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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주후 2022년 1월 9일) 제목: "네 믿음으로 주님을 놀라시게 하라" 말씀: 마태복음 25:1-13 찬양인도: 쉐키나, 영광찬양대(1부예배) 기도: 김성웅 부목사님(1부 예배) 헌금찬양: 포에버 중창단(forever choir) 설교자: 오정현 담임목사님 ------------------------------------ *마태복음 25:1-13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2 그 중의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 자라. 3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4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5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새.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7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새.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11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 ▶이렇게 주님을 사모하여 예배 자리로 나온 모든 분들 찬양한 대로 질그릇 같이 연약한 인생들이 주님을 신뢰함으로 우리 앞에 새로운 길을 하나님이 주시는 믿음의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저와 우리는 기도할 때마다, 제가 올해 들어 더 마음에 소원하는 바는 신앙의 깊은 경지의 차원으로 들어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찬송가 302장에 보면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바다보다 깊다. 너무나 깊은 하나님의 은혜가 있는데 많은 분들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닷가에서 찰싹찰싹 거리는 작은 파도보고 마음이 약하여 못 간다. 그 깊은 은혜, 압도적인 신앙의 깊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 복음의 신비가 있는데, 늘 신앙이 피상적이라는 것이다. 껍데기 신앙, 얕은 물가에서 왔다 갔다 한다. 요즘 그 탈 육신의 시대이고 클릭시대라고 했다. 하여튼 티브를 틀기만 하면 먹 방이 나온다. 왜 사람들이 먹 방을 하냐면 대리만족이다. 그러니까 실제로 체험을 해야 하는데 대리만족을 하는 것이다. 오늘 이 시대가 대리만족의 시대가 된 것이다. 신앙과 믿음과 복음의 깊이는 대리만족하면 안 된다. *시편 34:8, 8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탈 육신의 시대에 신앙의 헛발질을 하지 말고 얕은 물가에서 마음이 졸여서 왔다 갔다 하지 말고 압도적인 주님의 경외감을 가지고 주님을 섬길 수 있도록 깊은 신앙의 눈이 열리기를 주일이 되길 소망한다. 그렇다면 우리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제일 큰 관심을 가지시고 집중하신 것이 무엇인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다. 하나님 나라가 가까웠다, 주기도문에도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셨으니, 그리고 부활 이후에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사도행전 1장에 보니까 하나님의 나라에 관한 말씀을 하신다. 주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키가 무엇인가? 하나님 나라는 마치 무엇과 같다고 하는가? 한 마디로 영적으로 눈이 열려가지고 얕은 물가에서 찰싹거리는 신앙이 피상적이 수퍼피셜한 그 정도가 아니라 깊이 들어가는 신앙인이라면 마치 무엇과 같은 그것은 영혼의 눈의 열려서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대리만족이 아니라 내 것으로 삼아야 한다. 먹 방만 보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 그래서 아무도 그냥 가면 안 되는 것이다. 모두가 사모해서 왔으니 그냥 가면 안 된다. 그래서 목이 메인다. 사모해서 다 왔는데 말씀의 깊이의 신비에 좀 들어가면 좋겠다는 것이다. 변주만이 울리는 그런 신앙 말고 하나님 나라는 마치 천국과 같다. 라고 할 때, 요한이 이것을 깨달아 가지고 ‘천국은 마치 혼인잔치 집과 같으니’,,, 혼인잔치 집이란 말이 마태복음에도 요한복음에도 곳곳마다 나온다. 우리가 인생 살아가면서 슬픔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그러나 근본적으로 예수 믿는 것은 잔치를 하는 것이다. 혼인잔치 집에 키가 무엇인가? 요한복음 2장에 물이 포도주가 되는 그 사건들을 통하여 혼인잔치 집에 대한 설레임이 있어야 하고. 당시에 이스라엘 민족들, 그 압도하는 것은 바리새인들의 율법주의적인 신앙들, 우리식으로 하면 관료적인 신앙들, 율법적인 신앙들, 사두개인들의 자유주의 신앙들, 성경전체를 제대로 믿지 않는 신앙들, 당시 금욕주의자, 극단적 금욕주의, 이러한 것들이 천국이 아니라 마음을 지옥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그게 아니라 천국은 혼인잔치 집과 같다고 한다. 그리고 혼인잔치 집에 그 물이 포도주로 바뀜 같이 인생의 변화가 있는 것이다. 오늘은 혼인잔치 집에 또 다른 면을 가지고 피상적인 신앙이 아니라 압도적인 경외감을 우리가 확보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1절에 보면, *마태복음 25:1, 1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이 비유의 말씀을 가지고 신앙의 깊이를 확인하겠다. 그 혼인잔치, 여기에 나오는 이 결혼식은 지금 2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다 비슷하다. 고대 근동사회 결혼식이 지금과 유대지역과 비슷한 곳이 많다 유대인의 결혼식에는 3가지 단계가 있다. 첫째는 약혼식 한다. 둘째는 정혼식-공식적 예식-신랑과 신부가 아주 가까운 친구들과 가족들 앞에서 혼인 서약을 한다. 이것은 결혼식을 올린 것은 아니고 그냥 정혼식이라 함께 사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만약에 이 정혼식이 깨지만 이혼으로 간주한다. 함께 살지 않음 남편이 죽으면 미망인이 된다. 정혼하고 진짜 결혼식을 할 때까지 대체로 1년간 신랑은 신부를 맞이할 준비하고 다짐한다. 정혼한 아내를 먹여 살릴 준비를 하는 것이다. 셋째는 결혼식-마을 전체가 참여하는 혼인잔치 한다. 유대인들은 단순히 한 집안의 결혼이 아니라 마음 전체가 다 참여하는 큰 잔치이다. 아무리 돈이 없어도 자신의 재산을 다 풀어서 최선을 다해 잔치를 했다. 조심스럽지만 저의 큰 아들 결혼식에 말을 하지 않고 결혼식을 마쳤다. 다 마치고 일주일 뒤에 토요일 새벽에 감사한 마음으로 잔치국수 5천 명 정도 준비했었다. 그래서 오늘 이 비유는 정혼기간인 것이다. 오늘 말씀에 보면 정혼기간이 끝나고 결혼이 완성되는 시점이다. 신랑이 신부 집에 도착하면 결혼식이 시작되고 신랑이 신부 집에 도착하는 밤인데 등을 들고 노래하고 즐거워하면서 신랑을 맞이한다. 대체로 신부 집에 일주일 정도 기거를 하게 된다. 정혼기간이 끝나 결혼직전이다. 신랑을 맞이할 신부를 위하여 열 처녀들이 등을 들고 있다는 내용이다. 대체로 이 등은 횃불이다. 여기서의 등은 횃불(torchlight)이다. 횃불은 길고 큰 막대기에 철사로 솜뭉치를 묶은 것이다. 거기에 기름을 묻혀야 탄다. 그런데 횃불이 계속 불을 밝혀지기 위해서는 기름병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어둡기 전에 기름병에서 다시 묻혀서 들어야 한다. 기름이 떨어지면 솜뭉치에 기름을 적셔서 불을 붙여야 한다. 밤에 결혼식을 하니까 횃불에 기름이 없으면 결혼식을 못 하는 것이다. 여기에 신부 친구들이 기름을 준비한다는 것은 이 횃불을 위한 기름이다. *마태복음 25:6 6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신랑이 신부 집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등불을 들고 신랑을 맞이하고 신랑이 신부와 함께 결혼 축제가 벌어지는 것이다. 찰싹거리는 파도가 아니라 말씀의 깊이에 들어가게 된다. *요한계시록19:7~8,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영적으로 신랑되신 예수님과 정혼을 한 상태에서 혼인잔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우리가 그런 사람들이다. 우리가 어린양의 혼인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예수님과 함께 혼인잔치를 하고 일주일 동안 축제할 기간이 올 것이다. 이 내용들이 요한계시록과 연계가 되어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주님과 함께 이미 정혼한 사람들이다. 이미 –올레이디(already)... 정혼했다. 주님과의 혼인잔치는 Not yet이다. 이미 정혼이지만 혼인잔치는 낫 엣이다. 우리는 주님과 정혼한 사람임을 믿는다. 그리고 1년 동안 잘 준비해서 혼인잔치 집에 잔치할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그때까지 우리는 신부로서 지혜롭게 우리의 믿음의 경주를 감당해야 한다. 여기에 특별히 긴장하게 만든다. 그래서 열 처녀 중에 다섯 명의 처녀는 혼인잔치에 못 들어가고 탈락을 한다. 슬기로운 처녀는 준비를 했는데 미련한 처녀는 준비를 못했다. 탈락한 처녀이다. I. 거룩한 긴장이 필요하다. *마태복음 25:6, 6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behold, the bridegroom, come out to meet him. 이 소리를 듣고 열 처녀가 잠에서 깨어나 등불을 손질했다. 다섯 명은 여분의 기름으로 횃불을 계속 밝힐 수 있었는데 다섯 명은 탈락할 이 처녀들은 등불이 꺼져 갔다. 그래서 기름을 빌려달라고 하니까 이 슬기로운 처녀들이 자신들의 것도 부족할 수 있으니 가서 사오라고 한다. 그리고 이들이 미련한 처녀들이 기름을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도착해서 등불을 켜고 있던 다섯 처녀들만 잔치 집에 들어갔고 그 문은 닫힌 것이다. 참으로 슬픈일이 벌어졌다. 미련한 처녀들이 늦게 와서 문을 열어달라고 하니까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한다고 한다. *마태복음 25:13. 13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 내용을 보면서 우리가 긴장되는 이유는 다섯 명은 지혜롭고 다섯 명은 어리석어서 탈락을 했다. 다섯 명은 준비가 되었고 다섯 명은 준비가 안 되었다. 그런데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하다. 모두 등불을 가지고 있었고 모두 그 장소에 가 있었다. 처음에는 등불을 켜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에 결정적인 차이가 있다. 지혜로운 자와 탈락한 자의 차이가 무엇인가? 우리가 똑같이 예배드리러 나왔는데 다섯 명은 여분의 기름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섯 명은 준비하지 못했다. 여기에 주목해야 할 것은 반이 탈락했다는 것이다. 나 없을 때, 부흥이 일어나면 어떠한가? 내가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하면 그 마음이 소중하다. 그 자리를 계속 지키려고 할 때에 여분의 기름이 준비되어야 한다. 그리고 여분의 기름은 무엇이냐면 제대로 된 믿음, 역사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오늘 이 예배를 드리러 온 분이라면 우리가 믿음이 살아있는 믿음, 역사하는 믿음, 주님의 마음에 합한 믿음, 주님의 심정을 깨닫는 믿음이다. 우리가 제대로 된 믿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빌린 믿음은 안 된다. 탈락자들은 내 것 없으면 남에게 빌린다고 생각했다. *마태복음 25:8,9,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평소 같으면 빌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신랑이 도착할 때는 뛰어가야 할 판국에 언제 기름을 빌려주겠는가? 마태복음 25:9, 9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와 너희가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내 등불도 꺼질 가능성도 있느니 가서 사오라고 한다. 이것이 예수님이 재림할 때 일어날 사건 중에 하나이다. 그러니 오늘 이 탈락한 처녀들의 제일 큰 문제는 자기의 믿음과 남의 믿음을 구별하지 못했다. 빌린 믿음이 소용없음을 몰랐다. 자기 것과 남의 것을 구분하지 못하는 미련한 자이다. 기름을 빌려줄 수 없다는 것은 충분한 기름을 가진 자가 없다는 것이다. 믿음에 관한한 다른 사람의 믿음을 대여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구원 받은 사람, 믿음 좋은 사람, 대단한 사람이 내 근처에 산다고 해서 우리가 천국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런 뜻이다. 내가 너를 천국에 들여보내야 하느냐? 그럴 때 어떤 사람이 우리 엄마가 너무 신실해서 천국 가셨다고 한다. 그럼 주님이 말씀하시면서 그럼 “너는 어떠니?” 하신다. “내가 왜 너를 천국 보내야 하니?” 하니까 “우리 아버지가 장로님이세요.” 대답한다. “네 아버지가 천국 간 것은 장로 때문에 간 것이 아니고 생명의 복음이고 제대로 된 믿음 때문에 간 것이다.”라고 한다. 어떤 분들은 제 아내가 신앙이 좋아서 아내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따라간다고 한다. 여러분, 믿음은 빌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생명의 복음을 통해서 내 믿음과 복음에 달려있는 것이다. 구원은 개인적인 것이다. ※키에르케고르가 말한 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선다.’ 내 인격을 주님 앞에 굴복 시키고 내 삶을 주님 앞에 주님과 나와의 인격적인 관계, 내 것을 송두리째 맡기는 것이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을 통하여 주님과 나와의 그 퍼스널 한 인격적인 관계이다. 내 삶을 송두리째 의탁하는 믿음을 주님이 주시길 소망한다. 캐톨릭은 다른 사람의 공로를 빌려온다는 것도 있다. 그래서 연옥사상이 있다. 물론 우리는 다른 사람의 중보기도를 믿고 다른 사람의 기도를 믿지만 그러나 믿음만은 빌려올 수가 없다. 주님은 오늘도 어떤 종류의 믿음이냐? 라고 하신다. 그래서 믿음에 관한한 적어도 주님 앞에 솔직하게 되도 자기기만을 하면 안 된다. 이 미련한 다섯 처녀가 죄인이 아니다. 죄인이라고 불리지도 않고 비난도 받지 않았다. 겉으로 볼 때는 신랑 맞을 준비가 나름 되어 있었다. 이들도 신랑을 기다렸고 신랑 되신 주님을 보고 싶어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실제로 신랑이 오니까 뭐가 차이냐면 하나는 준비되었고 하나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단독자로 우리의 믿음이 준비되길 바란다. 믿음이 준비되려면 우리가 긴장해야 할 준비를 잘 봐야 한다. *마태복음 25:8, 8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등불이 꺼져간다는 것은 믿음의 본색이 드러난다. 내 믿음이 진짜인줄 알았는데 탄로가 난 것이다. *마태복음 25:10, 10 그들이 사러 간 사이에 신랑이 오므로 준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주님이 오래 참으시지만 닫히는 날이 오는 것이다. *마태복음 25:12, 12 대답하여 이르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내 아버지 어머니, 내 주위에 믿음 좋은 사람,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내가 도무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한다. 오늘 우리가 신앙의 얕은 물가에서 찰싹거리지 아니하고 신앙의 깊은 신비를 체험하기 위해 우리가 깊이 고민해야 할 것이 있다. *마태복음 7:22~23,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요즘 같은 신앙 좋은 것 같은데, 23절에 보면, 내가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것은 마태가 들은 이 내용들 가운데 예수님의 독특한 언어의 습관, 예수님의 독특한 말씀의 습관이 뭐냐면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우리의 믿음의 깊이에 있어서 지난주는 여기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 하나님은 축복하신다고 했다. 감사하지만, 우리가 앉아서 우리는 다시 한 번 확인을 해야 한다. 복잡한 생각은 아니고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고 하는 것은 우리가 신앙을 가지고 있으면서 주님이 이렇게 냉철하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하나님과 나와, 주님과 나와 단독으로 독대할 때, 우리가 믿음을 확인해야 한다. 하나님과 내가 독대할 때 다른 사람이 안 볼 때, 과연 나는 어떤 종류의 그리스도인인가? II. 우리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놀라게(서프라이즈) 할 수 있을까? -주님은 부족한 것이 없다. 예수님은 놀라실 분이 아니다. 창조주하나님을 놀라게 하실 일이 없다. 원더풀하다고 하신 내용이 있다. 나는 어떤 종류의 그리스도인인가? 과연 내 미음은 인격성이 있는지, 내 인격성은 내가 주님을 알기 때문에 내 삶의 모든 애환과 우수사려 모든 삶의 간난신고 모든 것들을 가운데 진정한 주님께 내 삶을 의탁할 수 있는가이다. 내 삶을 주님께 정직하게 올려 드릴 수 있는가? 주님과 내가 홀로 단독자로 있을 때 주님 앞에 성공한 믿음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적용할 것이 있다. 적용.... III. 내개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중요한 것. -이제 물어봐야 한다. 여러분, 우리의 신앙생활의 제일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그 중요한 것은 내가 판단하면 안 되고 예수님께 물어봐야 한다. 신부에게서 중요한 것은 신랑을 맞이하는 것이다. 신부된 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무얼 생각하신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신랑 되신 예수님이 성경에서 여러 번 반복되게 말씀하신 것이 있다. 그것은 마태복음 9장에서 열 두 해를 혈루 증으로 고생하는 여인에게 말씀이며 마가복음 10장에서 시각장애인 바디모에게 하신 말씀과 누가복음 7장에서 예수님의 발에 향료를 붓는 여인에게 하신 말씀, 누가복음 17장에서 나병환자인 사마리아인에게 하신 말씀이 있다. 내가 믿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내 믿음을 어떻게 판단하실까? 동일하게 주님은 이 사람들에게 하신 말씀은 ‘너의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우리는 믿음을 중요시 하는데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너의 믿음이다. 개인적으로 YOU!!, 그게 강조된다. 부모의 믿음이 아니라 너의 믿음인 것이다. 이 믿음은 누가 대신할 수 없는 너의 믿음이다. 누구의 믿음도 대신할 수 없다. 나혼자서 믿음의 길을 가야한다. 나 혼자서 심판에 서야 한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내 믿음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자녀가 부모에게 쇼크를 주는 것이 아니라 자녀가 뜻밖에 귀한 일로 부모님을 놀라게 하는 것처럼 부모에게 감동을 주는 놀라운 일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놀라게 할 수 있는가? 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서프라이즈 할 수 있을까? 창조주이신 예수님, 하나님께는 부족한 것이 없다. 그분의 말씀 한 마디로 이 세상을 창조하셨기에 우리가 무엇을 드린다고 하더라도 예수님은 놀라지 않으신다. 인간의 지혜나 무얼 가지고는 창조주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놀라게 할 수 없다. 그런데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놀랍다고 하다고 하신 것이 있다. 이 땅에 계실 때 있다. 누가복음 7장에 나오는 로마 백부장의 믿음이었다. 종을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하면서 제 집에 오시는 것 감당 못한다고 한다. 말씀만 해주셔서 종이 나음을 받는다고 한다. *누가복음의 7:9, 9 예수께서 들으시고 그를 놀랍게 여겨 돌이키사 따르는 무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에서도 이만한 믿음은 만나보지 못하였노라 하시더라. -예수님이 놀라신다. 원더풀하게, 마태복음 15장에도 귀신들린 딸을 고쳐달라는 가나안 여인에게 말씀하신다. *마태복음15:28, 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예수님을 놀라게 하는 것은 백부장의 믿음, 가나안 여인의 믿음, 이런 믿음을 보고 주님은 감탄하시고 놀라신다. 저는 우리 교회의 성도들에게 목이 메이는 소원이 있다면 모두가 다 이 한해에 예수님을 놀라게 하는 믿음을 갖기를 바란다. 예수님이 우릴 보고 너 원더풀하다. 라는 말을 들어야 한다.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시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진정으로 슬기로운 처녀처럼 기름을 준비하여 믿음의 기름을 준비하고 요즘 핵관, 나의 핵관, 나의 중심의 핵관, 예수님과의 핵관, 예수님과 핵심적인 관계, 말씀과 찬양과 기도를 통해서 주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되어야 한다. 참되고 순전한 관계를 통해 우리의 믿음 가운데 예수님을 놀라게 하길 바란다. 우리는 구원받는다고 했을 때, *요한복음 5:24, 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우리는 기본적으로 다 안다. 그런데 우리가 더 깊이 들어가서 예수님의 믿음을 소유하기를 바란다. 어떻게 보면 온전한 믿음을 더 소원할 수 있겠다. 두렵고 떨림으로 우리의 구원을 이루는 모두가 슬기로운 처녀들처럼, 준비된 믿음, 예수님을 놀라게 하는 믿음이어야 한다. 우리는 이미 정혼을 했다. 우리는 구원 받았다고 하지만 거룩한 기장을 해야 한다. 주님과 나와 단독으로 있을 때, 주님이 너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는 소리를 듣는다면 어떠겠는가? 주님과 나와 영적으로 깊은 관계를 통해 어떤 경우에도 그분을 신뢰하고 주님께 모든 짐들을 맡기고 의탁하고 그런 믿음의 용장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신랑 되신 예수님이 오실 것을 예비해야 한다. ♣요약 우리의 마음의 지옥을 만드는 이 세상을 바라보지 말고 더 깊이 주님과 동행하여 믿음 안에서 예수님과 정혼한 마음을 가지고 압도적인 경외함으로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 되신 예수님을 단독으로 만나야 한다. 남의 믿음을 빌릴 수는 없듯이 내 믿음을 굳건하게 세워서 예수님을 놀라게 하는 믿음의 용장들이 되는 믿음의 품격을 갖추어가야 한다. 예수님은 준비된 처녀들만을 사용하심을 깨달아서 항상 준비하여 주님과 독대를 하여 주님과 인격적인 만남을 가져서 오직 생명의 복음을 전하면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온전한 믿음을 갖기를 소망한다. -주님을 기다리면 등불을 준비한 자와 준비하지 않은 자, 기다리는 중에 잠이 든 것, 그리고 차이점은 등불에 쓸 기름을 준비했는가에 있다.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당장 오실 것으로 생각해서 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지만 동시에, 재림이 지체되더라도 준비하는 삶을 지속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육신적으로는 잠든 동안에도 영적으로는 늘 깨어서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까지 하나님과의 교제를 중단하지 말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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