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Diamond)
벨기에관에는 '당신과 나(You and me)'라는 다이아몬드 콜렉션 디스플레이에 총 29개의 다이아몬드
쥬얼리가 전시돼 있다.
전시된 다이아몬드는 총 412,263.76 유로의 값어치가 나가며, 원화로는 6억원 이상.
총 14.04 캐럿의 다이아몬드로 구성 돼 있다.
가격은 72,500.00 유로, 원화로는 약 1억 6백만원 정도 나간다.
총 18.14캐럿의 다이아몬드가 박혀있다.
가격은 55,623.00유로로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8천 1백만원 정도다. 호박(amber)리투아니아관의 전시콘셉트는 바로 호박. 여기에 전시된 호박들은 대부분 1천5백만 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전시된 호박 하나 당 가격은 2만5천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천9백만원 정도다.
전시되고 있는 것을 여수엑스포로 가져와 전시하고 있다.
선홍색 산호(Corallium Rubrum)
선홍색 산호인 코랄리움 루브룸은 지중해에서만 서식하는 부채뿔 산호초로
쉽게 발견되지 않아 희귀한 편이다.
이중 최고 등급이라고 할 수 있는 비둘기피색 등급을 받은 산호들이 이탈리아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붉은 산호들은 이탈리아 나폴리에 인접한 토레델 그레코 지방에서 채취, 가공됐다.
이탈리아 관에 전시된 붉은 산호는 개당 몇 천 만원을 호가한다. 전시물들을 다 합치면 억 단위가 넘어간다는
관계자의 말. 정확한 가격은 공개 불가. 1만 5천년 전 생성된 빙하 코어(Ice core)
유럽의 수원이라 불리는 스위스, 그 명성에 걸맞게 여수엑스포 스위스관에서는 스위스 그니페티봉(Gnifetti-Spitze)
만년설 82미터 깊이에서 채취한 실제 빙하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전시된 빙하 코어의 길이는 3.5미터,
지름은 8.5cm로 한반도 역사만큼이나 오래된 얼음덩어리다.
오염시키는 인류가 존재하기도 전인 태초의 물로, 순수한 상태 그대로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지질과 기후 정보를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정보가 담겨 있다는 점, 그리고 깨끗하고
순수한 물의 결정체로 만들어졌다는 사실로 미루어 볼 때
그 가치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탐사용 글라이더와 갈라파고스 거북이
해양관측 콘에 전시된 해양관측 글라이더는 시세가 2억 5천만원 정도. 이 글라이더는
자율무인잠수정(AUV:autonomous underwater vehicle)의 한 종류로, 대당 가격이 2억원이 넘는
고가이므로 아직까지는 활발하게 사용되지는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자체 개발에 나섰다.
또, 해양생물다양성 콘에 박제로 전시가 돼 있는 거북이는 현재 갈라파고스에서 살고 있는
코끼리 거북이로 멸종위기에 놓인 종이다. 따라서 이것 또한 가격을 매길 수 없는 전시품이다. 노벨상 만찬 식기
스웨덴관에 전시돼 있는 노벨상 만찬용 식기는 1991년부터 사용돼 왔으며,
1년에 800~900명 정도가 사용해왔다.
지금까지 거쳐 간 사용 자만 해도 19,000여 명 정도 된다. 이 만찬용
식기는 노벨상 수상자들을 위한 만찬에서 쓰이며,
노벨상 수상자들뿐만 아니라 스웨덴 왕실과 총리 등이 사용한다.
가격보다도 노벨상 수상자들이
이 식기를 썼다는 것에 더 큰 가치와 의미가 있다. 그외 보물들
이외에도 독일관에 전시된 5백만년 된 망간단괴와 인도네시아 관에 전시된
천만원짜리 카페트도 꼭 보고 가야할 전시품 중 하나.^^
- 여수엑스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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