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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제1장] 017.

處世엔 讓一步를



    處世엔 讓一步를 爲高하나니 退步는 卽進步的張本이요
    처세엔 양일보를 위고하나니 퇴보는 즉진보적장본이요

    待人엔 寬一分이 是福이니 利人은 實利己的根基니라.
    대인엔 관일분이 시복이니 이인은 실이기적근기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때는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을 높이 여기니,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은 곧 한 걸음 나아가는 근본이 된다.

사람을 대함에는 일 분 너그럽게 하는 것이 복이 되니,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사실은 자기를 이롭게 하는 토대가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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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제1장] 019.

完名美節은,

完名美節은 不宜獨任이니
分些與人이면 可以遠害全身이요.
완명미절은 불의독임이니
분사여인이면 가이원해전신이요.

辱行汚名은 不宜全推니
引些歸己면 可以光養德이니라.
욕행오명은 불의전추니
인사귀기면 가이도광양덕이니라.

완전한 명예와 아름다운 절개는
혼자서 다 차지해서는 안 된다.
조금은 나누어 남에게 주어야
가히 그로써 재앙을 멀리하고 몸을 보전할 수 있다.

욕된 행위와 더러운 이름은
온전히 남에게 미루어서는 안 되니
조금은 끌어다 나에게 돌려야
가히 그로써 빛을 감추고 덕을 기를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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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 전집[제1장] 018.

 

蓋世功勞라도

蓋世功勞라도 當不得一個矜字이오.
개세공로라도 당부득일개긍자이오.

彌天罪過라도 當不得一個悔字니라.   
미천죄과라도 당부득일개회자니라.

    세상을 뒤덮을 만한 큰 공로도
일개 긍(矜)자 하나를 당해 내지는 못하고,

하늘에 가득 찬 큰 죄도
일개 회(悔)자 하나를 당해 내지는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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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근담 전집[제1장]  處世엔 讓一步를


 

    處世엔 讓一步를 爲高하나니 退步는 卽進步的張本이요
    처세엔 양일보를 위고하나니 퇴보는 즉진보적장본이요

    待人엔 寬一分이 是福이니 利人은 實利己的根基니라.
    대인엔 관일분이 시복이니 이인은 실이기적근기니라.

    세상을 살아가는 때는 한 걸음 양보하는 것을 높이 여기니,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은 곧 한 걸음 나아가는 근본이 된다.

    사람을 대함에는 일 분 너그럽게 하는 것이 복이 되니,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 사실은 자기를 이롭게 하는 토대가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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寵利는 毋居人前하며 


寵利는 毋居人前하며
총리는 무거인전하며
德業은 毋落人後하며    
덕업은 무락인후하며

受享은 毋踰分外하여
수향은 무유분외하여
修爲는 毋減分中하라.   
수위는 무감분중하라.

은혜와 이익은 다른 사람에게 앞서지 말고
덕을 닦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뒤떨어지지 말라.

받아서 누림은 분수를 넘지 말고
수양을 닦는 행위는 분수 안으로 줄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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