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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흥헌신 토요비전새벽예배(주후 2024년 6월 22일)

제목: “둘로 하나를 만드사”
말씀: 에베소서 2:11-18
찬양인도: 남순장반 찬양팀,북사선,사랑 광주리,SaGA복음통일아카데미,반석학교,이웃사랑선교부, 주빌리 연합찬양대.
말씀봉독: 김진해 자매(북한사랑의선교부), 김충훈 형제(북한사랑의선교부)
 
설교자: 정성욱 목사님(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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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2:11-18,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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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오늘 이 아침에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오신 여러분들에게 하늘의 깊은 행복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잠깐 기도하고, 말씀 청구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 아버지의 말씀을 사모합니다. 친히 저희들에게 말씀하여 주옵소서. 복음적 평화 통일을 우리들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복음은 생명입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복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음으로 불가능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원수 되었던 죄인들을 당신과 화해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죄인이 연합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인이 죄 서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화평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평화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화해와 화목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이루어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이 수직적인 화해, 수직적인 화평, 수직적인 평화가 수평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그것이 바로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화해입니다. 이스라엘의 관점에서 볼 때, 이방인은 돼지와 짐승 다른 짐승만도 못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그런 존재들이었습니다. 이방인의 관점에서 볼 때 이스라엘은 독단적이고, 자기들만 아는 자기들만 선민이라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에 가득 찬 이기적이고 교만(驕慢)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방 사이에 절대 화해될 수 없는 무거운 장벽, 큰 장벽, 절대 넘을 수 없는 장벽이 존재했는데 그 모든 장벽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 육체로 허셨다고 말씀하고 이스라엘이 자기 자신만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백성이고 그래서 자기들의 입장에서 볼 때, 이방인은 철저히 배제(排除)하고 이방인을 철저히 혐오(嫌惡)하고 철저하게 정죄(正罪)하는 그 상황에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희생시키심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보혈(寶血)로 말미암아 이스라엘 백성 역시 하나님 앞에 죄 사함과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될 존재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려주셨고, 이방인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가지고 있는 혐오와 그들에 대한 배신감과 그들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로 이방인들 역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한 나라여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여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 받아 구원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보여주신 줄로 믿습니다.
 
오늘 읽은 이 본문 에베소서 2장 11-18절의 말씀이 바로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있었던 그 화해(和解)와 그 화목(和睦)과 그 화평(和平)과 그 평화(平和)가 어떻게 수평적(水平的)으로 적용(適用)되었나 하는 것을 보여주는 부문인데, 본문을 잠깐 한 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2장 11절로,

*에베소서 2:11-18,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할례당의 입장에서 볼 때 이방인들은 무 할례 당이라. 하나님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 하나님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하나님으로부터 저주와 정죄를 받아 마땅한 자였다. 라는 것입니다.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하나님과 무관한 자들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과 하나님의 정죄를 받아 마땅한 자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아 마땅한 자들이 이방인들이었다. 그러나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여러분 믿으십니까?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도,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질 수 있음을 우리는 확신합니다. 예수께서 무너뜨려 주시면 그 장벽을, 그것이 철의 장막이든, 인의 장막이든, 죽의 장막이든, 어떤 장막이든, 예수그리스도의 보혈과 피가 그 장벽을 무너뜨릴 수 있는 줄로 믿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화해하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로, 그리스도의 제자로 하나가 되어 함께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섬기며 노력하며 애썼던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과 북한 대한민국 교회와 북한에 남아 있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주께로 돌아와야 될 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주의 보혈로 한 생명을 얻고, 한 가족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어 주님 오신 날까지 세계선교회 사명을 능력으로 감당해 하게 될 줄을 믿습니다.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4절 보니까,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성전의 휘장이 찢어졌습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하나님과 죄인 사이에 장벽이 무너졌다는 것이고, 그것을 좀 더 확대하면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장벽이 무너졌다는 것이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주님이 당신의 보혈을 가지고 하나님의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때, 하나님과 죄인 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사이의 장벽이 무너진 것처럼,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대한민국과 북한의 장벽이 무너지게 될 줄로 믿습니다. 둘로 하나를 만드셨다. 우리가 북한의 실상을 사실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날에 강도만난 이웃이 누구입니까? 오늘날 진정한 의미에서 강도를 만나 가지고, 다 죽어 가는 상황에 있는, 우리의 그 이웃이 누구냐? 잃어버린 이웃, 강도 만나서 피를 철철 흘리면서 죽기 직전의 상황에서 구원자를 기다리고, 구세주를 기다리고 있는, 선한 사마리아인을 기다리고 있는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그들이 바로 북한 동포인 줄로 믿습니다.
 
북한의 복종과 압제 속에서 2,500만, 그중에 일부 지도층들은 자기들 나름대로 부유함을 누리고 자기들 나름대로 자유를 누리고 있겠지만, 그러나 궁극적으로 모든 한 사람, 수령 한 사람과 수령의 가족들 외에 모든 2,600 만의 북한 동포들이 사실은 다 인격적으로, 인권적으로 정말 하나님 앞에서 사람으로 당할 수 없는 그런 학대(虐待)와 핍박(逼迫) 속에 있는 예수님이 비유하신 대로 여리고 성으로 향해 가다가 내려가다가 강도 만난 그 사람들이 바로 북한 동포들이라면, 사랑하는 여러분 저와 여러분들이 지금 이야기 하고 있는 이 복음적인 평화통일은 목자의 심정으로,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으로, 도망가고 아버지를 떠났던 탕자를 기다리고 있는 아버지의 심정으로, 목자의 심정, 아버지의 심정으로 북한을 바라보고, 북한 동포들을 바라보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그들의 해방과 그들의 자유와 정치적인 자유뿐 아니라, 영적인 자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복음을 전도하고, 제자 훈련을 하고 자유롭게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진정한 신앙의 자유, 종교의 자유, 하나님을 예배하고 사랑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는, 정치적이고 인권적인 자유를 넘어서서 영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때까지,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의와 평강과 기쁨이 임할 때까지 우리들에게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을 살아내라고, 오늘 주님은 우리들에게 말씀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강도 만난 이웃들을 향하여, 우리들에게 선한 목자의 심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심정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북한을 단순히 대적자로, 우리의 원수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대상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자들이고, 찾아내어야 할 자들이고, 주께로 돌아와야 할 자들이고, 우리와 함께 형제와 자매 피를 나눈 우리의 육신에 피해를 나눴지만 더 넘어가서 그리스도에 피를 함께 나누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어, 하나님의 나라와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함께 뛰어야 할 우리의 동력 자가 되어야 할 사람들이다.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심정이 목자의 심정으로, 아버지의 심정으로, 창자를 기다리고 있는 잃어버린 양을 찾아가는 목자의 심정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모두가 돼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과 이방인을 화해케 하신 것은 놀라운 사실이었는데, 15절에 보니까,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하나님이 놀라운 일을 행하셨어요. 놀라운 말씀이에요. 율법을 폐하셨다. 그랬어요.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 오늘 이 말씀과 예수님께서 마태복음에서 내가 온 것이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다. “내가 온 것은 율법을 이루려 오셨고 성취하러 오셨다.”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시고 성취하러 오셨다고 하신 주님의 말씀과 오늘 에베소서 오늘 2장 15절에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 는 주의 말씀은 어떻게 조화될 수 있는 것입니까? 분명한 것은 우리 예수님께서 구약에 나오는 모든 율법을 주님의 삶과 과난과 죽으심과 부활과 승천과 재림을 통해서 이루어 주신 줄로 믿습니다. 주님과 율법과의 관계는 성취해 관계에요. 주님은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이 율법을 하나도 폐하신 적이 없어요. 그대로 이루시고, 그대로 성취하시고, 구약에 율법이 약속했던 것, 구약의 율법이 대망했던 것, 구약의 율법이 기대하고 바랐던 모든 것을 예수님은 당신의 삶을 통하여, 고난과 죽으심을 통하여, 부활을 통하여 이루어주신 줄로 믿습니다. 위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아래로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시므로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영원한 도덕법의 요구를 주님이 직접 이루어 주셨다는 거예요. 자, 그렇다면 율법을 성취하신 주님께서 오늘 15절에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는 말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율법의 모든 것을 다 이루시고, 성취하신 다음에 율법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었던 가장 중요한 부분 중의 하나였던 제사법과 의식 법, 짐승을 잡아서 드렸던 희생 제사법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을 직접 제물로 드리시고, 당신이 대제사장이 되어 하나님의 지성소 안으로 당신의 피를 들고 들어가시므로 율법의 제사법과 의식 법을 폐하셨다. 그 의식법과 제사법을 폐하시므로 무엇을 이루셨느냐? 이스라엘과 이방인 사이에 그 무거운 장벽, 그 무서운 장벽, 그 장벽을 헐어 버리셨다.
 
사랑한 여러분, 이제 이스라엘이든, 이방인이든, 유대인이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님과 구주로 믿는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왕 같은 제사장이 된 줄로 믿습니다. 그리고 저와 여러분이 성전이 되었다. 그랬어요. 저와 여러분이 산 제물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율법의 도덕적인 요구는 영원한 율법으로, 영원한 계명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것은 절대 폐할 수 없는 거예요.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시고 이웃을 사랑하신 다음에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주셔서 성령은 우리 안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으로 우리를 지금도 변화시키시고, 성장시키시고 온전케 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구약 율법 중에 중요한 부분이었던 제사법과 희생 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 단번에 제사로, 영 단번에 제사로 폐기되었다는 것이고, 성경의 가르침이고, 오늘 이 말씀이 말하는 바고, 히브리서 전체가 우리에게 말해주는 거예요. 그 제사법과 희생법이 폐기됨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과 이방이 하나 되었다.
 
사랑하는 여러분, 대한민국과 북한이 하나 되게 하시는 것, 역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인 줄로 믿습니다.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셨다 통일이 될 때,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 한반도가 완전히 하나로 될 때, 새로운 한국인이 탄생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새로운 한국인이 탄생할 거예요. 놀라운 일이 벌어지게 될 겁니다.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원수 된 마음, 혹시 저와 여러분이 북한 동포들을 향해서 우리의 혹시 마음에 우리 마음속에 원수 된 마음이 있다면, 그것 역시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제거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아멘. 한번 상상을 해 보십시오. 통일이 되었습니다. 우리 오 목사님 자주 말씀하시는 것처럼, 평양에 가서 토요비전새벽 예배를 함께 평양에서 드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얼마나 놀라운 감격과 기쁨과 축제까? 남북한 동포가 함께 모여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서로를 사랑하며 서로를 껴안고 주님께 예배하고 주의 말씀을 들으며 함께 그 말씀 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평화적인 통일의 날, 그날이 속히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것이 임하는 것은 오직 복음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보혈만이 그것을 가능케 한다. 하나님과 원수 된 죄인을 화해시키는 그 일은 절대로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당신의 몸을 영원한 제물로 들이심으로만 이룰 수 있는 일이었어요. 대한민국과 북한의 통일 역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루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될 것은 무엇일까요? 아까 말씀드렸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목자의 심정입니다. 잃어버린 양들이에요. 잃어버린 양들을 찾아가는 99마리 양들을 내버려 놓고라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찾아가는 그 목자에 저와 여러분에게 충만할 때, 그 목자의 심정이 우리들에게 충만할 때, 우리 한반도의 통일의 날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버지의 뺨을 후려치고 전 재산을 다 받아가지고, 먼 나라에 가가지고 허랑방탕한 삶을 살았던 그 아들을 그 탕자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 그래서 어떤 혹자는 탕부라 그랬어요. 무슨 말인가 하면 그렇게 도망간 아들을 그렇게 끔찍하게 사랑하는 아버지라면, 그 아버지도 어떤 의미에서 탕부가 아닌가? 아들을 기다리고 아들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길 어귀 위에서 아들이 돌아오는 모습을 볼 때, 달려가서 그를 껴안고 포옹하며 그를 위하여 잔치를 벌이는 그 아버지의 심정이 저와 여러분들에게 충만할 때, 대한민국의 한반도의 평화의 날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마음, 강도 만난 강도 만난 유대인이에요. 유대인들이 자기들을 혐오하고 학대 하고 핍박하고 위협하고 무시하고, 그 사마리아인은 얼마든지 강도 만난 유대인을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선한 사마리아에는 멈추어 서서 그를 치료하고, 그가 더 치료될 수 있도록 자기의 모든 것을 들여서 그 한 생명을 살려 냈습니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이 저와 여러분에게 충만할 때, 그걸 우리 한국 교회에 대한민국에 충만할 때, 우리 한반도의 통일에 날은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평화통일은 평화 통일은 단순히 피를 흘리지 않는 통일을 넘어서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물을 창조하실 때 이루셨던 샬롬의 세계, 샬롬, 온전함을 이루는 통일, 완전하고 충만한 통일, 완성되고 하나님 앞에서 온전한 자로 서는 통일, 그 통일이 평화통일이고, 살롬의 통일인 줄로 믿습니다. 그것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복음으로 이루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저와 여러분의 마음속에 주여 목자의 심정을 더욱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심정을 충만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으로 저를 채워주시옵소서. 그렇게 북한 동포들을 바라볼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통일의 기적을 허락하실 줄로 믿습니다.
 
♣요약.
우리는 통일을 원하고, 한반도가 하나 되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주님의 재림의 날을 간절히 원해야 한다. 우리의 심령에 목자의 심정이, 아버지의 심정이, 선한 사마리아인의 심정이, 우리의 심령 속에 충만해져서 하나님과 죄인 사이가 화해되고 화목하게 되는 그 놀라운 일을 인간의 능력으로 이룰 수 없는 그 일을,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입고 오셔서 사시고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이루어 주신 것처럼, 인간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고, 도저히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이 한반도의 통일, 대한민국과 북한의 통일이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오직 복음의 능력으로, 오직 그리스도의 피의 능력으로 둘이 하나가 되기를 간절하게 간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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