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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穴寺(신혈사) - 大良院君(대량원군)

 

 

★*.
一條流出白雲峰(일조유출백운봉)
萬里滄溟路自通(만리창명노자통)
莫道潺湲岩下在(막도잔원암하재)
不多時日到龍宮(부다시일도용궁)


(해설)

물 한줄기가 백운봉에서 흘러 나오는데,
머나 먼 바다까지 길은 절로 통해 있네.
잔잔한 바위 밑에만 있겠다 하지 마라,
멀지 않은 장래에 용궁에 이르리라.


    *神穴寺(신혈사):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외동 삼각산 진관사(津寬寺)에 있었던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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