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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기도회예배(주후 2021년 1월 6일)

제목: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말씀: 에스라 10:1-5절
설교자: 구성찬 부목사님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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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2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3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4 이는 당신이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하니라.
5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지라.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일상에서 어떻게 소망을 이루어 가는가?
소망자체가 주는 힘을 가지고 산다. 예상치 못한 일을 가지고 살기도 한다.
소망이 현장에서도 살아있어야 하는데, 소망이 사그라져 간다. 본문에 소망이 있다고 한다.
에스라 시대를 살펴보면서 그 소망이 어디서 시작되는지를 보았음 한다. 다시 일어나 시작하기를 원
한다면
10:1절에 보면,-1 에스라가 하나님의 성전 앞에 엎드려 울며 기도하여 죄를 자복할 때에 많은 백성이 크게 통곡하매 이스라엘 중에서 백성의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인지라. 
에스라가 성전앞에서 울며 기도하고 있으며 죄를 자복하는가? 역사의 흐름에서 교훈을 주고있다.
백성들은 하ㅏ님을 떠나 이방신을 믿었고, 세상의 외교의 힘을 중심 삼았고, 세상것을 더 따랐다.
아름답다고 한 정치적 다윗왕국이 멸망한다. 70년간 공백기가 있다.

바벨론 포로생활에 너무 무서운 환경이었다. 이교도들과 동화되기를 유혹했다. 유대인들이 젖어들고
일제 강점기처럼 그 나라에 동화되는 것을 선택했다. 에스라 선지자가 목놓아 외치고 기도했던 것이 바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하나님을 잃어버린 것이었다.

I. 하나님의 정체성을 잃었다.

현실적으로 강대국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다.  2021년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하나님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면 내가 누구인지 흔들리면 함께 흔들린다. 이스라엘 백성과 지금 2021년 우리와 같을 수 있다. 가정에 경제적인 문제나, 환경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이 시대와 타협이 일어나기에 정체성이 흔들리기도 한다. 여기에서 소망이 사라진다. 이럴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성취된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격을 가지고 성전을 건축한다. 자신들의 열정으로 완료되고 난 후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이 잡힌 후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으로 살아가면 되는데 세상과 타협하고 정체성이 무너진다.


II. 이방여인과 결혼하기 때문이다. 
에스라 9:1-2절에-
1 이 일 후에 방백들이 내게 나아와 이르되 이스라엘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이 땅 백성들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가나안 사람들과 헷 사람들과 브리스 사람들과 여부스 사람들과 암몬 사람들과 모압 사람들과 애굽 사람들과 아모리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행하여.
2 그들의 딸을 맞이하여 아내와 며느리로 삼아 거룩한 자손이 그 지방 사람들과 서로 섞이게 하는데 방백들과 고관들이 이 죄에 더욱 으뜸이 되었다 하는지라.

국제 결혼이 여기서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관계적 변화이다. 두사람이 하나, 가정이 연합이 일어나기에 그렇다.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정체성이다. 에스라 시대에 이 모습을 보면서 이런 현실에 대해서 죄를 보게 되어서 이방여인과 통혼으로 인해 제사장, 레위사람들 조차도 그러니 에스라의 반응에 주목해야 한다. 질책보다는 기도부터 한다. 소망회복의 중요한 것은 철저한 회개이다.


III. 하나님 앞에 드리는 철저한 회개
에스라 9:5-6절에
-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에스라는 공동체의 죄를 자신으로 여겨서 회개한다. 조급한 인간적인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 앞에 기도한다. 먼저 속옷까지 찢어서 하나님 앞에 절규한다. 우리 죄악이 많아서 그렇다고 통회한다. 온전히 기도를 드리며 하나님 앞에서 애통하며 죄를 고백하게 된다. 회개의 기도로 수많은 백성들이 함께 모여서 통곡한다.

10:1절에 그들의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회복되게 된다. 스스로 깨닫게 된다. 모든 믿음의 4세대가 참여한다. 한 사람의 회개로 인해 정체성이 회복되고 소망의 회복이 시작된다.

그래함 리---
말씀 선포로 영적으로 정체성을 잃은 것 같다. 성령의 역사를 가로막고 있었는가?
나 때문에 나의 죄를 먼저 회개했다. 이길함 선교사가 평양대부흥운동의 주역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그래함 리가 주 강사였다는 사실 자체가 이 지역에서의 성령의 역사를 예견하기에 충분했다. 부흥운동의 지도자, 그레이험 리를 통해 한 지역에서 또 다른 지역으로 부흥의 불길이 확산된 것이다. 1907년 “북장로교 보고서”가 밝힌 선천에서의 성령의 역사는 평양에서 일어난 부흥과 너무도 유사한 영적각성운동이었다

-한 사람씩 ~

회개의 고백후에 통성기도를 했다. --- 한사람의 회개로 공동체 회개로 이어졌다.
이 민족의 새로운 소망이 이루어졌다. 사람 앞에가 아닌 하나님 앞에서 시작되었다.
한 사람의 사명자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오게 한 것이다.

2절에-2 엘람 자손 중 여히엘의 아들 스가냐가 에스라에게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범죄하여 이 땅 이방 여자를 맞이하여 아내로 삼았으나 이스라엘에게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엘람 자손 중... 아직도 소망이 있나니- 이 땅 이방여자를 아내로 맞이함으로 인해 우리 공동체의 소망이 사라졌지만 회개 가운데 스가냐는 소망을 이루어졌다고 한다.

3-4절에-3 곧 내 주의 교훈을 따르며 우리 하나님의 명령을 떨며 준행하는 자의 가르침을 따라 이 모든 아내와 그들의 소생을 다 내보내기로 우리 하나님과 언약을 세우고 율법대로 행할 것이라. 
4 이는 당신이 주장할 일이니 일어나소서 우리가 도우리니 힘써 행하소서 하니라. 

스가냐가 말한다. 우리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따라 에스라의 말처럼 바꾼다고 인정한다.바로 회개이다. 삶의 한 부분으로 만들어버린 죄를 모든 것을 삶의 변화를 말한다. 이것이 회개이며 소망이다. 베드로가 누가복음 5:8절에 예수님의 무릎아래 엎드리면서 말한다. 죄인이라며, 자기가 누구인지 깨닫고 직면한다. 회개하며 엎드리며 소망을 회복하는 자리이다. 예수님은 사람낚는 어부로 새로운 소망을 주신 것이다. 베드로에게 정죄가 아닌 새로운 소망이다. 우리도 그 소망이 있어야 한다. 이 소망없는 세상에서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죄를 청산케 하신다. 보혈의 공로로 소망은 있다. 블레싱 기도회인데 우리는 잘 알지만, 마음의 평안을 가져서 그리스도인으로서 회개가 없으면 광야와 같다. 하나님 앞에 엎드리면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하고 베드로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거기에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10:5절에 -
5 이에 에스라가 일어나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대로 행하기를 맹세하게 하매 무리가 맹세하는지라.
이 에스라처럼 우리 가정에 에스라가 되고 순장님이 다락방 에스라, 우리가 삶에서 에스라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말씀을 듣는 회개의 자리로 인도하신다. 죄를 인정하지 않는 삶의 방식으로 살아서는 안된다. 방조하는 것은 소망이 없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의 회개이다. 코로나 백신이 아니라 믿는 우리의 절절한 회개이다. 언약백성의 정체성과 소망의 회복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올해의 소망이 이 자리에서 있어야 한다. 모두 이 말씀으로 인해 우리 울어야 한다. 이 죄를 애통한 에스라처럼, 예수님처럼 가정의 죄, 우리공동체, 나라, 민족을 위해 울어야 한다. 울며 기도하고 회개하고 부모가 회개해야 한다. 목사님의 부모님은 한센병을 섬기며 사신 부모님이셨다. 가장 존경하는 분들이다. 날마다 울며 회개하며 사신 부모님의 섬김과 회개로 하나님 앞에 삶으로 보여 주셨기에 가장 존경한다. 목회자 자녀이면서 이것이 .... 회개의 모습인지 잘 보여지고 있는지 봐야 하며 회개가 소망이 있고 정체성의 회복이 있다.

시편 34:18편,51:17절
-시편1: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이 말씀이 소망가운데 2021년이 되었으면 한다.
주님 앞에 서 있으니 우리 부끄러운 일들이 많기에 하나님 앞에 회개 하오니 세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며 우리 가운데 용서와 십자가를 의지하며 우리를 만지셔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소망이 있기를 기도해야 한다.


♧요약
-
에스라의 겸비와 죄에 대한 통회는 백성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 그들을 기쁘게 한 새 총독이 비통함 가운데 있다는 소식이 그 성읍 전체에 들려지자마자 곧 그와 함께 애통하기 위해 '큰 무리가 그 앞에 모였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의 선한 본이 그 수하에 있는 사람들에게 얼마나 복된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보라. 서기관 겸 학사이며 왕에게서 직권을 받은 사람인 에스라가 백성의 부패를 심히 슬퍼하자 그들은 자신들이 중한 과실을 범한 것이 분명하다고 단정짓게 되었다.
 
남녀와 어린 아이의 큰 무리가 모였고, 많은 백성이 에스라와 함께 통곡했다. 그리고 스가냐는 에스라를 격려했고 언약과 함께 당시의 부패와 죄악을 개혁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처럼 성도가 언약의 백성으로서 열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간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시고 응답하여 주신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서 말씀 앞에서 자복하면 하나님은 정체성을 회복하게 되며 소망이 있게 된다. 우리가 말씀 앞에서 점검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려 에스라처럼 죄를 먼저 정리하는 회개의 은혜를 갖기를 소망하며, 일상의 에스라가 되어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죄를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며 세상과의 타협점을 극복하고 진정한 소망의 회복을 경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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