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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2022년 10월 16일)
제목: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우라"
말씀: 출애굽기 40:34~38
대표기도: 오소협 부목사님(1부)
사회: 천동원 부목사님(1부)
 
설교자: 박헌성 목사님(나성열린문교회)-초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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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34~38,
34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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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헌성 목사님(미국 나성열린문교회)-초빙
-할렐루야!! 여러분의 교회, 찬양대를 비롯해서 여러분의 예배, 최고이다.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될 줄로 믿는다. 세계적인 양대 시사 잡지를 한다면 타임지, 뉴스위크지가 있다. 두 잡지는 그 논조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타임지는 항상 사람중심, 인물중심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뉴스위크지는 사건중심으로 기록한다. 역사의 흐름을 해석할 때에 타임지는 인물을 잘 분석하면 인류의 모든 해답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고, 뉴스위크지는 사건을 잘 분석하면 오늘 우리에게 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성경은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가? 성경에도 여러 인물과 여러 사건이 등장한다. 그런데 성경은 사람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구속할 만큼 인간, 우리들을 귀하게 여기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치 있는 존재들이다. 그래서 사람을 아주 중요하게 다루는데 그러면 우리가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한 번 밖에 사는 인생,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구상하신 것이 있는데 그것이 교회이다. 인간이 타락하기 전부터 하나님은 교회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넓은 의미로는 그의 역사를 시작으로 해서 저 예루살렘 교회로, 천국에 있는 예루살렘 교회로 끝을 맺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는 다 교회 론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고, 그리스도의 몸이고, 성도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교회만큼 중요한 곳이 없다. 교회는 우리들의 삶의 중심이다. 교회는 우리들의 상황 시와 같다. 하나의 해드쿼터(Headquarter) 가 된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관리하고 해결하는 것이다. 자녀의 문제, 가정의 문제, 사업의 문제, 모든 축복의 근원이 교회이다.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모든 문제가 성막에서, 교회에서 결정되었다. 오늘날 우리들의 문제, 성공하고 잘 되고 부자 되고 돈 잘 벌고 다 교회에서 결정된다. 그래서 교회는 축복의 통로가 될 줄로 믿는다.
 
창세기에서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시고,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에덴동산에 살게 했다. 그때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으로 충만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죄를 지음으로 이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인간을 떠나버리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난 인간들은 불쌍한 인간들이 되어서 세상을 살아간다. 세월이 많이 흘렀다. 창세기가 다 지나갔다. 출애굽기도 다 지나갔다. 그리고 지금 오늘 본문에 와서 떠났던 그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왔다. 다시 돌아온 하나님의 영광이 최초 에덴동산보다 더 컸다고 말씀한다. 할렐루야! 누가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돌아오게 한 것인가? 하나님이 하신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가?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성막, 교회를 세웠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성막을 세우라.”고 명령하신대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체적으로 지성소를 만들고, 성소를 만들었다. 말씀대로 성막을 세웠더니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이 다시 돌아왔다. 그때 영광이 얼마나 컸으면 하나님을 대면하고 모세가 들어갈 수 없을 만큼 컸다고 했다. 그렇다. 우리 삶의 최고의 사명은 영광이 충만한 교회 세우는 일이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한 후에 인간들은 고통과 고생, 죄 아래서 별 볼일 없이 살았다. 그런데 교회, 성막을 세운 이후에는 완전히 달라져서 인생이 행복하고 은혜와 축복의 삶을 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도 말씀에 순종해서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세워야 될 줄로 믿는다. 예배시간 구별하고 장소를 구별하고 내 몸을 구별해야 한다. 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절제해야 한다. 세상 욕심, 적당히 포기해야 한다. 그리고 교회를 사랑하고, 목숨 걸고 헌신하겠다고 믿음의 결심을 해주어야 한다. 우리가 교회를 사랑하고 이렇게 아름다운 교회에 나와서 주님 앞에 앉아 예배를 드리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교회 생활을 잘하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받는다. 속지 말라. 세상이 아니다. 교회이다. 믿으면 아멘!
 
신학에서 ‘현존의 신학이다.’라는 말이 있다. ‘Theology of process.’라는 것은 목사가 아무 말을 하지 않아도 환자가 옆에만 있어도 하나님의 은총이 임한다는 뜻이다. 우리가 의미로 이 교회에 오늘 이 시간 나와 있는지는 몰라도 여기에 앉아만 있어도 하나님이 은혜와 축복이 임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힘들고 어려워도 교회는 나와야 된다. 일찍이 히브리서 기자는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은혜의 보좌가 어디인가? 언약궤가 있는 지성소이다. 교회이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을 대신하는 ‘헤쎄드’, 은혜, 은혜의 보좌, 은혜의 보좌가 교회인 것이다. 그래서 다윗은 이 은혜의 보좌가 있는 교회가고 싶어 했다. 하나님을 늘 그리워했다. 야곱도 130년 인생을 살고 난 이후에 “악인의 장막에 거함보다, 하나님의 문지기로 사는 것이 좋사오니”, 했다. 할렐루야! 그렇다. 교회는 인생의 필요한 모든 보물이 다 들어있다. 우리에게 최고의 행복이 무엇인가? 교회에 나오는 일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그리워하는 행복, 하나님의 교회에 머무는 행복, 하나님의 교회에 나와서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봉사하는 행복, 그것이 최고인 것이다. 이 교회 안에는 각양 은사, 보물이 다 들어있다. 돈과 성공도 다 교회 안에 있다. 그러므로 아무리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교회를 나오면 우리는 최고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여기 성막을 세우다가 신약에 와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에, 거하심에 말과 같다. 다시 말해서 성막의 중심, 교회의 중심이 뭐냐면, 예수님이다. 영광이 충만한 교회는 예수님이 계시는 줄로 믿는다. 할렐루야!! 그 당시 역사를 보면 청동기 시대에서 철기 시대로 넘어가는 때이다. 그래서 가나안 족속이 칼을 가지고 있고 창을 가지고 있고, 병패를 가지고 있고, 병거가 있었다. 요즘 말하면 신예무기, 핵무기, 뭐 이런 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일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의 손에는 막대기 돌칼, 돌도끼, 그런 것 밖에 없었다. 그것을 이미 알고 있는 하나님께서는 “이 율법 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고,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게 될 것이라.” 그렇다 교회가
중요한 것이다. 가나안 땅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서 빼앗는 땅이 아니다. 싸움에서 얻는 땅이 아니다. 하나님이 그냥 주셔야 하는 땅이다. 가나안 땅에서 처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창 들고 칼 들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이 만나는 장소, 교회에서 전쟁의 승패가 결정 된다고 했다. 할렐루야 일찍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오늘 무얼 먹어야 하고 오늘 어디로 가야 하나요?” 라고 하나님께 물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교회에서 성막에서 물었다. 그런데 우리는 오늘도 아니야, 이 세상 살아가려면 ‘칼이 필요해, 창이 필요해, 병거가 필요해, 돈이 필요해, 아니야 세상 살려면 스팩들이 필요해’ 라고 한다. 아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한 교회에서 하나님 만나고 하나님 말씀 듣고 하나님의 은혜 받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잘 될 줄로 믿는다. 그러면 영광이 충만한 교회를 어떻게 세우는가?
 
I. 첫째는 목회자가 보여 지는 교회를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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