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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돌담길 / 진송남 (1966)

      정두수: 작사

      한산도: 작곡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 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 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서울 정동길, 덕수궁 돌담길---

 

아관파천.... 러시아공사관

 

정감있는 정동길

 

 

미 대사관저 가는길

시립미술관 앞 조각상

 

 

 

같이 걸으면 반드시 헤어진다던 덕수궁돌감길...

돌담길 끝으로 보이는 서울시청.... 보수공사중이군요

대한문,  고종사망... 울던 백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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