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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2년 6월 11일)
제목: “사랑의 섬김이 있는 다락방”
말씀: 로마서 16:12
기도: 천동원 부목사님
말씀읽기: 모녀 순장님(윤혜숙어머니-포에버, 김정연 딸- 반포교구 순장님)
찬양: 인도-이원준 부목사님, 다락방연합합창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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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6:12,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오늘 이 새벽 현장 다락방 회복, 특별새벽예배를 주님이 기뻐하실 줄 확신한다. 조금 전에 성경봉독 하신 모녀 순장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리라고 생각하고 오늘 우리 연합 특송도 귀한 찬송도 감사하다. 오늘 미어터지는 줄 알았다. ㅋ ㅋ ㅋ우리가 교회가 크다보니까 개척교회이면 어떡하겠느냐? 그리고 개척교회라면 한 사람 한 사람 너무 소중할 것이다. 그러니까 말씀드리는 것은 우리가 대면 다락방을 회복 한다고 할 때 그냥 잘 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각 팀별로 전력투구(全力投球)를 해야 한다. 목양별로 잘 되면 좋다. 그리고 그런 개념이 아니고 한국교회를 살리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목양 각 팀 사역자들은 다 이름도 드러나 있고 순장님들도 다 드러나 있지만 사실은 우리 교회 보이지 않는 무명 교회 성도 한 분 한 분도 중요하다. 오늘 본문도 12절에 누가 나와 있는가? 특별히 지금 로마서에는 26명의 사랑과 섬김과 헌신하는 사람들, 믿음의 동역 자들, 쭈욱 쓰고 있다. 정말 그 한 사람 한 사람, 다 설명하기에는 너무 많다. 12절에 그렇게 나와 있는 사람들 가운데 주목하는 것은 드루배나와 드루보사도 중요하지만, 여기 주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자가 버시에게 하라고 하고 있다. ‘버시’는 잘 모를 것이다. 그냥 숨겨진 성도이다. 그런데 바울이 이 버시에게 무어라고 이야기 하냐면, “정말로 수고를 많이 했다.”라고 한다. 많이 수고하고 사랑한다. 성경 안에서 ‘버시’는 여자이다. 본래 영어로는 ‘페르시스’이다. 별로 이름이 드러나지 않는 사람들이 사실은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복음을 위하여, 전력을 다하여 수고하고 사는 사람들이었다.


사랑의 교회 목양 1-9팀까지 그리고 포에버까지 다 일어나라고 한 것은 어떻게 보면 익명성이다. 여기 내가 왔는지 안 왔는지, 내가 정성을 기울이는지, 누가 신경을 안 해도 주님의 은혜 때문에 내가 다락방에 어떤 영적인 아이덴티티(identity-정체성, 존재의 본질)를 가지고 “나는 이 다락방과 함께 나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이 다락방을 통해서 진정 다락방이 영적 변화의 산실인줄 믿습니다.” 라고 하는 지금까지 44년 동안 한결 같이 우리 모든 중직 자들과 또한 보이지 않게 어떻게 보면 거룩한 익명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오늘까지 온 것이다. 그래서 진짜 오늘 여기가 미어터질 줄 알았다. 물로 여기를 꽉 차게 하는 일도 감사한 일인데, 이 정도면 많지만 그래도 각 실마다 넘칠 줄 알았다. 목양 적 현실은 냉정하다. 사실 나는 오늘 아침에 익사이팅 했다. 다락방이 이제 철저하게 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사랑의 교회는 다락방이 없으면 존재가 안 되는 것이다. 얼마나 다락방이 중요한지 모른다. 그래서 오늘 제가 사랑의 교회 다락방, 몇 가지를 이야기를 하겠다.


1. 첫째, 다락방은 영적 변화의 산실입니다.
-정말 이렇게 되기를 원한다. 말씀과 기도와 영적 교제와 다락방 귀납적 설명과 이미 귀한 것들을 통하여 영적 변화의 산실이 되어야 한다. 이것이 우리 아이디이다.


2. 둘째. 다락방은 사랑의 교회의 모판이다.
-이 모판은 'Seed bed'이다. 그러니까 모판이다. 모판은 농사를 누가 짓는가? 그래서 순장님들도 그렇고 각 교구도 그렇고 이것 모판이 안 되니까 전력투구를 해야 되는 것이다. 오늘 이제 익명의 헌신이지만 오늘 이 귀한 시간에 마음을 가지고 왔으니 우리 영상으로 다 보여 주어야 한다. 지금부터는 다 모판이 되어서 영적 성장을 경험하고 교회의 흐름, 교회의 사역의 사명과 비전과 흐름들이 다 연결되고 다락방에서 준비된 사람들이 제자훈련의 지원도 받고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평신도 지도자로 성장을 해서 한 평생 오늘 버시와 같이 드루베나와 드루보사 같이 주 안에서 많이 수고 사랑하는 이런 은혜를 받아서 일평생 가장 값진 삶을 사는 것이다. 


3. 셋째. 다락방은 말씀과 기도로 생명의 계보를 이어가는 생명의 공동체입니다.
-저는 다락방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우리 교회 많은 장로님들이나 교회 중직 자들이 우리 다락방 순장들이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이 다락방의 순장 계보가 있고 믿음의 계보가 있다. 무슨 교회의 기득권을 말씀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말씀과 기도의 생명의 계보인 것이다. 사랑의 교회가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사랑의 교회가 영적인 모판이 됨으로 말미암아 기도와 생명의 계보를 이어가야 된다. 그래야 생명의 공동체가 되는 것이다.


4. 넷째. 복음 전도의 교두보입니다.
-그래서 어떤 다락방은 우리 교회 지난 초창기부터 44년간 교회 오기보다도 다락방에 먼저 왔다가 교회 오는 사람도 참 많았다. 여기가 복음 전도의 창고가 되는 곳이다. 복음에 대해서 마음을 열고 그래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다락방은 사랑의 교회의 복음 전도의 교두보이다. 사랑의 교회의 아이디이다. 우리 정체성이다. 흔들림 없는 우리 교회 다락방에 대한 집약된 우리가 가져야 할 정체성이다. 이 정체성이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이런 정체성은 웬만한 비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주신다.


제가 밤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초대를 받아서 악키와 토라라는 대사가 있는데 어제 안식일 사바스를 함께 했다. 제가 놀라웠던 것은 대체적으로 백인들처럼 생겼는데 부인은 대학교수이고 박사인데 완전 중동 분이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닌 듯 했기에 물어보니 예맨 출신의 부인이셨다. 중동 분인데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가 궁금해서 물으니 2천동안 주이시들은 자기들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 어디가 있어도 다 연결되고 알고 지낸다고 한다. 에티오피아의 주이시는 잘 모르지만 주이시라는 정체성만 있으면 다 알고 연결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 토라, 성경교육 하나 가지고 주이시들은 결혼도 굉장히 소중히 여기고 결혼을 하면 보통 서너 명의 아이 자녀들을 낳고 이천 년 동안 서로 연계 감을 가지고 예맨의 주이시와 결혼을 한 것이다. 저녁을 같이 하면서 샬롬의 시간을 가졌다. 자기들의 정체성을 가지고 이천 년 동안 흩어져 있어도 서로가 결혼할 수 있는 그런 것이다.


우리 사랑의 교회 정체성은 굉장한 정체성이다. 한국의 수백 개의 교회도 만찬가지이다. 오늘 이 본산지인 우리가 조금 더 어머니같이 잘해야 되지 않겠는가? 여러분 오늘 우리 교회 다락방, 서로가 다는 몰라도 이런 보이지 않는 버시와 같이 드루보나와 드루보사와 같이 이 여성들처럼 이렇게 잘 감당해 낼 때, 앞으로 사랑의 교회에 연결된 수많은 제자훈련 교회에 격려가 되지 않겠는가? 그리고 그 격려를 주고받아야 되지 않겠는가? 이런 면에서 우리가 사랑의 교회 정체성을 회복하는 날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로마서 16:12,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모두 여성의 이름인데 드루배나와 드루보사는 주 안에서 수고 했다고 하고, 드루배나는 섬세함의 뜻이 있고, 드루보사는 고상한의 뜻이 있는 것을 보니 아마 쌍둥이나 자매로 보인다. 그리고 그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애쓰고 수고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버시라는 이 여성은 더 많이 수고하고 더 많이 사랑하는 이 버시는 페르시아 출신이며 드루배나와 드루보사는 아마 귀족이었을 것이다. 버시는 그 여종일 수도 있다. 여종이든이 상관없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수고한 사람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의 능력, 보혈의 능력에 감사해서 우리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주님을 사랑하는 그런 축복이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21세기의 버시도 되고 21세기의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와 로마서에 나오는 자들이 귀한 섬김처럼 우리 사랑의 교회의 생명의 계보를 잘 이어가는 우리의 사역과 섬김을 통하여 한국교회가 이 코로나 펜데믹을 완벽하게 이겨내는 영적인 선봉장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각 목양마다, 각 팀의 특징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겠다. 우리 교회 모든 성도들도 방송으로 들어온 모든 분들도 모두가 다 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내일 주일예배는 성령 강림주일이다. 내일 모두의 마음 문을 열고 성령 체험을 하는 축복이 있는 시간이길 바란다. 내일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름 부으심이 실제로 체험되는 영광스런 주일예배가 될 것이다.


요약
우리 현장 다락방이 회복되어 3000여 다락방이 한마음으로 간절히 주님을 사모하고 예배하며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덧입어서 한국교회와 세계 복음주의 교회에 경천동지할 부흥의 대전환이 되어야 한다.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마가의 다락방과 같은 성령의 역사가 다락방마다 임하여 주님의 손이 함께 하시는 K부흥을 체험하는 현장이 되길 우리는 소원한다.
-바울은 그와 함께 동고동락하던 복음의 동역 자 혹은 여러모로 바울의 선교 사역을 위해 조력했던 성도들을 일일이 나열하면서 문안한다. 이처럼 사도로서 권위주의적 자세로 성도들을 주장하려 들지 않고 도리어 섬기는 마음으로 친형제와 자매처럼 친밀한 교제를 나누고자 한 바울의 모습을 통해 그리스도의 겸손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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