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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난 성격 홀로 고상함 지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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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모습 自詠 권호문 모난 성격 홀로 고상함을 지켜 偏性獨高尙 텅 빈 골짜기에 집 짓고 살지. 卜居空谷中 숲속엔 벗 찾는 새소리 맑고 전林鳥求友 섬돌엔 나풀나풀 어여쁜 꽃잎들. 落체花辭叢 주렴 드니 들에는 지나가는 빗줄기 簾捲野經雨 옷깃 가득 안겨드는 시원한 냇바람. 襟開溪滿風 일없이 청아한 한 수 시를 읊으니 淸吟無一事 구절구절 참 이렇게 한가로울 수가. 句句是閑功 * 전(口+轉), 체(石+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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