 존귀한 것이다. 왜 중요하냐면 이 내용이 뒤에 나오는 모든 구절의 기본이 된다. 우리의 삶의 목표나 우리의 삶의 모든 것들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주기도문에 보면 모든 하늘의 주관자이시다. 장엄과 존귀하시다. 그러니까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우리같이 부족한 우리가 이 땅에 살아가면서 날마다 확인하고 꿈꾸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到來이다. 오늘은 이 예배에 온 성도는 잘 이해하리라 본다. 우리의 궁극적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到來가 임하는 것이다. 개인, 가정, 공동체적으로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임하는 것이다. 아브라함 메이커의 말처럼 영역 주권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이 모든 삶과 인생의 부족한 자들의 하나님 나라의 到來이다. 우리 모든 성도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到來이며 영역 주권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표에 맡기고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원한다면 그분에게 돌아가야 한다. 핵심이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위하여 마가복음 1:15절에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이 말씀은 세례요한의 구약과의 매칭이다 신약의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위하여 내가 너희를 사용하겠다는 것과 같다. 우리가 소중하기에 이 말씀을 받아 표준을 받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것은 강력하고도 예리한 요청인 동시에 인간의 책임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이다. 우리가 돌아감과 하나님 나라의 도래는 뗄 수 없는 관계이다. 그래서 돌아감은 하나님의 도래는 같은 것이다. 돌아간다는 것은 무슨 역사인가? 스가랴가 돌아가야 한다는 이 말씀을 한 것은 유대나라가 예후들(유다)은 작은 지방이다. 그래서 보잘 것 없는 일 그곳에 일어나니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연결되겠는가이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선다면 인생의 대 반전이다. 스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사람들이 스룹바벨의 손에 다림줄이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다니는 여호와의 눈이라 하니라”
스가랴와 학개. 말라기가 비슷한 말로 기록했다. 마태와 마가가 공관복음인 것처럼, 스가랴와 학개가 공시적인 예언서이다. 이런 내용들이 다 서로 연결된다. 학개 2:22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驚天動地)이다. 이렇게 한 번 뒤집어지고 반전되기를 바란다. 그럴려면 무슨 뜻인가? 이 작고 보잘 것 없는 것이 하나님 나라의 도래와 하나님 나라가 이 세상에 침투해 들어온 사건인 것이다. 그러니 예후드라는 작은 지역에서 일어난 하나님나라의 작은 나라에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준비가 되고 새 창조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것이 경탄할만한 사건이고 하나님의 나라가 공동체와 세상에 침투해 들어온 드라마틱한 사건이다. 여기에 우리에게 말씀의 권세가 있기를 원한다. 우리가 제대로 깨닫고 뒤집어지면 네이버나 구굴보다 영적으로 더 영적으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그리고 많은 약한 자들을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주님은 그냥 돌아오라는 것이 아니고 어떤 경우에도 돌아오라고 하신다. 그 당시 예후드 공동체는 성전을 재건하는데 16년이나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절망하고 지치고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황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돌아오면 하나님은 돕겠다고 하셨다. 신원의 날이 있을 것이라 하시며, 원통함을 갚아주신다고 하셨는데 16년간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 개인적인 일도 정말 신원의 날을 주시길 원할 때가 있다. 그동안 포로생활에 나름대로 신앙을 지켜서 돌아와 남은 자들이 되었는데, 어떻게 주님이 이렇게 박대하시냐고 말하고 있다. 이방인은 저렇게 잘나가는데 우리는 이렇게 초라하냐고 묻고 있다. 이것이 꼬리를 물고 있었다. 하나님의 약속이 제대로 성취되기 않고 더딘 것처럼 보이자 포로기에 공동체는 무기력과 좌절감에 맞고 있었다. 하나님 나라를 포기하고 현실에 안주하고 있었다.
판벽(板壁)한 집이나 짓고 현실에 만족하고 살고 싶어 했다. 소확행이었다. 그들이 무실론 자가 된 것은 아니다. 문제가 하나님 나라의 도래, 하나님 나라의 큰 비전과 소망이 사라져서 현실에 안주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만군의 하나님, 온 우주의 권세자이신 하나님께 돌아오라고 하시게 되었다. 결코 소망을 포기 말고 돌아오라고 하신다.


스 9:12절 “갇혀 있으나 소망을 품은 자들아 너희는 요새로 돌아올지니라 내가 오늘도 이르노라 내가 네게 갑절이나 갚을 것이라” 사로 잡혔있어도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다. 소망의 포로로 돌아오라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이다. 1만군의 여호와, 2여호와의 날, 3우리는 소망의 포로이다.


*소망의 포로가 무엇인가?
-장차오실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심지어 13절에 하나님 나라의 확실한 화살과 확실한 활이라고 한다. 소망의 포로는 장차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로잡힐 것이 소망의 포로인 것이다.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이 예수 그리스도께 사로잡히는 통치를 받는 것이 소망의 포로이다. 나는 예수님만으로 참 만족을 누리네~~ 나는 소망의 포로자입니다. 우리는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적 통일을 원하고 기도한다. 그래서 소망의 포로이다. 그래서 우리가 소망의 포로가 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스 9:12절에 보면 돌아올 때 하나님은 갑절이나 갚아준다고 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을 그대로 받기를 바란다. 갑절로 갚아주신다. 갑절이라는 말은 *슈브(히브리어):돌아오라는 말, *미쉬네(히브리어): 갑절로 갚다이다. 주님은 돌아오면 갑절로 갚으신다는 것이며, 돌아오면 갑절로 갚아서 돌려보낸다는 뜻이다. 완전한 복귀이다. 성경을 믿는다는 게 엄청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말씀의 능력을 주셔서 말씀의 화살과 말씀의 능력을 주시길 바란다. 이사야 61장7절: “너희가 수치 대신에 보상을 배나 얻으며 능욕 대신에 몫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할 것이라 그리하여 그들의 땅에서 갑절이나 얻고 영원한 기쁨이 있으리라” 예수님을 제대로 믿으면 모든 수치가 물러갈 것을 믿는다. 우리 성도들이 배가 얻기를 바라며 즐거움과 능력이 회복되길 바란다. 돌아온다는 것은 갚아준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승리가 된다.
유즌 피터슨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부족한 것은 신앙인으로 거룩한 상상력의 부족이다’ 우리가 거룩한 상상력이 되어 승리가 될 것이라 믿는다. 모두가 다 상상력을 회복하여 소망의 포로가 되어 주님이 주실 역사를 기다리며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스 9:13절 “내가 유다를 당긴 활로 삼고 에브라임을 끼운 화살로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들을 일으켜 헬라 자식들을 치게 하며 너를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우리 가족과 자녀가 이 소망의 포로가 되길 바란다. 초청 받은 자였지만 그들은 페르시아 통치를 받는 식민지의 사람들이었다. 경제적으로 궁핍하고, 사회적으로는 포로로 끌려간 자였다. 사마리아 사라들로 인해 심신이 지친 자였고, 영적으로 메말랐다. 왕도 없고 나라도 없고 예배드릴 성전도 없는 보잘 것 없는 자에게, 하나님은 초청장을 보내주시며 시대를 반전시켜 주시겠다며 갑절로 갚아주신다고 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가 갑절로 갚아주실 것을 믿는다.
♧ 요약
우리 모든 성도의 목적은 하나님 나라의 到來이며 영역 주권이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기대하는 사람이라면 우리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영표에 맡기고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원한다면 그분에게 돌아가야 한다. 핵심이다. 돌아오면 갑절로 갚으신다는 것이며, 돌아오면 갑절로 갚아서 돌려보낸다는 뜻이다. 완전한 복귀이다. 성경을 믿는다는 게 엄청나고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말씀의 능력을 주셔서 말씀의 화살과 말씀의 능력을 주시길 바란다. 이는 포로 생활 중에서도 소망을 가지고 약속을 바라보며 기다린 자들을 말한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해방의 약속이란 아직 바벨론에 남아 있는 유다 백성을 구원할 것과,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하여 죄인들을 구속할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이 배가 얻기를 바라며 즐거움과 능력이 회복되길 바란다. 돌아온다는 것은 갚아준다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영광과 승리가 된다.


♣ 느낀 점.
세례식에 오늘 말씀을 세례자와 우리에게 잘 맞게 해주신 것 같다. 왜냐하면 코로나로 침체기에 지금 우리는 더 깊이있게 하나님 앞에 제대로 서려면 이 말씀을 받아서 주님과 더 친밀하여 예배하고 찬앙을 드려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세례자들의 간증 문이 참으로 눈물겨웠고, 그들은 절대로 주님을 멀리하지 않고 어떤 상황이 오더라도 목사님의 말씀을 제대로 받아서 이해하고 실천하는 자가 될 것 같다. 그들은 소망의 포로가 되리라 믿는다. 주님께 돌아와 절대적인 진리를 믿어서 주님 안에서 능력을 받아 주님이 돌아오면 회복되게 해주시고 갑절로 갚아주시니 우리는 소망의 포로가 되길 원한다. 그래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이루어가기를 나와 그들이 함께 하여 주님께 아름답고 거룩하게 쓰임 받기를 기도한다.            
☆ ☆☆  

세상에는 눈물뿐이고 고통만 닥쳐와도
내 심령은 예수님으로 기쁜 찬송 부르네
나는 예수님만으로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 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한숨 쉬는 불행이 변해 기쁜 찬송 부르니
괴로움을 주던 환경이 천국으로 변했네
나는 예수님으로써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 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금은보화 다 준다 해도 예수님만 못하며
명예 지위 훌륭한 대도 주님만은 못하다
나는 예수님으로써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 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속지 마라 세상 허영에 마음 뺏기지 마라
세상 것은 일장의 춘몽 물거품과 같도다
나는 예수님으로써 참 만족을 누리네
세상 영광 다 준대도 주님과 못 바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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