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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2년 10월 16일)
제목: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우라"
말씀: 출애굽기 40:34~38
찬양인도: 쉐키나(이원준 부목사님), 영광찬양대

대표기도: 오소협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박헌성 목사님(나성열린문교회)-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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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34~38,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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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님(미국 나성열린문교회)-초빙
-할렐루야!! 여러분의 교회, 찬양대를 비롯해서 여러분의 예배, 최고이다.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될 줄로 믿는다. 세계적인 양대 시사 잡지를 한다면 타임지, 뉴스위크지가 있다. 두 잡지는 그 논조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타임지는 항상 사람중심, 인물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뉴스위크지는 사건중심으로 기록한다. 역사의 흐름을 해석할 때에 타임지는 인물을 잘 분석하면 인류의 모든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뉴스위크지는 사건을 잘 분석하면 오늘 우리에게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성경에도 여러 인물과 여러 사건이 등장한다. 그런데 성경은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구속할 만큼 인간, 우리들을 귀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치 있는 존재들이다. 그래서 사람을 아주 중요하게 다루는데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한 번 밖에 사는 인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구상하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교회이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부터 하나님은 교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넓은 의미로는 그의 역사를 시작으로 해서 저 예루살렘 교회로, 천국에 있는 예루살렘 교회로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다 교회 론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고,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교회만큼 중요한 곳이 없다. 교회는 우리들의 삶의 중심이다. 교회는 우리들의 상황 시와 같다. 하나의 해드쿼터(Headquarter) 가 된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자녀의 문제, 가정의 문제, 사업의 문제, 모든 축복의 근원이 교회이다.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문제가 성막에서, 교회에서 결정되었다.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 성공하고 잘 되고 부자 되고 돈 잘 벌고 다 교회에서 결정된다. 그래서 교회는 축복의 통로가 될 줄로 믿는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 살게 했다. 그때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충만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지음으로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인간을 떠나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인간들은 불쌍한 인간들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간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창세기가 다 지나갔다. 출애굽기도 다 지나갔다. 그리고 지금 오늘 본문에 와서 떠났던 그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하나님의 영광이 최초 에덴동산보다 더 컸다고 말씀한다. 할렐루야! 누가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돌아오게 한 것인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성막, 교회를 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성막을 세우라.”고 명령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체적으로 지성소를 만들고, 성소를 만들었다. 말씀대로 성막을 세웠더니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왔다. 그때 영광이 얼마나 컸으면 하나님을 대면하고 모세가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컸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 삶의 최고의 사명은 영광이 충만한 교회 세우는 일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후에 인간들은 고통과 고생, 죄 아래서 별 볼일 없이 살았다. 그런데 교회, 성막을 세운 이후에는 완전히 달라져서 인생이 행복하고 은혜와 축복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말씀에 순종해서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워야 될 줄로 믿는다. 예배시간 구별하고 장소를 구별하고 내 몸을 구별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절제해야 한다. 세상 욕심, 적당히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고, 목숨 걸고 헌신하겠다고 믿음의 결심을 해주어야 한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 나와서 주님 앞에 앉아 예배를 드리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교회 생활을 잘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다. 속지 말라. 세상이 아니다. 교회이다. 믿으면 아멘!
 
신학에서 ‘현존의 신학이다.’라는 말이 있다. ‘Theology of process.’라는 것은 목사가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환자가 옆에만 있어도 하나님의 은총이 임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의미로 이 교회에 오늘 이 시간 나와 있는지는 몰라도 여기에 앉아만 있어도 하나님이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고 어려워도 교회는 나와야 된다. 일찍이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의 보좌가 어디인가?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이다. 교회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대신하는 ‘헤쎄드’, 은혜, 은혜의 보좌, 은혜의 보좌가 교회인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이 은혜의 보좌가 있는 교회가고 싶어 했다. 하나님을 늘 그리워했다. 야곱도 130년 인생을 살고 난 이후에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사는 것이 좋사오니”, 했다. 할렐루야! 그렇다. 교회는 인생의 필요한 모든 보물이 다 들어있다. 우리에게 최고의 행복이 무엇인가? 교회에 나오는 일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그리워하는 행복, 하나님의 교회에 머무는 행복, 하나님의 교회에 나와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봉사하는 행복, 그것이 최고인 것이다. 이 교회 안에는 각양 은사, 보물이 다 들어있다. 돈과 성공도 다 교회 안에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를 나오면 우리는 최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 성막을 세우다가 신약에 와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에, 거하심에 말과 같다. 다시 말해서 성막의 중심, 교회의 중심이 뭐냐면, 예수님이다. 영광이 충만한 교회는 예수님이 계시는 줄로 믿는다. 할렐루야!! 그 당시 역사를 보면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때이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이 칼을 가지고 있고 창을 가지고 있고, 병패를 가지고 있고, 병거가 있었다. 요즘 말하면 신예무기, 핵무기, 뭐 이런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에는 막대기 돌칼, 돌도끼, 그런 것 밖에 없었다. 그것을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께서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될 것이라.” 그렇다 교회가
중요한 것이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서 빼앗는 땅이 아니다. 싸움에서 얻는 땅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냥 주셔야 하는 땅이다. 가나안 땅에서 싸움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창 들고 칼 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만나는 장소, 교회에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 된다고 했다. 할렐루야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오늘 무얼 먹어야 하고 오늘 어디로 가야 하나요?” 라고 하나님께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교회에서 성막에서 물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도 아니야, 이 세상 살아가려면 ‘칼이 필요해, 창이 필요해, 병거가 필요해, 돈이 필요해, 아니야 그리고 세상 살려면 스팩들이 필요해’ 라고 한다.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에서 하나님 만나고, 하나님 말씀 듣고, 하나님의 은혜 받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잘 될 줄로 믿는다. 그러면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어떻게 세우는가?
 
I. 첫째는 목회자가 보여 지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명령하신 대로 다 행하였더라.”
-교회는 목회자가 잘 보여야 한다. 목사님의 설교가 잘 들려야 된다. 그래야 영광이 충만한 교회가 되는 줄 믿는다. 계시록에 보면 소아시아 일곱 교회가 있다. 에베소 교회에 대해서 일곱 교회가 있는데, 그 교회는 말세는 이 지상에 있는 상징이나 비유라고 했다. 그런데 주님께서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순서대로 점검하시는데, 일곱 교회에 나타나는 주님의 교훈은 다 다르다. 권면도 다 다르다. 책망도 다르다. 칭찬도 다르다. 그런데 이 일곱 교회에 세 가지가 똑 같은 것이 있다.
 
첫째, 그 하나는 “귀 있는 자들은 성령께서 교회에게 하신 말씀을 들어라.”
둘째, “이기는 자에게는 면류관, 상을 주시리라.”
셋째, “에베소 교회는 에베소 교회 사자에게, 서머나 교회는 서머나 교회 사자에게,”
-그렇다. 이 지상의 모든 인간들은 객관적 하나님의 말씀을 레마의 주관적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된다. 받아야 된다. 그런데 교회에서 목사님을 통해서 들어야 하는 것이다. 어느 교회든지 부활하신 주님이 직접 나타나셔서 말씀하는 지상의 교회는 없다. 말씀하실 때는 대언을 통하여 그 교회는 사자에게 말씀한다.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시 말해서 성령께서 그 교회는 목회자를 통해서 주시는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 말세에 우리에게 주어진 세계선교, 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어진 사명을 어떻게 충성스럽게 감당할 수 있느냐? 주의 종의 말을 잘 듣고 해라. 이다. 설교시간만 되면 졸고 있는 권사님이 있다.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1세대들은 다 죽었다. 그리고 세컨 제너레이션들이 이제는 후손들이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행복하게 살아야 되고 하나님 잘 믿고 복 받고 은혜의 삶을 살아야 되는데, 무엇보다도 그것은 하나님 말씀 잘 듣고, 순종하는 것이다. 그래서 모세는 영혼의 절규로 설교한다.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지켜 행하라.” 한다. 다시 말해서 “너희가 복 받고 잘 살려면, 하나님의 말씀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해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이 네 인생을 책임져 주고 필요를 따라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실 것이다.” 다른 길은 없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 목사님을 통하여 나에게 필요한 은혜도 주시고, 복도 주실 줄로 믿는다. 교회를 에클래시아 라고 한다. 역동적 단어이다. 일종의 특공대라는 말이다. 교회는 우리 것이 아니다. 주님의 것이다. 우리는 주의 종의 말씀을 잘 듣고 특공대처럼 똘똘 뭉쳐서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만들어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의 종, 목회자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 이 성경에 집착해야 된다. 믿으면 아멘이다.
 
그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모세의 명령대로 모든 역사를 감당해야 된다. 그래서 교회를 세울 때, 제일 중요한 사람이 누구냐? 당회장 목사님이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강사로 세워주었더니 당회장 잘하라고 치켜세워 올린다. 한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아니다. 저는 조국을 떠난 지 43년째이다. 바깥은 한국 사람이지만, 속은 다 웨스턴 스타일로 변하였다. 그런 거 할 줄 모른다.
 
리더쉽 전문가 쟌 맥스웰이 쓴 ‘Thinking for a Change-생각의 법칙)’ 책을 보면 우리의 삶이 달라지려면 패러다임, 생각이 바꾸어야 된다는 것이다. 쓸데없이 오해하지 말고 선입견 갖지 말아라. 많은 사람들이 생활을 바꾸려고 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먼저 생각을 바꾸어라. 그렇다. 목사님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오늘부터 순종하며 살아야지, ‘우리 교회가 제일 좋은 교회이다. 우리 교회 목사님이 제일 훌륭하신 목사님이시다.’ 항상 1등 의식이 필요하다. 왜? 교회는 신본주의이기 때문에 목사님이 잘 보여야 한다. 그래야 내 신앙의 중심이 잡히기 때문이다. 어느 조직이든 리더가 잘 보일 때에 강해지는 것이다. 특별히 목사님이 설교할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들어야 한다. 정신 차리고 들으면 영광이 충만한 교회가 되고 기적의 역사가 끊임없이 일어나게 된다. 사도행전을 보면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설교를 할 때, 나면서 앉은뱅이가 된 사람이 있는데 하나님 말씀만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백 프로 받아들인다. 정말 너무 잘 듣는다. 그것을 보고 바울이, “일어나라!” 할 때 일어났다. 말씀의 능력이다. 할렐루야!!
 
II. 감사하면서 교회를 세워야 한다.
-똑 같은 세상, 똑 같은 인생살이를 하는데 어떤 사람은 항상 기뻐하고 감사하게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사람은 항상 삐딱하게, 네가티브하게 원망과 불평하면서 사는 사람이 있다. 세상사는 것은 자유이지만 성도는 항상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특별히 교회 생활은 늘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주보 하나를 보아도 다 감사거리로 봐야 된다. 제가 아는 목사님은 한 분이 보스톤에 있는데, 머리가 다 빠졌다. 왜 그러냐고 하니, 스트레스를 받아서, 다 빠졌다고 한다. 주일만 되면 장로님이 주보를 들고 와서 “목사님, 여기 글씨가 틀렸네요.” 뭐 주보라는 게 대충 읽으면 되는 것이지,,, 그렇다. 삶과 죽음, 기쁨과 고난, 이상과 현실에 명암과 영역이 엇갈리는 가운데서도 오늘까지 살아오게 된 것은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의 축복인줄로 믿는다. 우리가 하루하루 사는 것은 내 능력으로 사는 것이 아니다. 영광이 충만한 교회 때문에 산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이 고달파도 원망하거나, 불평할 것이 아니라, 늘 감사하면서 교회를 세워야 한다. 할렐루야!!
 
어떤 홀어머니가 아들을 키워서 외아들을 키워서 장가를 보냈다. 한 집에 사는데 어느 날 밤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는데 아들 내외가 사는 방 앞을 지나가는데, 안에서 너무 다정한 소리가 들리는 것이다. “여보, 여보, 세상에서 제일 사랑해? 1번이 누구야? 1번이 당신이지, 2번이 누구야? 우리 사랑하는 딸이지, 3번이 누구야? 장모님이지, 그럼 4번은 누구야? 우리 집 강아지지, 5번은 누구야? 나를 낳아주신 우리 어머니지” 라고 했다. 어머니가 밖에서 들으니까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자는 중 마는 둥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편지하나를 썼다. “1번 보아라, 5번은 나간다.”라고 썼다. ㅋㅋㅋ그날 저녁에 거기서 나눈 대화는 수사학적 이야기이다. 부부간에 재미있게 나눈 대화인데 이것을 시어머니가 들으니까 오해가 된 것이다.
 
여러분, 감사하면서 살아가길 바란다. 하나님 앞에 축복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우리가 누리며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언제까지 세상을 살아가면서 돈 돈 하겠는가? 받은 축복 누리며 감사하면서 살아가라. 주일날도 교회 올 때는 제일 좋은 옷을 입고 나와라. 화장도 예쁘게 하라. 좋은 보석이 있으면 하고 나와라. 예수 믿는 성도는 어떤 경우에도 굳어지면 안 된다. 익숙해지면 안 된다. 종교 매너리즘에 빠져서 ‘오늘 주일이네, 교회에 가야 되는구나’ 그렇게 나오지 말라. 늘 새롭게 감사하면서 살아야 한다.
 
※결혼 20주년을 맞이한 어떤 부부가 기념에서 옛날에 데이트 할 때 같이 아주 고급 레스토랑을 갔다. 대게 그런 곳에 가면 여자들은 소녀가 된다. 자기가 아이를 몇을 낳아 주부로 20년 산 것을 다 잊어버리는 것이다. 그러니까 너무 좋아서 난리이다. 그 때에 클래식 음악이 쫙 흘러나오면 더 정신을 못 차리고, “여보 여보, 이곡이 무슨 곡이지?” 하니까 앞에서 정신없이 칼질 하면서 먹던 남편이 “이 고기가 소등심이지”라고 한다.
 
구원 받은 성도는 교회가 있어서 날마다 새로워지고 날마다 감사해야 되고 교회 때문에 인생을 즐기라. 교회 때문에 행복 하라. 교회 때문에 기뻐하며 감사하라. 쓸데없이 오해하지 말고, 쓸데없이 시비하지 말고, 할렐루야, 어떤 분은 그런 이야기도 한다. “나 죽으면 시집 갈 거야?” 여러분, 그런 질문을 주고받는가? 멀쩡히 살아있는데, 죽으면 산 사람이 어련히 알아서 하겠는가? 안 가면 안 가는 거고, 안 간다고 좋아할 것도 없고, 간다고 해서 섭섭해 할 것도 없다. Anyway, 감사하면서 교회 세우면, 성공, 실패 다 뛰어 넘을 수 있다. 여러분, 제가 설교하면서 제가 웃기니까, 웃는 분도 있고 안 웃는 분도 있다. 웃음이란 내가 건강한 사람이 잘 웃을 수 있고 잘 울 수 있다.
 
1965년도에 프랑스에 폴 브로커 라는 학자가 우리 뇌가 좌 뇌와 우뇌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좌 뇌, 우뇌가 좌 뇌는 합리적, 논리적, 지성적, 우뇌는 감성적, 예술적, 그런 것을 컨츄럴 한다. 이것이 두 개가 다 건강해서 작동을 해야 웃을 줄도 알고, 울 줄도 안다. 병든 사람, 인생이 너무 힘든 사람은 이것이 잘 안 된다. 요즘 과학자들이 바이돌핀이라는 유명한 호르몬을 발견했다. 그것이 엔돌핀보다는 4천배 강하다고 한다. 긴 설명이 필요 없다. 이 바이돌핀이라는 호르몬이 언제 생기냐면 영적으로 기뻐할 때, 이렇게 은혜로운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찬송하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이러면서 내 영혼이 기뻐 춤출 때, 그때 막 생겨나는 것이다. 그래서 생겨나면 어떤 일이 생겨나느냐 면은 막 암세포를 막 죽인다. 우리 몸 안에서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죽어나간다. 영적으로 살아야 된다. 잘못도 실수도 감사로 교회를 세우는 사람들에게는 아무 문제가 안 된다. 사람이 살다보면 실수 할 수도 있는 것이고, 잘못할 수도 있는 것인데, 이해하고 용서하고 그냥 잊어버려야 한다. 사람이 실수 안 하면 좋지만 했는데 어떻게 하겠는가? 아브라함, 베드로 바울도 다 실수를 했지만 다 겸손해지고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 받았다. 이민 교회는 결혼을 네 번을 한 사람도 있다. 다섯 번째 나에게 주례를 맡긴 자도 있는데 네 번까지는 해봤지만 다섯 번째는 처음이었다. 그래서 “그냥 살아라, 어차피 헤어질 것인데”라고 했다. 너도 힘들고 나도 힘들고 라고 했다.
 
감사로 교회를 세우면, 우리의 모든 병든 영역이 치유 받는다. 감사로 교회를 세우면 기적이 일어난다. 감사로 교회를 세우면, 사랑이 있다. 감사로 교회를 세우라. 기쁨과 신뢰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이 있어도 감사로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워야 할 줄로 믿는다.
 
III. 믿음으로 교회를 세워야 한다.
“구름이 성막위로 떠오를 때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나가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는 서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하나 있다면, 오늘까지 살아온 경험이 중요하다. 열심히 일해서 돈 번 것, 열심히 공부해서 학위 받은 것, 열심히 노력해서 세상적으로 성공한 것, 뭐 이런 것 다 귀하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것이 있다면 내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그것이 비록 실패한 것이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제일 소중하다. 우리 인생은 공짜로 된 것은 없다. 그만한 값을 지불하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까지 살아온 경험이 중요한데, 내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다시 한 번, 믿음으로 교회 세워보자. 믿음으로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우면, 우리의 미래에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있다. 증명할 수 있는 것과 증명할 수 없는 것 사이에는 갭이 있다. 지식과 신비에서 갭이 있다. 물질세계, 영적세계 다 갭이 있다. 그런데 그것을 무엇으로 뛰어넘는가? 믿음으로 뛰어넘는다. 불교의 성철 스님이 서울대학병원에서 죽으면서 제자들이 찾아가서 “선생님, 한 말씀해주세요.” 하니까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라고 했다. 그런데 그 말이 대한민국 지성인들을 강타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정신 차리고 살아야 된다. 그분이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은 자기가 40년 넘게 도를 닦아도 믿는 사람이 없더라. 라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이다. 를 이야기 한 것이다.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벌써 2천 년 전에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하셨는지 모른다. 죄와 용서, 삶과 죽음의 세계, 시간과 영원의 세계는 다 갭이 있다. 그것도 우리가 믿음으로 다 뛰어넘어 야 된다. 과학은 경험 안에 있지만 믿음은 경험 밖에 있다. 믿을 수 있는 것, 믿는 것 과학이다. 그런데 믿을 수 없는 것, 믿는 것, 믿음이다.
 
※제가 특새를 할 때에 목사님들이 한 네 명이 돌아가면서 집회를 하는데 작년에 1월에 토론토에 있는 이형광 목사님이란 분을 초청을 했다. 그런데 이분이 깡패 김태촌 밑에서 부두목으로 있었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목사님이 되어 와 있는데 우리교회에서 집회를 하고, 그때만 해도 캐나다나 미국도 이 코로나 때문에 힘들 때이다. 조사도 많고, 검사도 많고, 이럴 때, 비행기를 타러 가려고 검사를 했더니 이 파시티브가 나온 것이다. 큰일 났네!! 제가 걱정이 되었다. 왜냐하면 강사가 왔다가 가야될 때, 가야된다. 안 가고 있으면 내가 힘들게 된다. ㅋㅋㅋ다른 사람 오는데, 다른 강사를 또 데리고 와야 되는데 이게 힘들다. 그래서 “하나님, 이게 뭡니까? 코로나가 무엇인데 우리 집회를 방해합니까?” 했다 그런데 머리가 스쳐가는 것이 있었다. 권사님 한 분이 나에게 우황청심환을 하나 주셨다. 그 청심환을 들고 안수를 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우리 사무실에 전도사님을 시켜서 “가서 내가 이렇게 말을 해라. 우황청심환을 먹고 가서 조사해서 비행기를 타라고 해라. 했다. 그런데 오늘 파시티브(positive)가 나왔는데 오늘 해보니 네가티브(negative)가 나온 것이다. 그래서 캐나다에 들어갔다. 예수 믿는 사람은 믿음은 단순해야 된다. 처녀의 몸에서 아이를 낳게 하신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있는 사람들이다.
 
“곤두박질치던 닛산을 일본의 최고의 경영자로 말하는 카를로스 본 회장이 이런 말을 했다. 아마추어는 문제를 복잡하게 만들고, 프로는 문제를 쉽게 단순화 시킨다.” -카를로스 회장-
-아마추어와 프로의 결정적 차이는 단순화의 능력이다. 볼링 칠 때, 공의 핀을 다 쓰러뜨리면 스트라이크라고 하는데, 그 스트라이크를 치려면, 제일 앞에 있는 1번 핀을 잘 보아야 한다. 그래서 1번 핀을 킹 핀이라고 한다. 그 다음에 벌목공들이 나무를 베어서 냇가를 통해서 운반을 하다보면 어느 지점에 오면, 걸려가지고 못 내려갈 때가 있다. 그런데 그 걸리기 나무 하나가 있다. 그것을 볼 줄 아는 사람을 ‘프로페셔널’이라고 한다. 그것을 킹 핀이라고 한다. 그것을 뽑아내면 저절로 잘 내려간다.
 
여러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단순하신 하나님이시다. 믿음이라는 것은 단순해야 된다. 복잡하면 능력이 없다.
 
장로님 가정에 며느리를 봤는데 불임이다. 아기를 못 낳는다. 좋은 것을 다 먹여도 안 된다. 항상 성도들도 안 되면 나중에 목사님께 안수 받으러 온다. 그런데 며느리를 데리고 우리 아이를 낳아야 된다고 안수를 받으러 왔다. 후손을 얻고자 기도를 받으러 왔다. 목사님이 둘을 앉혀놓고, 한 손은 권사님 머리위에 한 손은 며느리 머리에 올려놓고 “태의 문을 열어주세요. 장로님 가정이 번창 하게 하세요.”라고 막 열심히 기도했다. 이 며느리는 신앙이 없어서 입을 꼭 다물고 있다. 그런데 권사님은 아멘, 아멘 했다. 나중에 누가 임신을 했는가? ㅋㅋㅋ 믿음으로 교회를 세운다. 이게 무엇인가? 본질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우리가 교회에 와서 찬양대도 하고 교사도 하고 봉사 차량 주차 다 하는 것이 열심히 믿음으로 교회를 세우는 사람이다. 정말 그것도 이것도 못하는 사람은 돈이라도 내놓고 가라. 왜냐하면 리스펀스가 있어야 한다. 여러분 이 교회 안에 오면 전파가 수많이 들어왔다. 그러나 이 안에도 모든 것이 들어와서 있는 것처럼, 연결한 것만 나온다. 그러니까 교회에 와서 은혜와 복을 받으려면, 내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연결된 것이 무언가 있어야 한다. ‘위너의 팩트’ 라는 말이 있다. 승자효과이다.
 
동물의 세계에서 보면 제일 힘 센 놈이 암컷을 차지한다. 그런데 시간이 가면서 중간 놈들이 자기들끼리 싸움을 해서 힘을 키우는 것이다. 힘을 키워서 나중에 어느 때가 되면 제일 강한 놈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그게 승자의 효과이다. 믿음의 능력은 계속 반복을 해서 우리가 생각하고 행동할 때, 승리를 맛볼 수 있다. 왜 우리가 잘 안 되느냐? 승자의 효과를 몰라서이다. 그러니까 낙심하고 좌절하고 힘들어 한다. 성도는 이 세상에 살 때, 승자의 효과를 자주 경험해야 된다. 그것이 상식이 되게 한다. 상식은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렇다 믿음으로 교회를 세우면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 믿는다. 믿음으로 교회 세우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 믿으면 아멘!! His part, Our part, 라는 말이 있다. 하나님의 일과 나의 일은 구별되어야 된다. 내가 먼저 믿음으로 살아야 일을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 내가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지, 말씀중심으로 교회 중심으로 살아야지, 이렇게 말로 선포하면 이미 시험 없고 실패 없다. 고민과 갈등이 없다. 무조건 내가 믿음으로 살아야지, 불가능한 일 없다. 무조건 교회가 먼저이다. 하면 하나님이 내 일을 해주신다. 무조건 나는 십일조를 드린다. 재물의 시험이 없다. 축복 받는다. 무조건 나는 새벽 기도이다. 기적이 일어난다. 꿈이 이루어진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목사님이 보여 지고 감사하면서 교회 세우고, 믿음으로 영광이 충만한 교회 세우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요약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에서 목사님의 말씀 속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고, 은혜를 받아서 그 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어떤 실패도 뛰어넘는 믿음으로 교회를 세워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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