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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전한시... 물론 운자도 지켰다. 원 제목은 인 수업 수신 고락과 선악인 부순사망 상행정진 비강혜부귀 갑주혜인의 황수참현득진 자연환골청신 체부시화풍지수 심역비연려구진 몰봉탑중등연부야 무근수상화발항춘 풍마백월혜수병수약 운합청산야하구하신 일도통방위성현지소리 천차공철고고금이동진 사람은 누구나 전생의 업을 받고 태어난다. 현세의 괴로움과 즐거움은 전생의 선악의 업보일 뿐이다. 무봉탑(無縫塔)에 등불이 환하고, 무근수(無根樹)에 꽃이 핌과 같이 그 마음을 광명대도의 세계에서 노닐게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내용이다. 실제로 그가 쌓아 놓은 글자의 배열이 또한 무봉탑의 형상을 하고 있어 더욱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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