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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ome:게놈
게놈이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 두 단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우리말로는'유전체'라 한다.
게놈이란 '한 생물체가 지닌 모든 유전정보의 집합체'를 뜻하는 말로, 인간의 경우
23쌍의 염색체(46개 염색체로서 남자의 경우 22쌍+XY,여자의 경우 22쌍+XX) 중 1세트의 염색체군(23개 염색체)을 말하며,
부모로부터 자손에 전해지는 유전물질의 단위체를 뜻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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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워도시 지수(GPCI)

Global Power City Index

 

 

일본 모리기념재단이 도시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피터 홀,사스키아 사센 등의 자문을 받아 2008년부터 매년 발표하는 GPCI는 세계 주요 도시의 국제적 영향력을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수.

 

GPCI는 평가대상 도시 거주 경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와 △경제 △연구 · 개발 △문화 · 교류 △거주 적합성 △생태 · 환경 △교통 · 접근성 등 6개 분야의 조사 결과를 종합 산출해 발표된다.

 

2008년 첫 조사에서 13위를 기록한 서울시는 2009년 12위, 2010년 8위에 이어 2011년 7위에 올랐다. 뉴욕과 런던,파리,도쿄가 4년 연속 4위권에 들었다.

2011년 아시아권에선 싱가포르가 5위, 홍콩이 8위, 베이징이 18위, 상하이가 2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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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보 1호 ~ 100호 까지]

 

자세한 자료를 보시려면 그림을 클릭하세요.

1호 남대문


6호 중원 탑평리 칠층석탑


11호 미륵사지석탑


16호 안동 신세동 칠층 전탑


21호 불국사 삼층 석탑


26호 불국사 금동 비로자나 불좌상

31호 경주 첨성대


36호 상원사동종


41호 용두사지 철당간


46호 부석사조사당벽화


2호 원각사지 십층 석탑


7호 봉선 홍경사 사적 갈비


12호 화엄사각황전앞석등


17호 부석사 무량수전앞 석등


22호 불국사 연화교 칠보교


27호 불국사 금동 아미타여래 좌상


32호 해인사 대장경판


37호 경주 구황리 삼층석탑


42호 목조 삼?불감


47호 쌍계사진감선사대공탑비

3호 북한산 신라 진흥왕 순수비


8호 성주사 낭혜화상 백월 보광탑비


13 호무위사극락전


18 호 부석사무량수전


23호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28호 백률사 금동 약사여래 입상

33호 창녕 신라진흥왕 척경비


38호 고선사지 삼층석탑


43호 고려고종제서


48호 월정사팔각구층석탑

4호 고달사지 부도


9호 부여 정림사지 오층석탑


14 호 은해사 거조암 영산전


19호 부석사조사당


24호 석굴암 석굴


29호 성덕대왕 신종

34호 창녕 술정리동 삼층석탑


39호 월성 나원리 오층석탑


44호 보림사 삼층석탑및 석등


49호 수덕사대웅전

5호 법주사 쌍사자 석등


10호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


15 호 봉정사 극락전


20호 불국사 다보탑


25호 신라 태종 무열왕 릉비


30호 분황사 석탑

35호 화엄사 4사자 삼층석탑


40호 정혜사지 십삼층석탑


45호 부석사 소조여래좌상


50호 도갑사해탈문

51호 강릉객사문


56호 송광사국사전


61호 청자비룡형주자


66호 청자상감유죽연로원앙문정병


71호 동국정운<권1,6>


76호 이충무공 난중일기 부서간첩임진장초


81호 감산사석조미륵보살입상


86호경천사십층석탑


91호 도제 기마 인물상


96호 청자귀형수병

52호 해인사 장경판전


57호 쌍봉사 철감선사탑


62호 금산사 미륵전


67호 화엄사각황전


72호 금동계미명삼존불


77호 의성탑리 오층석탑


82호 감산사 석조아미타불입상


87호 금관총금관


92호 청동은 입사 포유수 금문정병


97호 청자음각 연화당초문 매병

53호 연곡사 동부도
작업중


58호 장곡사 철조약사여래좌상 부 석조대좌


63호 도피안사 철조비로자나불좌상


68호 청자상감 운학문 매병


73호 금동삼존불감


78호 금동미륵보살반가상


83호 금동미륵보살반가상


88호 금관총과대및요패


93호 백자철화 포도문호


98호 청자상감모란문항

54호 연곡사 북 부도


59호 법천사지광국사현묘탑비


64호 법주사 석연지


69호 개국원종공신록권


74호 청자압형수적


79호 경주구황리금제여래좌상


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


89호 금제교구


94호 청자소문과형병


99호 갈항사삼층석탑

55호 법주사팔상전


60 호 청자사자유개향로


65호 청자기린유개향로


70호 훈민정음


75호 표충사청동함은향완


80호 경주구황리금제여래입상


85호 금동신묘명삼존불


90호 금제태환이식


95호 청자칠보투각향로


100호 남계원칠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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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공존의 '다문화'…국경을 허물다

21세기는 융합의 시대다. 융합은 서로 이질적인 것이 섞여 조화라는 시너지를 만들어 낸다. 정보기술(IT) 제품의 대명사인 스마트폰은 기술의 융합이 얼마나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는지 잘 보여준다. 융합은 기술의 결합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질적인 민족이 모여 조화롭게 더불어 사는 것, 다양한 문화가 섞여 무지개빛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 역시 융합이다. 기술과 달리 민족이나 문화의 융합에는 관용이라는 윤활유가 섞여야 시너지를 낸다. 관용이 빠진 융합은 격렬한 파열음만을 낼 뿐이다.

국경이 허물어져 가는 21세기의 키워드는 다문화다. 돈을 벌기 위해, 이민을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든다. 현재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은 700만명에 달한다. 인구 수로 따지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 인구 비율로는 압도적 세계 1위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40만명을 넘는다. 다문화가족 인구만도 50만명에 육박한다. 국제결혼이 전체 결혼의 10%를 넘은 지는 이미 오래다. 한마디로 단일민족, 단일문화만을 주장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빠르게 섞여간다. 국가의 경계를 넘어 민족과 민족이 혼합되는 것은 글로벌시대의 피할 수 없는 추세다.

다문화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공존하는 다원화된 사회를 말한다. 다문화주의(Multiculturalism)엔 다양한 인종의 고유한 문화와 풍습을 존중하는 포용의 철학이 깔려있다. 소수 이민족들이 자국의 문화에 흡수되기를 강요하는 동화주의(Assimilation)와는 다른 개념이다. 다문화주의는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관용의 미덕이 근본이다. 다문화주의 정착은 국가의 위상과 품격도 높인다. 하지만 다문화의 정착이 쉽지만은 않다. 기술과 달리 인종의 융합에는 갈등이 따른다. 일찍이 외국인을 받아들인 유럽국가들은 최근 ‘다문화주의 실패’를 공식적으로 선언할 정도다. 지난 7월 평화의 땅 노르웨이에서 발생한 ‘기독교 근본주의자’의 학살극은 다문화 갈등의 극단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갈등을 증폭시키는 건 무엇보다 경제다. 최근 세계 경기 침체로 삶이 팍팍해지면서 이민족은 단지 ‘일자리를 앗아가는 외국인’으로 비쳐진다. 쪼들리는 재정으로 그들의 복지를 책임져야 하느냐는 회의론도 커진다. 빠르게 다문화사회로 들어서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정서가 고개를 드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파열음을 최소화하고 공생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문화시대의 그들은 이미 외국인이 아니라 우리의 이웃이다. 4,5면에서 우리나라의 다문화 상황과 갈등을 빚고 있는 유럽의 다문화주의를 상세히 살펴보자.

신동열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shin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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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줄어든 것도 성장률 탓?

경제성장률이 너무 떨어졌다고 아우성이다. 우리 경제가 일본처럼 장기불황에 빠질지 모른다는 경고도 나온다.

 

경제성장률은 국내총생산(GDP)이라는 지표로 측정한다. GDP가 1년 전에 비해 얼마나 늘어났느냐 하는 수치가 곧 경제성장률이다.

 

이 통계는 한국은행이 집계해 발표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1∼3월)의 GDP 증가율은 2.7%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2분기(4∼6월)에도 이 수준을 크게 벗어나긴 힘들 것으로 본다. 외환위기를 겪었던

지난 1998년 -6.9%를 기록한 것을 빼면 전례없이 낮은 수준이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제로 성장 시대가 올 수도 있다고 걱정한다.

 

정부는 연일 대책을 내놓느라 부산하다. 종합투자계획이라는 것을 만들어 침체된 내수를 살리겠다거나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유지해 소비심리를 자극하겠다는 발표가 꼬리를 문다. 벤처기업 육성책이나 최근 논란이 된

자영업자대책 등도 경제성장을 높이려는 정책들이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의 살림살이인 예산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늘리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좀 어려운 단어이지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자는 것이다.

 

성장률이 낮아지면 어떻게 되길래 이렇게 난리들일까? 성장률은 일차적으로 고용과 맞닿아 있다. 경제가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해야 일자리도 그만큼 늘어난다. 그래야 국민들 주머니도 두둑해진다.

기업이나 상인들도 여유가 생긴다. 국가경제 전체에 윤기가 흐르게 되는 셈이다.

물론 경제성장률이 낮아지면 반대현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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