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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전집[제1장] 

待小人, 


待小人,不難於嚴,而難於不惡。
     대소인  불난어엄  이난어불오

待君子,不難於恭,而難於有禮。
     대군자  불난어공  이난어유례
  
    소인을 대함에는
엄격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미워하지 않기가 더 어렵고,

군자를 대함에는
공정하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예의를 지키기가 더 어려우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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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전집[제1장] 

人情反復


     人情反復,世路崎嶇。
     인정반복  세로기구

     行不去處,須知退一步之法。
     행불거처  수지퇴일보지법

     行得去處,務加讓三分之功。
     행득거처  무가양삼분지공

인정은 변하기 쉽고 세상 길은 기구하다.
가기 어려운 곳에서는 모름지기
한 걸음 뒤로 물러서는 법을 알아야 하고,
쉽게 갈 수 잇는 곳에서는
힘써 삼 분을 사양하는 공덕을 더해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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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전집[제1장] 

利欲未盡害心。 


利欲未盡害心。意見乃害心之蟊?。
이욕미진해심  의견내해심지모적

聲色未必障道。聰明乃障道之藩屛。
성색미필장도  총명내장도지번병
  
  이욕(利欲)이 마음을 해치는 것이 아니라.
아집이 바로 마음을 해치는 벌레이고,

소리와 색깔이 반드시 도를 가로막는 것이 아니라
총명이 바로 가로막는 울타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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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전집[제1장]

放得功名富貴之心下, 


放得功名富貴之心下,便可脫凡。

방득공명부귀지심하  변가탈범

放得道德仁義之心下,纔?訖?。 
纔(재); 곧. 비로소
방득도덕인의지심하  재가입성

공명과 부귀의 마음을 놓아 버려야만
비로소 범속한 것에서 벗어날 수 있고,

도덕과 인의의 마음을 놓아 버려야만
비로소 성인의 경지에 들어갈 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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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居卑而後知登高之爲危。  


   居卑而後知登高之爲危。
   處晦而後知向明之太露。
 거비이후지등고지위위 
처회이후지향명지태로

   守靜而後知好動之過勞。
養黙생?귑吸宜僖到?。
수정이후지호동지과로 
양묵이후지다언지위조

     낮은 곳에 있어 본 뒤에야
높은 데 올라감이 위험한 줄을 알게 되고,
어두운 곳에 처해 본 뒤에야
빛을 향함이 눈부신 줄을 알게 되며,

고요한 것을 간직해 본 뒤에야
움직이기 좋아함이 지나치게
수고로운 것임을 알게 되고,
침묵하는 것을 길러 본 뒤에야
말 많음이 시끄러운 것임을
알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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