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 이선희

가을밤 외로운밤 벌레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가을밤 고요한 밤 잠 안오는 밤
기러기 울음소리 높고 낮을때
엄마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6.25의 노래 - 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

 

1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을 멧도적 오랑캐를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갚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 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테너 엄정행 우리 가곡 애창곡집 18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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