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子夜吳歌(자야오가)-梁武帝(양무제)蕭衍(소연)
蘭葉始滿池 난엽시만지
梅花已落枝 매화이락지
持此可憐意 지차가련의
摘以寄心知 적이기심지
난초 잎 처음 못에 가득한데
매화꽃은 이미 가지에서 떨어졌네.
이 가련한 마음을
따서 내 친한 친구에게 보내련다.
※ 무제(武帝, 464~549)성명 소연(蕭衍). 묘호 고조(高祖). 박학하고 문무에 재질이 있어,
남제(南齊)의 경릉(竟陵) 왕자량(王子良)의 집에서 심약(沈約)과 범운(范雲) 등
문인 귀족과 교유하여 팔우(八友)의 이름을 얻었다. 남의 황제 동혼후(東昏侯)에 대한
타도군을 일으켜, 그 도읍인 건강(建康: 南京)을 함락시켜 남제(南齊)를 멸망시키고
제위에 올라 국호를 양(梁)이라 불렀다.
반응형
'★ 고전한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冬栢花(동백화)-李奎報(이규보) ☆ (0) | 2012.07.30 |
---|---|
☆ 養拙(양졸) - 白居易(백거이) ☆ (0) | 2012.06.04 |
☆ 기강경우(寄姜景愚)-성간(成侃) ☆ (0) | 2012.06.02 |
☆ 錦瑟(금슬)-李商隱(이상은) ☆ (0) | 2012.06.01 |
☆ 訪曺雲伯 /박순 ☆ (0) | 2012.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