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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저녁기도회(주후 2022년 2월 16일)
제목: "평신도훈련 개강예배"
말씀: 요한일서 2:15-17,
대표기도: 송기양 장로님(평신도훈련부)
사회: 김도훈 부목사님
찬양: 시온찬양대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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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2: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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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상황이 엄중한 가운데서도 사랑의 교회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한 결 같이 제자훈련(사역훈련,전도훈련) 개강감사예배를 3년째 드리게 하심에 감사드린다. 사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어떻게 이렇게 인도하시며 감사예배 드리게 하심이 영광스럽다. 혹자는 사랑의 교회를 평가할 때, 이런저런 겉으로 보기에는 말씀들을 하시지만 사랑의 교회 비밀병기의 몇 가지가 있다. 오늘 저녁이다. 이 제자훈련과 사역훈련, 전도폭발도 다 그러하다. 우리 교회의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소위 영적인 비밀 병기가 영적인 비밀 병기(spiritual secret weapon)가 무얼까? 오늘 저녁의 제자훈련 사역이고 어제 하루 종일 있었던 순장 반 개강예배, 이번 금요일마다 다 아는 다락방, 이 세 가지는 원씽 원 아더가(One thing another) 아니라, 아주 정밀하게 서로 연결이 되어있다. 제자훈련을 통해 순장들이 배출되고 배출된 순장들이 다락방을 섬기며 사역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느 단체든지 비슷한 사역을 한 30년을 하면은 흥망성쇠(興亡盛衰)가 있다. 어느 교회든지 2~30년 지나가다가 30년이 지나면 정체가 일어나고 약회되기 시작한다. 그런데 사랑의 교회는 놀랍게도 오늘 37기 제자 반, 43기 사역훈련반이 꾸준하게 이렇게 감당하도록 하셨다. 순장반이나 제자반 사역반, 다락방이 더 품위 있게 더 약화되지 않도록 더 영적 생기가 더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또한 SAGA를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 4가지가 서로 네 바퀴처럼 굴러가는 것이다. 따로 가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바퀴처럼 하나도 흔들리지 않도록 균형을 잃지 않고 가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순장반, 제자반, 다락방, 사랑글로벌 아카데미가 이와 같이 서로 네 바퀴처럼 잘 균형을 잡고 이 시대의 대로를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출발이 감사예배이다. 저는 오늘 아침부터 아주 설레였다. 오늘도 누군가가 이 감사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기대하는 분들이 많았을 것이기에 우리 중직자, 신실한 성도님들 가운데 모두가 제자훈련이 코로나 3년째에 코로나 위중 가운데 있는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인도해 주심을 감사하며 간절하게 기도해 주시기에 오늘 이 자리가 있는 줄로 확신한다.
 
그러면 제자훈련의 핵심은 무엇인가? 예수님처럼 되고 예수님처럼 삶을 사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볼 때는 영원을 위하여,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사역을 위하여 준비되고 개인은 영원을 위한 투자의 인생이 되고, 그가 속한 공동체는 영원을 위한 하나님의 훈련된 신실한 종들을 많이 재생산하는 그 일이야말로 제자훈련의 요체이다. 사람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른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다.
 
예를 들어서 고구려가 대단한 나라였다. 한 때 고구려는 요동 벌을 북쪽을 진압했고 천하를 진압하듯이 지금도 길림성 장군총에 가보면 그 고구려 왕 들의 무덤이 거의 피라미드처럼 대단하게 컸다. 스케일이 동아시아를 호령할 정도로 큰 스케일이었다. 오죽하면 당나라 이세민이가 도망갈 정도로 강력한 스케일이었다. 그런데 스케일이 컸지만 좀 디테일하지 못했다. 백제는 금동대향로라고 부여 국립박물관에 가보면 있는데 향로가 멋있다. AD 7세기에 예술의 정수였고 백제 문화의 정수라고 하는 놀라운 문물이다. 중국도 그런 것이 없다. 백제 금동대향로(百濟 金銅大香爐), 그런 것도 좀 보도록 하면 좋겠다. 문화의 티테일(detail) 비결이 굉장했지만. 백제도 스케일이 없었다. 그런데 신라는 스케일도 없었고 디테일도 없었다. 그러나 신라는 화랑도를 키웠다. 사람을 키운 것이다. 그래서 민족의 역사의 해석을 넘어서 신라가 삼국을 통일한 것이다. 김유신, 김춘추 등 인재 교육기관이었다. 무엇을 말씀 하냐면 사랑의 교회의 제자훈련은 신라의 화랑도를 키우는 것보다 더 낫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사랑의 교회 제자훈련은 화랑도보다 낫다. 신라시대는 성경도 없었고 신라시대는 예수님도 몰랐고, 신라시대는 교회도 성령의 역사도 없었다. 그런데도 사람을 키웠다. 우리는 고구려, 백제의 문화유산도 없지만 우리는 사람을 한 번 키워보자는 마음으로 신라는 삼국을 통일한 것이다.
 
우리 한국교회와 사랑의 교회는 제자훈련은 한 결 같이 우리를 인도하심에 하나님을 찬양하며 오늘 개강예배에 드림이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김도훈 목사님, 박삼열 목사님, 내년도에는 개강예배에 차고 넘치는 교회가 되도록 준비해 보시고 마음과 뜻과 정성을 쏟아보기를 기도합시다. 한국교회 이 정도의 예배도 너무 감사하지만 내년도는 더 차고 넘쳐야 하고 숫자가 아닌 그만한 그 기백을 가지고 이 예배를 드리기를 소원한다. 사람을 키운다는 것이 무엇인가? 고구려도 못한, 백제도 못한, 화랑도가 있다지만 화랑도와 게임도 안 되는 예수님의 제자를 키운다는 것이 무엇일까? 그것이 무엇인가? 오늘 본문을 암송하고 그 가운데 뜻이 있다. 요한 일서에 있다.
 
*요한일서 2:15-17,
15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러면 우리가 사람을 키운다는 것이 어떤 뜻인가? 제자반, 사역반 개강예배에 중요한 것은 우리가 흔들림 없이 온 교회가 들어야 한다.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은 영원히 거하느니라. 하신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들을 영적으로 훈련하고 키우고 키워진 사람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키우는 영적 재생산, 승법 번식을 하는 것을 일컬어서 소위 제자훈련을 하는 것이다. 오늘 이번 기수 모두가 다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주의 종들이 다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오늘 찬양대와 오케스트라가 드린 찬양 ‘우릴 사용 하소서’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께 쓰임 받는 신실한 주의 종들을 무장시키는 제자훈련이 되기를 소망한다. 왜 이렇게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일인가? 하나님의 뜻은 바로 영원이다. 영원을 위한 성공이다. 우리를 위한 목자의 심정을 가진 주님은 우리 모든 이에게 이 땅의 일시적으로 잘 되는 정도가 아니라 너희는 영원한 세계까지 영적으로 성공하라는 하나님의 뜻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왜냐면 이 세상에 있는 것이 딱 세 가지이다. 이 세상의 정욕도 다 자나간다고 하는데 이런 세상에 있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이것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다 같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의 대표적인 것이 롯이었다. 그 소돔성의 육신의 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총 집합시켜 놓은 곳이다. 그런데 겉으로 볼 때는 여호와의 동산, 에덴동산처럼 멋있어 보였다. 사실 그 속에는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었고 곧 얼마 있지 않으면 소돔성은 장망성(장차 망할 성)이 되었다. 이것은 천로역정 1장에 나온다. 우리 모두는 장망성에 살고 있다. 장망성은 장차 망할 성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다. 이것은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하나님 모르는 이생의 자랑이었다. 다 같다. 광야길 가운데 시험 든 것, 육신의 정욕, 먹는 것 등이 육신의 정욕이며, 안목의 정욕은 금송아지, 이생의 정욕은 너만 선지자이냐? 누이가 되고 형이 되어서 모세를 가지고 강력한 연동성도 없다. 그런 식으로 이생의 자랑이다. 광야에서 예수님이 시험 받을 때, 육신의 정욕-돌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안목의 정욕-천하만국을 보여주고, 이생의 자랑-너도 뛰어 내려라. 다 똑 같다. 우리가 경험하는 삶의 모든 형편은 이 3가지 카테고리 안에 다 들어간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전부 다이다. 조금 더 들어가면 Money, Sexpower, 가 들어가겠다. 자 이것을 극복할 수 있는 이것을 오버컴(overcome) 하고 이것을 하나님의 신실한 제자들로 키우는 것이다. 그것은 이 세상의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도 지나가되 하나님의 뜻을 향하는 사람은 영원히 거한다. 그러니까 주님 이 땅에는 이 3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그러면 무엇 때문에 제자훈련을 하는가?
 
왜 제자훈련을 하는가?
이 땅에서 있는 이 3가지를 극복하도록 훈련을 하는데, 이 땅에서 극복하는 것이 무엇이냐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 대신에 그것은 이 땅에 있다가 다 소돔 성처럼 장차 없어지고 망할 성으로 끝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핵심은 영원한 것에 눈이 열려야 한다는 것이다. 영원한 것에 눈이 열려서 자기의 삶을 투자를 하고, 자기의 삶을 헌신하고, 자기의 삶이 주님께 쓰임 받는 것이다. 성경에 영원한 것이 딱 3가지이다. 그 영원한 3가지가 있다.
 
1. 주님이 영원하신 것.-히브리서 1장에 주님 연대가 다함이 없다. 심지어 성부 하나님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주님이라고 그랬다. 예수 그리스도가 영원하시다. 하나님이 영원하시다. 베드로전서 1장에 나오지만 풀은 마르고 떨어지되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다. 이 세상도 다 지나가지만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사람이 영원하다. 그러니까 우리가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이 없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을 배출해 내는 일이다.
2. 하나님의 말씀, 우리의 삶의 디렉션을 받기 위해서.
3. 하나님의 사람. -사람도 영원하다. 영원한 사람을 더 무장되게 섬기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행하거나 아니거나 장소만 다를 뿐이지 인간의 영혼이 영원한 것이다. 인간의 영혼이 영원한 것이기에 이 세 가지 영원한 것에 투자할 수 있도록 사람을 길러내는 것이 제자훈련이다. 따라서
 
첫째는 영원을 위한 투자. 제자훈련은 주님이 영원하다. 주님을 더 깊이 알아야 하고 주님과 더 새로운 관계가 형성되어야 한다. 주님을 깊이 아는 은혜, 신비한 것이다. 내 평생의 소원이 되어야 한다.
-저는 신학교 가기 전에 대학부에서 캠퍼스 사역을 했다. 옥 목사님이 신학교를 가서 목회자가 되어서 섬기라고 하셔서 신학교를 간 것이다. 그런 후에 교회를 섬기게 되었다. 김해곤 선교사님은 서울대학교에서 오랜기간 섬겼다. 아무런 보장이 없었는데도 섬겼다. 내 마음에 주님이 나의 비전입니다. 라고 고백하고 했다. 당신이 나의 비전입니다. 라고 헌신했다. 주님이 나의 전부입니다. 라고 고백했다.(Be doubt my vision!!!~) 내 마음에 주여 소망되소서. ~~~484장. 찬양을 합시다. 우리는 화랑도보다도 더 신실한 하나님의 종들을 키워내는 것이며 주님이 중심이 되신다. 이 찬송은 마이너이다. 애조를 띄었지만 웅장하다. 가사가 깊이가 있다. 밤이나 낮이나 나의 주님이시다. 사람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 영원한 것으 바라보자. 
1. 주님,
2. 말씀,
3. 사람. 
-제자훈련은 영원한 주님을 더 깊이 알고 말씀을 통해 더 성숙하고 한 영혼 한 영혼이 영원한 것에 집중하고 말씀으로 영혼을 섬기는 일을 통해 무장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을 키우는 것이다. 이 사명으로 이 한해도 맥박치는 사역이 소명이다. 
순장반, 제자반, 다락방이 서로 연결되어서 어느 것도 다 소중하다. 사랑글로벌이 더하여져서 하나님이 더 큰 은혜를 주실 것임을 확신한다. 선봉장이 되어야 한다.  네 바퀴가 균형있게 돌아가야 한다. 

 
요약
47기, 34기 사역훈련을 통해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주님을 더 깊이 알아가서 말씀의 능력과 은혜의 디렉션을 받아 우리 교회가 한국교회와 하나되고 남북이 통일이 되는데, 화랑도보다도 더 놀라운 하나님의 제자들로 삼아주시길 소원한다. 어려운 형평이 훈련동안 없기를 간구하며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로 가정, 직장, 건강, 관계에 샬롬의 은혜가 되어야 한다.
우리를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의 길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리며 훈련의 모든 과정에 감당할 수 있는 은혜 가운데 주님의 온전한 제자로 빚어지며, 제자의 삶이 준비되는 훈련의 시간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 안에서 품게 되는 온전한 제자로 비전과 기백으로 무장시켜 주시고, 자기 부인인 고통의 강을 은혜 중에 통과되기를 기도하며 새 영, 새 맘, 새 몸으로 훈련의 대 장정을 영광스럽게 마무리되길 소원한다. 온전한 제자로 빚어져서 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따라 성숙한 훈련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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