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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4년 12월 28일) 제목: “3.17.5” 말씀: 마태복음 3:13-17, 15:1-5 찬양인도: 청년부 찬양팀, 믿음의 4세대 칠천기도용사팀 성경복독: 우가은 어린이(소년부), 박환희 어린이(초등부) 설교자: 장세규 목사님(미국 한빛지구촌교회 은퇴,전 코스타(KOSTA) 실무총무)-초빙 ----- *마태복음 3:13-17, 13 이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14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15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쌔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15:1-5, 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2 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유전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3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 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 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 ▶저희 아버님께서 70년대 초반부터 성결교 부흥강사 목사님으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집회를 다니셨습니다. 제 어렸을때는 집에 계시는 날이 없었어요. 매주 사경회 부흥회를 다니셔서 아침 집회 점심 집회 저녁 집회 말씀 가르치시고 가는 곳곳마다 귀신을 쫓아내고,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손 마른 자를 고치는 일을 오래 하셨습니다. 근데 이분이 저한테 어렸을 때 귀가 따갑게 해주신 말씀이 있었어요. 너 어디 가서 집회를 하면, 네가 아무리 설교를 죽을 써도 꼭 엄청나게 감동받았다고 감격받았다고 이런 설교 처음 들어봤다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동하는 사람 꼭 몇 천 있다. 너 절대로 거기 넘어가면 안 된다. 어떤 목사님이 집회를 나가셨습니다. 설교를 하셨습니다. 은혜 중에 집회가 잘 끝났습니다. 끝나고 본당 밖에 서서 나가는 성도들하고 인사를 하는데 그중에 나가시는 분들 중에 일부가 쭉 줄을 서서 목사님하고 악수하고 인사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어떤 성도 한 분이 오셔가지고, 목사님 손을 붙잡고는 놓치 않은 채 조금 오버하시는 거예요. ‘너무너무 좋았어요. 이런 설교 처음 들어봤어요. 제 마음에 확 들어왔어요.’ 얼마나 내가 감격했는지 몰라요. 끝도 없이 뒤에 줄 서고 계시는데 그래서 이건 안 되겠다. 싶어 가지고 귀에다 대고 이렇게 얘기했어요. ‘그렇게 감사하셨으면 하나님한테 감사하세요.’ 그랬더니, 대뜸 하는 말이 에이 그 정도는 아니에요. 여러분 오늘 귀에 들리는 내 메시지는 그 정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들을 귀가 있는 자들에게 이 자리에 예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인 이 자리에 이미 임지하시고 역사하시고 말씀하시고 사역하고 계시는 성령께서 여러분의 영혼의 귀에 여러분의 마음속 깊이 들려주시는 말씀은 반드시 그 정도 될 겁니다. 저는 2001년 3월 평양과기대 부지 선정을 위해서 제 아내와 김진용 총장님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토요일날 여기 도착했는데, 옥한흠 목사님한테 문안 인사를 드렸더니, 내일 와서 설교해, 그러시더라고요. 그래서 뭘 설교를 해야 할까, 북한 선교 우리 교인들이 좀 들어야 돼, 설교를 했어요. 그때 이후에 제가 두 번째 오는 겁니다. 강단에 서는데요. 근데 보니까 참 달라졌네요. 근데 여기 와서 제가 탁 보니까 느낌이 있어요. 대자뷰, 어디서 본 것 같아요. 제가 작년쯤에 만 명이 타는 크루즈 유람선을 탔는데요. 거기에 선장님한테 초청을 받아서 선교 브릿지, 배를 운항하는 선장이 배를 운전하는 그 방에 들어갔습니다. 꼭 이렇게 생기세요. 사방을 둘러싼 365도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쫙 펼쳐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따만한 그걸 가지고서 배를 움직였지만 요새는 저 컴퓨터 게임하듯이 조그마한 조이스틱 가지고 해요. 선장님이 그거를 보여주시고 설명해 주시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여기에 어떤 장비가 있는지 다 설명해 주시고 한참 배가 운항되는 것을 선교에서 지켜봐서 꼭 여기가 그래요. 생긴 게 꼭 이래요. 저는 이 자리가 하나님께서 사랑의 교회를 에게 맡겨주신 ‘하나님 나라의 항해를 위한 선교’라고 믿습니다. 그 위에서 제가 이렇게 보니까요? 앞간판이 보여요. 그 앞간판 너머에 뾰족한 선두가 보이는데 그 선두에서 끊임없이 어마어마한 파도가 헤치며 갈라지는 걸 봐요. 그 갈라지는 파도는 옆으로 계속 일렁이면서 배 옆으로 흘러 뒤로 가요 저 까마득하게 앞을 향해서 전진하고 있는 항해하고 있는 이 배가 곧바로 진행합니다. 파도가 높아도 상관없습니다. 헤치면서 진행합니다. 저 멀리 수평선 너머에 가을 폭풍을 예견하는 검은 구름이 걸려 있지만 아랑곳없이, 선장의 손끝 하나에 이 거대한 배는 그 바다를 항해합니다. 이 선교에서 칠천기도용사를 봅니다. 이 선교에서 가르침대로 방향대로 함께 항해하는 사랑의 교회 영 가족을 봅니다. 그러나 저 벽 너머에 서울을 보며, 대한민국을 봅니다. 잠시 이 선교 이 브릿지는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간구하였던 200만 성도들의 모임을 위한 선교로 사용되었습니다. 그 앞에 검은 구름이 폭풍을 예견합니다. 파도는 계속해서 넘쳐나고 갈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의 교회라는 이 거대한 배는 이 선교의 지휘에 따라 그 파도를 이겨낼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지난 10월 27일에 있었던, 200만 명의 지휘를 담당하고 있었던 이 강단의 선교를 볼뿐 아니라 이제 내년 10월 27일 6억 명의 복음적인 기독교인들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WEA’라는 거대한 배의 선교를 봅니다. 한때 ‘WEA’는 가지 말아야 될 곳으로 가서 길을 잃었던 항로도 있었습니다. 한때 헤어나기 힘든 난관에 항로를 거쳤던 적도 있습니다. 이제 이 자리가 ‘WEA’의 선교가 되었을 때, 이 자리에서 ‘WEA’의 항로를 결정할 때 그 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복음과 십자가와 예수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길을 아무리 풍랑이 일어도 곧게 항해할 것입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은퇴하시고 나서 인도네시아에서 중국에서 서울에서 인도에서 계속해서 교회 개척하시고 지하교회의 교인들 교육하시고 그러시면서 지난 팬데믹에 요양원에서 돌아가셨어요. 근데 은퇴하시고 나서요 가끔 어떤 일을 하시냐면 1년에 꼭 한 번 저한테 오세요. 어떻게 오시냐면 야, 여기 나 공항에 도착했다. 나 데리러 와라 이렇게 오세요. 그래서 모시러 가잖아요. 딱 일주일 계세요. 일주일 그리고 예배 한 번 딱 드리고 떠나세요. 이게 좀 붙잡고 말리는 교인들한테 항상 뭐라 그러시냐면 목사 둘이 한 자리에 있어서 덕 될 거 하나도 없습니다. 그 대신에 일주일 동안 와 계시는 동안에 제 옆에 앉으시고 곁에 따라다니시고 내 뒤에 따라다니면서 일주일 내내 한 가지 잔소리를 하십니다. 1년 내내 교회를 방문하고 목회자들을 만나고 선교사들을 만나고 현지를 돌아가시면서 얻었던 모든 교훈과 체험을 요약하셔서 저한테 한 가지 메시지를 주세요. 한 번은요, 일주일 내내 귀가 따갑게 들었던 메시지가 있었어요. ‘너는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의 제자가 돼라.’ 따라 하세요. 너는 모세의 제자가 되지 말고, 예수의 제자가 되라 우리 아버님께서 전 세계 곳곳을 다니면서 설교를 듣고 목회자들을 만나면서 체험했던 것이 있었어요. 다들 그리스도의 제자라고 말하는데 실제로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라, 모세의 제자예요. 뭐가 차이가 납니까 ⓵모세의 제자는요 율법을 가르칩니다. ⓶예수의 제자는 은혜를 가르칩니다. 모세의 제자는 너 죽을래? 이걸 가르칩니다. 예수의 제자는 사망한 너희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를 가르칩니다. 모세의 제자는 순종하면 복을 얻고 불순종하면 형벌을 받는다고 가르칩니다. 예수의 제자는 어차피 우리는 지옥 갈 형편인데, 하나님께서 무슨 일이 벌어지든 상관없이 우리를 은혜로 구원하셨기에 우리는 영원히 의로운 존재입니다. 를 가르칩니다. 모세의 제자들은 권선징악을 가르칩니다. 예수의 제자들은 의는 없으되 하나도 없으며, 선한 일을 하는 자도 하나도 없다고 가르칩니다. 모세의 제자는 이 율법을 우리가 다 지키면 하나님의 진정한 자손이 된다고 가르칩니다. 예수의 제자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우리는 율법을 지킬 수 없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이미 깨트린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거룩한 선물로 우리에게 구원을 허락하시오. 우리는 영원히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모세의 제자는 조건부 사랑을 가리킵니다. 조건부 신분을 가리킵니다. 모세가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하나님 앞에 계명을 받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계명을 받았습니다. 말로, 그래서 하나님께서 모세를 다 가리켜서 너 내려가서 백성들한테 가서 이제 구두 계약을 맺어라. 백성들에 내려가서 이렇게 얘기하라.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요걸 가지고 내려와서 열두 장로들과 백성들 앞에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여기서 중요한 게 뭐가 있어요?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백성들이 합심해서 말했습니다. 그들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행하리이다. 만약에 안 하면??? 꽝이에요. 원래 조문이 그래요. 계약조문이 너희가 내 말을 듣고 내 헌약을 지키면, 모세의 제자가 가르치는 것은 조건부 사랑입니다. 조건부 신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가르치는 사랑은 그게 아니에요. 어느 날 내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죄를 갚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그분이 나에게 거져주시는 자격 없는 자에게 거져주시는 선물로 이 구원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이 의로움을 거저주시는 선물로 주셨다는 것을 알고 아멘!!!~ 그러면서 받은 그 순간 아무 조건이 없습니다. 그 이후로 내가 언약을 지키건 말건 그 말을 듣건 안 듣건 내가 하나님을 향해 눈을 보건 아니면 내가 돌이키건 나는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에 사로잡혀 하나님의 자녀됨을 피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축복을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 죄를 위하여 우리 죄를 구속하여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않고 내어주신 하나님께서 어찌 그 아들과 함께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시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님으로 모셨습니까? 그날로 여러분은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 영원한 하나님의 딸입니다. 안 변합니다. 아무리 사고쳐도 안 변합니다. 그래서 오늘 읽은 본문에 마태복음 3장 17절에 보면, *마태복음 3:17, 17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공생회를 시작하시던 첫날 이른 아침에, 예수님께서 무엇을 하신 것이 아니라 세례요한을 찾아가서 세례요한으로 하여금 뭔가를 하게 하십니다. 세례를 받으십니다. 그때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이런 말씀을 들은 거예요.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잘 보세요. 예수님은 아무것도 안 하셨어요.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어떤 업적도 이르지 않았어요. 예수님은 아직 어떤 병자도 고치지 않았고, 예수님은 아직도 어느 곳에 가서도 복음을 천국 복음을 선포한 적이 없고, 예수님은 아직도 제자훈련을 시작하지 않았고, 예수님은 아직도 천국의 비밀을 언급한 적이 없으며, 예수님은 아직 십자가의 길도 가기 전이에요. 그 아빠가 아들에게 부탁한 일을 하나도 시작도 안 했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 뭐라고 그러십니까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게 됩니다. This is my sun! 내 아들이야. 얘는 여기에 분명히 하나님의 언성이 높아집니다. 열 받으셨습니다. 감정이 실린 겁니다. 얘는 내 아들이야. 그 다음에 이렇게 나와요. “내가 사랑해!” 소리치시는 거예요. 이는 내 아들이야. 아무것도 안 해도 이는 내 아들이야. 내가 사랑해. 우리말 성경론 내 기뻐하는 자라. 라고 나오죠. 원래 원어를 그대로 옮기면 이렇게 되어 믿습니다. With him I am please. 기뻐하는 자라가 아니에요. 내가 기뻐 이 뜻이에요. 하나님께서는요 큰 소리로 터져 나오는 그의 감정을 실어서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이는 내 아들이야 내가 사랑해. 지축을 흔드는 소리를 내셔서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통하여 이는 내 아들이야 내가 사랑해. 나는 이 아이 때문에 기뻐. 아무것도 안 했어요. 시작도 안 했어요. 아무것도 성취한 것이 없고, 아무것도 이루어 드린 것이 없어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여 나는 이 아이 때문에 기뻐. 여러분들 우리 인생에 뭐 때문에 우리가 인생이 힘들게 사는 줄 아십니까? 나 어렸을 때 내가 아빠 엄마한테서 한 번도 칭찬을 들어본 적이 없어요. 근데 칭찬을 들으려면 성적이 올라가야 돼. 엄마 아빠가 가라는 대학을 갔었어야 돼. 엄마 아빠가 요구하는 자격증을 땄었어야 돼. 그런데 내가 그거를 만족시켜주지 못했을 때마다 니가 내 아들 맞냐? 이것이 마음의 못으로 바뀌었어요. 평생 허겁지겁 얻을 수 없는 것을 향하여 그것을 얻으려고 바둥바둥 살아가는 게 인생의 가장 큰 불행입니다. 아빠한테 사랑한다. 말 들으려고 아빠한테 너 괜찮아, 이 말 좀 들으려고 아빠가 돌아가실 때요. 그 병상에서 마지막 숨을 거두실 때 아들은 그 아빠의 손을 붙잡고 아빠의 입술을 쳐다봅니다. 가끔가다 영화에 그런 장면 나오죠. 그때 이 아버지가요 마지막 숨을 몰아쉬면서 아들아 미안했다. 아들아 사랑했다.. 오열이 터지고 통곡이, 그걸 한국 영화에서 아주 대단한 장면이라고 감동스러운 장면인데 나는 그 얘기 볼 때마다 속이 뒤집어져요 그런데 더 심각하는요. 한국 아빠 한국 엄마들 중에서 죽을 때까지 그 소리 안 하는 사람이 있어 아빠가 돌아가셨는데, 이 아들은요, 단 한 번도 내가 사랑받는 아들이라는 걸 확인한 적이 없고 단 한 번도 너 잘했어.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없이 남은 인생을 살아요. 우리에게 아빠가 새로 생겼습니다. 그 아빠는요 내가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나 좋대요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나 잘했대요. 내가 아무것도 시작도 안 했는데 웃기는 손짓 발짓하고 있는데,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한대요. 어린아이가 엄마 아빠 밑에 앞에서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요 춤 춘다고 춤추는 게 춤입니까? 그게 근데 그걸 보면요 얼마나 얼마나 황홀하게 기뻐요. 여러분 손주들 돌보시면서요. 가장 즐거울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밥 잔뜩 먹고 배가 볼록 나왔을 때, 할아버지 나와서 그리고 잠시 후에 똥을 자베기로 샀을 때, 그 냄새가 온 집안을 가득 채우는데요. 그때 할아버지의 마음속에는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내 새끼, 내가 사랑하지, 나는 너 때문에 기뻐 잘했어. 조건이 없어요. 그 자식이, 그 손주가 가장 사랑스러울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개가 기뻐할 때, 그렇죠. 할아버지한테 배꼽 인사드릴 때가 아니에요. 애가 좋아 가지고 막 그러니까 선물 하나 갖다 주고 얘가 얼마나 기뻐하나 그것만 봐요. 하나님께서 우리한테 그렇게 하세요. 하나님께서 가장 기쁘신 거, 그게 뭔지 아세요? 아무것도 안 해도요 그냥 있기만 해도 기뻐. 뭘 하는 건지 뭔지도 모르는데요. 그냥 아무 짓거리라 해도 그냥 기뻐 어 내가 이런 거를 하면은 할아버지가 기뻐하신다 요거를 보구요. 귀여운 새끼만 쫓아가지고, 그 짓 하는데 지가 더 좋아해. 종종 평생을 목회하시고 평생을 사역하셨던 목사님이나 사모님이나 선교사들을 상담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내 마음속 너무 아프게 하는 게 있어요. 30년 40년을 목회를 해서 이제 몸이 망가지고 이렇게 난리가 났는데요. 아직도 아무것도 안 했으면 죄진 거 같애요. 그래서 한 분은 아주 굉장히 유명한 어떤 목사님 사모님이 마음 그렇게 집을 떨치지 못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그랬어요. 사모님, 하나님을 부르시대 아바 아버지 하나님 부르시죠? 근데 이제 바꾸세요. 예수님이 뭐라고 하시냐면, 하나님한테 기도할 때 ‘아빠’라고 부르라 그랬어요. 아 그분을 어떻게 아빠라고 불러요? 아빠라고 부르세요. 그런데 특히 뭐라고 부르시냐면 하나님한테 나 어떻게 살까요? 이렇게 기도할 때 친정아버지라고 불러보세요. 지금 이 모습을 보시고 하나님이 아니라 사모님의 친정아버지가 말을 하신다면 무슨 말 하실까요? 딴 말 없어요. 야, 그냥 쉬어.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 그냥 쉬어. 저는 이게 부부 생활 상담하고 그럴 때요 가끔가다가 문제가 심각한 남자들한테 이렇게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기도하실 때 이렇게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하늘에 계신 장인어른신, 모든 세상이 바뀝니다. 그때부터 제 아내가 결혼하기 직전에 사귈 때부터 제 아내의 집을 가면 그때부터 시작해서 저희 장인어른이 돌아가실 때까지 변함없이 보여주셨던 모습이 있어요. 저는 그거 볼 때마다 너무너무 감사하고 축복해요. 뭐냐면요. 저희 장인어른이 이렇게 응접실에 계시다가 제 아내가 탁 들어가잖아요. 갑자기 광채가 나 얼굴에서 지숙이 왔니? 한 번도 안 걸으신 적이 없어요. 질릴 법도 한데 그 이후로 30년 40년 동안 한 번도 걸으신 적이 없어요. 아빠 지숙이 왔어. 나중에 요양원에 계시다가 돌아가시기 전에 저희 집 지하실에서 계시다가 돌아가셨는데요. 돌아가시기 전에 침대에 앉으셔 가지고 이제는 죽을 날이 며칠 안 남으신 분이 바짝 이렇게 피고리 상자 옆에 가지고 이러고 계시다가 아빠 지숙이 왔어요. 이러면 아!~~~ 하세요. 그게 당신의 아빠 하나님이에요. 아무것도 안 해도 좋아. 아무것도 성질 안 해도 좋아. 그냥 ‘하나님 저 왔어요.’ 그러면요 그냥 얼굴이 광채가 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말씀하세요. 이는 내 딸이야 기내 사랑해 인내하는 얘 때문에 기뻐. 이제부터 제발 뭔가를 이루어서 조건적으로 내가 합격 점수 받아 칭찬받고 인정받으라고 하지 마세요. 우리는 너무도 쉽게 하나님을 보수로 생각해요. 하나님을 왕으로 생각해요. 하나님을 내 시험을 채점하는 채점관으로 생각해요. 왜 그런지 아세요? 이 정도전 씨가 만드신 조선 성리학 때문에 그래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아버지가 아버지면 됐지. 왜? 군사냐 말이에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들이 항상 왕이야. 항상 선생이야 항상 채점해. 한 장 감시해. 그런 처지를 아시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선교사로 보내시고 복음을 선포하셔서 이제 판을 바꾸셨어요. 너에게 생긴 새 아빠는 니가 성적표를 받으려고 채점해 달라고 답안지를 드리면, 보지도 않고 100점 주시는 분이야!!!~~~ 거기에 빈칸에 채우지도 않았는데 내 이름 적혀있는 거 하나만 보고 어 100점~~!! 네 이름 끄적끄적 적어놓은 성적 그 저 시험 시험지 하나만 보고 거기다가 에이 후불, 믿으세요. 여러분,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 저 어때요? 뭘 어때 만점이지. 하나님 저 어때요? 잔소리만 허는 내 아들이고 내 딸이고, 내가 너 사랑해. 이것을 든든하게 일초에 일각의 의심도 없이 그 조건 없는 사랑을 겪었던 사람은요, 남은 평생 절대로 상처받지 않습니다. 절대로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절대로, 절대로 고갈(枯渴)되지 않습니다. 제 주변에 우리를 잘 아는 형제들이요. 가끔가다가 이런 세월을 해요. 목사님 사모님은 테플론 사모님이에요. 기스가 안 난대. 내가 보기에도 기스가 안 나죠. 저 사람은 왜 그런지 아세요. 넘치게 사랑을 받아서 그래서 아무리 퍼져도 고갈되지 않아 사역하다가 고갈돼 가지고서 재충전 이런 거 없어요. 한도 끝도 없어 어디 가서 부딪치죠. 저쪽에 기스 나는 건 몰라도 이쪽은 기스 안 나. 그러면 이제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 되냐고요??? 재밌는 거 하세요!!! 그냥 그때 꽂히는 거 하세요. WEA가 와서 꽂혔어. 그냥 하세요. 즐겁게 하세요. 기를 쓰고 억지로 용을 써서 하는 게 아니라, 즐겁게 하세요. 그거 하시면이 아니고 하시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교회 성도들아 내 아들아 ‘내 딸아 나 사랑한다.’ 너 아직 WEA도 시작하지 않았는데, 이 대한민국을 책임질 행동을 시작도 안 했는데, 나는 벌써 너 때문에 즐겁다. 오늘 설교 제목 아세요? 제가 이거 확인을 못 해 드려 가지고 전부 제 실수로 전화통이 미국 전화가 안 되는 바람에 좀 실수를 했는데요. 오늘 본문의 본문은 뭐냐 하면 마태복음 3장 17절입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태복음에게 하고 똑같은 얘기가 한 번 더 나옵니다. 마태복음 17장 5절에, *마태복음 17:5, 5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마태복음 3장 17절, 마태복음 17장 5절, 이제 암호가 풀리세요? 이거 지금 몇 시간씩 고민고민해 가지고 설교 제목 정해봤자 다 쓸데없더라고요. 아무도 기억을 못하더라고요. 에라 성경 말씀이다. 기억하게 하죠. 그래서 제가 이렇게 한 거예요. 이게 뭐예요? 마태보고 3장 17절 17장 5절 그 내용이 뭐예요?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이는 내 사랑하는 딸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이것을 여러분 마음판에 새기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문지방에 붙여 놓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안방에 붙여놓고, 거실에 붙여놓고, 식탁 위에 새겨놓고 여러분의 자식들의 마음속에 새겨 놓길 바랍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그분은 우리의 보스가 아니고, 우리의 통치자가 아니고, 우리의 교사가 아니라, 그분은 우리의 아빠 되시는 분이어서 내가 그분 앞에 아빠!!! 하는 순간 그분은 환장한 것처럼 나 때문에 기뻐하시고 “3, 17, 5” 더 기가 막힌 건요. 37이 하나 더 있어요. 구약에 스바냐 3장 17절, *스바냐 3:17,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못 참으시는 분이세요. 우리가 그분의 눈에 등장하는 순간 그분은요, 모든 것을 다 못 버리고,,, “내 아들 왔니 잘했어. 잘했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이며~ 어어어~ 즐거이 부르며 기뻐, 기뻐하시리라.~~!!! ♪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요약 나의 가운데 하나님 나는 여태까지 하나님이 내 보스였고, 하나님이 내 상전이었고, 하나님이 나의 감독관이셨으니, 지금까지는 하나님이 내 아빠였던 적이 없었지만, 이제 예수 그리스도 내 안에 계셔서 나의 구주가 주님이 되시고, 나에게 아빠 아버지를 맺어 주신줄로 믿습니다. 라고 고백하는 이것이 첫 번째 진정한 기도로 나에게 아빠가 생긴 것임을 확신해야 한다. 나의 보스는 사라지고, 감독관은 사라지고, 채첨가는 사라지고, 심사관은 사라지고, 판사는 사라지고, 아빠가 생긴 것을 확신하며, 그 아빠의 사랑을 간직하며, 그래서 나에게 기스 안 나고 상처 안 받고 헤쳐나갈 수 있음을 믿으며, 이 고백으로 아빠 친정 아빠라고 부를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주님을 매일 만날 수 있음을 고백하는 매일이 되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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